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2:07:37

유리아(웹사이트)

파일:yuria.me 화면.png

1. 개요2. 역사3. 운영 방식
3.1. 가입 조건3.2. 파일 공유 방법3.3. 등급3.4. 포인트를 얻는 방법
4. 논란과 비난5. 관련 문서

1. 개요

https://yuria.me (폐쇄)

대한민국의 불법 소설 공유 웹사이트.

유리아 폐쇄 이후 차기 사이트로 언급된 사이트 주소와 IROHA BLUE의 주소가 동일한 정황으로 보아 유리아 운영진이 쉼터1412 운영진과 동일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관련된 의혹에 관한 내용

2. 역사

  • 등장 전: 라노벨 불법 복제 사이트 스카이블레스를 참조.
  • 2016. 10. 30, 유리아 개설, 사이트를 올리자마자 대량의 스캔본을 올리고, 헬븐넷 등지에 사이트를 홍보하여 이용자를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 2017. 1. 유리아의 자료가 유출되자 관리자는 당시 최고 등급이던 ACE위에 새로운 등급을 만들어 유저들의 더 많은 현질을 유도했다.
  • 2017. 9. 라이트노벨 DB 게시판이 로그인한 유저만 들어갈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러나 모바일은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었다.
  • 2017. 10. 추석 이벤트 후 폐쇄: 추석 연휴를 맞아 후원금에 대해 포인트를 130%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황금연휴 기간에 페이팔과 비트코인으로 후원금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벤트 마지막 날, 10. 10. 사이트는 폭파됐다. 앞의 이벤트를 통해서 한탕 해먹으려는 속셈이었던 것. 어그로를 분산시키기 위해서 사이트를 접속할 때 다른 사이트로 리다이렉트가 되도록 만들었다.

불법 라노벨 사이트는 법적문제 등으로 언제든지 소리와 소문없이 먹튀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스블에서도 신간을 이용하려면 현질을 유도했다.[1] 인과응보 결과로 스카이블레스에 이어서 이 사이트까지 먹튀를 해서 복돌이들에게 상당히 깨우치게 하였다. 아직도 대부분 스캔본의 원출처인 L-Community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3. 운영 방식

라이트노벨 DB 게시판에 라이트 노벨 스캔본이나 텍본을 게재하고, 주로 현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해당 자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한다.

3.1. 가입 조건

복돌이 사이트에선 유저들의 신상 보호가 가장 중요하고, 때문에 그 어떤 불법 복제 사이트에서도 유저들의 신상 보호를 위해 메일 인증을 강제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가입을 위해 실명인증이 반드시 필요한 네이버, 다음 구글 메일 인증을 해야만 가입이 가능했다.
운영진이 이전 사이트에서 이렇게 저장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유저들을 협박한 사실로 미루어볼 때, 개인정보를 요구한 이유는 인질로 삼기 위함일 것이다.

3.2. 파일 공유 방법

서버에 직접 스캔본을 업로드했던 스카이블레스와는 다르게, 외부의 MEGA 바이두윈에 파일을 업로드한 후, 해당 파일의 링크를 적은 텍스트 파일을 사이트에서 공유하는 방법으로 자료를 공유한다. 이런 공유는 관리자에게 있어서 법적인 문제를 회피할 뿐만이 아니라 사이트 트래픽 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관리자는 "불법 자료들을 본인이 직접 공유한 것이 아니라 올라와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기만 했을 뿐이고 유리아를 통한 파일 공유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한다.

3.3. 등급

  • BRONZE
  • SILVER
  • GOLD
  • JOKER: 30000 P 이상
  • ACE: 50000 P 이상
  • PERIDOT: 80000 P 이상
  • TACHYON: 120000 P 이상

소유한 포인트에 따라 7개로 등급이 있다. PERIDOT과 TACHYON 등급은 2017년 1월부터 새로 등장한 등급이다. 신간 라노벨 스캔본의 대부분은 최고 등급의 회원만 받을 수가 있다.
2017년 기준, 현질로 포인트를 얻는다고 하면, 최소 12만원을 후원금으로 보내야 신간 스캔본을 볼 수 있다. 신간 스캔본은 대부분 2500P 고정이다.
ACE 등급부터는 소유한 포인트와 관계없이 누적 현질금액이 8, 12만원이 되면 PERIDOT, TACHYON 등급이 된다.

3.4. 포인트를 얻는 방법

이 사이트는 커뮤니티 활동으로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없다.

1. 출석체크를 한다. 한 번에 20 포인트를 얻는다.
2. 로또라는 제비뽑기를 한다. 1회 하는데 10포인트가 든다.
3. 번역 게시판에 웹 소설 번역 글을 올린다. 글 수당 500포인트를 얻는다.
4. 비트코인이나 페이팔로 후원을 한다. 포인트와 현금의 교환 비율은 1:1이다. 다만 후원시 수수료가 굉장히 많이 들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5. 자료 업로드를 한다. 업로더는 (해당 자료 다운로드 시 차감 포인트) X (해당 자료 다운로드 인원) 만큼의 포인트를 얻는다.

4. 논란과 비난

유리아의 "관리자"는 겉으로 봐서는 스카이블레스의 운영자와 달리 점잖은 태도로 운영을 했다. 사실은 부계정으로 회원 코스프레를 하며 사이트를 옹호하고 다른 회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스카이블레스의 운영자와 비슷한 유형의 물의를 일으켰다. 국내 토렌트 사이트에 유리아의 자료가 유출됐던 사건에서, 해당 자료를 유출했던 회원의 이메일로 협박한 적도 있다.

이 사이트에 올라온 신간 스캔본은 해상도가 높지만 반면 글자에 번짐이 있어서 가독성이 좋지 않다. 스캔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일부러 운영자가 자료의 품질을 낮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스카이블레스 때도 마찬가지였다. 품질이 낮은 것은 물론, 용량 또 굉장히 크다. 운영자가 사이트 운영을 소홀히하고 사이트 내부에 일어나는 문제에 개입할 의사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등급 조정 및 후원 처리도 느린 편이고 문의게시판의 글은 어느 날을 기점으로 전혀 확인을 하지 않아서 유저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는 했다.

운영자는 철저하게 법적 책임 회피를 위해서 자신은 자료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만 할 뿐이고 자료의 업로드에 대해서 관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는 거짓말이다. 헤비 현질러로 충성심이 높은 유저들도 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한 달에 60~80권에 달하는 신간 라이트 노벨을 스캔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그러나 운영진밖에 금전적 이익을 취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사이트에서 유저가 사이트를 개설하자마자 꾸준하게 자료를 올려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5. 관련 문서


[1] 신간의 경우 누적으로 결제 금액이 10만 원 이상 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