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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의성군의 교통을 서술한 문서.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과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교통망이 더 확충되어 의성군의 교통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2. 철도
철도 교통은 안동역 외의 역이 모두 통과역이 된 안동과는 달리 의성역과 탑리역(금성면)이 아직도 영업 중이다. 다만 중앙선의 이설[1] 과정에서 탑리역은 폐역될 예정이다.또한 의성-영덕간 의성영덕선(구)김천-영덕간 경북내륙선)철도 건설도 예정되어 있으며 서대구-의성간 광역철도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3. 도로
3.1.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의성 나들목)와 서산영덕고속도로( 서의성 나들목, 북의성 나들목)을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12월 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 - 영덕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의성 나들목, 북의성 나들목이 신설되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다.[2] 2016년 12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주 분기점과 의성군청을 기준으로 할 때 2시간이 소요되던 것이 1.25시간 정도로 45분이나 줄었다! 이전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나들목을 이용해야 했으므로 그 구간은 도로가 지방도 및 국도에 왕복 2차로인 구간도 많아 운전피로도가 높았는데, 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운전피로도가 줄어서인지 체감상 절반 이상이 줄어든 느낌이다. 같은 맥락으로 중앙고속도로 상행을 이용 할 때, 남안동 나들목을 오가는 수고가 줄어서 시간상으로는 15분 가량 단축되었다. 또한 북의성 나들목이 생기기 전에는 국도를 이용해 이동했다 보니 체감상으로는 훨씬 더 단축된 느낌이다. 또한 서산영덕고속도로의 개통과 동시에 28번 국도의 의성군 서편 구간[3]도 지속적으로 확장 중에 있다.3.2. 국도
5번 국도가 군의 남북을 관통하고 25번 국도, 28번 국도와 59번 국도가 지나간다.- 5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개통 전 대구 - 안동을 잇는 경북 간선 국도 중 하나였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넘어와 봉양면, 의성읍, 단촌면을 거쳐 안동시로 넘어간다. 도로는 전 구간 왕복 4차로.
- 25번 국도: 단밀면 낙정리를 살짝 지나 낙동강을 넘어간다.
- 28번 국도: 예천군에서 넘어와 다인면, 단북면, 안계면, 비안면, 봉양면, 의성읍, 금성면을 거쳐 군위군 우보면으로 넘어간다. 도리원-의성 구간은 5번 국도와 중첩된다. 다인면 덕미리에서 의성읍까지는 왕복 4차로로 확장되어 있다. 의성군을 동서로 관통하는 도로.
3.3. 지방도
68번 지방도, 79번 지방도, 927번 지방도, 912번 지방도, 914번 지방도, 923번 지방도, 927번 지방도, 930번 지방도가 있다.4. 버스
4.1. 시외버스
의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원주에서 의성으로 갈 때는 의성 나들목이 아닌 남안동 나들목을 이용한다. 의성 나들목이 의성군 남쪽의 봉양면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계면에서는 시외버스 동서울-군위와 별도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가 운행된다. 시외버스 동서울-안계 참조.안동시 생활권에 들어간 덕분에 과거에는 나름 교통의 요충지이며 농업이 주 산업이었던 1960 ~ 1970년대에는 지금보다 인구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의성군 내 탑리, 도리원, 안계 같은 버스터미널은 의외로 규모가 있는 편이다.
4.2. 농어촌버스
의성여객에서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는 전 차량 자일대우버스로만 운행한다.
[1]
안동역 ~
영천역 구간은 복선노반 단선전철로 건설할 예정이었지만 복선전철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2]
이전에는 남북 교통은 괜찮았지만 동서는 산길과 좁은 도로가 많아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컸다.
[3]
의성군 남북을 관통하는
5번 국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