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22:22:06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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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위 명칭 주소 층수 높이 입주
1 목포하당 중흥S-클래스 센텀뷰 목포시 상동 49층 164.75m 2022년 9월
2 한국전력공사 본관동 나주시 빛가람동 31층 154.39m 2014년
3 e편한세상 광양 101동 광양시 중동 48층 143.735m 2016년 6월
e편한세상 광양 102동
4 웅천자이 더스위트 103동 여수시 웅천동 42층 135.35m 2022년 3월
5 웅천자이 더스위트 104동 여수시 웅천동 40층 133m 2022년 3월
6 에메랄드 퀸 101동 목포시 상동 42층 131.95m 2019년 10월
에메랄드 퀸 102동
7 웅천자이 더스위트 102동 여수시 웅천동 39층 125.7m 2022년 3월
8 쌍용 더 플래티넘 완도 완도군 완도읍 37층 125.4m 2023년 11월
9 웅천자이 더스위트 101동 여수시 웅천동 36층 122.55m 2022년 3월
10 트윈스타 목포시 남교동 31층 109.69m 2014년 8월
11 전라남도청 무안군 삼향읍 23층 106m 2005년
12 소노캄 여수 여수시 수정동 25층 101.1m 2012년
공사 중인 마천루
<rowcolor=#fff> 순위 명칭 위치 층수 높이 완공예정
1 더 하이스퀘어 순천시 해룡면 49층 약 149m 미정
2 순천 동외동 푸르지오 순천시 동외동 45층 미정
3 여수 엑스포 모아엘가 여수시 공화동 44층 미정
4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여수시 웅천동 43층 2025년 5월
5 광양 중동 센텀 유블레스 광양시 중동 40층 2025년 2월
6 조례 대광로제비앙 순천시 조례동 39층 미정
7 힐스테이트 화순 2단지 화순군 화순읍 39층 약 110m 2024년 3월
8 한국아델리움 센텀브릿지 미정
10 여수 중해마루힐 아너스 여수시 서교동 31층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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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투시도.jpg
단지 투시도
파일:GOLD CLASS.svg
<colbgcolor=#b58150><colcolor=#fff> 명칭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영문 명칭 Ungcheon GOLD CLASS
THE MARINA
종류 오피스텔[1]
브랜드 골드클래스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701번지
입주 2026년 6월 (예정)
동수 4개동
층수 지하 3층, 지상 37~43층
높이 최고 142.1m
호실수 496실
면적 105㎡A·B, 106㎡HP, 139㎡A·B,
197㎡PH, 267㎡PH
주차대수 981대[2] (세대당 1.97대)
시공사 보광종합건설

1. 개요2. 역사3. 특징 및 시설
3.1. 주민시설3.2. 상업시설
4. 주변환경
4.1. 교통
4.1.1. 버스교통4.1.2. 철도교통4.1.3. 항공교통
4.2. 교육4.3. 여가시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건축 인허가 분쟁5.2. 공사현장 붕괴사고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골드클래스 더 마리나 조감도.jpg
단지 조감도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관광휴양상업 C3-1블록에 위치한 초고층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32평형 236실[3], 42평형 256실[4], 최상층 펜트하우스 59평형 2실, 최상층 펜트하우스 80평형 2실로 구성되어 있다.

2. 역사

본래 이 땅은 여천농협에서 로컬푸드직매장을 짓기 위해 181억원에 매입했으나 10층 이상 건물을 지어야 한다는 조항 때문에 건축비 부담으로 인해 다시 매각했고[5] 새 땅주인은 이 곳에 고층 오피스텔을 계획했다가 레지던스로 선회했고 최종적으로는 지금의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가 지어지게 되었다.

3. 특징 및 시설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는 최저 37층, 최고 43층에 달하는 초고층 오피스텔로, 전 호실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6] 건물 전면에는 이순신마리나가 있기 때문에 마리나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오지 않는 한 영구조망을 갖게 된다. 반면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골드클래스가 지어지면 조망에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지못미 또한 웅천지구 최고층 건축물이 될 예정이다.[7]

각 호실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2베이 타워형 구조이며 외부로 거실~안방에 걸쳐 길게 오픈 발코니[8]가 마련되며 각 동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더 길다.

정부의 규제로 인해 레지던스(생숙)의 실거주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숙박업 신고 및 운영을 하지않으면 매년 공시가격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하여 소유자들은 수천만원에서 최고 억대의 돈을 해마다 날리게 된다. 그래서 레지던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두 차례의 설계변경을 통해 2023년 12월 허가를 받아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오피스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확충해야하는 주차대수를 설계변경으로 주차장 면적을 늘리면서 278대를 더 확보했고 덕분에 총 세대당 약 2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추게 되었다.[9]

3.1. 주민시설

지상 6층에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오피스텔은 7층부터 시작한다.

최고 43층의 초고층 건축물이기 때문에 모든 동 22층에는 피난안전구역이 있다.

3.2. 상업시설

지하 1층~지상 1층에 여천농협 하나로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 1층은 전체를 사용할 예정이라 웅천지구에서 가장 큰 마트가 될 것이다.

4. 주변환경

4.1. 교통

4.1.1. 버스교통

웅동마을(3259179·3259180)
일반

4.1.2. 철도교통

4.1.3. 항공교통

4.2. 교육

  • 웅천초등학교
  • 웅천중학교

4.3. 여가시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건축 인허가 분쟁

파일:골드클래스 초기 투시도.png
초기 투시도[10]
46층 생활숙박시설 허가를 두고 여수시 행정소송을 벌이기도 했다. #

여수시는 인근 아파트(신영지웰)와의 이격 거리가 30m 이상 떨어져야 하는데, 28m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건축허가 사전승인 신청서를 반려했다. 이에 건설사는 이격 거리를 적용할때 도로가 아닌 인근 아파트 건물을 기준으로 해야하지만 여수시는 재량권을 남용했다며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1심과 2심 모두 업체의 손을 들어줬으며, 여수시는 소송에서 최종 패소함에 따라 행정 절차를 진행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시행사 측도 46층에서 43층으로 높이를 살짝 낮추는 것으로 한발 뒤로 물러서면서 마무리되었다.

5.2. 공사현장 붕괴사고

파일:골드클래스 붕괴 2.jpg
파일:골드클래스 붕괴 1.jpg
사고 직후 촬영된 사진
2022년 11월 2일 오후 4시경 공사현장이 붕괴되었다. # #

지하 터파기 작업을 하던 중 공사장 외벽을 감싸고 있던 5m 높이의 흙막이벽이 무너져 내린 것인데,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지반 붕괴 위협이 생기게 됐다.[11]

파일:골드클래스 붕괴 3.jpg
공사장에 바닷물이 유입된 모습
사고 이후 공사장 펜스 높이까지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굴삭기가 그대로 잠기게 되었다.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근 도로와 사고현장 주변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 붕괴 위험에 시민 100여 명이 피신한 생태이다. #

여수시장이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주민 대피 및 피해 복구상황을 지휘하고 있으며,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동원해 신속히 복구를 진행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복구장비와 인력을 투입하고, 배수 작업과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붕괴사고의 여파로 입주예정일이 2025년 5월에서 2026년 6월로 1년 이상 미루어졌다.

6. 관련 문서


[1] 당초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용도로 분양했으나, 공사 도중에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했다. [2] 오피스텔 전용만 계산. [3] A타입 99실, B타입 132실, 장애인 전용호실 5실 [4] A타입 130실, B타입 126실 [5] 이 과정에서 무려 25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한다. [6] 다만 건물 배치가 제각각이라 동, 라인마다 바다가 보이는 정도가 다를 순 있다. [7] 후술하겠지만 골드클래스도 참 어렵게 허가를 받아 지어지는 만큼 앞으로 이를 뛰어넘는 고층건물은 여수에 들어오기 어렵게 됐다. [8] 흔히 ‘ 테라스’라고 부르는 그 것이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표현이다. [9] 골드클래스는 가장 일이 쉽게 풀렸다. 아직 다 지어지기 전이라 설계변경이 가능했기 때문. 다 지어지고 난 후에 용도변경을 신청한 웅천자이와 디아일랜드는 부족한 주차장을 기존 구조에서 더 늘릴 방법이 없어서 단지 외부에 별도의 주차타워를 사비로 짓고 관리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10] 46층 523세대 [11] 웅천지구 대부분 매립지이며, 바로 옆에는 42층 높이의 레지던스와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