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6:54:24

위르겐 클린스만/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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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긍정적 별명3. 부정적 별명4. 중의적, 기타 별명

1. 개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별명에 대한 문서.

2. 긍정적 별명

  • 금발 폭격기
    게르트 뮐러의 뒤를 잇는 독일의 골 폭격기이자 세계 축구 역사에 남을 슈퍼스타였던 선수 시절에 나왔던 별명이다.
  • 유관 DNA
    선수 시절 최고의 활약을 보이면서 1990-91, 1995-96 UEFA컵, 1996-97 분데스리가, 1990 FIFA 월드컵, UEFA 유로 1996 우승을 이뤄낸 유관 경험이 풍부하다는 별명이다. 심지어 막장으로 평가받는 감독 경력에도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시절 2013 CONCACAF 골드컵 우승을 미국에게 안겨준 바가 있었다.
  • 대린스만
    반어법으로 쓰였던 클버지와는 다르게 클린스만에 우호적이었던 커뮤니티에서 클린스만을 찬양하기 위해 쓰였던 별명이다.

3. 부정적 별명

  • 클버지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의 별명이 후임 감독인 클린스만에게도 이어진 케이스. 다만 벤투 시절과 달리 반어법, 조롱의 의미가 강했고 위르겐 클린스만 근무태만 논란 아시안컵 4강 탈락(4위) 이후에는 반어법조차 아까운 나머지 후술할 클 버러지로 불리게 되었다.
  • ○○스만
    • 역사스만
      FC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 온갖 나쁜 역사만 골라 기록하며 바이언의 암흑기를 만들었다는 뜻에서 나온 별명이다.[1] 이후 클린스만호에서도 출범 이후 최초 5경기 연속 무승, 한국 아시안컵 역사상 최다 실점 등 나쁜 역사만 골라 쓰고 있다.
    • 먹튀스만
      미국 대표팀 감독 시절에도 위약금을 챙겨간 이력이 있었고 한국 감독 시절 역시 위약금까지 챙겨가는 먹튀를 하고 가며 생긴 별명이다.
    • 비웃스만, 스마일맨
      클린스만호의 온갖 실책과 비난 여론에도 언론과 경기 도중에 웃는 모습만 보여주는 바람에 생긴 별명. 심지어 지거나 막장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와서 비웃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 클났스만
      아시안컵 탈락, 그리고 이후에도 뻔뻔하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행보를 보여주다가 결국 경질되어 큰일 났다는 의미로 생긴 별명이다. 나중에 SNL에서 패러디한다.
    • 망쳤스만, 망했스만
      한국 감독으로 선임되고 나서부터 독일쪽에서 한국 축구에 명복을 빕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클린스만에 대한 업적을 알고 있었으며 클린스만에 선임 소식을 들으면서 생긴 별명이다.
    • 앉았스만, 구경꾼
      선수들에게 아무런 지시도 없이 벤치에만 앉아 구경만 해서 지어진 별명이다.
    • 더티스만
      클린스만의 "클린"이 "깨끗한"을 뜻하는 영어 단어 clean과 비슷해서 이에 대한 반의어인 dirty로 바꾼 것이다.
    • 뻔뻔스만
      경기결과가 안 좋으면 본인의 책임이라 하지 않고 선수들의 탓으로 돌려서 생긴 별명이다.
    • 클런스만, 튀었스만, 클린스도망
      아시안컵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한 후에 아무 말 없이 바로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붙인 별명이다.
  • 타 인물에 비유한 별명
    • 클린 승만, 런동님
      헤르타 BSC 시절 예고도 없이 SNS에 사임 의사를 밝히고 도망치는 기행으로 인해 나온 별명이다.
    • 클재앙
      문재인 대통령의 멸칭인 문재앙에 빗대어서 쓰이는 별명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클린스만의 별명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
    • 클두창
      윤석열 대통령의 멸칭인 윤두창에 빗대어서 쓰인다.
    • 위완용
      매국노의 대명사인 이완용과 엮어서 불린 별명이다. 실제로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나무위키 위르겐 클린스만 문서가 이 별명으로 문서 훼손을 당하기도 했다. *
    • 클성근
      세부적인 전술 없이 선수들의 체력만 강조하는 훈련방식에 붙은 별명. 2015~2017년 한화 이글스 시절 감독이였던 김성근의 혹사 논란에 빗댄 것이다. 특히 아시안컵에서 로테이션 없이 주전 선수들의 체력만 갈아 넣어 혹사시키며 운용한 대가로 요르단에게 참패한 후 더욱 이 별명이 굳혀졌다.
    • 클상식
      위 사례와 마찬가지로 前 전북 감독 김상식과 비슷한 케이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무전술, 무책임, 런 등을 했다는 뜻이다.
  • 치어리더형 감독
    전술과 철학은 없고 선수들에게 칭찬과 응원만 하는 식의 지도를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별명이다.
  • BJ 클린스만
    한국에 상주하지 않고 원격근무를 고집하는 행적들로 인해 나온 별명이다. 이의 연장선으로 대표팀 시절 근무 태도와는 별개로 경기 중 골이 들어갈 때나 승리할 때 환호하는 리액션이 워낙 찰졌던 탓에 BJ 클린스만의 혜자 리액션으로 불리기도 했다.
  • 클리토리스
    이름이 클리토리스와 비슷해서 엮은 별명이다.
  • 클좆, 좆린스만
    그의 무책임한 행위와 무능을 두고 팬들 사이에 불리는 별명이다.
  • 독일의 수치
    그의 유명한 선수시절 성적에 비해 감독 및 코치진으로서는 무능하다는 표현.
  • 무전술만
    무전술을 고집하고 선수들에게만 의존하는 클린스만을 비하하는 별명이다.
  • 해줘 축구, 자율적 방임 축구
    전술도 없을 뿐더러 선수들에게 아무런 지시없이 해줘라는 식으로 대하듯 해줘 축구라고 부른다. 더 나아가 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고 방관한다는 의미로 자율적 방임 축구로 부르기도 한다.

3.1. 작명 및 국적변경 드립

항목 참조

4. 중의적, 기타 별명

  • Klinsi(클린시)
    독일 현지에서의 애칭이다.
  • 빵집 아들
    부친인 지크프리트 클린스만(Siegfried Klinnsmann)이 제빵사라서 지금까지도 언론에서 종종 "빵집 아들"로 수식된다. 클린스만 본인도 제빵사로써 일한 적이 있고 자격증도 취득한 바가 있다.
  • 소통형 감독
    FC 코리아들이 벤투호 시절 지속적으로 강요하듯이 요구했던 내용을 다 들어주고 피드백은 다 해 주는 모습에 우스갯소리로 소통형 감독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런 방식은 설사 결과가 나쁘더라도 FC 코리아들 주장대로 했다가 나오게 된 결과이기 때문에 FC 코리아들 입장에선 외통수에 걸린 셈이다.
  • 좀비축구, 영화 감독
    선수들의 체력이 바닥나기 시작하는 정규시간 90분 이후와 연장전 때부터 제대로 된 축구를 시작하는 모습이 마치 좀비 같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 특히 아시안컵 토너먼트인 사우디전, 호주전 모두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2] > 연장전 끝에 승리[3]로 영화같은 축구의 절정을 보여주며 축구 감독이 아니라 영화 감독 같다는 반응도 나오곤 했다.
  • 위르겐 클롭
    위르겐 클롭과 이름이 '위르겐' 으로 같고[4] 같은 독일인에 성씨도 비슷하다. 동시기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 감독 사임으로 클린스만과 연관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이름은 비슷하지만 선수 시절과 감독 시절의 위상은 정반대다.[5] 이러한 이유로 낚시글에서 종종 쓰이는데 예를 들어 클린스만을 클버지로 찬양하는 뉘앙스의 제목에 클롭 사진을, 클롭을 클재앙이라고 비난하는 뉘앙스의 제목에 클린스만 사진을 쓴다.
  • 가성비 감독
    파일:가성비감독클린스만.png
    2023년 아시안컵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모리야스 하지메마저 8강 탈락을 당하면서 아시아 국가대표 감독 연봉 상위 7명 중에서[6] 대한민국의 클린스만 한 명만 남게 되어 가성비 감독이었다는 평가가 있다.

[1] 이 별명은 훗날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어받게 되었다. 허나 나겔스만은 뮌헨에서 경질당했지만 우승컵을 세 개나 들어올린 전적이 있기에 클린스만과 비교하는 것은 크나큰 실례이다. 최근엔 나겔스만의 후임인 토마스 투헬 감독이 클린스만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며 역사헬, 투헬스만으로 불리고 있다. [2] 사우디전은 필드 골, 호주전은 페널티킥 득점이다. [3] 사우디전은 승부차기 승리, 호주전은 연장전 프리킥 역전골로 인한 승리다. [4] 사실 위르겐은 게르만어권에서 영미권 조지 급으로 흔히 쓰이는 이름이다. [5] 클린스만은 가는 팀마다 하나같이 팀을 들쑤셔놓고 안 좋은 모양새로 떠났지만 클롭은 부진을 겪던 리버풀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으며 그 결실로 2019-20시즌에서 리버풀에 프리미어 리그 체제에서의 첫 우승을 안겨주기도 했다. [6]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