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10:38:34

유해라

꾸러기 천사들의 등장인물들
나현서 강채린 김푸름
현민 마나리 유해라
이무진 민건우 신주희
신주혁 나윤서 기타

파일:naughty andels.mp4_000580279.png
이름 유해라 (Yoo Haera)
출생 2005년
나이 7세[1]
학력 무지개 유치원(재학)
가족 부모님[2], 언니[3]
인물 유형 조연
배우 박혜진

1. 개요2. 상세
2.1. 작중 행적2.2. 관련 어록
3. 여담

1. 개요

본작에서는 조연급 인물로, 꾸러기 유치원 보라반의 학생.

2. 상세

통통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당연히 유치원 일과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간식시간과 점심시간(...) 예쁜 것은 무엇이든 좋아하는데, 때문에 채린이가 처음 왔을 때 그녀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면서 채린이의 행동을 따라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해서 날씬해지고 싶어하지만, 식탐이 워낙 큰 탓에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늘 해라는~ ○○ 이라는 3인칭을 쓰며 말하는 게 특징.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는 아주 고생스러운 행보를 이어간다.

여자 아이들중에서는 가장 장난끼가 많은 편에 속해서, 가끔 사건사고를 친다. 때문에 성격이 비슷한 무진이와는 애증의 관계로 두 사람이 투닥거리는 장면은 거의 매회 나올 정도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늘 화해하고 끝난다.

2.1. 작중 행적

장난꾸러기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무진이의 아주 순한 여자버전. 다만 책임감은 그닥 없는 편이며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지려고 하지 않는다.

1회에서 전학온 채린이에게 매우 큰 동경을 느끼며 그녀에게 반한다. 결국 다음 날 채린이와 똑같은 머리핀을 하고 유치원에 나타났는데, 채린이는 오히려 자기와 같은 것을 하고 있다며 해라에게 쓴소리를 한다. 이에 주늑이 든 해라는 화장실에서 머리핀을 뺀 뒤 가방 뒷주머니에 넣어두었는데, 체육 시간 도중 갑자기 머리핀을 잃어버렸다며 울어버린다. 마지막으로 머리핀을 만졌던 기억이 난 해라는 화장실로 향하고, 거기서 채린이와 마주쳤는데 채린이는 차갑게 얼른 나가달라고 말한다. 결국 현서와 채린이는 이 일로 크게 싸우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몰래 요술상자에 자신의 머리핀을 집어넣던 중 현서에게 들키게 된다. 아이들이 알면 놀림감이 될 게 뻔했기에 해라는 현서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싹싹 빌었고 현서는 한숨을 내쉬며 그렇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시놉시스적인 면에서만 보면 해라의 철 없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에피스도를 기점으로 현서와 채린이가 가까워지게 되었으니 여러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셈.

31화에서는 또 사고를 쳤는데, 채린이의 반지를 실수로 화장실 통에 빠뜨려놓고 혼날 까 두려워 끝까지 발뺌했다. 결국 반지는 어찌어찌 박기사 아저씨가 사람을 불러 찾아냈지만...

2.2. 관련 어록

내가 뭘, 너도 좋다고 했잖아.
ㅡ 31회에서 채린이의 반지를 자기가 잃어버려 놓고 다음 날, 반지를 잃어버렸을 때 같이 있어준 현서가 왜 반지를 끼겠다고 하자 한 말[4]
그래, 내가 나한테 편지 썼어. 그게 왜? 뭐 어때서? 나도 편지 받고 싶어서 그랬어.
무진이는 자꾸 놀리고, 현서랑 채린이, 주희는 너희들끼리만 매일 주고받고,
그런데 나만... 나만... 몰라, 이제 너희들 정말 싫어!
ㅡ 37회에서 해라가 자기한테 편지 쓴 걸 들켰고 보라반 아이들의 놀림감[5][6]이 되었을 때 한 말

3. 여담


* 15화에서 장래희망이 빵집 주인이라고 한다.[7]

[1] 세는나이 기준이며(만 6세) 방영 시기인 2011년 기준으로는 2005년생. 2024년 기준으로는 2018년생이다. 또한 실존 인물은 2004년생으로, 작중의 설정나이보다 1살 더 많다. [2] 4화에 등장했다. [3] 작중에서 등장한적은 없지만, 있다고 언급한적은 있었다. [4] 당연히 이 말 때문에 해라는 댓글에서 욕을 많이 먹었다. [5] 정확하게 따진다면 무진이만 자기 때문에 저랬던 거였는데 아직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해라를 있는대로 놀렸고 무진이 옆에서 자기한테 편지를 썼다니 나도 좀 웃긴 거 같다는 말 한마디 정도만 한 민이를 제외하면 다른 아이들은 왜 그랬는지 추궁하거나 혹은 놀리거나 하지는 않았다. [6] 물론 ‘인기가 없어서 못 받은 거면서 자작극 버리다가 들킨 거라서 사이다다’라는 의견도 있다. [7] 그러나 꿈이 뷔페요리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