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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 추존 황제
유오로고 | 劉烏路孤 |
|
<colbgcolor=#26619c> 묘호 | 없음 |
시호 | 경황제(景皇帝) |
성 | 유(劉) |
휘 | 오로고(烏路孤) / 무(武) / 호(虎) |
부황 | 원제(元帝) |
생몰 | ? ~ 341년 |
재위 | 제3대 철불부 수령 |
309년 ~ 341년 |
[clearfix]
1. 개요
철불부의 제3대 수령으로 유고승원의 아들이었으며, 오호십육국시대 후기 북하를 세운 혁련발발의 증조부였다. 《당서》에선 피휘를 위해 유무(劉武)로 등장하며, 유오로고란 이름 외에 유호(劉虎)라는 이름도 전해진다.2. 생애
309년, 아버지 유고승원이 죽자 제3대 수령으로 즉위한 다음 자신의 세력을 '철불부'라 명명한 뒤 전조에 투항하여 휘하 세력으로 편입되었다.유오로고가 수령으로 즉위할 당시만 해도 철불부는 지금의 산서 일대에 있었으나 310년 서진의 광무민후(廣武湣侯) 유곤(劉昆)에게 패배한 후 서쪽으로 이동하여 삭방(朔方)에 자리잡자 전조의 태조 광문제 유연이 유오로고를 누번공(樓煩公)에 봉하고 안북장군(安北將軍), 영중랑장(零中郞將)에 임명했다.
318년 대나라 왕 탁발울률에게 패배하여 새북(塞北)으로 세력권을 이전했다. 341년 유오로고는 대나라에 반격했으나 당시 대왕(代王)이었던 탁발십익건에게 패배하여, 곧 사망했다. 수령직은 아들인 유무환이 이었다. 이후 증손자인 혁련발발이 북하를 건국하자 유오로고는 경황제(景皇帝)로 추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