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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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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세력 | 토아루시 | 스즈란 | 호센학원 | 무장전선 | 쿠로다키 연합 | |
| 다른 지역 | 만지 제국 | 제니야 일가 | ||
1. 개요
크로우즈의 후속작. 시대배경은 크로우즈의 엔딩으로부터 1년 후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은 휴대전화도 안 터지는 산골에서 올라와 스즈란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츠키시마 하나. 제목대로 불량아들만 모인 만화이며, 전작에 등장했던 학교들도 그대로 등장하는데다 무장전선도 건재하다. 또한 전작인 크로우즈에 비하면 막장성도 강해졌다.학교폭력물이라는 건 크로우즈와 다를 바가 없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 크로우즈의 주인공인 보우야 하루미치가 스즈란 고등학교의 최고 자리에 올라서고도 패권 다툼 같은 데 전혀 관심이 없었던 반면 워스트의 주인공인 하나는 스즈란 고등학교를 평정하겠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니는 등 매우 순진하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에게 패배한 뒤 린도 고등학교로 전학가서 비열한 수법으로 슬금 슬금 세력을 넓혀 나가는 아마치 히사시와 하나의 대결구도가 주를 이루다가, 스즈란을 통일하거나 외부 세력과 싸우는 식으로 이야기가 점점 확장된다.
2. 특징
작가의 화력이 크로우즈 때에 비해 좋아지면서 특히 불량 소년들의 패션 묘사가 좋아지기도 했는데 작품 전체에 걸쳐 파격적인 코디, 그야말로 아웃사이더 들에게 딱 맞는 의상들이 자주 나온다. 의상을 맞춰 입기 위해, 옷을 보기 위해 이 만화를 본다는 독자들도 있다. 한 번 유심히 살펴볼 것. 그리고 실제로 캐릭터를 이용한 패션화보집이 나와 있으며 작중 등장한 의상을 판매하는 쇼핑몰까지 있다.크로우즈와 약간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 크로우즈 마지막 권에서, 결국 보우야 하루미치는 유급되어 버리는데, 워스트로 이어지는 1년 사이에, 스즈란의 최강자는 제튼 에서 하나키 구리코로 넘어가 버린다. 물론 어쩌면 보우야는 새 학기가 되기 전 사라졌을 수도 있고, 구리코와 보우야의 싸움 자체가 언급이 되어 있지 않지만, 그 제튼을 충격적으로 이겨버린 구리코와 보우야가 아무 접점이 없다는 것은 다소 이상하다. 이 문제는 "그 후의 크로우즈"에서 해결되며, 보우야는 구리코가 전학오기 전 이미 학교를 떠난 것으로 설명되었다.
크로우즈 제로도 정사로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작품 후반부 연재분에서 그동안의 강자들을 회상하는 장면 중 크로우즈 제로의 타키야 겐지, 세리자와 타마오로 추정되는 실루엣이 나오며, 역대 스즈란 강자들이 언급될 때 타키야 겐지의 이름이 나오면서 확정.
스토리상의 특징으로는, 보통의 학원 폭력물 스토리에서 감초로 등장할만한 러브라인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극중 인물들이 고백을 하다 차이거나, '여자친구가 생겼다' 또는 '여자친구를 만들고싶다' 는 수준의 묘사는 나오지만[1] 비중있는 여성 캐릭터는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엑스트라로나마 여성이 등장하거나 대사를 하는 신은 손에 꼽힌다. 이는 전작인 크로우즈에서도 마찬가지다.
3. 등장인물
3.1. 우메호시 일가
- 우메호시 야스시 "마리"
- 우메호시 마사시
- 우메호시 드 (띄고) 니로 - 저렇게 (띄고)를 넣은 이유는 은근히 사람들이 이름을 틀리게 부르기 때문. 참고로 개다. 그냥 야스시가 마음에 드는 배우 이름을 붙인듯. 아니 동명이생물인 셈.
3.2. 스즈란 고등학교
워스트에서 나오는 스즈란 학생들은 제튼 세대(27회)부터 사지마 세대(31회)까지다. 세대별 자세한 내용은 스즈란 문서에 정리돼있고 여기서는 주요 인물들을 파벌별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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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부차 일파)
원래 세력 중에서 가장 컸다. 다른 3학년들은 은퇴하지만 칸베는 하나와 끝까지 싸우다가 나중에는 하나파와 동맹 관계를 유지한다.
- 이바 파
- 이바 아키오
- 사카이 케이이치
3.3. 무장전선
작 중에서 등장하는 무장전선은 5대부터 9대까지다.
3.4. 호센학원
워스트에서 등장하는 학생들은 제튼 세대에서부터 사지마 세대까지.
- 카나야마 죠 (이전 헤드)
3.5. 아마치 군단
마에조노와 쿠로이와는 린도 고교에 속해있지만 그 뿐이고 사실상의 실세들은 아마치를 포함하여 방화형제, 카가, 다이토다.- 린도 고교
- 아마치 히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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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조노 사토로
제1중 출신. 살아있는 비겁의 화신이라고 한다. 칠흑의 전갈이 패망한 이후 그 앞에 나타나서 아마치 히사시에게 연락해서 힘을 빌려주게 만든다. -
쿠로이와 카즈시
제1중 출신. 살아있는 비겁의 화신이라고 한다. 마에조노와 쿠로이와를 합쳐서 사토타가 저렇게 언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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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형제
상당히 위험한 놈들로 소문이 났는지, 사코타랑 렌지가 그 얼굴만 보고도 쫄 정도이다. 무로토 젠메이와 코메이 형제로 이루어져 있다. -
무로토 젠메이
초등학생 때 경찰서에 불을 지른 것으로 유명한 '방화형제'의 형. 특히 젠메이는 강도, 상해, 성폭행 등으로 소년원에도 갔다 왔다. 감별소에서 부하로 삼은 나이토 형제와 함께 3인조로 활동한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었지만 스즈란과의 전면전에서 구리코에게 벽을 느끼며 처참하게 패배한다. 이후 오히려 후련한 것 같다면서 머리를 자르고 이전에 다니던 공장으로 돌아간다. 나이토 쌍둥이는 이후에 코메이 밑으로 들어간다. 아마치가 구리코를 상대하라고 보낼 정도로 확실히 강한 편이지만 역시나 구리코의 상대는 되지 못하며 구리코가 데츠쇼가 10이라면 젠메이는 3정도라 평할 정도로 구리코에게 큰 위협은 되지 못했다. -
나이토 이치고
하나키 구리코에게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
나이토 이치에
구리코를 공격하러 갔다가 난입한 아보에게 결국 패배한다. -
무로토 코메이
방화형제의 동생. 보통 카가와 같이 움직인다. 스즈란과의 전쟁에서 사코타 다케후미에게 진다. 이때 사코타가 언급하기론 원래 스즈란에 입학할 예정이었으나 겁먹고 달아났다고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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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모리 공고
신카와 파에 속해있었으나 3학년인 후지마루나 신카와가 아마치 일파에 정리되고 난 후에 아마치가 직접 제의하여 들어가게 된다. -
마스나리 히데오
호센의 츠키모토 미츠요시에게 잡혀서 두들겨 맞고 나체 상태로 여고 앞 육교에 매달리게 되며 리타이어. -
시오미 에이이치
정황상 아마치 군단에 합류한게 맞을텐데 자주 나오는 마스나리에 비해서 나오지 않는다.
- 츠카모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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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히로아키
츠카모토 고를 꽉 잡고 있는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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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카즈야
통칭 카가. 고등학교 진학은 하지 않았고 중학교 때부터 위험한 놈으로 유명했다. 아마치랑은 원래부터 친했고 젠메이와도 원래부터 친했었으며 방화 형제를 끌어들이는데는 카가의 영향이 있었으리라고 보여진다. 방화 형제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참모 역할을 하며 아마치 일파를 모집하는 일을 맡고 있다. 츠토무에게 패배한다.
-
다이토 타카시
주먹과 머리 모두 우수하다. 흉터는 방화 형제에게 생긴 것으로 보이며 그것 때문에 싸울 기세로 왔다가 아마치에게 진 이후 합류. 이후에는 코메이와 같이 다니게 되는 카가를 대신해서 참모 역할을 맡는다. 나중에 폭주하는 아마치를 말리다가 얻어맞아서 삐지지만 이내 용서한 듯. 보기와는 다르게 동료의식이 강하며 만지에피소드에서 그런 점이 유독 돋보인다.
3.6. 폭주족
크로우즈 외전에 등장했던 폭주족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3대 쿄야 초장 와키 요이치와 4대 무장전선 헤드 쿠노 류신을 중심으로 맺었던 5국 협정이 계속 유지되었으나, 무장전선과 쿄야의 마찰로 인해서 깨졌다.3.6.1. 박테리아
크로우즈 외전에서 등장했던 박테리아는 내부 분쟁을 겪다 5대 무장전선 무렵 세개로 나뉘어졌다.3.6.1.1. 칠흑의 전갈
원래는 야마모토가 리더이지만 시너를 너무 많이 마셔서 사람이 망가졌고 주요 멤버도 경찰에 다 잡히거나 해서 해체 일보 직전이었다. 스즈란 출신의 카마타와 타하라가 마지막으로 크게 한판 벌이자고 해서 사단이 일어난다. 원래는 팀당 15명도 되지 않지만 기세가 붙어서 상관없는 놈들까지 붙으며 각각 30명쯤 됐다고. 나중에 하라다 도키오에게 맞던 학생의 말에 의하면 그저 한판 버리는 걸로만 생각했지 스즈란과 싸운다는 것에 진지하게 생각하진 않았던 듯.-
타하라 토모히토
카마타 히사시와 함께 스즈란 출신이고, 둘이서 병대를 꾸려서 스즈란을 닥치는대로 공격하고 다닌다. 무토 렌지가 당한 이후 하나파에게 숙청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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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타 히사시
부차가 당하자 하라다 도키오의 하라다 패거리에게 숙청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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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에다
왼쪽 눈꼬리에 별 문신이 있다. 구리코의 여자에게 해코지를 했다가 하나키 구리코에게 한방 맞고 나가떨어진다. 구리코한테 나가 떨어질 때 호센의 월광 형제에게 싸바싸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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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카즈유키
스즈란 2학년 C반에서 부차 일파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알고보니 타하라, 카마타의 중학교 친구인데다가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었다. 부차가 눈치를 까고서 물어보자 바로 술술 부는데, 부차는 스파이짓을 한 것 때문이 아니라 바로 친구를 배신하는 모습이 짜증난다면서 두들겨 팬다.
사태 이후에 괴멸이 될 뻔했지만 사실상 아마치 히사시가 재창설을 한 이후에 꼭두각시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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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 쿠니히코
옆동네인 명문 고등학교인 세이신카이에 다니는 2학년. 호랑이 습격 사건의 흑막이다. 아마치의 말로는 토아루시 3위 안에 들어가는 수재라고 한다. 사실상 재건 이후의 전갈파를 주무르며 아마치를 도와주는 역할. -
우치다 코지
이전 칠흑의 전갈 간부 출신의 새로운 헤드. 사실상 허수아비다. -
텐마 KKK
새로 선임된 용병들. 사실상 우치다를 밀어내고서 무장전선과의 항쟁에서 전두지휘하는 헤드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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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백귀의 호랑이 습격 사건의 주범들. -
이케다 료
백귀에 들어간 스파이. -
오쿠노 케이이치
백귀에 들어간 스파이. -
하시다 토모유키
참괴의 호랑이에 들어간 스파이.
3.6.1.2. 참괴의 호랑이
셋 중에 유일하게 5국 협정에 동의했었다. 무장전선과는 상당한 우호 관계에 있다.-
하루모토 시게오
1대 헤드. 카와치 데츠쇼와는 절친이었다. 5국 협정에 나오지는 않았었고 5국 협정이 파기된 이후, 백귀로 위장한 칠흑의 전갈에 습격당했었다. 데츠쇼가 죽고 난 이후에 올빼미와 무장전선이 서로를 오해하며 전쟁이 벌어지자 타쿠미가 데츠쇼와 하루모토의 동맹에 이어서 2대인 후지까지 동맹을 맺어주겠다는 제안에 중개인으로 참석한다. -
혼마 요시카츠
부헤드. 5국 협정을 위해 모인 간부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카와치 데츠쇼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었다. -
후지 쇼헤이
2대 헤드. 쇼고가 사쿠라이 하지메를 때려 눕히는 것을 보고 감탄하며 앞으로 잘해보자는 말을 남긴다. 결국 헤드가 된다. -
도츠가와 젠키치
2대 부헤드.
3.6.1.3. 황천의 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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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노 쿠니마사
전 헤드인 이노우에가 은퇴한 후에 헤드가 되었는데 상당히 저돌적이라고 하며 그렇게 염원하던 헤드가 됐으니 힘을 과시하고 싶어하는데, 미츠키 쿠니히코가 그 점을 노려서 무장전선과 이간질을 시켜서 싸우게 만든다. EMOD 헤드와 어릴적부터 친구라서 우호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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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베 쇼이치
황천의 올빼미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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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 아키오
코바야시 이치젠과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으며 하나와 아마치의 대결 장소로 알려졌던 곳에서 이치젠에게 E.M.O.D.를 소개하는 것으로 등장. E.M.O.D. 멤버들이 무례하게 굴자 말리다가 맞는다.
3.6.2. 백귀
토아루 시의 폭주족 집단. 워스트 외전에 따르면 무장전선보다 더 먼저 결성됐다. 김형관의 형 김형철이 이곳의 간부였다.-
야마우치 타이치로
5국 협정의 중재자로 나섰지만 결국 깨진다. 백귀와 호랑이의 분쟁 때 결백을 주장하며 동시에 아빠가 된 것을 알리며 카와치 데츠쇼에게 중재를 요청한다. 결국 모두 데츠쇼에게 납치당해서 전말을 듣게 되고선 그에 수긍하며 은퇴를 알린다. 가장 나이가 많은 만큼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으로, 데츠쇼를 포함한 나머지 5국 협정의 폭주족들 중 우호관계에 가까운 팀들의 헤드에게 인정과 존경을 받는 인물.
- 와다 마사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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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와 센바
야마우치가 은퇴한 이후에 후계자 싸움을 벌인다.
3.6.3. 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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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카와 다카시
4대 쿄야 총장. 테라카도가 쇼고에게 맞은 것을 알고 노발대발하여 무장전선을 공격한다. -
사쿠라이 하지메
5국 협정이 깨진 이후, 테라카도 형님을 때린 것을 용서 못한다면서 무라타 쇼고에게 덤벼들었다가 진다. 키시카와가 은퇴한 이후, 5대 총장이 된다. -
테라카도
쿄야 말단 간부. 야구부였던 무라타 쇼고의 친구를 폭행해서 부상을 입힌 것을 계기로 무장전선과 마찰이 발생하여 5국 협정이 깨지는 계기가 된다.
3.6.4. 시카바네
이전 시대의 팀 스켈튼이 5대 무장전선 무렵 팀 이름을 바꾸었다. 또한 만지 제국과 동맹을 맺게된 이후에 내부 항쟁이 심해져서 대외적인 활동을 하지 않다가 나중에 무장전선과 맞붙는다.-
에나미 야스히로
헤드. 이레즈미 반팔문신이 있다. 지바겐을 타고 등장하는데 무장전선에게 박살난다. 여담으로 이 차는 자기 형 거라고 한다(...)
3.7. 유리카와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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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다 아사오
통칭 아보. -
아키야마 준이치
아보의 친구.
3.8. E.M.O.D
'Evil Moth of Death'의 약자로 '죽음을 부르는 사악한 나방'이라는 뜻이다. 통칭 '독나방.' 안죠 시의 공장지대 오니츠카에 근거지를 둔 팀으로 30명도 안되는 소수정예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무장전선과 성격이 비슷하며 무장전선이 등에 해골이 그려진 가죽점퍼를 입듯 등에 나방이 그려진 옷을 입고 다닌다.하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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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무네하루
헤드. -
쿠니요시 요지
부헤드 - 후시미 노보루
- 하타케 히데오
- 타카시로 시노부
- 카와시로 지로
- 이타쿠라 카즈유키
- 토오야마 츠네오
- 무라기시 타카시
- 요시다 미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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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로 아키
'자쿠로 형제'의 형. -
자쿠로 마키
'자쿠로 형제'의 동생.
사지마 세대
- 산토우 신지
- 타카다 카즈오
3.9. 만지 제국
3.10. 더블 해즈 드래곤
시카바네와 함께 만지 제국 산하로 들어간다.-
미카와 토시미
헤드.
3.11. 제니야 일가
3.12.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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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우라 아유미[4]
사코타 다케후미의 얼굴에 칼집을 낸 장본인. 사코타 본인은 많이 챙겨주면서 보호해주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아유미 입장에선 꼬봉 생활을 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 결국 못 참고 사코타 얼굴에 칼집을 낸 것. 나중에 사코타가 아유미에게 사과하며, 아유미도 얼굴에 흉터를 낸 것을 울면서 사과했다. 학교에서 삥을 뜯기던 것도 사코타와 하나가 용기를 줘서 벗어나게 되며 토라랑도 친해지며 오랫동안 굳은 우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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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가와 노부오[5]
하나키 구리코와 같은 세대로서, 시바 중학교의 엘리게이터로 통하던 남자. 어디까지나 소문이지만 제3중의 츠키모토 미츠요시를 1대1로 때려눕히고 서부중의 부차는 와니오가 두려워 대결에서 도망갔다고 하는 등, 그 세대의 최강이라는 말이 돌았다. 자기도 "내가 최강이다!"라며 호언장담했지만 약 4년 전 전설만을 남기고 이 거리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다양한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는데 아버지가 빚을 져서 일가족이 야반도주했기 때문이었음이 밝혀진다. 하지만 소문의 당사자들은 오해가 있었다고 주장했고 부차나 미츠요시 외에도 하라다 도키오, 키요히로 요시미까지 모여서 잡으려고 하는데, 키타가와에게 기습을 당했었던 하나키 구리코가 난입해서 두들겨 패버린다. 주위에 있던 동년배 네임드들도 모조리 구리코한테 맞고 길 앞을 지나가던 아쿠츠 킨지까지 맞는다.
4. 평가
전작 크로우즈에 비하면 많이 박한 편. 후술하겠지만 몇몇 부분에서 전작과 차이점을 두려고 했으나, 차이점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개연성에서 조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4.1. 폭력 & 깡패 미화
피카레스크처럼 장르적 깊이는 없는 만화라서 깡패를 미화하고 조직간의 항쟁이 있는 것은 다른 만화도 그렇다쳐도, 이 만화는 고등학생들이 야쿠자처럼 인사하는 등 폭력집단 미화가 깡패만화 중에서도 상당히 심하다. 그나마 스즈란이나 호센은 워낙 대규모라 배신자도 속출하는 등 적당히 난장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장전선 그리고 그들과 훗날 동맹을 맺는 EMOD는 양아치 미화의 극치를 달린다. 그렇다고 스즈란이나 호센도 약과는 아닌 게, 22권에 등장한 에피소드 중 호센학원 간부가 동생이 말기 암에 걸렸다는 이유로 폭주하여 다른 사람들을 마구 패는 에피소드의 경우, 알고 보니 친구의 복수를 하려고 한 애들은 무기를 든 비겁자였고 간부는 남의 고막까지 터트렸지만 그저 방황하던 인물이라는 구도를 취하는 등 폭력미화도 조금씩 심해지고 있다. 3부에선 그 미화가 극에 달해서 스즈란을 '압제에 맞서는 자유의 상징'이라고 말하고 있다.다만 이는 스즈란, 호센, 무장전선 등이 각자 어떻게 집단을 만들어가는지 중립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될 것도 없다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워스트의 내용 대부분은 각 세력의 주연들이 어떻게 집단을 일궈나가는지와 그 최측근들 이야기로 흘러가며, 나중에 만지 제국과 전쟁을 벌일 때는 하나의 스즈란 아래 모든 세력이 일시적으로 통합된다.[6] 또한 크로우즈에선 대부분의 신규 세력들이 주인공을 노리는 100% 악역으로 등장했다가 적도 아군도 아닌 중립으로 적당히 희석됐지만, 워스트에서 이미 정상화(?)된 집단을 다시 망가뜨리려면 그 이유와 뒷배경을 만들어 넣어야 한다는 작품 외적인 문제도 있다. 그러는 와중에도 밸런스를 유지하려다 실패했는지, 주요 세력 중의 리더급인 미츠마사는 최악의 대진운으로 패배마사(…)란 별명까지 획득할 정도로 실적이 없었다가[7] 막판에 만지 간부 상대로 체면치례를 한다.
불량 소년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교화시켜 주던 보우야 하루미치 같은 캐릭터도 없다. 츠키시마 하나가 의리나 인정이 풍부하고 몇몇 캐릭터를 교화시키긴 하지만, '스즈란 통일'[8]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인지 그 외의 세력에 대해선 개입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전작의 보우야처럼 무작정 쳐잡는 게 아니라 가급적이면 평화적인 방법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전작과 큰 차이를 두고 있다. 무장전선과는 양쪽에 끼인 타쿠미를 배려해 '훗날 가족이 될지도 모른다'며 싸움을 자제하고,[9] 호센과는 하나와 토라가 각각 미츠마사에게 조언을 해 준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악의 정점'으로 평가되는 아마치와의 결전에선 폭력을 동반한 참교육을 선사했다.[10]
무엇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바보 짓은 고등학생 때까지'라는 선은 확실하게 긋는다. 전작 크로우즈에서 진나이 코헤이의 최후나 QP 외전을 보면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싸움에 몰두하는 이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워스트 초반에도 제튼이 4~5년 전 스즈란에 다녔던 사람이 조폭에 입문했다가 결국 비참하게 살해당했다며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나온다. 타카하시 히로시 작품의 특성상 학생 때의 싸움은 상당히 미화하는 경향은 있지만 조폭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다룬다.[11]
4.2. 그림체
작가가 캐릭터를 너무 우후죽순으로 찍어내는 데다 그림체가 정형화돼서인지 뒤로 갈수록 주연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비슷비슷하게 변해버렸다. 그러다 보니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독자들은 흉터로 캐릭터를 구분한다. 크로우즈 때의 쿠로다키 연합처럼 특색있는 녀석들이 많았던 때와 달리 성격도 죄다 개차반이라 더욱 구분하기 힘들어졌다. 특히 만지 제국 에피소드에서 이런 경향이 더 심해졌다. 3부에 들어서는 캐릭터들의 코가 이상하게 커져 얼굴이 나비족처럼 되어버린다.10권을 기준으로 점점 기묘하게 그림이 바뀌었으며 10권까지 절정의 화력을 선보인 그림체는 그 뒤로 각종 영화화, 의류, 피규어 등으로 대변되는 판권팔이로 인해 화력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화력이 떨어지는 다른 이유는 작가의 어시스던트였던 나카타 코이치(헤이! 리키)가 데뷔하는 분기가 정확히 10권의 시기와 비슷한 것이 아마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예상하며 그 분기 이후로 가끔 잡지 표지나 피규어 일러스트에서는 예전의 비율과 화력을 느낄 수 있는것으로 볼 때 현재 작가는 콘티까지만 작업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4.3. 스토리
전작은 불독의 10수만에 면허 취득이라는 빅 이벤트(…) 이후 주연급 캐릭터의 후일담을 간단하게나마 적어주지만, 본작은 총 131화로 완결되었음에도 마무리를 너무 성급히 지은 느낌이 든다. 준주연, 조연들의 에필로그는 거의 생략해 버린데다[12] 3부 최고의 떡밥이었던 에비스 코이치 VS 츠키시마 하나의 싸움을 단 한 컷으로 처리해 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이제껏 참고 참은 워스트 독자들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크로우즈 때 보우야의 작중 마지막 대결 상대가 만지 제국 최강의 싸움꾼인 쿠즈가미 다츠오였던 것처럼 워스트도 최종 대결을 주인공 vs 만지 제국 최강자라는 구도로 마무리했는데, 최강들의 결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성의 없어 보이게 묘사되어 넘어가 버린 것이 문제. 거기다 다츠오와 붙어 이겼던 보우야와는 달리 하나는 그마저도 안 되고, 비스코에게 패배했다. 팬덤에선 크로우즈에 쏟아부은 정성을 워스트에 반만 투자했어도 이런 결말은 안 났을 거라 성토중이고 크로우즈처럼 외전 몇 권 팔아먹으려고 일부러 이런 식으로 끝내버린 거냐고 비난했다.다만 하나 Vs. 비스코의 최종 결전에서 변호할 부분이 아주 없지는 않은 게, 일단 하나가 이겨버리면 전작과 같은 엔딩이라며 우려먹기 논란을 피할 길이 없다. 그리고 최종화에선 하나가 패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비스코 외전 에피소드에서는 비스코가 무참하게 진 것으로 알려진 등 막상 당사자들은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으로 표현되는 등 전작에서 보우야 Vs. 린다만 1차전을 자체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전개상의 문제가 있다고 한들, 격투 만화에서 최강자 둘이 맞붙는 과정을 생략하고 넘어간 것은 굉장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묘사할 계획은 있었는데 그 이전에 연재 중단 통보를 받은 건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기도.
[1]
특히 구리코는 항상 여자 얘기만 하고 있다
[2]
겁먹은것도 그렇지만 아버지가 빚을 졌기 때문에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3]
쿠즈가미 다츠오 때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현역 최강의 고교생 타이틀을 달고 있다. 결국 130화에서 하나와 격돌, 최종화에선 단 한 컷으로 얘기를 압축해버렸지만 하나를 이기고 현역 최강이란 타이틀을 지켜냈다.
[4]
원래는 카와하라 아유미였지만 부모가 이혼하면서 성이 바뀌었다.
[5]
원래는 와니부치 노부오, 줄여서 와니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부모가 이혼하면서 성이 바뀌었다.
[6]
정확히는 무장전선이 몸을 숨기면서 방향을 잃은 만지 제국의 화살을 타 세력에게 돌리고, 난데없이 공격당한 그들이 어느 정도 달아올랐을 때쯤 직접 협력을 부탁한 것.
[7]
물론 대진운이 더럽게 없긴 했다.
[8]
오해를 풀기 위해 첨언하자면, 하나가 스즈란을 한 데 묶으려는 의도는 분명히 '정복'이 아닌 '통일'이다.
[9]
이는 작품 최후반에 만지 제국과의 전면전에서 무장전선 측이 먼저 손을 내밀어서 실현되었다.
[10]
다만 그 논리가 '일가족을 잃은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작작 찌질대고 살아라'에 그친다는 비판도 있다. 뭐 다른 캐릭터의 입을 빌어서 '아마치는 사실 친구가 저절로 생기는 하나를 부러워하는 게 아닐까'라는 설명도 있고, 나중에 아버지의 '친구 같은 거 소용 없다'는 말을 무시하고 직접 친구를 찾아나서는 걸 보면 효과가 아주 없다고도 볼 수 없지만.
[11]
조폭이 대놓고 등장하는 QP에서 잘 드러나는데 서로 이용해 먹다가 버림패는 과감하게 죽여버리는 등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들로 나온다.
[12]
한 때 츠키시마 하나의 최대 라이벌이었던 아마치는 만지 항쟁 직후에 '내게도 친구가 있거든' 정도의 대사만 나올 뿐 미래에 어떻게 됐다더라, 등의 아무 얘기나 묘사도 없이 그대로 등장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