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5:36:52

유키오(유튜버)


1. 개요2. 소개3. 특징
3.1. 오타파와의 비교
4. 기타
4.1. 장기간 활동 중단 및 복귀 준비
ユキオ/Yukio
채널 개설일 2006년 4월 9일
구독자 수 8.28만명[A]
조회수 45,452,946회[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유키오는 로봇 완구 리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남성 유튜버이다.

2. 소개

유튜브 가입일은 2006년 4월이며, 당초엔 닌텐도 DS 게임 핑키스트리트 키라키라 뮤직 아워의 플레이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2007년 6월까지 약 1년 2개월 동안 상기 핑키스트리트 게임 영상 30여개와 2006년 개최한 제 4회 오사카 스바루 스포츠의 카 레이싱을 보러 간 영상, 그리고 핀볼 게임 '에일리언 크러시'의 최고 점수 달성 영상을 올린 것을 끝으로 영상 업로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9년 가까이 지난 2016년 8월 11일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방문해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빅쿠리맨 한정 스티커를 구입 → 귀가 및 상품을 개봉해 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완구 리뷰어로서 활동을 개시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완구 수집을 시작한 계기는 덤핑 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던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조연 로봇 봄버즈 다이버즈의 DX 완구를 구입한 것이었다고 한다.

3. 특징

중저음의 목소리와 짜임새 있는 설명, 시청자가 보기 좋은 구도를 잘 잡아내는 카메라 워크 등을 앞세워, 속도는 느리지만 꾸준히 시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가끔 자신이 잘 모르는 작품의 캐릭터 상품을 리뷰하는 적도 있지만 이런 건 어딘가로부터 협찬 또는 선물을 받거나 이미 대외적으로 퀄리티가 높다고 정평이 난 상품들이 대부분이며, 기본적으론 자신이 애착을 가진 상품 위주로 리뷰한다. 특히 용자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한 편으로, 주/조연 용자는 모두 DX 완구를 영구 소장용과 가지고 노는용으로 2개씩 가지고 있으며, 용자 시리즈에 대한 조예도 깊은 편이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13일에 업로드한, 장장 2시간에 달하는 모든 DX 용자 완구의 변형/합체 영상이 인기 영상으로서 5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3]

2021년부터 굿스마일 컴퍼니의 프라모델 브랜드 MODEROID 중 변형 합체 기믹이 복잡한 상품의 시연도 담당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리뷰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필요시 도색이나 개조를 행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개조의 방향성은 대체로 아래와 같다.
  • 부품 안쪽에 굳이 없어도 되는 조인트를 깎아내 내부 공간을 확장시키고 그 안에 잉여부품을 집어넣는 방법: MODEROID로 나온 얼티밋 그라비온에서 이와 같은 개조를 행했으며, 특히 갓 그라비온일 땐 팔이었다가 얼티밋에선 신발이 되면서 볼륨이 2배 가까이 커진 G 드릴러의 내부 공간을 잘 활용했다.
  • 자석 심기: 잘 떨어지는 부품들에 네오디뮴 자석을 심어넣어 자력으로 붙어있도록 고정성을 올리는 개조. SMP ALTERNATIVE DESTINY로 나온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악명 높은 단점인 합체 부품의 고정성을 올리는 개조 작업을 행했다.
  • 프로포션 개수: 부품을 칼로 깎거나 프라판을 덧대는 등 각종 수작업을 거쳐 좀 더 나은 외관을 갖춘다.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판 마이트가인의 왼팔이 되는 메카 가인의 조악한 프로포션을 개선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3.1. 오타파와의 비교

리뷰 스타일이나 관심 분야가 구독자 수 100만이 넘는 완구 리뷰어 오타파와 비슷하여, 며칠 간격으로 같은 상품을 리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에선 척도를 재야 하는 상황이 있을 경우 이 오타파가 비교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리뷰의 전체적인 방향성이 유사하면서도 세부적으로 아래와 같은 차이점도 많다.
  • 상품에 대한 평가가 더욱 엄격하다.
    오타파는 해당 문서에서도 서술하고 있듯 주로 장점 위주로 상품을 리뷰하며, 어지간한 단점은 넘어가는 데다 굳이 언급해야 할 경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ひとつ残念なのは〜)와 같이 유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반면 유키오는 비판해야 할 사항은 확실하게 언급하는 편이며, 비판의 어조도 상당히 직설적이고 또 엄격하다.[4]
  • 잉여부품 발생을 꺼린다.
    이는 오타파 또한 마찬가지지만, 오타파는 충분히 수납할 수 있음에도 잉여 처리 해 버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론 "이 때 이 부품은 잉여가 됩니다." 라고 무덤덤하게 말 하며, 조금 더 감정이 드러나더라도 '아쉽지만' 같은 수식어가 붙는 정도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키오는 어쩔 수 없이 잉여가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론 잉여 부품이 발생하는 것 자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5]
    물론 분리 상태의 메카가 지니고 있는 무기나 교체용 손 같은 건 잉여 부품으로 여기지 않지만[6], 프로포션 중시용 파츠와 기믹 구현용 파츠가 동시에 존재할 경우 단연코 기믹 구현용을 우선시 하는 태도를 취하며[7], 잉여 부품이 남는 완구는 원작 설정에 없는 자기만의 합체를 시도해 합체 과정에서 펼쳐진 몸통 이곳 저곳에 생겨난 빈 공간이나 남는 조인트에 어떻게든 잉여 부품을 집어넣거나 장착시키는 처리 방법[8]을 영상의 주요 내용으로 삼을 정도다.[9] 그렇다고 브라이싱크론이라 불리는 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변형이나 합체 기믹을 생략 또는 교체로 해결한 것까지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용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물게 프로포션 중시용 부품을 선호하는 상황을 꼽자면 프로포션용 부품을 써도 변형/합체에 지장이 없거나[10], 기믹 구현용 부품을 변형/합체 완료 후 탈거하지 않으면 변형/합체 형태에서 취해줄 수 있는 기믹의 구현이나 가동성에 심각한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프로포션 중시 부품이 커버를 덧씌우는 방식이라 잉여 부품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상황일 때 정도 뿐이다.
  • 고정성이 높고 관절 강도가 뻑뻑한 것을 선호한다.
    이는 오타파도 유사한 성향을 보이고 있으나, 오타파는 이 고정성이 심하게 높거나 뻑뻑한 관절에 대해 영상에서 파손 주의를 언급하고, 필요에 따라선 사포질 또는 실리콘 바니시로 고정성을 낮추거나 올렸다는 등 자가조치를 취했음을 밝히는 편이다.
    마찬가지로 유키오도 지나치게 뻑뻑한 부품에 대해서는 파손 주의를 언급하거나 조인트를 사포로 갈아내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간간히 있더라도 기본적으론 "뻑뻑한 건 좋은 거지요."라는 긍정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헐거운 고정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거나 고정된 멘트가 거의 없다.
    사실 고정성이 낮으면 자잘한 부품이 떨어지기 쉽고, 관절이 헐거우면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짜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쪽이 더 좋은 상황 자체가 거의 없기는 하다. 다만 유키오는 "아주 튼튼하게 고정됩니다."와 같이 현재 사실을 설명하는 선을 넘어 "뻑뻑한 건 좋은 거지요"와 같이 특정 상태가 더 좋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에, 높은 고정성과 뻑뻑한 관절이 가지고 있는 우려사항을 간과하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11]
  • 업로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거의 매일 1개의 영상을 업로드 하는 오타파와 비교하면 업로드 속도가 느린 편이다. 활발히 활동 할 땐 며칠 동안 연속으로 영상이 올라올 때도 있으나, 아닐 땐 2 ~ 3주 가까이 영상 업로드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미소녀 피규어 리뷰에 적극적이라는 점, 영상에 대체로 2~3개의 음악을 사용한다는 점[12], 트랜스포머 시리즈나 로봇을 제외한 특촬물 아이템(변신기, 히어로 캐릭터 피규어 등)은 메인 콘텐츠가 아니라는 점 등[13] 소소한 차이가 있다.

4. 기타

  • 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선 특정 상품을 구입하기 앞서 해당 상품에 대한 썰풀이 및 아마존닷컴이나 라쿠텐, PayPay 등 각종 쇼핑 사이트에서 최저가 상품을 찾아 결제하는 것이 주 콘텐츠이다. 다만 배송 시기나 특전 유무 등 고려 사항에 따라 무조건 최저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2022년 9월부터 멤버십을 개설하여, 가입자에겐 댓글에 전용 이모티콘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프라모델의 조립 과정은 1 ~ 2분 남짓한 길이로 압축한 다이제스트 영상으로 대신하고 있고, 이것이 재생되는 동안 해당 작품의 오프닝곡이나 캐릭터 송을 흥얼거리는 때가 많다. 본인은 이걸 두고 '아카펠라 타임'이라고 하는데, 실력은 빈말로라도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이에 대해 하지 말아 달라는 댓글도 꽤나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앞서 리뷰가 엄격하다는 점 등으로 비롯되듯 자기 주관이 확고한 편이라 그만두는 일 없이 "듣기 싫으면 음소거 하거나 조립 완료 리뷰로 넘어가 주세요" 라는 말과 함께 계속해서 부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국의 완구 설계 업체인 '갓 브레이브 스튜디오'의 개발 사상이 자신의 취향과 제대로 맞아 떨어지기에, 이쪽에서 담당한 상품이 발표되면 믿고 산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 간간히 작품에 대한 어릴적 추억 얘기를 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 빈도가 매우 적으며, 사회인이 된 이후 개인 정보에 해당하는 내용은 사실상 영상이나 SNS 등지에서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다만 팔([ruby(腕, ruby=うで)]) 을 비롯한 특정 단어를 말 할 때 첫 음절을 높게 발음하는 점 등에서 간사이 지방 출신일 것으로 추정된다.

4.1. 장기간 활동 중단 및 복귀 준비

2023년 6월 1일 업로드한 SMP ALTERNATIVE DESTINY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의 장갑 고정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네오디뮴 자석을 넣어 해결하는 개조 영상을 업로드한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는 로봇 완구 리뷰가 전혀 없으며, 최신 구입 상품 소개와 귀멸의 칼날 빅쿠리맨 카드, 그리고 23년 4월 초부터 협찬을 받아 리뷰를 시작했던 기존 콘텐츠와 성격이 전혀 다른 쇠고기 요리류의 3번째 리뷰만이 업로드 되었다.[14]

이후 23년 8월 24일 본인 채널이 아닌 굿스마일 컴퍼니의 유튜브 채널에서 THE합체 마이트카이저의 샘플로 변형합체를 시연하는 영상에 참여한 것으로 완구 리뷰어로서의 정체성은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9월 30일 23시 경 '천사가 악마가 되어버렸다' 빅쿠리맨 스티커 리뷰를 시작으로 그간 리뷰하지 못한 장난감들의 리뷰를 개시하겠다는 복귀 선언을 하였다. 그러나 서브 채널을 통해 추후 리뷰 할 것으로 보이는 상품의 구입 영상은 간간히 올라오는 한편, 메인 채널에서의 리뷰 영상은 여전히 업로드가 갱신되지 않았으며, 결국 복귀를 선언한 9월 말 이래 월 1회 꼴로 빅쿠리맨 스티커 동봉 초콜릿 과자 3종의 리뷰만 업로드한 채 2023년을 마무리했다.

다른 문단에서도 서술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거의 입을 열지 않는 활동 성향으로 인해 이런 갑작스런 장기간 활동정지에 대한 원인을 추측하기 어려웠으나, 2024년 4월 2일, 원인을 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글이 그의 𝕏에 올라왔다. 유키오 본인의 건강이 나빠졌음과, 친한 친구가 어떤 사건으로 체포되어 몸과 정신 모두 휴식이 필요해진 것으로 여겨지며, 동년 4월 23일 서브 채널에 업로드 한 빅쿠리맨 용과 같이 컬래버 카드 구입 영상에서도 복귀 준비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202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상 업로드를 재개하기 시작했으나, 기존에 주를 이루었던 로봇 완구 리뷰 보다는 인기 만화의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공하는 빅쿠리맨 등 웨하스 과자를 대량 구입 및 어떤 스티커를 얻었는지 확인하는 영상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상기와 같이 2023년 6월 이후로 완구 리뷰 영상의 업로드는 거의 없지만, 기존 리뷰 영상들이 다른 토이 유튜버와 비교해 정돈된 면이 있고, 서브채널에서는 상대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서인지 구독자 수는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느리게나마 조금씩 성장하여, 2024년 1월 하순에는 구독자 8만을 돌파했다.
[A] 2024년 12월 8일 기준 [A] [3] 비단 주인공측 용자 뿐만 아니라, 다이노 가이스트, 레드 가이스트, 비룡, 굉룡, 데스개리건 등 악역이나 라이벌 등의 완구도 소장하고 있다. [4] 일례로 2019년에 나온 슈퍼 미니프라 풀 파워 그리드맨의 리뷰에서 배틀 트랙토 맥스와 합체 시 그리드맨의 팔은 추가로 제공되는 고정성 향상용 더미로 바꿔 끼울 수 있지만, 이것이 '단순 교체가 아니라 기존 팔 부품 일부를 분해해서 더미 팔에 끼워 줘야 하는 방식'임을 직접 보여준 다음 테이블에 그리드맨을 팽개치듯 강하게 내려놓으며 " 이런 (부품을 번거롭게 분해 및 재조립 해야하는) 작업 말이죠, 한다고 즐겁습니까?"라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상품의 총평에서도 "애니메이션 붐에 편승해 너무 급하게 만든 느낌이 있다"고 언급했다. [5] 가령 변형 과정에서 주먹을 팔 속으로 집어넣는 기믹을 생략하고 탈거로 처리한 상품이 있을 경우, 이 주먹이 변형 상태에선 뒤쪽으로 향하여 정면에서 잘 안 보인다면 최초 설명을 위해 한 번은 탈거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그냥 붙여두는 모습을 보이며, 이때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둘 것 같네요"나 "(프로포션을 중시한) 이 상태로 되돌리는 일은 앞으로 없겠네요" 라는 말을 덧붙이는 경우가 많다. [6] 특히 이 기준은 22년 4분기 방영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델링 렘블랑 건담 판독기 밈을 성대모사 하여 "이건 잉여가 아니다. 내가 그렇게 판단했다."라고 말하는 익살스러운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7] 오타파는 이런 상황에선 "물론 외관은 프로포션용 부품을 쓴 쪽이 멋있지만, 저는 기믹 구현용을 쓴 이쪽도 이거대로 좋단 말이죠~"와 같이 부드러운 뉘앙스로 말하는 반면, 유키오는 "저는 당연히 기믹 구현용이죠!"와 같이 단호한 태도로 기믹 구현 부품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때 프로포션 중시용 부품을 배려한 "이쪽도 좋다"는 표현은 웬만해선 하지 않는다. [8] 파일:Super_Minipla_Jet_Icaros_Punch_2 copy.png
슈퍼 미니프라에서 2019년 6월 출시한 제트 이카로스의 주먹 수납을 설명하는 모습. 제트 이카로스의 주먹은 분리 상태에선 어디에 수납되어 있는지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데다, 합체 시 어딘가에서 갑자기 날아온다. 작품을 방영하던 1991년 당시에 출시했던 DX 완구도 이 주먹은 분리 상태에선 기본적으로 잉여 부품이었다.
[9] 오타파도 합체하면서 늘어나거나 펼쳐진 몸통 속 빈 공간에 남는 부품을 집어넣는 정도의 잉여부품 처리는 하지만, 유키오에게서 볼 수 있는 '원작 설정과 달라지지만 그래도 잉여부품을 줄일 수 있으니 붙인다.'는 모습 정도로 잉여부품 줄이기에 집착하지는 않는다. [10] MODEROID 그라비온 시리즈의 팔이 되는 메카의 주먹이 프로포션용 주먹을 써도 수납 가능하자 바로 그쪽으로 교체하는 모습을 보였고, 23년 가을 출시 예정인 엘도라 파이브의 구입 영상에서 백팩이 되는 메카 핑크 아미고가 날개 사이 사이를 채우는 하얀 부품이 있는 쪽(프로포션용)과 없는 쪽(기믹 구현용) 중 있는 쪽이 더 낫다는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이 엘도라 파이브의 가슴이 되는 보디 건더의 독수리 머리는 프로포션 중시용 큰 머리가 별도 제공된다는 사전 정보를 봤음에도 '저는 이쪽(기믹 구현용)이라도 충분하네요.' 라는 태도를 보였다.
[11]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관절이나 조인트가 뻑뻑하다 못해 조립 중 파손 불량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여 대한민국에선 불만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은 슈퍼 미니프라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의 고정성이나 관절 강도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므로, 같은 상품을 조립하다 부품이 파손 된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튼튼한 고정성과 뻑뻑한 관절 강도를 선호하는 유키오의 모습에 다소 공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12] 박스 오픈부터 분리 상태 메카의 개별 소개까지는 잔잔한 음악을, 변형/합체 같은 상품의 핵심 기믹 소개부터 영상 종료시까진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사용한다. [13] 이 중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관련 영상이 1년에 세 번 이상 올라오면 많이 올라왔다고 봐야 할 정도로 빈도가 적고, 로봇을 제외한 특촬물 아이템은 사실상 리뷰 대상이 아니다. [14] 3번째 리뷰 영상의 제목과 시작하자마자 첫 마디가 "두 번 일어난 일은 세 번도 일어난다(2度あることは3度ある)"라는 일본의 관용어라는 점, 그리고 유키오 본인이 빈말로라도 좋은 실력이라 평하기 어려운 아카펠라 타임을 "듣기 싫은 분은 음소거 하거나 넘겨주세요"라고 말하며 그대로 유지하는 자신만의 고집이나 철학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는 점에 따라, 구독자의 평이 웬만큼 나쁘지 않은 이상 이런 완구와 전혀 관계 없는 리뷰도 향후 빈도가 어찌될지 여부는 불명이지만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