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1 07:42:03

유다 코이치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555178680_42bae8d40d_o.png

湯田浩一(ゆだこういち)


1. 개요

파워프로군 포켓7, 파워프로군 포켓8에서 주인공에게 붙어다니는 안경 일족. 본다 다이스케에 이어 상당한 괴짜이다. 건다로보를 조립, 채색하여 매니아 상점에 파는걸로 보아할때 만드는 실력이나 손솜씨는 좋은 듯.

포지션은 투수[1]에 투구모션은 쓰리쿼터. 그리고 안경 일족중 유일하게 좌투 좌타이다.

자신의 친아버지와는 초등학생 시절 한번 만난 적이 있다. 이때 아버지에게 글러브를 사달라고 부탁하고 아버지가 사준 글러브는 프로에 들어간 이후로도 계속해서 사용 중. 글러브는 자신의 아버지의 친필로 "꿈은 이루지 못하면 단지 꿈일뿐이다" 라고 적혀있다.

2. 파워프로군 포켓7

삼촌의 카스테라 가게에서 일하고 있지만 보수의 대부분을 장난감을 사는데 쓰고 있어서 항상 돈이 부족하다.

안경 일족이긴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그의 아버지와 이별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였다. 유다의 친부와는 이혼했는지, 사별했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미혼모였는지는 불명. 하지만 결혼한 남자도 7의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라서 그와 함께 사는 가족은 어머니와 의붓동생인 나카타 마유미 2명뿐.

프로에 갈 생각은 없고 고고학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오오가미 호퍼즈에 드래프트 6위로 지명되어 프로야구 선수가 되었다.

3. 파워프로군 포켓8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827826385_b257a214ea_o.gif

계속해서 주인공의 동료로 등장한다. 오오가미 호퍼즈에 입단하여 릴리프를 맡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입단 직후 의욕이 너무 넘치는걸 볼 수 있는데 구장 근처의 공원에서 숨바꼭질을 하거나 연 날리기를 하는 등. 같이 입단한 동기인 차분한 말투의 주인공(8)에 비해 생기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야마가타의 찻집에 자주 방문하는데 행복초가 들어간 차를 마셔도 체질적으로 효과가 없는 듯하다. "효과가 없으면 공짜"라는 말에 찻집의 단골이 되어 계속해서 공짜로 차를 즐기고 있었다.

참고로, 모리 토모코 루트를 타고 배드엔딩을 보면 그가 파워포켓 시리즈 희대의 명대사 중 하나인 「・・・人は忘れるから、生きていられるでやんすよ。苦しいことや悲しいことを全部覚えてたんじゃ、つらくて仕方ないでやんすよ。」 - 사람은 잊을 수 있기에 살아가는 거임더. 괴로운 일이나 슬픈 일을 모두 기억한다면, 괴로워서 어쩔 수 없심더. 를 발언한다.

4. 파워프로군 포켓11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223328343_c3946aa7b0_o.gif

여전히 오오가미 호퍼즈의 선수로 있다. 얼굴 주위의 수염을 면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배회하기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데 주인공(11)이 유다를 처음보고 자신의 동료인 구다 코우타로 착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는 호퍼즈의 수호신으로 승격하여 구원투수로 호퍼즈의 뒷문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핀치에는 강하지만 볼넷, 피홈런이 많다. 호퍼즈의 호조 감독의 방침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경 일족 카메다 미츠오 다음으로 주인공[2]의 관점에서 적으로서 등장하는 안경 일족이다.

오오가미 호퍼즈와 저지먼트 나마즈가 합병하여 오오가미 나마즈가 된 뒤 자신의 이복형제인 구다 코우타와 함께 있는 모습이 앨범에 나와있다.

5. 파워프로군 포켓14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6555178700_3c153f2242_o.gif

야마다 헤이키치, 오치다 타이지와 함께 주인공(14)을 키우고 있다. 프로야구는 3년 전에 은퇴. 안경 일족 중 엄마 역할을 맡고 있다.

공부보다는 야구가 우선, TV도 컴퓨터도 쓰지 못하게 하는 교육방침은 3명이서 정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유다의 주장이 가장 강해서 그렇게 정해진 듯하다. 야마다가 차로 주인공을 집에 데려다주려고 하는 것을 유다가 "이 녀석은 집까지 달리기를 하지 않으면 연습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주인공이 가출했을 때 자지 않고 돌아올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는 등 잔소리 많지만 자기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표본을 보여준다.

[1] 단 주인공이 투수일때는 외야수. [2] 주인공(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