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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웹툰, 먹는 존재의 주인공.
1. 인물 소개
작품의 주인공으로 서울 송파구 거주자. 서울 1류 대학교[1]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과거에 회사를 다녔지만[2], 회식 자리에서 전부터 마음에 안 들어 했던 사장이 술 강요를 하자 그걸 마시고 흠씬 취해서 사장 면상에 굴을 던지고 마지막 굴이라고 가래까지 뱉는 사고를 쳐서 회사에서 잘린다. 그 후에 다닌 회사 '또래끼리'에서도 콘텐츠 제안 문제로 사장의 눈밖에 나고 식중독에 걸려서 하루 쉰 걸로 또 다시 5일만에 해고된다.[3] 그 후, 창작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일단은 경제적 사정 때문에 우연히 자취방 주인 할머니가 소개해 준 고등학생 과외를 맡고 있다.인터넷에서 소설을 연재하는데 필명은 '아프리카젠틀맨'이며, 제목은 '내 남친은 트롤'. 후배 삼각두의 소개로 출판사 개미북스와 연락이 닿지만 글을 엄청나게 잘 쓰는 편이 아닌지[4] 퇴짜맞는다……. 다만 인간말종을 묘사하는 데에는 재능이 있는 듯.
기본적으로 자존감은 엄청나게 강하지만[5][6], 염세주의 성향에 아싸를 지향하고 있고 사회생활을 잘하지 못하며[7] 가족들이나 전 남자 친구가 인정할 정도로 성격이 지랄맞고 여기에 입까지 험하다.[8][9] 결국 그 험한 입은 시즌 2에서 아키나(임윤정)에게 호된 비판을 받는다.[10][11] 친한 후배인 삼각두조차 유양의 입버릇을 안 좋아할 정도다. 대인배 박병은 말버릇마져 받아들이지만. 그 외에 락, 메탈[12], 인디 밴드를 좋아하며, 명문 사학 X대 법대 출신이라는 출중한 스펙을 갖추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과 훠궈.
결혼에 대한 가치관 문제로 박병과 잠시 헤어졌을 때 그를 신경쓰지 않는 척했지만, 평소 그렇게 싫어해 마지않던 한국형 발라드를 들으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그를 그리워했다. 참고로 가부장제와 결혼을 매우 싫어하고 육아나 아이 역시 그 못지 않게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14] 박병과 잠시 헤어진 이유도 이러한 결혼관 때문.
회사 동료였던 조예리와는 안티테제급으로 다르지만 둘이 이렇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절친으로 지내고 있으며, 조예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다. 그녀를 예리썅년이라 부르며 결혼 후로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찐 그녀를 미의 여신이라 불러주고 있다. 덕분에 그녀에게서 여러가지를 많이 얻어먹는다.
대학교때 흑역사가 하나 있다면, 외모지상주의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각설이 차림으로 소개팅에 나간 바 있다. 평소에도 각설이 차림까지는 아니어도 잘 안 꾸미고 다니는 듯하다.
외모를 얘기하자면 키가 크고, 긴 머리카락 외에 여성스러운 면은 거의 없다. 미인은 아니지만 자기 외모에 불만은 없다고. 계속 머리를 기르던 중 고등학생 김의현과 내기를 했는데, 의현이 딱 40점을 받는 바람에 자기의 유일한 여성스러운 부분인 장발을 자르고 이집트 머리를 하게 되었다.[15]
1부에서 박병이 데려온 식용 새우를 키우다가 이름을 이대근으로 지어줬다. 대근이가 수명이 다해 죽자 자기 집 화단에 새우를 묻어주려고 했는데, 그만 새우 시체를 길고양이 하나가 먹는다. 처음에는 분노했으나 그 고양이가 부비부비하며 애교를 부리자 "그래, 배고픈 게 죄지. 네가 무슨 죄냐"며 새우를 먹은 고양이에게 '이대근'이라는 이름을 물려주고 새우 대신 키운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말본새는 더러워도 여러모로 주옥같은 명대사를 많이 만든다.[16] 그야말로 명대사 제조기. 다만, 속물적인 대학 후배들을 비판하는 다소의 꼰대기질도 가지고 있는 듯.
2부에서도 딱히 직장을 다니지 않고 과외와 여러 단기 알바를 하는 프리터로 지내고 있다. 파마를 했는데 순식간에 개털이 다 됐다. 보이즈 러브에 빠져들고, 다른 인터넷 작가들의 글을 읽다가 '아키나'라는 존잘 작가의 팬이 된다. 트위터리안으로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높이고 트위터리안들과 정모를 가진다. 존잘 아키나로 밝혀진 임윤정에게 여러모로 굴욕을 당했으나, 특유의 성격이 폭발하여 시원하에 욕 한사발을 했다. 하지만 현실의 괴리감때문인지 SNS 계정을 비활성화 시키고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리고 임윤정을 뛰어넘기로 결심한다.
자기는 글보다는 말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 '주류 감성'[17]에 불만을 토로하는 팟캐스트 '퇴물파티'를 하기로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불만거리를 물어보고, 자신처럼 인간을 싫어하는 박정, 긍정적인 박병을 고정 캐스트에 두고, 삼각두를 각본가로 섭외해서 팟캐스트 운영 중.
박병에게 권주를 해 병원에 실려가게 한 권 팀장을 이어폰으로 때려 경찰에 불려간다. 인맥 있는 6촌 덕에 어찌어찌 잘 빠져나갔으나 자기가 싫어하던 혈연, 학연, 가부장적 권력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는 사실에 치욕을 느낀다.
방이 엄청 더러워서 가출한 의현, 의정이 밤중에 도망쳐 나왔다...
웹드라마판에서는 안영미가 유양역을 맡았다.
2. 명대사
- 하여간 배고픔이란 질 낮은 양아치새끼 같은 거야. 웬만한 악질도 하루 3회 이상 수금하진 않는데, 이 새낀 아주 어김도 없이 - 무엇보다 평생을 따라다니니 - (프롤로그)
- 니미 씨부럴 별 좆같은 새끼가... (2화/훠궈)
- ...마....맛있어....! 오늘만은 진짜 부럽다 부자새끼들!! (3화/회전초밥)
- 아아, 꽤 놀랐었지, 사회초년생 땐. 거만하고, 천박하고, 탐욕스럽고, 이기적이고, 공감능력이라든가 유머감각이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면서 손버릇은 또 착실하게 나쁜 인간이 생존 및 번식에 유리하게끔 되어먹은 현실에 말여. (4화/굴)
- 그날 이후 눈 질끈 감고 죽어라 공부했다. 조금만 나태해지면 눈알이 뽑히는 악몽을 꿨으니까. 얼마나 지났을까. 이만하면 괜찮겠지 싶어 슬쩍 눈을 떠보니 눈깔파티장의 한가운데였어. (4화/굴)
- 지긋지긋한 조직에서 풀려났으니 이제야말로 내 인생의 진정한 설계자는 바로 나... 음. 방금 전의 독백은 적절치 못했어. 느끼하기도 했고. 마치 조직생활자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 아니라는 듯한 뉘앙스가 배어있잖아. 시건방지게. 뉘우치자 나의 경솔함을. 이 신속한 자기 반성. 이다지도 냉철하고 균형감각 뛰어난 나 자신에게 깜짝깜짝 놀라고 만다. (5화/떡볶이&튀김)
- 난 멋져 난 젊어 난 위대해 섹시해. (5화/떡볶이&튀김)
- 하아... 언제 먹어도 짜릿한 MSG 폭탄... 뿅가 죽겠구만.... (5화/떡볶이&튀김)
- 존나 맛없어. 오징어덮밥이라기보다는 대충 볶은 채소에다 오징어 씻은 물 들이붓고 3박 4일 끓여낸 오징어맛 죽. 발기부전 영감마냥 처량한 맛이군. (6화/봄날)
- 황홀해. 꼭 그래서 과소비를 하고 만다니까. 미녀에게 푹 빠져서 가산 탕진하는 졸부3세의 마음을 알것도 같아... 이 묵직한 질감. 뇌가 녹네 녹아. 섹스보다 낫구만. (7화/치즈케이크)
- 아마 너는 앞으로도 열심히 바람피우고 전여친이 가르쳐준 맛집에서 빵처먹고 결혼하고 새끼도 까고 천년만년 잘살 거야. 왜냐하면 넌 비겁하니까. 그러니까 나한테 사과할 생각 말고 네 비겁함에 큰절을 해. (7화/치즈케이크)
- 와, 이 계란말이는 진짜 완전 예술이라니까! 촉촉하고 부드럽고 간도 딱 맞는 데다 입에 넣으면 치즈가 쫘-악- 퍼지는 게!! 엄마 진짜 천재 아냐!!? 정말이지 암탉마저 뻑가서 추가주문할 맛이라고!!! (8화/엄마밥)
- 만나지 않으면 번뇌도 없어. (10화/닭도리탕)
- 죽도록 지루하고 우울한 죽의 맛. 하나도 꼴리는 구석이 없어. 음, 확실히... 변강쇠도 고자로 만들 맛이긴 해. (12화/죽)
- 태양과 불꽃, 혹은 양아치와 병신이라. 어쩌면 운명일지도. (14화/쌀국수)
- ( 수학의 정석을 풀며)....정답이 하나뿐인 세계로의 도피. (15화/스테이크)
- 제기랄. 추남한테 빠지면 약도 없다던데 좆됐네. (16화/팥빙수)
- 이제부터 저는 진지하게 창작의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아마도 험난한 길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남은 은행예금을 전부 맛있는 것에 써버리려고요. (19A화/나들이 특집_대전)
- 어우 시부랄 뭐가 이렇게 맵냐. 내일 똥쌀 때 곡소리 나겠구만....! (19A화/나들이 특집_대전)
- 맹금류는 정말 잘생긴 것 같아! 아니지, 사실... 까놓고 말해 인간 빼고는 다 나름대로 잘생겼어! 지구상의 모든 들짐승, 날짐승... 하다못해 날파리마저도 조화롭게 아름다운데 우리들 인간만 뭔가 생뚱맞게 못생겼다고!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지구 생물의 외모 순위를 매긴다면 인류는 진짜 추물 탑쓰리 안에 너끈히 들 거라 확신한다. (19B화/나들이 특집_대전)
- 어우, 맛있네 리조또. (19B화/나들이 특집_대전)
- 게임 끝났네. 혁거세 오빠를 어떻게 이겨? (20화/오징어)
- 좋으면 그냥 사귀고 자는 걸로 족하지 않나? 법적으로 서로 얽히고 원치 않는 양가 식구들까지 패키지로 딸려오는 삶을 굳이 택할 이유가 없지. 게다가 쓸데없는 인간들로 인한 괴로움이 외로움보다 훨씬 더 싫어요. (21화/알탕)
- 어찌 보면 내 아이에게 이 잔혹한 세상에서 태어나지 않을 자유라는, 인생 최고의 선물을 부여하는 것이기도 하고. ...역설적으로 최고의 모성애를 발휘하는 셈이랄까요! (21화/알탕)
- 떠난 추남 불알 만지려고 해봤자. (22화/양념치킨)
- 히틀러가 풀 뜯어먹으면서 국민들을 전쟁의 광풍으로 몰아넣는 동안, 독일의 살아있는 양심들은 쏘세지를 씹으며 눈물 흘렸을 거라고. (25화/비엔나소시지)
- 한국에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는 거, 상당히 좆같죠. 이해합니다. 만나는 어른들마다 하는 소리하고는 "공부 열심히 해~ 학생 때가 좋~ 을 때다~"뿐이니... 진짜 그 시절로 돌아가 시험 한 번만 쳐보면 쏙 들어갈 개소린데 말입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어른이 되어 돈벌이에 뛰어들면 학생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다채롭고 파월풀한 좆같음의 향연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또한 분명 사실이거든요. (27화/삼각김밥)
- 수학을 하세요. 전과목 가운데 가장 좆같은 수학! 자네가 그토록 증오하는 수학에 몸을 내던지고 뇌세포를 맘껏 학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사회가 마련한 각종 좆같음에 단련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책 펴 이 새끼야! (27화/삼각김밥)
- 그러니까 이참에 골치아픈 꼬추들 다 떼버리고 그냥 나랑 사귀자, 조예리. (28화/쟁반짜장)
- 모성이 결핍된 여자친구 대신 번식을 해가지고 돌아오다니... 놀랍도록 이타적인 변태야! (30화/컵라면)
- 자, 우리 같은 사람들이야 수학을 죽지 못해 억지로 하는 거지만 수학자들은 이 짓거리가 너무나도 재밌어서 어쩔 줄 모르는 인종이라는 걸 생각해야 돼. 차원이 다른 최고의 변태들이지. (32화/깐풍기)
- 불알을 떼어서 초콜렛을 발라 개미집 위에 얹어둘 거야. 그러니까 절대 바람피우지 말아요...... (33화/초콜렛)
- 이왕 사고사할 거면 공복 때 죽고 싶지 않나? 위장이 꽉 찬 상태로 죽는 건 찝찝하잖아. (37화/순대국)
- 조예리와 내가 서로 다른 성향에도 비교적 '우정'이 잘 유지되었던 이유는 예리가 나를 더 좋아했기 때문이라 생각해. 남자친구가 있지만 시원찮은 덕분에... 나와의 유대관계를 능가할 순 없었지! 하지만 그날, 예리의 표정을 보고 직감했다. 난 앞으로 다시는 조예리의 관심사에서 1순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이러쿵저러쿵해도 결국은 질투라는 얘기지. 남편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최강의 존재인 아기를 향한...! (37화/순대국)
- 고등학생쯤 되면 이런 말같잖은 내기 따위 장난이었다며 느물느물 넘어갈 수도 있을 텐데 자신에게 불리한 결과를 들고 와서 기어이 대가를 치르려고 하는 저 진지한 자세. 평소에 편법과 부조리가 넘치는 이 썩은 세상을 죽도록 욕했던 내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숭고한 새끼다. 선생이 돼가지고 이런 기특한 제자를 속여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다니.... 벼락맞을 년! (39화/블랙커피)
- 너하고 약속했잖아. 나한텐 법적 효력보다 그게 더 중요하거든. (39화/블랙커피)
- 불확실한 내기에 인생을 걸었다간 패가망신한다는 교훈을 뼛속에 새겨주마. 잘 보고 이담에 커서 주식 같은 거 함부로 하지 마. (40화/마카롱)
- 시부럴...... 내 결국 이놈의 좆같은 허세 때문에 신세를 망치는구나.... 옌장... 내 몸뚱이에서 대중적으로 섹스어필하는 부분이라곤 이 긴 머리카락 하나뿐인데.... (40화/마카롱)
- 적절하네. 양다리 걸친 놈 허리가 나가다니. 세상이 하도 엿같길래 조물주오빠가 일 안하고 맨날 놀고 자빠진줄 알았더니, 이런 때 보면 할 땐 제대로 하신단 말이야! (42화/떡갈비)
- 나 안 죽어, 박병. (43A화/나들이 특집_속초)
- 온세상이 박병으로 가득차면 좋겠어. 그래, 박병을 닮은 아이라면.... (43B화/나들이 특집_속초)
- '시간'이란 어떤 유장한 우주적 흐름을 인간 편의대로 토막내어 숫자를 붙여놓은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때문에 날짜의 변화에 일희일비하는 건 바보짓이라 생각하지만, 이런 나조차 이날엔 결국 바보가 되고 말지. (46화/나이)
- 안 돼. 오지 마! 오지 말라고! 이 노인제조기! 대량학살자! 무자비한 새끼야!!!! 아아아악!!!!! (46화/나이)
- 멋져, 조여사. 잠시나마 부자들의 돈냄새를 사자후로 날려버리다니! (48화/수제버거)
- 숫자로 날 빵 터뜨리다니 역시 별이 다섯개~! (48화/수제버거)
- 그래 씨팔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남편이고 지랄이고 돈이 주는 쾌락만 쪽쪽 빨다 가는 것도.. 아이씨.... 근래 들어 가장 엿같은 생각이었다... (48화/수제버거)
- 아.... 맛있어! 커리의 매콤하고 알싸한 향과 육중한 양고기덩어리가 구강을 사정없이 휘젓는구나....!! 최고다, 머튼 마살라!! 이렇게 위대한 음식을 만든 양반들이 결혼문화는 왜 그리 좆같냐... 인류의 비극! (49화/인도커리)
- 과거의 나는 분명 김광배가 던져주는 월급의 노예였어. 하지만 지금은 지금은 다르다! 금쪽같은 아들놈의 성적을 올려준 구세주..! 교육열로 미쳐돌아가는 대한민국 최상위 카스트지! (50화/장어덮밥)
- 맛있다! 달큰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워. 박병으로 죽을 만들면... 이런 맛이 나겠지. (51화/호박죽)
- 사실은 그 무엇보다도 너의 결혼생활이 가장 적절했음 좋겠어. (52화/뷔페)
- 내가 평범해? 재미없어?? 별볼일 없어?! 특별하지 않아? 내가?? 내가?!?? (53화/밀가루)
- 아아~~ 뿅가죽네~!! 사람이 보통 즐겁지 않고서는 맨정신에 이런 미친 소리 내기가 쉽지 않을 텐데.... 부러워 뒤지겠다 영구중립국.....!! 그래 중립국! 행복은 중립국에 있는 거였어! 박병! 당장 스위스로 떠나요 우리! (55화/칼국수)
- 좋다...! 동태마저 되살릴 푸근한 맛이야... (55화/칼국수)
- 한국인들은 뭔가 남녀가 정분나지 않으면 거시기가 존나 가려워서 미치겠나 봐! 반도의 썩어빠진 뚜쟁이정서!!! 조속히 때려잡고 선진사회로 나아가야!!! (71화/꿀)
[1]
이름이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작중 여러 설명과 과외 학부모가 요구한 졸업증명서를 떼러 모교에 들렀을 때의 학교 정문 묘사를 보면 서울대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사법시험 떨어지다가 간신히 들어간 회사라고...
[3]
또래끼리는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주지 못해 망했다. 이것저것 고려하면 모티프는
바른손이 아닌가 추정된다. 관련 상황도 그렇고, 또래끼리라는 회사명과, 바른손에서 내놓았던 캐릭터 꼬마또래의 유사함도 있기 때문.
[4]
인터넷에 연재할 때도 댓글이 '씹
노잼', '제목도 병신 닉넴도 병신' 두 개만 달렸을 정도로 반응이 좋지 않았다.
[5]
"난 위대해."를 입에 달고 산다.
[6]
이러한 자존감도 잠깐이나마 임윤정에게 무참하게 꺾인 바 있다. 하지만 임윤정의 실체를 안 이후로 다시 회복된 듯 하다.
[7]
예리의 결혼식에 갔을 때 우연히 전 직장 동료들을 만나는데 다 화장실에서 유양을 욕하고 있었다.
[8]
유양 아버지는 유양과 같이 있는 박병을 보고 "……사람은 좋네. 남자가." 라고 이야기하고, 이에 유양 동생은 "그러게요. 착한 것 같아요. 일단 누나랑 사귀는 것만 봐도." 라고 할 정도다.
[9]
전 남자 친구는 유양 성격에 질려서근데 사실 유양이 틀린말 한 것도 아니잖아 아예 도망쳐서 새로운 여자 친구를 사귀었고,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 유양이
브래지어때문에 가슴이 간지러워서 긁는 모습을 보고
총 꺼내는거냐며 경악했다.
[10]
대표적으로 너 남근숭배자냐.
[11]
참고로 한국 웹툰의 여주인공중에서 이 정도로 입담이 더러운 캐릭터로는
미지의 세계의 조미지 밖에 없다. 미지가 수위가 더 세게 욕하긴 하는데 더러운 말은 잘 안 뱉는 편이다.
[12]
특히
Slipknot팬이다
[13]
2부에 10년전에 고등학생이란 말이 나왔으니 이를 볼때 20대 후반인듯.
[14]
하지만
상처받은 예리의 딸 은비의 기분을 잘 풀어주고 김광배의 딸에게 곤란해하면서도 적절한 위로를 건네는 걸 보면 육아의 의무를 부담스러워할 뿐, 정말로 애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15]
원래는 변발이었지만 미용실에 와서 변발 사진을 본 의현이 간신히 뜯어말려서 이집트 머리로 그쳤다.
[16]
예를 들면 음식에 대한 평가를 사회 현상에 비유한다던가...
[17]
뉴스의 중년남자X젊은미녀 조합, 반지성주의, 촌스러운 국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