1. 개요
이국주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논란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듯한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된 적도 있다. 도로교통법상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아카이브.3. 식탐으로 인한 민폐
먹는 것과 관련해서 욕심을 되게 많이 부리는 통에 이 점에 대해서도 많이 까이곤 한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그녀가 단순히 식탐이 많아서 까이는 게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연예계엔 식탐이 이국주 못지 않게 왕성한 사람들이 많으며, 이 기믹을 컨셉으로 잡고 밀고 나가는 맛있는 녀석들같은 연예인들이나 BJ 유튜버 같은 사람들도 있고 창작물 에서도 히다마리 스케치의 미야코나 Yes! 프리큐어 5의 카스가노 우라라 처럼 먹보나 대식가 속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들도 많다.하지만 식탐이 문제되어 이국주 같이 까이는 연예인은 손에 꼽으며 창작물의 캐릭터들 역시 단순히 식탐만 많다면 이국주처럼 까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국주는 식탐을 부리는 과정에서 컨셉인지 아닌 건지 의심이 가는 무개념하고 민폐스러운 행동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이다. 즉, 식탐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이국주의 경우 식탐이라는 컨셉 하에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니 비호감 요소가 된 것이다.먼저 2014년 10월 30일에 방영된 한식대첩 시즌 2 7회에서는 게스트로 나와 눈살이 찌푸려지는 언행을 보였다. 제주도 팀의 음식을 심사 중이었는데, 단 네 점만 나온 방어 볼살 회를 자기 혼자 두 점이나 먹어버린 것이다. 거기다가 이국주는 심사위원이 아니라 단순히 식객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한 점을 먹어본 상태에서 단순히 맛있다는 이유로 또 한 점을 집어 낼름 입에 넣어 버렸다. 처음에도 접시에 딱 네 점이 올려져 있던 것을 한 번에 두 점이나 집어서 김성주에게 주의를 받았고, 그때도 자기 눈으로 원래부터 접시에 딱 네 점만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는데도 망설임 없이 2번째 시식을 해서 결국 백종원은 심사위원임에도 볼살을 맛 볼 기회조차 없었다.심지어 이 방어 볼살 심사는 패자부활전이라 상당히 중요한 심사였다.그러면 최소한 미안해하며 눈치라도 봐야 할텐데, 백종원이 하도 어이가 없어 난감하다고 얘기를 하자 오히려 이국주는 폭소를 터뜨린 뒤 자기는 원래 맛있는 것을 보면 앞뒤 안 가리니 맛있는 게 있으면 알아서 챙겨 드시라는 얼척 없는 대답을 했다.
그 민폐스러운 먹성은 2016년 2월 21일에 방송한 1박 2일 여사친 특집에서도 드러났는데, 김종민과 커플을 이루어 게임을 통해 얻은 라면을 홀로 다 먹어 치우면서 비호감 이미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물론 대식가 캐릭터에 맞춘 것이겠지만, 복불복으로 김종민이 탈락한 것도 아니고 같이 고생한 출연자들에게 먹어보라고 하지도 않고 혼자서 다 먹어버린 장면 때문에 상당히 말이 많았던 것이다. 네이버 캐스트를 기본으로 보자면 26만 뷰에 댓글만 1500개가 넘는다.[1] 이후 3월 6일에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남기긴 했지만, 이 사과문 역시 "기분 나쁘신 분들께는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웃음만을 생각해 오버한 것에 대해 앞으로 많이 조심하겠습니다."라고만 써 있을 뿐 언제 어디서 일어난 일 때문인지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어서 제대로 된 사과문이 아니라고 까였다.
같은 해 가을에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소유가 요리를 하는 사이 그새를 못 참고 튀어나와 탕수육을 뺏어먹으려고 난리를 쳤다. 소유는 필사적으로 방어를 했지만 결국 기어이 하나를 뺏어먹었고, 그래서 이국주는 무지막지하게 까였다. 기사.
4. 의도적인 남동생 밀어주기
2014년부터 방송에서 남동생을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그 후 본인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 남동생과 같이 출연하였다.그러나 일시적인 출연이 아닌 계속해서 같이 출연하면서 의도적인 밀어주기 논란에 휩싸였으며, 장래희망을 개그맨이라고 한 남동생은 정작 개그맨으로서는 끼가 없었다. 만약 남동생이 예능감이 있었으면 모를까 대부분은 좋지 못한 반응이었으며, 그럼에도 계속 데리고 출연하여 오히려 대중들에게는 반감을 샀다. 결과적으로 남동생은 방송 출연을 하면서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결국 2016년에 들어서는 남동생과 같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으며 간간히 본인의 SNS로 남동생의 근황이 알려지고 있다.
5. 남성 연예인을 상대로 한 성희롱, 성추행 및 폭행
원래부터 논란이 많은 이국주가 식탐 문제와 더불어 가장 비판을 받는 점. 방송에서 시상식에 참석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남성이 있을 경우 성추행과 성희롱을 거리낌 없이 저질러 놓고 조금의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김종국에게 키스를 강요하거나[2], 조정치의 엉덩이를 손으로 치거나, 마술사 하원근에게 기습 뽀뽀를 한 적도 있다. 이것도 컨셉의 일환이라며 실드 치는 사람도 있지만, 당하는 사람이 싫다면 그건 장난이든 아니든 해서는 안 된다. 게다가 이국주는 이런 행동에 대해 피해 연예인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한 바가 없다. 그렇잖아도 후배 코미디언인 이세영도 2016년 가을에 SNL 코리아에서 B1A4를 상대로 환영 행사를 빌미로 성추행하는 사건이 터진 적이 있었는데, 그녀의 이러한 행동 역시 도마 위에 올라 다시금 비판 받고 있다. "같은 행동을 남자가 여자에게 했다면 반응이 어땠겠냐?"라는 것. 만약 성별이 바뀌었다면 높은 확률로 남자의 연예계 인생이 끝장나는 건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매장 당했을 것이다.
2017년 3월 18일 방송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슬리피에게 뽀뽀를 받은 이국주는 슬리피의 팬들과 안티 모두에게 인신공격성 악플 폭격을 받은 바가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SNS에 "너희 되게 잘생겼나 봐. 너희가 100억 줘도 나도 너희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희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글에 외모지상주의적 시각이 상당히 내포되어 있는지라 위에 서술된 본인이 뱉은 외모에 관한 발언들이 끌올되어 상당한 논란이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게시글은 삭제되었다. 거기다 대부분의 반응은 본인 얼굴은 얼마나 예쁘길래 남의 얼굴을 평가하냐는 싸늘한 반응이다. 애초에 남의 외모를 지적하는 거 자체가 상당히 무례한 언행이며, 하물며 예쁜 연예인이 말해도 실례가 되는 언행을 못생긴 이국주가 시전하는 게 얼척조차 안 나오는 상황인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배우 온시우가 페북 기사에 다음과 같은 댓글을 적어서 화제가 되었다. 기사.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줄이나 아시길.
이에 대해 "
통쾌하다"는 반응과 "
논점이 빗나갔다"는 반응이 부딪혔는데, 잘 보면 두 의견 다 그 동안의 성추행, 성희롱 사실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만큼은 알 수가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가끔 부정하는 댓글도 보이지만 대부분
여성 우월주의 관점으로 쓰여진 글이고[3], 다른 사람들에게는 매우 까인다. 온시우의 댓글이 전혀 뜬금없는 이야기든 아니든 그동안의
성추행,
성희롱 등은 확실히 잘못되었다고 보는 의견이 대세인 것.어찌 됐든, 현재 일부 그녀와 비슷한 성향을 지닌 네티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 사이에선 비호감 연예인 중 하나로 단단히 찍힌 상태나 다름없다. 특히 에펨코리아,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이국주의 사진이나 영상 등을 올리는 것 자체는 일체 금기시되며, 부득이하게 사진을 올릴 경우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이 규칙일 정도이다.[4]
물론 여초라고 모두 이국주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다. 장도연의 외모를 비하한 발언[5]을 발굴한 인스티즈도 그렇고, 여초로 유명한 피키캐스트[6]에서는 이국주와 관련된 포스팅이 올라올 경우 비판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나중에는 사진이나 영상 말고도 이름 석자에도 모자이크를 하기 시작했다. 삐국삐가 그 대표적인 예시.
[1]
해당 방송분 동영상 최고 조회수는 28만에 댓글은 800개밖에 안 된다. 조회수는 낮은데 정작 댓글의 수는 2배.
[2]
심지어 이 날
박이안이
정진운에게 자신의 손등에 뽀뽀해달라고 했고, 이에 정진운이 울며 겨자 먹는 표정으로 박이안의 손등에 뽀뽀하는 척 하면서 자기 자신의 손등에 뽀뽀하자 바로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해당 영상. 무엇보다 이것은 생방송 도중에 일어났던 데다가 퍽 소리가 나고 튕겨져 나갈 정도로 세게 때렸다는 것에 심각성이 있다.
[3]
그 여성 우월주의 관점으로 쓰여진 댓글 마저도 '너랑 이국주랑 똑같다' 라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낸다 사실적시명예훼손
[4]
일명 '국자이크'라고 불리고 있으며, 실제로 모 남초 커뮤니티에서 이국주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올려대며 어그로를 끌던 한 관종 유저가 정지를 당했을 정도이다(...)
[5]
장도연에게 대놓고 "니가 이 사이에 있으니까 예뻐 보이지, 다른 데 가면 배우들 스타일리스트만도 못하게 생겼다."라고 한 것이다. 당시 장도연은 이국주에게 아무 잘못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국주가 일방적으로 외모 비하를 한 것이다. 게다가 장도연의 외모뿐만이 아니라 애꿎은 스타일리스트들의 외모까지 비하한 것에서 상당히 무례한 발언이었다.
[6]
참고로 이쪽은
메갈리아와 같은 성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