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이효석문학상 수상 | ||||||
이기호 밀 수록 다시 가까워지는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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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고은 해마, 날다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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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요요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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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 | ||||||
서진 웰컴 투 언더그라운드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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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고은 무중력 증후군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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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규 열외인종 잔혹사 (2009) |
이름 | 윤고은 |
본명 | 고은주 |
출생 | 1980년 ([age(1980-01-01)]세) |
서울특별시 | |
학력 |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학사 |
등단 | 2004년 대산대학문학상 <피어싱> |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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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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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0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제1회 김애란이라는 걸출한 소설가를 배출함으로 신춘문예나, 문예지 추천 못잖은 신인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제2회 대산대학문학상에 수상하며 등단한 후 여러 장편 소설과 중단편 소설을 내며 입지를 단단히 굳혀나가고 있다.2. 작품 특징
은유와 알레고리를 통해 사회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곱씹을 수록 맛이 난다는 평을 듣는다. 즉, 발상이 참신하고 독특하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하나 같이 파격적이고 창의적이라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가디언지는 '밤의 여행자들'에 대해 "기후 변화와 세계 자본주의의 압력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 조명하는 흥미로운 에코-스릴러(eco-thriller)"라고 했고, 디애틀랜틱지는 "자본주의에 대한 암울한 풍자 소설로 필수 업무를 재단하는 팬데믹 시대에 울림을 준다"고 읽었다.
3. 영국 대거상 수상
2021년 7월 장편소설 밤의 여행자들이 영국 추리작가협회(CWA)에서 주관하는 대거상 번역추리소설상을 받았다. 대거상은 영국 추리작가협회가 1955년 제정한 영미권 주요 추리문학상 중 하나로 매년 픽션과 논픽션을 대상으로 11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번역추리소설 부문은 영어로 번역된 외국 추리 문학 중 뛰어난 작품을 뽑는 상으로 총 6개의 최종 후보들 가운데 수상했다.4. 작품 활동
4.1. 소설집
- <부루마불에 평양이 있다면>
- <늙은 차와 히치하이커>
- <알로하>
- <1인용 식탁>
4.2. 장편소설
4.3. 산문집
- <빈틈의 온기>[4]
5. 여담
- 좋아하는 작가로는 마르탱 파주를 꼽았다. 강연회나 라디오를 통해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 원래 꿈은 라디오 작가와 잡지 에디터였다고. #
-
탕수육은
부먹이며,
민트초코를 싫어한다고 한다.
- 카페와 집, 지하철에서 작품 집필을 종종 한다고 한다. #
- 소설 제출 마감이 끝나지 않았는데 베이글 맛집에서 줄을 서다가, 편집자와 마주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
- 문예창작과를 다니던 2학년 때 길에서 우연히 교수님을 만났는데,“너 이 녀석, 지각만 하는 줄 알았는데, 소설은 재밌더라.”라는 말을 듣고는 '내가 만든 세계를 재미있어 하다니' 라고 생각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
-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낸 작품은 당시에 본인이 쓴 소설 중에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하게 완성된 작품이었다고. #
- 2021년 인터뷰 기준으로 일산에 거주한다고 밝혔다. #
- 남편의 직업은 엔지니어다. #
- 좋아하는 작가는 미국 여성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와 도나 타트, 일본의 다와다 요코다. #
- 필명의 '윤'은 어머니의 성씨에서 따왔다. #
- 대학 졸업하고 여러 직업을 가졌다. 언어영역 과외부터 사외보 기고까지 다양한 프리랜서 업무를 경험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