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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세계관을 정리한 문서.각각의 월드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각각의 월드는 배경으로 하고 있는 세계관이 다르다. DM 월드는 DSOD 월드의 과거로 취급되고, GX 월드와 5D's 월드는 애니메이션 듀얼몬스터즈와 같은 세계관이기에 연결되어 있다. 추후 ZEXAL 월드부터는 전부 다 별도의 세계관이다. 다만 후술할 이벤트 스토리부터 DSOD 월드와의 접점이 생겼다.
팬서비스인지 사용하는 카드의 대사는 세계관을 구분하지 않는다. 코믹스, 애니메이션 구분하지 않고 작중 사용했던 카드에 대사가 있다.[1] 또, OCG 오리지널이라도 특정 캐릭터 관련 카드일 경우에도 대사가 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DSOD 월드의 캐릭터들은 도마 편에서 사용한 카드들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사용된 카드들은 일절 녹음되지 않았다.
그 외에도 유희왕 태그 포스의 요소도 조금 들어가 있다. 태그 포스 시리즈의 주인공인 코나미군이 방랑자라는 npc로 등장하고, 이시즈 이슈타르가 묘지기, 레이가 라이트로드를 사용하는 등 태그 포스에서 사용한 테마의 덱을 들고 오기도 한다.
2. 스토리 상에서
초창기 듀얼링크스만 해도 각 세계관은 별개이며, 그냥 듀얼링크스라는 곳에 등장인물들이 하나둘 모인다는 스토리가 전부였으며 이벤트 스토리도 그냥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에 불과했다. 5D's까지만 해도 모두 같은 세계관이었기에 이렇게 해도 별 문제 없었으나, DSOD 월드가 출시될 무렵부터 이벤트에서 각 세계관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각 이벤트의 내용을 축약하자면 "모든 월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게이트로 연결되어 있다." 가 된다. ZEXAL 월드에서 ZEXAL의 세계관에 존재할리 없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으로 확인 사살.스토리상 이 게임은 극장판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듀얼링크스라는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월드 개방 시, 각자 시작을 담당하는 인물들이 "여기가 듀얼링크스 구나~" 하는 식으로 들어오게 되는 클리셰 아닌 클리셰가 있는건 덤. 이 대사를 언급하는 인물들은 각각, DM은 어둠의 유희[카이바][재현], DSOD는 없음[카이바][5], GX는 주다이[재현], 5D's는 유성, ZEXAL은 유마[7], ARC-V는 유야, VRAINS는 소울 버너[8], SEVENS는 유가, GO RUSH!!는 유디아스가 언급한다.
또한, 이 세계에는 실제로 살아있는 사람이 들어와 있기도 하지만, 듀얼링크스 내부에 존재하는 인물들의 기억을 읽어내어, 모인 기억들을 바탕으로 프로그램하여 재현한 과거의 존재도 섞여 있는데, 키류나 칼리처럼 분명히 오래 전에 사건을 해결하여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을 터인 인물들이 또 다시 다크 시그너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던지, 듀얼리스트 킹덤 당시 죽었을 터인 페가수스가 듀얼링크스에 멀쩡히 존재한다던지 같은 경우가 과거에 사라진 인물들이 재현된 가상(과거)의 존재들이다.[9]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10] 대부분의 가상의 존재는 본인이 재현된(세상에 이미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진행중인 특정 이벤트의 진행도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깨닫거나, 처음부터 깨달은 상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작중에서 최초로 자신이 과거의 존재고, 재현된 존재라는 것을 언급한 인물은 렉스 고드윈이며, 이후 5D's 패러독스 이벤트를 통해 페가수스 또한 자신이 이미 죽은 존재이고 듀얼링크스가 자신을 가상의 존재로 재현한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언급한다.
DM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월드들[11]은 원작이 코믹스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므로 애니메이션의 전개와 설정을 따라간다.[12]
특이점인 DSOD 월드는 다른 월드와는 다르게 듀얼링크스라는 개념 자체에 있어 매우 특별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전개도 스토리도 기존의 월드들과는 조금 다르게 흘러간다. 또한, 현재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월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각 듀얼 월드는 위의 배경을 기반으로 각각의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으니 이에 대한 것은 아래 참고.
2.1. DM 월드
(주다이와 유성을 배웅하고 3명의 주인공 중 유희만이 DM월드에 남는다.)
유희 : 또 하나의 나...
어둠의 유희 : 파트너...
유희 : 우리 사실은... "저들"에 대한 것을 몰랐지...
어둠의 유희 : ...아아.
유희 : 하지만 그들과 만난 순간 " 우리들과는 다른 우리들"의 기억이 흘러들어왔어...
어둠의 유희 : 그래... 원래대로라면 그들의 과거와 우리들의 미래는 연결되지 않아, 분명 "우리들과는 다른 우리들"이 그들과 함께 싸웠던거야.
유희 : 그들은 페가수스의 생사가 세계를 가를거라 말했지만...
어둠의 유희 : 우리가 있는 세계에서는 페가수스는 듀얼리스트 킹덤 이후 행방불명이지, 그럼 혹시...[13]
유희 : 이 세계에 있는 페가수스는...
어둠의 유희 : ... 잘 모르겠어.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 패러독스 이벤트 종료 회화
유희 : 또 하나의 나...
어둠의 유희 : 파트너...
유희 : 우리 사실은... "저들"에 대한 것을 몰랐지...
어둠의 유희 : ...아아.
유희 : 하지만 그들과 만난 순간 " 우리들과는 다른 우리들"의 기억이 흘러들어왔어...
어둠의 유희 : 그래... 원래대로라면 그들의 과거와 우리들의 미래는 연결되지 않아, 분명 "우리들과는 다른 우리들"이 그들과 함께 싸웠던거야.
유희 : 그들은 페가수스의 생사가 세계를 가를거라 말했지만...
어둠의 유희 : 우리가 있는 세계에서는 페가수스는 듀얼리스트 킹덤 이후 행방불명이지, 그럼 혹시...[13]
유희 : 이 세계에 있는 페가수스는...
어둠의 유희 : ... 잘 모르겠어.
극장판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 패러독스 이벤트 종료 회화
표기는 애니메이션의 부제에서 유래한 'DM 월드'. 공식 홈페이지상으로도 애니메이션 기반의 월드로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시공을 초월한 우정'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DM의 명의만 빌린 원작 유희왕의 세계관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비스 초기, 이벤트 스토리들이 대게 원작 재현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었을 때에는 이러한 세부 설정이 공개되지 않았었지만[14], 후에 진행된 '시공을 초월한 우정' 이벤트에서 원작에서는 죽었지만 듀얼링크스 세계에선 살아있는 페가수스는 가상의 존재라는 설정이 밝혀져 원작의 세계관임이 확정되었다. 다만 애니메이션의 요소가 완전 배제된 것은 아니며, 대표적으로 안즈의 에이스 몬스터가 블랙 매지션 걸로 되어있는 점이나 카이바의 서브 에이스로 뱀파이어 로드가 지정되어 있는 등, 분명히 DM에 기반한 설정이 존재한다.[15] 스토리상으로는 원작 세계관의 인물이기 때문에 쥬다이나 유성을 만난 적이 없는 유희는 평행세계의 자신(애니메이션 세계관의 유우기)이 그 둘과 만났고, 그때의 기억이 흘러들어왔음을 이야기한다. 원작의 인물들이 애니메이션에서만 썼던 카드들에 대한 전용 대사를 가진 이유도 이러한 설정에 기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1. DSOD 월드
DSOD 월드의 시점은 DSOD의 프롤로그, 원작의 시계열에서 후일담을 다룬 극장판 DOSD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 답게, 게임 내 설정상으로는 DM 월드에서 시간이 흘러 DSOD 월드가 된 것으로 묘사된다. 즉, DSOD 월드가 개방된 것으로 인해 기존의 DM 월드는 실존하는 게 아닌 가상으로 구현된 세계로 취급된다. 때문에 스타팅 캐릭터인 카이바는 DM 월드의 듀얼리스트들, 그중에서도 특히 어둠의 유희의 경우, 과거의 프로그램된 존재로 인식을 한다.TRANSCEND GAME부터 시작한다. 다만 원작과 전개가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닌데, 본래 원작에서는 듀얼링크스에 유희나 다른 친구들은 초대되지 않으며, 그들과 연관되는 일 없이 카이바가 플라나와 엮인 이후 바로 구축이 완료 된 어둠의 유희와 듀얼을 시작하며 DSOD의 스토리가 진행되지만[16],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의 DSOD 월드는 작중 주요 인물들이 원작의 시점보다 훨씬 빠르게 엮이게 되어 갑작스럽게 초대되어 찾아오거나, 납치되어 강제로 끌려오거나, 아공간으로 강제 전송되었더니 듀얼링크스. 등의 사례로 찾아오게 된다.
후에 "싸움의 기억 / 친구의 기억" 이벤트에서 밝혀지기를, 유희 일행을 이곳에 초대한 것은 모크바. 목적은 구현된 어둠의 유희와의 듀얼을 만족하지 못한 카이바를 위해 어둠의 유희를 더욱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가상의 존재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분석할 기억 데이터가 필요하기에, 어둠의 유희와 친했던 일행들을 듀얼링크스로 불러들여 기억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부분이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원작은 카이바가 구현된 어둠의 유희와의 듀얼에서 승리한 이후, 바로 듀얼링크스 시스템에서 아템의 인격을 구축하는 것을 그만두고, '천년 퍼즐을 완성시켜 파라오의 영혼을 현세에 다시 한 번 강림시킨다.'는 계획을 강행하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아템의 인격을 구축하는 것을 그만두지 않은 상태로 원작의 전개가 진행된다.[17] 이후 "RAID DUEL 차원 영역 듀얼!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 이벤트가 진행되며 원작의 전개를 거의 그대로 따라가게 되었다. 카이바가 명계로 향한 이후로 DSOD의 스토리는 완결되었기에 앞으로의 DSOD 월드의 스토리는 불명. 다만, 바크라 이벤트 이후로 DSOD를 메인으로 하는 이벤트가 거의 열리지 않음과 동시에, 모든 월드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 이벤트에서는 완결 이전의 시점을 다루는 형태로 무언가 숨겨진 떡밥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기한 바와 같이 DM 월드의 후속 시점의 세계이지만, DM 월드를 과거에 있었던 시점을 구현한 세계로 취급하는 것은 DSOD 월드 뿐이며, 애니메이션과 원작, 코믹스 모두 세계선이 공존하는 듀얼링크스의 특성상 애니메이션 DM과 이어지는 GX나 5Ds 세계관에서는 과거에 존재했던 실존하는 세계이다.
2.2. GX 월드
시점은 2기 이후, 3기 이전.(듀얼 월드 처음 추가 된 후) → 3기 이후.(유벨 이벤트 후) → 4기 이후. (쥬다이/유벨 이벤트 후) → 극장판 시공을 초월한 우정 이후.(패러독스 이벤트 후)[18]현재 듀얼 월드 중에 유일하게 시작 시점이 여러번 갱신 된 월드이다.[19] 초기엔 3기인 이차원세계 편 도중이었으나[20], 이후 쥬다이/유벨(니쥬다이)이 등장하며 4기인 다크니스 편 이후로 변경[21], 후에 패러독스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극장판 시공을 초월한 우정 이후로 변경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유벨 이벤트 때, 모든 이벤트를 통틀어 유일하게, 듀얼 월드의 BGM이 바뀌었던 적이 있다. 이벤트 중 배경이 바뀌는 경우는 지금도 종종 있지만, BGM까지 바뀐 건 지금까지 유벨 이벤트 단 하나 뿐이다.
2.3. 5D's 월드
시점은 완결 이후.5D's 월드에서 발생한 이벤트들로 작중 듀얼링크스 시스템의 떡밥이 최초로 풀린 감이 있다.[22]
"RAID DUEL 복수의 맹화! 지박신 Ccapac Apu" 이벤트에서 다크 시그너 키류 쿄스케가 나타났고, 다크 시그너 칼리, 다크 시그너 렉스 고드윈까지 총 3명의 다크 시그너들이 등장했다. 고드윈의 말을 통해 이들은 전뇌세계가 만들어낸 가상의 존재라는 것이 밝혀진다.[23][24]
패러독스 이벤트에서 원작대로 과거로 돌아가 듀얼몬스터즈를 파괴하려 했으나 듀얼링크스 세계에서 서로 다른 과거들이 엮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앞서 DM 세계관에서 설명한 것처럼 원작에서는 페가수스가 죽었지만,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는 페가수스가 살아있는데 이 말인즉슨, 듀얼링크스의 역사에서는 페가수스는 죽었으면서(DM, DSOD 기준) 동시에 살아있는 게 되어버린다(GX, 5D's 기준). 즉 이 세계관이 하나의 멀티버스고, "듀얼링크스"는 이 수많은 멀티버스를 연결하는 하나의 터미널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에 큰 모순을 느낀 패러독스는 그럼 이 세계의 미래도 자신이 살아온 세계와는 다를 것이다는 결론을 내렸고, 자신의 계획을 중단했다. 이로써 Z-one 이외의 멸사성이 전부 등장했고, 모두 Z-one의 계획을 반대하는 입장이다.[26]
그리고 결국 Z-one이 등장했다. 원작처럼 아크 크레이들을 강림시켜 5D's 월드를 위협한다. 이번에도 팀 5D's가 Z-one을 막아선다.[27] 스토리는 대체로 원작 재현에 충실했으나 플레이어가 원작에서 최종전에 참가하지 못하던 다른 5D's 캐릭터로 Z-one을 도전하면 소소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볼 수 있다.[28] 그리고 Z-one의 이벤트가 끝나면서 원작처럼 Z-one이 생명을 다해 죽는 것으로 연출되다가 어느 흰색의 공간에서 멸사성이 재회한다. Z-one, 아포리아, 패러독스가 안티노미에게 팀 5D's 곁을 지켜주라고 하며, 만약 미래에 이변이 생기면 자신들이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하며 사라진다.
2.4. ZEXAL 월드
시점은 퍼스트 이후, 세컨드 직전 → 세컨드 시점(현재 진행형)ZEXAL 월드가 처음 업데이트되고 거의 2년 동안 ZEXAL 월드의 시점이 퍼스트 직후, 세컨드 이전의 시점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기라그의 출현 이후 세컨드의 내용 자체가 듀얼링크스에서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후 업데이트 됨에 따라 GX 월드처럼 시점이 점점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 사항으로는 스토리의 순서가 원작하고는 약간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점.
이 세계에 오면서 넘버즈가 전부 흩어졌으며, 료나 카이트 등이 넘버즈를 모으는데에 협력하고 있다. 한편 넘버즈의 레플리카도 흩어져있는 모양으로 오안나 이벤트에서는 오안나가 레플리카를 사용하는데 레플리카는 넘버즈 카드에 지배당하지 않으면서도 사용할 수 있고, 아스트랄이 회수할 수도 없다.
이후 바리안 칠황 중 하나인 기라그가 나타나면서 본격적으로 바리안 세계의 침공이 시작되었다. 나타난 칠황은 현재 기라그, 아리트, 미자엘, 도르베. 벡터의 경우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NPC 캐릭터다.
특이하게도 원작대로라면 미자엘 이후에는 사르갓소 에피소드가 먼저여야 하는데, 도르베의 해금 이벤트는 사르갓소가 아닌 No.44의 유적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아마도 도르베가 인간 모드로 등장한건 유적이 처음이기도 하고, 사르갓소 에피소드는 벡터가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니. 그러므로 사르갓소 에피소드는 벡터가 정식으로 등장해야 풀릴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에는 순서가 뒤바뀔 수 있다. 일단 사르갓소 카드들과 사르갓소의 등대는 도르베의 레벨업/듀얼 보상으로 출시됐다.
2.5. ARC-V 월드
시점은 완결 이후.ARC-V 본편의 스토리가 여러 차원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ARC-V 월드의 스토리에서는 떡밥이 많은 편.
- [전작 인물 듀얼시]
- ||<table bordercolor=#111><:><tablewidth=100%><width=33.3%><rowbgcolor=#FFF>
좌측 상단부터 각각 에드 피닉스, 안젤라, 잭 아틀러스, 크로우 호건, 카이트로 게이트의 유야에게 말을 걸었을 때 나오는 반응.[32]
ARC-V 월드에서는 듀얼 월드를 "차원"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각각 소환법에 맞게 융합 차원, 싱크로 차원, 엑시즈 차원과 메인 덱을 위주로 사용하는 스탠다드(펜듈럼) 차원의 합계 4개의 차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즉 GX 월드는 융합 차원, 5D's 월드는 싱크로 차원, ZEXAL 월드는 엑시즈 차원이 되는 셈이며, 이제 여기서 ARC-V 월드가 스탠다드(펜듈럼) 차원이 된다. 허나, GX와 5D's는 원래 원작 세계관에선 시간대만 다른 같은 차원이므로 ARC-V 세계관에서의 차원 구분법과는 어긋나는 것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떡밥으로만 존재하다가 이후 레이지 이벤트에서 확실하게 언급된다.
ARC-V 월드가 등장한 이후에는 게이트 쪽의 대사를 보면 ARC-V에 등장한 전작 인물들과의 대사가 있기는 하나 시리즈가 달라서인지 아예 느낌이 다르다는 식의 언급이 있다. 이건 유야뿐만이 아니라 첫 출시 당시 나온 나머지 3명도 동일. 다만 도진호는 특유의 성격 때문에 도진호가 승리하면 전혀 눈치를 못 챈다. 레이지/유타의 경우에는 변함없이 대사가 일관되지만, 레이지 이전에도 이벤트 캐릭터들은 모두 대사가 일관적이었으며, 게이트 정식 편입 후에 대사가 개별적으로 변했기에 논외. 반대로 전작 인물들은 ARC-V 캐릭터를 봐도 전혀 반응이 없고 평범한 대사로 출력된다.
이후 레이지 이벤트에서 위에서 설명한 ARC-V의 각 차원과 듀얼 월드는 비슷하지만 다른 차원임이 작중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더불어 자신들이 모르는 차원이 추가로 존재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한다.[34] 그래서 또다시 차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레이지가 랜서즈를 다시 소집했으며, 유야는 (정황상 5D's 월드와 ZEXAL 월드에서) "잭과 카이트와 닮은 사람을 봤지만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봤다"고 하며, 현승은 융합 차원(GX 월드)의 아카데미도 원래 알고 있던 아카데미와 달라보였다고 한다. 반면 도진호는 특유의 성격 때문에 이런 차이를 전혀 모르는 상황.
이후 데니스 맥필드 등장 이벤트에서 그가 엑시즈 차원의 부흥을 돕던 중, 듀얼링크스에 옴으로서 ARC-V 작중에서 등장했던 핵심 개념인 4개의 차원이 ARC-V 월드 내에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이 밝혀지고[35] 이번 이벤트로 사실은 ARC-V 월드 내의 융합 차원, 싱크로 차원, 엑시즈 차원과 원작 세계관(듀얼 월드)인 GX & 5D's, ZEXAL 세계관이 전부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60레벨 데니스와 듀얼하는 곳의 배경이 ARC-V 세계관의 엑시즈 차원인 폐허가 된 하트랜드로 나오며 확인 사살. 사실 이전에도 ARC-V 월드와 5D's 월드의 혼합 이벤트였던 라이딩 듀얼 그랑프리 이벤트에서도 ARC-V 세계관의 싱크로 차원인 시티의 라이딩 듀얼 경기장이 나왔던 적이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ARC-V 월드의 이벤트이니까 단순히 월드별 연출의 차이라고 생각했었던 유저가 많았는데, 알고보니 떡밥이었던 것.
제알 월드 때처럼 ARC-V 월드도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출시에 관여한 것으로 추측되기는 하는데, 다른 월드들과는 다르게 이에 대한 언질이 이벤트 중 아예 없다. 이것 또한 추후에 떡밥으로 풀릴 가능성이 있다.
유타 이벤트 이후, 듀얼링크스 시스템의 영향으로 유야와 송유미의 안에 깃들어 있던 분신들이 인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구현되어 재현되고 있으며, 이들은 유야와 유미 안에 깃들어있는 원본이 아닌, 그들의 기억을 가진채로 구현된 가상의 존재이다. 완전히 동일한 존재가 둘이나 존재하는 상황이기에 처음 재현된 유타가 등장했을 때엔 유야의 안에 깃들어있던 유타가 굉장히 당황스러워했으며[36], 이후 유고, 세레나부터는 익숙해진 것인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37]
다만 이 쪽도 당사자들은 무난하게 넘겼지만, 이후 나타난 분신들의 경우에는 아크 파이브가 아닌 다른 월드들에 출현했다. 루리 & 린 이벤트의 묘사를 보면 게이트를 통해서 아크파이브 월드로 돌아간 걸로 추정.
- 유고의 경우에는 처음 등장했을 때 5D's 월드로 나타났다. 거기에서 만난 5D's 세계관의 시큐리티를 싱크로 차원의 시큐리티로 착각하는 바람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 덤. 듀얼 과정과 결과는 생략되었지만, 이후 공개되지 않은 방법을 통해서 아크파이브 월드로 넘어갈 수 있었다.
- 세레나의 경우에는 처음 등장했을 때 GX 월드가 아니라 DM 월드에 나타났다. 기생충 파라사이드를 자기 덱에 넣었냐며 빡친 상태로 사마준을 발랐다. 마찬가지로 공개되지 않은 방법을 통해서 아크파이브 월드로 넘어갔다.
- 루리 & 린의 경우에는 제각각 ZEXAL 월드와 5D's 월드에 나타났다. 루리는 중학생들의 듀얼을 구경하다가 마중 나온 루마/유타와 같이 아크파이브 월드로 돌아갔고, 린은 유고의 도움을 받아 시큐리티를 이긴 후에 유고와 같이 아크파이브 월드로 돌아갔다.
한편 유타 이벤트에서 레이지는 염려 섞인 독백으로 최악의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다 2024년 10월 말에 분신들 중에서 유일하게 출현하지 않던 유리가 듀얼링크스의 레이드 이벤트 보스로 출연한다. 문제는 나머지 분신 친구들 일곱 명과 달리 얘는 성격이 성격이다 보니 얘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영 찝찝해하는 상황.[38]
2.6. VRAINS 월드
시점은 완결 이후.듀얼링크스 자체가 링크 브레인즈 내에 생긴 새로운 영역으로 설명되며, 작중 인물들의 언급으로 보아 시점은 본편 완결 이후이다. 잠적했던 Playmaker가 듀얼링크스 내에서 아이의 부활을 감지하여 홀로 듀얼링크스의 조사를 시작하고, Soulburner가 그를 찾기 위해 나타났다는 설정. 이후 두 사람의 대화에서 리볼버, 하노이의 기사와 다시 대립하게 될 것이 암시된다. 아이의 부활 사실을 알았다면 그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
고스트 걸 이벤트에서 Playmaker 일행은 다 함께 듀얼링크스 심층부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다른 듀얼 월드의 존재를 인식하였다.[39][40] 리볼버는 듀얼링크스 그 자체가 사람들의 의식을 잇는 거대한 뉴런 네트워크이며, 사람들의 기억으로 재현한 존재는 그 부산물이라고 한다.[41]
스펙터 이벤트에서 듀얼링크스에 대한 새로운 떡밥이 공개되었는데, 기억의 강렬함에 따라 구현되는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과 다른이들에게 해당 정보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구현된 것은 유지되지 못하고 사라진다는 정보가 새롭게 밝혀졌다. 당시 Soulburner와 듀얼 중이던 스펙터가 로스트 사건을 비롯해 Soulburner의 트라우마를 강하게 자극하자 그 자리에서 로스트 사건 당시의 상황이 그대로 재현됐다. 심지어 기억의 중심이 되는 두 사람은 사건 당시의 어린 모습으로 되돌아갔으며, 트라우마를 더욱 강하게 자극하자 하노이의 탑까지도 재현되었다. 둘의 듀얼을 관전하고 있던 모두가 이 사태를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했으나, 하노이의 탑이 구현되고 바로 직후에 하노이의 탑과 로스트 사건의 재현된 정보들은 사라져버리고 말았다.[42]
듀얼링크스상 최초로 오리지널 스토리에서[43] 다른 듀얼 월드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에서, 원작 재현에서 벗어난 듀얼링크스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기대하는 사람도 있다.[44]
다만, 브레인즈의 OCG화 문제 때문에 스펙터 이후 캐릭터를 추가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기 곤란한 상황이다. 라이트닝과 윈디, 그리고 블러드 셰퍼드의 덱은 모두 미OCG화 카드군으로 이루어져있어 출시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V처럼 아예 OCG 오리지널 카드군을 수록하면 모를까. 데이터상으로는 자이젠 아키라와 쿠사나기 쇼이치의 추가 가능성이 있지만, 이들은 듀얼리스트가 아니라 서포터에 가까운 인물들이라는 난점이 있다.
2.7. SEVENS 월드
시점은 1화 이후, 7화 이전.(나미미 이벤트 이전) → 1쿨 러시 듀얼 탄생 이후. (진로아 이벤트 이후) → 2쿨 맥시멈 탄생 이후. (서문네일 이벤트 이후) → 4쿨 팀 배틀로얄 편 이후. (유희왕 2024 월드 챔피언쉽 이후)[45] → 3쿨 고하 6초 편 이후.[46] (아사나 이벤트 이후) → 5쿨 고하 6형제 편 이후. (고하 유오 이벤트 이후)다른 듀얼 월드들이 완결 이후(GX, 5D's, ARC-V, VRAINS), 혹은 어느정도 진행 된 상태(DM&DSOD, ZEXAL)인 것에 반해, SEVENS 월드는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다.[47] 또한, ZEXAL 월드와 동일하게 원작의 내용이 듀얼링크스 내에서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월드이다.
초반에는 공개된 정보가 많이 없었기에 정확한 시점은 불명이었고, 등장인물들이 '고하 코퍼레이션이 러시 듀얼을 좋지 않게 보고 있으며, 견제하고 있다.'는 말로 미루어보아, 팀 배틀로얄 편 이전 시점인 것으로 추정되었다가 나미미 이벤트에서 러시 듀얼이 인스톨 된 시점인 러시 듀얼 탄생 편(1화~13화)임이 밝혀졌다. 특히 작중에서 나미미 이벤트가 원작을 따라감으로서 시작 시점이 나미미가 처음 등장한 7화 이전임이 확정되었다.
다만 원작과는 전개가 살짝 바뀐 부분도 있는데, 원래 미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것은 2쿨인 맥시멈 소환 탄생 편으로, 네일의 자객으로서 요시오와 듀얼을 한 이후였으나. 듀얼링크스에는 아직 1쿨 시점임에도 자신의 정체를 유가 일행에게 밝힌 차이점이 생겼다. 이 부분은 이후, 네일 이벤트에서 미미로 네일과 싸울 때에도 변화가 생김으로서, 미미 자체가 원작과의 차이점을 만들어내는 존재로 작용하게 되었다.[48]
이후 진행된 진로아 이벤트부터는 원작의 전개 그대로 흘러간다.
네일 이벤트도 원작의 전개와 거의 비슷하게 흘러갔으나, 원작과는 큰 차이점이 두가지 존재하게 되었다. 1번째는 미미가 네일의 자객으로서 유가 일행과 듀얼하는 것이 아닌,
이후 아사나 이벤트 부터는 듀얼링크스 오리지널 전개로 흘러가게 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듀얼링크스 사상 최초로 월드 챔피언십(GR 페스)이 본편 스토리에 엮이게 되었다. 그에 따라 기존의 팀 배틀로얄 편이 고하 6초 편보다 먼저 진행된 것으로 취급되어 작중에서 루크가 합숙을 제안하는 과정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원작에서는 루크가 '나팔 듀엣(ラッパデュエット)'을 '러시 듀얼(ラッシュデュエル)'로 잘못 읽어 벌어진 착각으로 원작에서의 대회 자체는 그저 스토리 진행을 위한 명분에 불과했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러시 듀얼이 많이 퍼졌으니 다른 강한 사람들에게 지지 않으려면 합숙을 해야한다!'라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후 맥시멈을 사용하는 아사나에게 패배하는 것은 동일하게 전개되지만 구형 듀얼디스크를 발굴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변경되었다. 원작은 '아사나의 맥시멈에 대항하기 위해서' 고토 한토의 도움을 받아 발굴을 진행하지만, 듀얼링크스에서는 '아사나가 직접 구형 듀얼디스크 발굴 작업을 시켜서' 발굴을 진행한다. 그 때문에 어째서 듀얼디스크 발굴을 해야하는지 일행들이 어리둥절해 하며, 루크가 "여기서 발굴한 듀얼디스크로 맥시멈을 만든게 틀림없다!"라며 주장하자 그럴리가 있냐며 반박하지만 그 때, 아사나가 발굴중인 일행들 앞에 나타나 그게 맞다며 루크를 똑똑한 녀석(...)이라고 칭찬해준다. 이 뒤로는 다시 원작과 동일하게 전개된다.
이후 유오 이벤트는 원작과 동일하게 흘러가고 있으나, KC 컵과 WCS의 뒤에서 오티스가 러시 듀얼을 삭제하려고 행동했다.라는 내용으로 변경되어 원작의 팀 배틀로얄 편 파트는 넘어가고 바로 고하 6형제 편 이 진행되었다.
2.8. GO RUSH!! 월드
시점은 1기(듀얼 월드 처음 추가 된 후)[50]유디아스가 러시 듀얼을 가르쳐달라며 애쓰는 장면과 지구에서 고단하게 생활하고 있고, 나머지 두 주인공들이 유디아스를 처음 보는 반응과 더불어 UTS에 고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초창기임이 확정되었다.
[1]
ARC-V에 등장한
안젤라,
에드 피닉스,
잭 아틀러스,
카이트 같은 경우에는 ARC-V에서 사용한 카드도 대사가 있다.
[카이바]
카이바는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대사가 다르다.
[재현]
인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구현된 가상의 존재이다.
[카이바]
[5]
오히려 월드가 개방된 이후, 추가로 해금하는 캐릭터들이 언급을 하게 된다.
[재현]
[7]
유마와 아스트랄이 동시에 듀얼링크스로 넘어오지만, 아스트랄은 낮익은 느낌을 받으며, 평소 아스트랄이 해설역이던 상황과 다르게, 오히려 유마 쪽에서 듀얼링크스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8]
시작 캐릭터임에도 카이바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주인공이 아니다. 카이바는 창조주라는 특이한 위치에 있음과 동시에 유희와 같이 DSOD의 더블 주인공이라 예외.
[9]
다크 시그너 칼리의 경우, 원작 애니에서 듀얼을 할 때 관전자가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다크 시그너 칼리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대전자인
잭 아틀라스 한명뿐임에도 모습이 온전히 재현된 것을 보면, 기억을 지닌 사람의 인원수가 끼치는 영향은 재현의 정확도와 해당 인물이 재현되어 나타나는 속도에 있는 것 같다.
[10]
ARC-V의 유야즈나 유즈즈는 이벤트 대화의 정황상, 자신이 재현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 하고 있다. 이 후, 루리 / 린 이벤트에서 루리와 린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듯이 얘기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재현된 존재이기에 듀얼링크스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했거나,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무의식적으로 듀얼링크스를 떠날 수 없다고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11]
GX, 5D's, ZEXAL, ARC-V, VRAINS, SEVENS, GO RUSH!!
[12]
예시로
GX 월드는
유희와 만날 것을 기대하는
주다이의 언급,
주다이로
유희를 상대할 때 전용 대사가 있는 것을 보아 GX 코믹스가 아닌 GX 애니메이션의 설정을 따라갔다. 이벤트 도중에도 원작 이미지만 사용하는
DM 월드와 달리 애니메이션의 컷신만을 이용하며, 애니메이션의 사건을 보여준다.
[13]
원작에서 두명의 유희는 신의 카드를 도둑맞아 되찾는 과정에서 어둠의 바크라가 천년아이를 건네준 것으로 페가수스의 사망을 짐작했다. 왕의 기억 편 이전 시간대임을 상기시켜주는 부분.
[14]
간접적인 묘사는 있었다.
키스 하워드가 '벌칙 게임'을 견뎌냈다는
페가수스의 말, TRPG를 언급하는
어둠의 바크라, 듀얼리스트 킹덤편 스토리에서
안수진 VS
메이 발렌타인의 듀얼이 없고 메이의 스타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유희 등, 애니메이션이 아닌 원작의 내용을 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15]
원작에서 안즈는 블매걸과 엮일 일이 없지만, DM에서는 노아편에서 안즈가 사용한 덱 에이스 몬스터로 블매걸을 사용한 적이 있었다.
[16]
영화 초반에 천년퍼즐이 두 조각이 빠진 상태로 이미 완성되어있는 장면이 나오지만, 과거 회상으로 들어가며 시점이 얼마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17]
아템의 인격 구축을 그만둬버리면, 듀얼링크스라는 캐릭터 올스타즈 성향의 게임 자체가 성립할 수 없게 된다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실제로 인격 구축을 그만둔 원작에서는 듀얼링크스 시스템은 서버에 저장된 카드 데이터를 현실에 적용시키기 위한 장치로만 사용되었다.
[18]
극장판의 쥬다이는 이미 GX 완결 이후의 시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현재 추가된 월드 중 유일하게 완결보다 더 뒤의 시점을 다루는 월드이다. 대부분의 월드는 완결 이후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작품이 없기에 완결 이후의 시점이 대다수.
[19]
나머지 월드들은 완결 이후의 시점을 그리고있으며, DM은 완결 이후의 시점은 아니나 시점이 진행되지 않고 고정되어있다. DSOD는 메인 스토리는 이미 한 번 완결 되었으나, 새로운 캐릭터가 조금씩 추가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불명이다. ZEXAL 월드나 SEVENS 월드는 원작의 내용을 아예 듀얼링크스 내에서 다시 진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20]
3기 중반 시점에서 3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다시 이차원세계로 이동 한 상태에서 마지막까지 귀환하지 않은 채 유벨과 초융합을 진행하기에, 기존 쥬다이가 듀얼링크스에 올 수 있는 시점은 3기가 진행되는 도중인 다시 한번 이차원세계로 가기 전까지다.
[21]
4기 마무리전까지 쥬다이는 계속해서
다크니스와 그의 부하 격인
미스터 T와 끊임없이 싸우기 때문에 중간에 졸업 보은 듀얼 등의 일상 에피소드나, 마지막 에피소드인 졸업식 직전 외에는 듀얼링크스로 넘어올 타이밍이 애매하다.
[22]
이미 DSOD 영화와 그 프리퀄인 트렌센드 게임을 통해 밝혀진 정보인 '인물의 기억을 읽어들여 해당 기억을 바탕으로 인물의 정보를 재현한다.'라는 점을 떼어 놓고 보더라도 1. 모든 시리즈의 역사와 기억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해당 시리즈의 원작 한정), 2. 아예 다른 시간선/세계선임에도 개입이 가능하다. 3. 특정 기억과 관련된 존재에게 해당 기억을 전이시킬 수 있다. 1번과 2번은 간단하게 생각하면 게임의 시스템과 맞추기 위한 설정으로 볼 수 있지만(게이트), 3번의 경우는 조금 애매하다. 이유는 패러독스 이벤트에서 기억이 전이된 대상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유희(DSOD)가 아니라 과거의 데이터로 재현된 대상인 유희들(DM)이기 때문, 구현된 존재가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대상에게도 기억이 전이되는지는 아직까지 불명이다.
[23]
이후에 (다크 시그너 재출현이 사실이었다면 자신들과의 싸움에서 한 번 더 죽음을 맞이한) 칼리가 멀쩡한 모습으로 듀얼링크스에 나타나자 잭은 안도하면서 다크 시그너들이 재현된 과거의 존재들이라는 것을 재확인한다. 키류는 칼리 이후에 나타났기 때문에 당연히 넘어갔다.
[24]
칼리나 키류와 같이 원본과 다크 시그너 버전이 함께 존재하는 캐릭터들은 다크 시그너 버전의 자신에게 특별 상호 대사가 존재한다. 반대로 다크 시그너는 원본들에게 별도의 상호 대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25]
이때 처음에는 죽고 사라진 것 같은 연출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페이크고 브루노(한판 제이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 대 쥐어박으려는 잭에게 "폭력 반대"라는 네타 대사를 치면서 여기에서 계속 머무를 것이라고 말한다.
[26]
듀얼링크스에서의 5D's 세계관이 엔딩 이후의 시점을 다루고 있어서 안티노미는 이미 5D's 팀에 합류한 상황이며, 아포리아는 최후반 스토리에서 이미 파이브디즈에 의해 희망을 얻은 상태이다. 그리고 팀 5D's는 다음번에 나타날 인물은 Z-one일 것이며, 이번에는 반드시 Z-one도 구해보자는 다짐을 했다.
[27]
이 때, 셰리가 듀얼링크스에 참전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이번엔 안티노미가 함께 있으며, 시간이 지난 뒤 셰리가 추가됨에 따라 스토리에 등장하였다.
[28]
다크 시그너 키류, 칼리로 도전 시 Z-one이 "다크 시그너라고? 너희들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터..." 라고 놀란다. 그리고 다크 시그너들은 미래가 파멸하는 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라고 말하면서 Z-one에게 도전한다.
플라시도로 도전 시 플라시도는 창조주 Z-one이 나타났다면서 엄청 놀라고 Z-one이 세개의 절망이 하나(아포리아)로 합쳐진 것이 아니었나 의아해한다.
다크 시그너 고드윈으로 도전 시 Z-one이 당신이 이루고 싶은 것은 나와 같으니 시그너를 이기고 싶으면 힘을 빌려달라고 말하고, 고드윈은 난 시그너에게 졌고 미래를 그들에게 맡겼다고 한다. 그리고 고드윈은 일리아스텔이 자신 형제의 운명을 손에 가지고 놀았기에 개인의 감정 때문에 Z-one에게 복수하겠다고 선언한다.
키류로 도전 시 자신이 유세이의 마지막 듀얼을 지켜보고 Z-one이 자신처럼 죽어서 해탈하고 싶지만 자신의 책임감 때문에 죽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세이가 자신을 구했던 것처럼 Z-one도 구하려고 했다고 전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Z-one을 구하지 못하지만 책임을 함께 짊어줄 수 있다고 하고, 함께 만족하자면서 전투에 돌입한다. [29] 자신이 바리안 칠황의 리더지만 다른 칠황을 적대하는 대사를 한다는 등. 그리고 바리안일 때 사용한 카드/관련 OCG 오리지널 카드들도 녹음되지 않았다. [30] 샤크가 낫슈로 각성한 후 D-게이저를 착용하지 않고, 목에 바리안 세계의 문양의 목걸이를 걸고 있어서 디자인 상으로도 쥬다이처럼 구별할 수 있다. 특히나 여전히 쥬다이로 취급하는 대사들도 나오는 쥬다이/유벨과 달리 패왕 쥬다이의 경우에는 아예 패왕이라는 별도의 캐릭터로 인식한다. [31] 초기의 GX 월드는 3기인 이차원 세계편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스타트 캐릭터인 쥬다이가 유벨과 융합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후에 쥬다이/유벨이 업데이트 되면서 동시에 작중 시점이 변화되었다. [32] 유야 뿐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제각각 반응을 한다. [33] 내가 모르는 갤럭시아이즈... 역시 내가 알고 있는 카이트와는 다른 사람인 건가...? [34] 이 부분은 아직 풀리지 않은 또 다른 떡밥이며, 듀얼링크스는 유독 핵심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떡밥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정보가 공개된 초기에 일부 유저들은 당시에 출시되지 않았던 세계관인 VRAINS 월드나 SEVENS 월드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이 부분은 각자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는 정황상 ARC-V 월드 내에서 한번도 다뤄진 적이 없었던 DM & DSOD 월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 [35] 이전까지는 듀얼링크스의 ARC-V 월드에서는 4개의 차원과 그 소환법에 대응하는 각 월드의 정보가 혼합되어있다. 혹은 4개의 차원이 원작 세계관의 듀얼 월드로 대체되었다. 등의 여러 가설을 기준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36] 얼마나 유타로부터 전해지는 감정이 강했으면 그들의 통합체인 유야는 잠시동안 자신이 유타인지 유야인지조차 혼란스러워 했을정도였다. [37] 비슷한 사례인 쥬다이와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쥬다이는 재현된 모습에 해당되는 기억까지만 갖고 있지만, 유야즈/유즈즈는 "방금 전까지 너의 안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분리되었다"라는 형식으로 '원본이 가지고 있는 기억 + 갑자기 분리되어 이 세계에 나타났다.'라는 기억을 가진 채 재현된다. 유야/유미의 안에 깃들어있는 원본들의 감정이 피드백되거나 기억이나 감정이 전이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38] 제일 잘 알고 있을 데니스나 최하늘의 경우에는 유리에 대한 언급이 나왔을 때 껄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39] 이때 DM의 어둠의 유희, GX의 주다이, 5ds의 유성, Zexal의 유마, Arc-V의 유야, 심지어 러시 듀얼 기반의 세계인 Sevens의 유가 또한 인식하였다. [40] 다만 듀얼링크스의 창시자의 세계인 DSOD는 비추지 않았다. [41] 아이러니하게도 듀얼링크스의 본래 목적은 기억속의 존재가 되어버린 어둠의 유희(명계로 떠나버린 파라오)를 다시 재현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의 의식을 잇는 뉴런 네트워크 시스템은 재현을 위한 중간과정에 지나지 않았다. [42] 이 내용이 밝혀짐으로서 다크 시그너 칼리처럼 사실상 잭 이외에 해당 모습을 온전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음에도 굉장히 빠르게 구현된 것에 대한 의문과, 패왕 이전 시점의 쥬다이나 플라시도처럼 해당 인물의 미래의 모습이 듀얼링크스에 존재함에도 사라지지 않고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43] 다른 듀얼 월드끼리 연동하는 이벤트로 원래 패러독스 등장 이벤트가 있긴 했으나 그건 초융합 극장판의 재현이라서 논외이며, ARC-V 월드와 5D's 월드의 연동 이벤트인 라이딩듀얼 그랑프리 이벤트가 있었으나 해당 이벤트는 듀얼리스트 킹덤 이벤트 혹은 레거시 듀얼 이벤트처럼 단순한 이벤트성 이벤트였기 때문에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44]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듀얼링크스"라는 것은 정확히 어떤 시스템인지 점점 밝혀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 미해결 떡밥도 상당히 많다. 유희왕 애니메이션이 VRAINS 이후로 러시 듀얼 기반으로만 만들어지고 있고, 원작인 DM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리즈들은 후일담이 아예 없는 것도 크다. GX는 그나마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쥬다이를 보여줬지만 나머지는 아니었으니. 애니메이션 팬들이 차라리 듀얼링크스에서 자체 스토리를 만들어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 됐으면 하는 팬들도 있다. [45] 듀얼링크스 사상 모든 시리즈 최초로 월드 토너먼트와 본편 스토리가 직접적인 연계가 이루어지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46] 원래대로라면 아사나와의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 팀 배틀로얄에 해당되는 내용이 진행되어야 하나, 듀얼링크스 작중 내에서 루크의 입으로 직접 "러시 듀얼이 많이 퍼지게 되어 듀얼링크스에서 대회가 열렸다."고 언급된다. 당장 듀얼링크스 내에서 세븐즈와 관련된 이벤트 중에서 월챔과 GR 페스를 제외하면 스토리 상에서 직접적으로 대회가 열린 적은 없으므로 가장 가까운 시일에 열린 대회인 월드 챔피언쉽이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 [47] 러시 듀얼이 설치되는 것 자체가 1화 막판에 진행되기 때문에, 아무리 빠르게 당기더라도 해당 월드의 시작 시점은 1화 이후가 최대다. [48] 본래라면 네일과 싸우는 인원은 많이 쳐줘봐야 네일의 자객이 된 도비우(타이라 겟타)와 싸우는 로아까지, 미미는 확실하게 적으로서 등장한다. 하지만 듀얼링크스에선 미미도 네일과 싸우는 것을 선택한다. [49] 네일의 권한은 고하의 듀얼 전체. 즉, 듀얼과 뗄래야 떼놓을 수 없는 유희왕 세계관에서는 한마디로 모든 것을 관장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그런 네일의 권한보다 더 높은 권한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것. 원작에서도 네일보다 권한이 높다고 할만한 자는 고하의 사장 정도인데, 그 중에, 저 당시 네일의 페널티를 지워줄만큼 네일에게 선의를 가진 자는 없다. [50] 이로서 듀얼링크스 사상 최초로 1화부터 시작하는 월드가 되었다.
플라시도로 도전 시 플라시도는 창조주 Z-one이 나타났다면서 엄청 놀라고 Z-one이 세개의 절망이 하나(아포리아)로 합쳐진 것이 아니었나 의아해한다.
다크 시그너 고드윈으로 도전 시 Z-one이 당신이 이루고 싶은 것은 나와 같으니 시그너를 이기고 싶으면 힘을 빌려달라고 말하고, 고드윈은 난 시그너에게 졌고 미래를 그들에게 맡겼다고 한다. 그리고 고드윈은 일리아스텔이 자신 형제의 운명을 손에 가지고 놀았기에 개인의 감정 때문에 Z-one에게 복수하겠다고 선언한다.
키류로 도전 시 자신이 유세이의 마지막 듀얼을 지켜보고 Z-one이 자신처럼 죽어서 해탈하고 싶지만 자신의 책임감 때문에 죽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유세이가 자신을 구했던 것처럼 Z-one도 구하려고 했다고 전해준다. 그리고 자신이 Z-one을 구하지 못하지만 책임을 함께 짊어줄 수 있다고 하고, 함께 만족하자면서 전투에 돌입한다. [29] 자신이 바리안 칠황의 리더지만 다른 칠황을 적대하는 대사를 한다는 등. 그리고 바리안일 때 사용한 카드/관련 OCG 오리지널 카드들도 녹음되지 않았다. [30] 샤크가 낫슈로 각성한 후 D-게이저를 착용하지 않고, 목에 바리안 세계의 문양의 목걸이를 걸고 있어서 디자인 상으로도 쥬다이처럼 구별할 수 있다. 특히나 여전히 쥬다이로 취급하는 대사들도 나오는 쥬다이/유벨과 달리 패왕 쥬다이의 경우에는 아예 패왕이라는 별도의 캐릭터로 인식한다. [31] 초기의 GX 월드는 3기인 이차원 세계편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스타트 캐릭터인 쥬다이가 유벨과 융합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후에 쥬다이/유벨이 업데이트 되면서 동시에 작중 시점이 변화되었다. [32] 유야 뿐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제각각 반응을 한다. [33] 내가 모르는 갤럭시아이즈... 역시 내가 알고 있는 카이트와는 다른 사람인 건가...? [34] 이 부분은 아직 풀리지 않은 또 다른 떡밥이며, 듀얼링크스는 유독 핵심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떡밥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정보가 공개된 초기에 일부 유저들은 당시에 출시되지 않았던 세계관인 VRAINS 월드나 SEVENS 월드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다. 이 부분은 각자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는 정황상 ARC-V 월드 내에서 한번도 다뤄진 적이 없었던 DM & DSOD 월드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 [35] 이전까지는 듀얼링크스의 ARC-V 월드에서는 4개의 차원과 그 소환법에 대응하는 각 월드의 정보가 혼합되어있다. 혹은 4개의 차원이 원작 세계관의 듀얼 월드로 대체되었다. 등의 여러 가설을 기준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36] 얼마나 유타로부터 전해지는 감정이 강했으면 그들의 통합체인 유야는 잠시동안 자신이 유타인지 유야인지조차 혼란스러워 했을정도였다. [37] 비슷한 사례인 쥬다이와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쥬다이는 재현된 모습에 해당되는 기억까지만 갖고 있지만, 유야즈/유즈즈는 "방금 전까지 너의 안에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분리되었다"라는 형식으로 '원본이 가지고 있는 기억 + 갑자기 분리되어 이 세계에 나타났다.'라는 기억을 가진 채 재현된다. 유야/유미의 안에 깃들어있는 원본들의 감정이 피드백되거나 기억이나 감정이 전이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38] 제일 잘 알고 있을 데니스나 최하늘의 경우에는 유리에 대한 언급이 나왔을 때 껄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39] 이때 DM의 어둠의 유희, GX의 주다이, 5ds의 유성, Zexal의 유마, Arc-V의 유야, 심지어 러시 듀얼 기반의 세계인 Sevens의 유가 또한 인식하였다. [40] 다만 듀얼링크스의 창시자의 세계인 DSOD는 비추지 않았다. [41] 아이러니하게도 듀얼링크스의 본래 목적은 기억속의 존재가 되어버린 어둠의 유희(명계로 떠나버린 파라오)를 다시 재현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의 의식을 잇는 뉴런 네트워크 시스템은 재현을 위한 중간과정에 지나지 않았다. [42] 이 내용이 밝혀짐으로서 다크 시그너 칼리처럼 사실상 잭 이외에 해당 모습을 온전히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음에도 굉장히 빠르게 구현된 것에 대한 의문과, 패왕 이전 시점의 쥬다이나 플라시도처럼 해당 인물의 미래의 모습이 듀얼링크스에 존재함에도 사라지지 않고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밝혀졌다. [43] 다른 듀얼 월드끼리 연동하는 이벤트로 원래 패러독스 등장 이벤트가 있긴 했으나 그건 초융합 극장판의 재현이라서 논외이며, ARC-V 월드와 5D's 월드의 연동 이벤트인 라이딩듀얼 그랑프리 이벤트가 있었으나 해당 이벤트는 듀얼리스트 킹덤 이벤트 혹은 레거시 듀얼 이벤트처럼 단순한 이벤트성 이벤트였기 때문에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44]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듀얼링크스"라는 것은 정확히 어떤 시스템인지 점점 밝혀지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 미해결 떡밥도 상당히 많다. 유희왕 애니메이션이 VRAINS 이후로 러시 듀얼 기반으로만 만들어지고 있고, 원작인 DM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리즈들은 후일담이 아예 없는 것도 크다. GX는 그나마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쥬다이를 보여줬지만 나머지는 아니었으니. 애니메이션 팬들이 차라리 듀얼링크스에서 자체 스토리를 만들어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 됐으면 하는 팬들도 있다. [45] 듀얼링크스 사상 모든 시리즈 최초로 월드 토너먼트와 본편 스토리가 직접적인 연계가 이루어지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46] 원래대로라면 아사나와의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 팀 배틀로얄에 해당되는 내용이 진행되어야 하나, 듀얼링크스 작중 내에서 루크의 입으로 직접 "러시 듀얼이 많이 퍼지게 되어 듀얼링크스에서 대회가 열렸다."고 언급된다. 당장 듀얼링크스 내에서 세븐즈와 관련된 이벤트 중에서 월챔과 GR 페스를 제외하면 스토리 상에서 직접적으로 대회가 열린 적은 없으므로 가장 가까운 시일에 열린 대회인 월드 챔피언쉽이 가장 잘 맞아떨어진다. [47] 러시 듀얼이 설치되는 것 자체가 1화 막판에 진행되기 때문에, 아무리 빠르게 당기더라도 해당 월드의 시작 시점은 1화 이후가 최대다. [48] 본래라면 네일과 싸우는 인원은 많이 쳐줘봐야 네일의 자객이 된 도비우(타이라 겟타)와 싸우는 로아까지, 미미는 확실하게 적으로서 등장한다. 하지만 듀얼링크스에선 미미도 네일과 싸우는 것을 선택한다. [49] 네일의 권한은 고하의 듀얼 전체. 즉, 듀얼과 뗄래야 떼놓을 수 없는 유희왕 세계관에서는 한마디로 모든 것을 관장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그런 네일의 권한보다 더 높은 권한을 가진 존재가 있다는 것. 원작에서도 네일보다 권한이 높다고 할만한 자는 고하의 사장 정도인데, 그 중에, 저 당시 네일의 페널티를 지워줄만큼 네일에게 선의를 가진 자는 없다. [50] 이로서 듀얼링크스 사상 최초로 1화부터 시작하는 월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