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ウルフレジェンド / Wolf Legend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슛 계통 기술.
위력 : 86 / 소모 TP : 52 / 속성 : 風 / 특성 : 없음 / 성장속도 보통 / 궁극오의
후부키 시로가 어릴적 포워드인 아츠야와 함께 고안했던 슛. 이중인격이던 후부키가 완벽에 집착하는 과거에서 벗어나 두 인격이 합쳐지면서 얻게 된 궁극오의 필살기. 습득하자마자 제네시스에게 골을 얻어내는 강력함을 과시했다.
2에서 후부키의 주력기였으나, 3에 들어서서는 취급이 조금 박하다.
달려가다가 공을 띄우면서 한번 차면 여러번 할퀴는 듯한 장면이 나오고 그 후 후부키가 울부짖으면 그 뒤에 늑대가 울부짖는 듯한 형상이 나오면서 공이 날라가는 장면이 백미이다. 참고로 극장판 연출을 보면 사실 늑대가 울부짓는 연출 후에 후부키가 직접 발로 차는 과정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2. 그 찬란한 활약상
나름 에이스 스트라이커의 최종 개인 기술에다가, 애니 2기 내내 떡밥을 굴리던 과거가 해결되면서 나온 필살기치고는 취급이 안 좋은 기술이다. 이는 울프 레전드가 나온 시기 자체가 2기 극 후반부였기 때문. 보여줄 다른 합체기 등이 많아서 개인이 쏘는 골이 활약할 기회가 적었다. 이후로도 다른 스트라이커를 밀어주고, 합체기 등을 주로 보여주면서 활약할 모습이 굉장히 적었던 편. 그 반동인지 일단 후부키 본인은 합체기에는 굉장히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VS 더 제네시스 - 울프레전드 습득하자마자 프로키온 네트를 뚫고 골. 그 후 시공의 벽에 의해 울프레전드 나온 화에 막혔다.[1]
VS 다크 엠퍼러즈 - 울프 레전드로 첫골 기록. 다만 쓰나미 부스트를 막으면서 튕겨져 나온 볼을 리바운드로 넣은거라 좀 애매하다.
VS 세계편 - 일본대표 선발전에서 한골 기록. 다만 뚫은 기술이 비슷하게 취급이 안좋은 무한 더 핸드다. 그리고 그 이후엔 더 쏴서 다 막혔다.[2]
VS 오우거 학원 - 미래에서 등장해 울프 레전드-맥시멈 파이어로 이어지는 슛 체인을 쏘았지만 키퍼의 필살기에 막혀버린다. 그 이후 활약 전무. 더군다나 다른 극장판 치고 시전 이펙트도 별로 바뀌지 않았다.[3]
10회[4] 쏴서 4회 골.[5]
그래서 그런지 한국전 이후론 후부키는 합체기만 쓴다.[6]
[1]
게임판에서는 프로키온 네트조차 뚫지 못했다. 뭐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공의 벽조차 뚫었던
데스 존 2도 게임판에서는 막혀 버렸고
디 어스로 간신히 뚫었을 정도고, 게임판 제네시스전에서는 애초에 네로가 프로키온 네트만 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작은 되는 편.
[2]
대표적으로 카타르전에서 스톰 라이더에 막히고 키퍼에게 비웃음을 당한 뒤 체력 고갈로 탈진한다던가, 네오 재팬전에서 드릴 스매셔 V2에 막힌다던가 하는 열악함을 자랑한다.
[3]
그 대신 필살기 뱅크씬 이후 날아가는 공에 늑대가 포효하는 씬이 추가되었다.
[4]
더 제네시스 2회, 다크 엠퍼러즈 1회, 선발전 1회, 빅웨이브즈 1회, 데저트 라이온 2회, 네오 재팬 2회, 극장판 1회
[5]
극장판에서 맥시멈 파이어로 이어지는 체인 슛까지 포함.
[6]
근데 후부키가 쓰는 합체기들(크로스 파이어, 썬더 비스트, 더 허리케인, 빅뱅)은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기술 자체가 약한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싶다. 그런데 설정상 울프 레전드도 아츠야와의 합체기인데 시로와 아츠야가 일체화되면서 혼자 쏠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뭔가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