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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타우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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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 The Hunt Begins -
Dawn of War 스페이스 마린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엘다
오크
Winter Assault 임페리얼 가드
Dark Crusade 타우 제국
네크론
Soulstorm 시스터 오브 배틀
다크 엘다
Ultimate Apocalypse Mod 타이라니드
The Hunt Begins 인퀴지션 데몬헌터
카오스 데몬

THB 1.86.3 버전에 맞추어 작성됨. 모드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파일:external/media.moddb.com/Tau_1.jpg

1. 설명2. THB3. 1.894. 유닛
4.1. 지휘관4.2. 타우 보병
4.2.1. 배틀슈트
4.3. 기갑4.4. 크룻4.5. 렐릭
5. 건물
5.1. 0티어5.2. 1티어5.3. 2티어5.4. 3티어5.5. 4티어
5.5.1. 슈퍼무기
6. 총평
6.1. 장점6.2. 단점6.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6.3.1. VS 스페이스 마린6.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6.3.3. VS 시스터 오브 배틀6.3.4. VS 임페리얼 가드6.3.5. VS 엘다6.3.6. VS 다크 엘다6.3.7. VS 옼스6.3.8. VS 네크론6.3.9. VS 타이라니드6.3.10. VS 인퀴지션6.3.11. VS 카오스 데몬6.3.12. 동족전

1. 설명

본 문서는 Soulstorm/ Ultimate Apocalypse Mod 의 진영 중 하나인 타우 제국에 대한 설명이다. 바닐라와 비교하면 이쪽으로

요약하자면 화력에 모든 것을 건 진영.

보병이고 기갑이고 렐릭이고 모두 화력에 목숨 건 진영이다. 파이어 워리어부터 만타까지 막강한 사격전 능력을 자랑한다. 전 진영 최강의 사격전 능력을 지녔으며, 대부분 무기들의 상성을 잘 안타고 다이렉트로 박힌다. 단점이라면 어마어마한 비용과 미니어처와 달리, RTS게임이기 때문에 근접전 허용이 훨씬 쉽다는 것이다.

몬트카와 카우욘 테크가 더 이상 갈리지 않기 때문에 크룻옥스와 해머헤드가 같이 나온다.[1] 거기에 온갖 배틀슈츠들은 덤. 원작에는 티탄이 없지만 해당 모드에서는 한종의 티탄을 가지고 있다. 단순 밸런스 때문인 듯. 실제로 궁극 유닛은 저 타이탄이 아니라 만타 쪽이다.

1.73.71 기준으로 립타이트 배틀슈트가 추가되었다. 그야말로 폭풍간지.

2. THB

파일:external/media.moddb.com/Tau_jpeg.jpg
타우 제국 THB 테크트리

립타이트 배틀슈트 바리에이션이 추가되었다! 다른 진영: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다 죽었어!

그런데 추가된 유닛이 전부 티탄급 유닛들 밖에 없어서 정작 일반 유닛들 구성은 달라진 것이 거의 없다…

대신에 크룻들이 상당히 개선되었고, 배틀슈트 생산 비용에서 징발 비용과 전기 비용이 서로 맞 바뀌었다. 즉, 전기를 오질나게 먹게 된 대신에 징발비용만 소모하는 크룻들을 사용할 여지가 생겼다.

3. 1.89

해머헤드 관련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고, 크룻옥스 배틀슈트들이 상향되었으며, 특히 그레이터 날록의 경우 기존에 렐릭 포인트를 먹던 렐릭유닛이었지만 리퀴지션 소비량은 동일하되 렐릭포인트는 소모되지 않도록 패치되어 렐릭 유닛은 아니게 되었지만 성능은 건들지 않아 사실상 상향

4. 유닛

4.1. 지휘관

지휘관 유닛이 가장 많다. 타우 커맨더와 에테리얼은 당연하고 일꾼 영웅 + 배틀슈츠 보디가드 둘 다 지휘관이다! 크룻 셰이퍼도 지휘관으로 승격. 마지막으로 그레이트 날록 알파까지 해서 총 7종이나 된다. 그런데 정말 균형잡힌 구성이다… 역시 대의의 타우! 지휘관의 종류는 많지만 아군 전역 인구/자원 버프 등을 줄 수 있는 지휘관은 다른 종족들과 비슷하게 3명뿐이다.

전부 전투력도 좋아서 상당히 쓸만하다. 지휘관만 뽑아서 쓰면서 다음 티어로 넘어가도 될 정도. 대신 강력한 지휘관들은 그만큼 굉장히 비싸서 테크업이 늦어질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야 한다.

XV22 커맨더: 0티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워기어 지휘관 이긴 한데 맷집이 너무 안 좋다. 그리고 타우답게 근접 무장이 전무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뤄야하고 본래 0티어 지휘관들이 맡는 탱커는 전혀 못한다. 이는 조용히 XV89 커맨더에게 넘기자. 아군 병사들 뒤에서 화력지원을 해야하는 지휘관. 또한 은신을 부여하는 워기어나 점프팩 워기어도 있어 유틸성 자체는 높은 영웅. 다른 워기어 지휘관들보다 체력을 올려 주는 워기어는 별로 없지만, 화력이 좋고 은신 워기어가 있어 방어용으로 쓸 수 있다. 기본 무장은 보병에만 강하나, 주무기나 미사일 워기어를 사면 차량도 잘 잡는다. 다른 진영 영웅과 마찬가지로 3렙을 빠르게 찍고 퓨전 블래스터/스마트 미사일/스텔스 장비를 구매하면 대차량 화력도 올라가고 생존률도 높아진다. 방어막 생성기도 괜찮긴 한데, 체력 증가량이 좀 낮고 원거리 방어력만 올려준다.

워기어중 탐지 기능을 주는 센서가 있으나 1.86.3 기준으로 탐지범위가 엄청나게 짧아서 의미가 없다. 디텍터는 그냥 패스파인더를 쓰자.

영웅 레벨업으로 아군 전역 인구/자원 버프 등을 줄 수 있는 지휘관이다.

또한 레벨업시 여러 기술을 습득한다. 레벨별 기술 외에도 어깨의 미사일 포드 워기어를 장착하면 광역기인 미사일 집중 포화 스킬이 생긴다.
  • 기술 목록
    - 목표 포착(0레벨): 300정도의 대미지를 준다. 그냥 극초반 적 영웅 견제용 기술.
    - 함정 설치(1레벨):
    - 광자 수류탄(3레벨):
    - EMP 수류탄(3레벨):
    - 미사일 집중 포화(3레벨): 3레벨 어깨 미사일 포드 워기어를 장착해야 한다. 대보병 광역 공격스킬이며 초반 스킬 치고 엄청나게 강하다. 쿨타임 55초.
    - 전술 폭발물(8레벨): 투척하고 작동시키면 5초 후 대폭발을 일으키는 폭탄을 던진다. 250 전력의 유료스킬이나 2~3티어 급 유닛은 일격에 가루로 만드는 강력한 기술.

크룻 셰이퍼: 0티어. 아너 가드 형태의 분대로 다른 영웅이 합류할 수 있다. 지휘관 레벨링이 적용되어 능력치가 증가한다. 가격은 300 징발 비용으로 초반 선영웅으로 선택해도 무방하다. 초반 타우 커맨더의 경호를 맡거나 그냥 최전선에서 싸워도 된다. 지휘관들이라 0~1티어 수준에서 꽤 강한 근접전투력을 보여준다. 주변 모든 크룻에 대한 이동속도 증가+ 넉백 부여 버프 스킬이 있고, 3티어와 4티어에서 업그레이드로 분대원을 1명씩(...)늘릴 수 있다. 후반에도 지휘관은 지휘관이라 만렙시 주변 아군의 사기를 올려주는 오라가 생긴다.

XV30 헤비 빌더: 1티어. 타우측 일꾼 지휘관. 전투능력은 다소 떨어지지만[2] 타우는 지휘관이 원체 많아 별 상관없다. 워기어는 없고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그다지 강한 영웅은 아니라 다른 일꾼영웅들처럼 직접전투보다는 일선에서 방어탑 건설, 수리, 전투 차량 수리 등을 맡게 된다.

XV89 커맨더: 2티어. 크라이시스 배틀슈트를 입고 있는 지휘관. 기본 체력이 튼튼하며 개인방어막 켜기 스킬이 따로 있다.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싸우는 XV22 커맨더와는 달리 직접 공격을 받아가며 전면전을 벌이기 더 좋은 지휘관. 기본 원거리 방어막이 있는데다, 쉴드 드론을 단 XV89 보디가드 분대에 합류하면 원거리 방어력이 더 올라가 사격전시 떡장갑을 보여준다.

또한 모드에서 타우의 거의 모든 배틀슈트들은 근접전시 대부분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허약한 근접공격으로 싸우는데, XV89 커맨더는 배틀슈트 중 유일하게 근접전에서도 사격무장을 그대로 사용한다.(미사일 발사기는 최소 사거리가 있다.) 그래서 화염방사기와 플라즈마 라이플 등을 쓰면 적이 달라붙어도 싸울만하다.

공격 무장에 한해서만 워기어 착용이 가능하며 기본 무장은 버스트 캐논과 화염방사기라 순수히 대보병 전용이다. 영웅 레벨이 오를수록 착용 가능한 워기어의 종류가 다양해진다. 버스트 캐논을 퓨전 블래스터/이온 블래스터/ 플라즈마 라이플로 교체 가능하고, 화염방사기는 파편 미사일/일반 미사일로 교체 가능하다.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사거리가 길고 강한 대보병 무기가 많아서 브로드사이드의 대차량 지원을 받으며 적 보병 사냥에 좋다.

목표 포착 스킬이 있으나 역시 허접하다. XV22 커맨더와 마찬가지로 8레벨이 되면 궁극기인 전술 폭발물을 쓸 수 있으나 둘이 서로 쿨타임을 공유한다.
  • 워기어 목록
    - 퓨전 블래스터(오른손): XV22 커맨더의 만능 퓨전과는 다르게 보병엔 별로고 차량과 건물에만 강하다.
    - 이온 블래스터(오른손): 대보병/대건물 중화기. 일반 보병 상대로 강하고, 중보병 상대로는 평범하고 차량엔 약간의 대미지만 준다.
    - 플라즈마 라이플(오른손): 가장 비싼 워기어. 이온 블래스터와 비교해 일반 보병상대로는 비슷하나 중보병대미지가 더 높고 차량에게도 제법 강한 무기.
    - 공중폭파 파편 미사일(왼손): 범위공격으로 마린 포함해 모든 보병집단에 상당히 강하다. 반면 차량에겐 약하다.
    - 미사일 발사기(왼손): 순수한 대차량/대건물 무기. 보병엔 거의 효과가 없다.

XV89 보디가드: 2티어. 타우 아너가드. 3인 1분대이며 지휘관이 합류할 수 있다. 이쪽도 워기어를 착용할 수 있다. 동시에 XV89 커맨더처럼 개인 방어막 스킬이 있는데, 주의할 점이 XV89 커맨더가 합류한 상태에서 방어막을 켜면 커맨더 혼자만 방어막이 켜진다. 분대에 합류 이전에 따로 방어막을 켠 후 합류하거나, 그냥 둘 다 강하므로 따로 놀아도 된다.(...) 지휘관 레벨업이 적용되고, 지휘관 아머타입에다 기본 원거리 방어막에 분대원으로 실드 드론까지 있어서 사격전에서 일반 크라이시스를 압도하는 떡맷집을 보여준다. 그러나 화력은 크게 높진 않은편.

참고로 기본무기는 셋 다 화염방사기+버스트캐논이라 보병밖에 못 잡는다. 워기어로 대전차 화기인 퓨전과 미사일이 지원되므로 장착하자. 미사일이 전력을 많이 먹어 더 비싸긴 하지만 중장갑 차량 상대로 훨씬 강력하고 사거리가 길다.

일반 크라이시스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공격유닛이라기보다는 실드를 이용한 우수한 사격전 탱커와 점프기능을 이용한 기습유닛에 가깝다.

크룻 날록 알파 라이더: 2티어. 막강한 렐릭 지휘관. 그레이트 날록 기수가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3] 원거리 공격도 제법 강력하다. 제일 특이한 것은 3티어 렐릭급 지휘관인데 2티어에 훌쩍 튀어나온다. 즉, 다른 렐릭급 지휘관들보다 티어가 더 낮다. 워기어는 하나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강력하고 동시에 영웅 레벨업으로 아군 전역 인구/자원 버프 등을 줄 수 있는 지휘관이다.

3티어급 유닛인 만큼 2티어에 바로 뽑아주면 사기 수준의 위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위력만큼이나 비싼 게 흠.

그레이트 에테리얼: 2티어. 바닐라와 동일, 모든 아군 보병의 사기과 체력을 올려준다. 그리고 왠지 전투스킬도 많이 추가되고 공격력도 강해졌다. 그러나 체력은 매우 낮고 싸우다가 죽으면 타우군 전체 모랄빵 터지니깐 파이어 워리어 경호원 셔틀로나 쓰자. 디텍터이긴 한데 탐지범위가 매우 짧은 편이라 없다고 생각하는 게 낫다.

기술 자체는 쓸만한 편인데, 기본기로 파시어의 가이드와 마인드 워 비스무리한(...) 스킬과 모노리스 허상을 사용한다.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뒤쪽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다. 또한 모노리스 허상이라는 스킬은 가짜 타이탄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교란할 수 있다.

7레벨이 되면 에어 카스트 폭격 요청 스킬이 생긴다. 범위가 매우 넓지만 공격력은 그다지 강하지 않은 폭격이다. 대신 쿨타임도 길지 않다.

영웅 레벨업으로 아군 전역 인구/자원 버프 등을 줄 수 있는 지휘관이다.

4.2. 타우 보병

저티어 유닛들은 화력 자체는 좋은데 파이어 워리어나 패스파인더나 모두 보병에게만 효과적인지라, 상성에서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류탄이라던지 EMP탄 마커라이트와 같은 풍부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드론들로 통해 배틀슈츠들을 보조할 수 있다.
0티어 플라즈마 수류탄, 1티어 EMP 수류탄을 업해주면 초반 전투에 유용하다. 전부 1티어 이후로는 배틀슈트의 보조역을 맡게 된다.

어스 카스트 빌더: 기본 일꾼 유닛. 분대제 유닛이다.

스텔스 슈트: 0티어 시작유닛. 구판 스텔스 슈트. 분대장이 드론이 되어 버려서(...) 전투력이 떨어졌다. 정말 약하지만 그나마 1티어에 대전차 중화기를 달아줄 수 있다. 광자 수류탄이건 EMP 수류탄이건 투척도 못 하게 되었고 그나마 유일하게 둔화 함정 설치(스네어 트랩)를 할 수 있다. 전투시엔 거의 도움이 안 되므로 대충 전략지점이나 먹고 대차량 무기 달고 보조하다가 죽으면 버리자. 아니면 정찰용으로 쓸 수도 있다.

다른 점프젯 보병과는 달리 착지시 주변의 보병 넉백 효과가 없다.

파이어 워리어: 0티어 원거리 보병 . 기본 무기가 펄스 카빈이 되어 버려서 공격력이 확 줄어들어 버렸고, 그런 주제에 시야도 엄청나게 좁다. 대신에 분대 생산가나 충원가가 그만큼 좀 내려갔다.[4] 또한, 펄스 카빈으로 바뀌었더라도 파이어 워리어의 기본 사정거리는 상당히 긴 편이라 장거리 공격은 여전히 가능하고, 펄스 카빈에 타격당한 적은 패스파인더에게 맞은 것처럼 느려진다.[5]

일단 수류탄 투척이 가능한데, 사스위 분대장을 원작에선 2명 달 수 있었지만, 모드에선 1명만 달 수 있다. 분대장이 있으면 광자 수류탄이나 EMP 수류탄을 2번 연속으로(!) 던질 수 있다. 또한 둔화 함정도 설치 가능하다. 분대장은 수류탄 투척 거리가 더 길다.

그 외 분대장으로 힐러 드론과 조준 드론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덕분에 강력한 화력을 가진 힐러로도 사용된다. 사실상 타우에서 거의 유일한 힐러(...)로 배틀슈트들을 치료해 줄 수 있다. 조준 드론은 사격 명중률(=화력)을 올려주고, 또한 쉴드 드론은 원거리 방어력을 많이 올려준다.

1티어가 되면 중화기로 펄스 라이플을 따로 달아줄 수 있다. 참고로 펄스 라이플은 분대장과 드론을 제외하면 전원에게 지급할 수 있다. 1티어가 되면 재빨리 펄스라이플을 지급해 주는게 보병전에 좋다. 펄스 카빈일 때는 0티어 일반 보병 정도만 상대 가능하나, 펄스 라이플을 달면 마린 같은 중보병도 쭉쭉 녹여낸다. 모드에서 브로드사이드와 크라이시스의 대보병 능력이 크게 하향당해서 0~2 티어 보병전은 파이어 워리어 부대의 화력이 가장 강하다. 2티어 베테랑 마린들도 살살 녹아내린다. 2티어에서도 몬트카 지휘소에서 방어타입과 사거리,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상당히 좋다.

단점으로 EMP 수류탄 투척으로 잠깐 마비시키는 정도 외에는 대차량 전투가 아예 불가능하다. 그리고 갈수록 부실한 체력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약점은 포격인데, 쉴드드론 달고 뒤에 숨어서 쏴도 쉴드 드론이 포격에 아주 잘 터지고, 기본 체력이 낮기 때문에 포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약한 체력 때문에 사거리를 잘 이용해야 한다. 1티어에서는 쉴드 드론을 달고 패스파인더와 브로드사이드 앞에서 싸우고, 2티어에서는 조준 드론을 달고 튼튼한 크라이시스와 엘리트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 뒤에서 사격을 하는 게 좋다.

패스파인더 팀: 0티어. 생존력이 매우 약한건 여전하며 몸값이 파이어 워리어보다도 비싸졌다. F2를 눌러 현위치 사수모드로 시켜놓고 파이어워리어 뒤나 옆에 배치하면 된다. 수류탄 투척 기능도 생겼다. 파이어 워리어와 마찬가지로 광자 수류탄, EMP 수류탄, 둔화 함정을 투척 가능하다.

또한 초반 디텍터로 스텔스 탐지범위가 상당히 넓은 편이라 카오스나 오크 등의 스텔스 유닛을 상대할 땐 필수유닛. 패스파인더가 타우 종족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디텍터다.

1티어에 마커라이트 기술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그러나 중화기를 달아도 마커라이트 기술은 사거리가 짧다는 게 단점.

1티어 워기어로 저격용 무기인 레일 라이플이 추가되었는데 레일 라이플의 사거리가 아주 길어 멋대로 최전선으로 우라돌격하지는 않는다. 레일 라이플의 대미지도 보병과 중보병에 강하고 차량/건물에도 약간 들어가기 때문에 꼭 달아주는 게 좋다. 분대장은 조준 드론뿐인데 레일 라이플을 단 후에 달아주자.

약해빠진 파이어워리어를 뽑느니 차라리 패스파인더에 레일건 달아주는게 휠씬 효율적이다. 대신 파이어 워리어는 1인당 값도 싸고 방어력이 높고 쉴드드론 달고 몸빵이 가능하다.

그런데 모드 제작자가 2016년 4월에 발표한 1.87과 이후 패치방향 예고에 패스파인더의 레일건이 사기라며 하향을 예고했다.

XV25 슈트: 1티어. 최신판 스텔스 슈트 분대이며 본격적인 전투용 스텔스 수트. 보조 지휘관도 아니고 그냥 일반 유닛이다. 스텔스 슈트 상위호환으로 기본 화력도 보병들에게 꽤 센 편이고 체력도 좀 더 높다. 워기어로 대전차 중화기를 달 수 있어 1티어에 느려터진 브로드사이드 대신 기동성 있는 대차량 전투나 건물 테러를 할 수 있다. 구판 스텔스와는 달리 광자 수류탄, EMP 수류탄, 둔화 함정을 전부 투척 가능하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고 체력이 낮아서 2티어쯤부턴 탐지당하면 순식간에 죽는다는 게 문제. 그리고 전면전에선 브로드사이드의 압도적인 화력에 밀린다.

다른 점프젯 보병과는 달리 착지시 주변의 보병 넉백 효과가 없다.

4.2.1. 배틀슈트

타우 화력의 대표주자들. 중후반의 주력 보병들이며 하나같이 개사기들만 모여있다. 지휘관 배틀슈트 부터 시작해서 보병주제에 몸빵도 제법 되고 브로드 사이드 배틀슈츠를 제외한 나머진 전부 점프가 가능하다. 덕분에 적이 접근하더라도 점프팩으로 후방으로 빠질 수 있으며, 언덕을 위시로 기습공격도 가능.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배틀슈트들의 진가는 화력. 타우 화력의 반 이상을 얘네들이 뽑아낼 뿐더러, 상성표기는 되어있지만 사실상 모든 상성에게 박힌다. 포신에 뿜어내는 엄청난 화력에 타우를 택할 정도.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 전력 소모가 다른 진영의 차량 수준으로 매우 크다. 대신 이 때문에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 크룻 계열 유닛들과 같이 써먹을 수 있다. 그리고 다들 근접전에 약하고 점프팩을 안쓰면 기어다니기 때문에 점프팩이 게이지가 없을 때 근접을 허용하면 배틀슈트들의 화력이 봉쇄될 수 있다.

그리고 원본에 비하면 1~2티어 수준의 브로드사이드와 크라이시스는 많이 하향되고 역할 특화가 심해졌다. 무조건 상성 무시하고 싹 쓸어버리던 원본 때와는 달리, 브로드사이드는 강력하지만 대보병 대미지가 엄청나게 깎여 대차량/대건물밖에 못 하고, 크라이시스는 화력이 많이 너프되어 점프 교란과 적의 사격 탱킹이 주 임무가 되었다. 크라이시스의 강화판인 3,4 티어 점프젯 슈트들도 은근히 비용과 인구 소모에 비해 그저 그렇다. 하급 유닛은 잘 잡아도 동티어의 터미네이터/오블리터레이터 등과 비교하면 사기도 낮고 화력도 부족하다.

대신 점프젯 슈트들은 다들 전부 실드 드론을 이용하면 사격 탱킹력은 괜찮은 편. 점프젯 배틀슈트들의 화력이 약하다 해도 사격 방어력이 좋고, 점프젯 배틀슈트 계열로 인구룰 꽉 채우지 말고 조합하여 뒤에서 브로드사이드나 파이어워리어, 차량들의 화력지원으로 보완이 가능하다. 또한 브로드사이드들은 전 진영 기준 동티어 최강의 대차량 유닛으로 후반까지도 쓸 수 있으며 적 차량들을 간단히 쓸어버리고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 1티어. 2인 1분대. 타우 화력의 시작이자 1티어 핵심 유닛. 5판 시절 이중 레일건을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레일건이 발사되면 말그대로 충공깽한 위력을 보이기 때문에 1티어부터 타우의 화력이 무지막지해진다. 바닐라와 달리, 더 이상 발사를 위해 고정모드로 변환할 필요가 없어져서 원본보다 기동력이 올랐다.

하지만 원본보다 크게 하향된 점이 있는데, 레일건의 대보병 화력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그래서 거의 순수한 대차량 유닛이 되었다. 원본에선 마린도 한두 방에 따버렸지만, 이젠 가드맨도 잘 못 죽이고, 한참 쏴야 적 보병들이 죽는다. 보조 미사일도 넉백만 있고 대보병 대미지는 낮아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매우 비싼데다가 배틀 슈트 중 유일하게 점프 기능이 없기 때문에 기동력이 매우 떨어지고 이동속도도 느리다. 또한 체력도 일반 보병분대에 비해 별로 높은 편이 아니고, 레일건이 최소 사거리가 있어 근접 공격을 당하면 쉽게 파괴된다.

그래도 차량/건물 상대로는 1티어 유닛 중 최강 수준이므로 보병과 차량들로 브로드사이드를 보호하며 천천히 전진하는 게 1티어 타우의 기본 전술. 또한 레일건 공격시 넉백이 추가되어 마린같은 소수 정예 보병들을 방해하기 좋다. 브로드사이드는 직접 컨트롤해 후방에서 적 차량부터 조준사격하고, 적 보병은 파이어 워리어와 패스파인더의 협공으로 잡는 게 좋다.

정예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 샤스브레[원문유닛명]: 2티어. 브로드사이드 배틀 슈츠의 바리에이션인 XV-88-2이다. 2인1분대. 거의 1티어 브로드사이드보다 2배는 강하므로 2티어가 되면 이 유닛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역시 점프젯은 없고 느리므로 2티어에서도 이 유닛을 중점적으로 보호하면서 싸우며 나아가는 게 기본이다. 1티어 브로드사이드와 달리 체력도 상당히 높아서 어느 정도 맞아가며 몸빵도 된다. 2티어를 지나도 대차량 화력만으로 따지자면 3~4티어 배틀슈트들보다 나은 수준이라 후반까지도 쓸만하다.[7] 대신 3티어쯤부턴 체력은 부실하므로 3,4티어 배틀슈트들이 탱킹을 해 줘야 한다.

그러나 위의 브로드사이드와 마찬가지로 보병에겐 상당히 약하다. 한 방에 가드맨도 못 잡을 정도. 1티어 보병들한테도 간단히 파괴될 정도로 보병 상대로는 개판이니 역시 따로 컨트롤해서 차량부터 잡도록 해 주는 게 좋다.적 보병은 파이어 워리어/차량/크라이시스 배틀슈트에게 맡기자. 또한 역시 근접전시 레일건 발사를 못 하므로 적의 접근을 막아주자.

크라이시스 배틀슈트: 2티어. 기본 속성은 바닐라와 동일한데 3인 1분대제로 바뀌어 충원을 통해 생존률이 올라갔으며, 2연속 점프 기능이 있기 때문에 배틀슈트 특유의 굼벵이 같은 기동력도 보완되며 동시에 근접공격을 당했을 시 생존성도 더 올라간다. 한 분대 있어도 골치 아픈데, 이게 여러분대가 돌아다니면 상대 입장에선 혈압 오른다. 또한 모든 점프젯 배틀슈트는 베스피드 스팅윙이나 다른 진영의 강습 보병들처럼 점프 착지시 충격파로 주변 적 보병들을 날려보낸다.

기본무기의 경우 보병에 강한 버스트 캐논과, 차량&건물에 강한 퓨전 블래스터를 달고 있다. 그런데 퓨전 블래스터의 사거리는 매우 짧으므로 좀 더 장거리 전투를 원한다면 미사일을 달아 주는 게 좋다. 적 보병과 근접해서 싸우려면 화방을 달자. 타우의 2티어 전투에서 대차량은 브로드사이드가 2티어 전 종족중 원탑 수준으로 잘 해주기 때문에, 대보병 전투를 위해 화방 위주로만 달거나 약간 섞어 달아주는 것도 좋다. 분대장으로 실드 드론은 무조건 필수다.

단점으로 근접전 공격력은 10으로 아주 낮다. 원본에선 화염방사기를 달면 근접전시 화방으로 적을 녹여버렸지만, 모드에선 화염방사기를 달더라도 적과 근접전투가 시작되는 순간 모든 무기를 쓰지 못하고 근접전으로 10의 한심한 대미지를 주게 된다. 여담으로 1.86.3 기준으로 근접전 모션도 없어서 가만히 서 있다. 서 있는데 적의 체력이 10씩 줄어든다. 따라서 절대 근접전에 말려들어가선 안 된다. 크룻/드론/차량을 앞세우고, 꼭 점프젯을 아껴두자. 화염방사기의 경우 적 사격분대 옆에 내려서 대량학살은 좋지만 근접전에 휘말릴 위험성이 높다는 게 단점.

말이 보병이지 기능으로보나 화력으로 보나 드레드노트와 완전 똑같은 포지션이다. 마찬가지로 주력으로 쓰기에는 화력과 몸빵이 둘다 애매하므로 하나나 둘정도로 뽑아서 보조해주는 용도로 쓰면 된다.

크라이시스가 실전에서 좀 애매한 이유가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일단 근접전은 아예 안 되고, 대신 실드 드론이 있을 경우 사격전에선 준수한 몸빵을 보여준다. 그러나 실드 드론은 포격 같은 범위공격에 아주 잘 죽고, 실드 드론이 없다면 잘 죽는다.

그리고 기본 대보병 무장인 버스트 캐논이 그저그런 수준이다. 펄스 라이플 파이어 워리어 한 분대가 적 마린이나 가드맨 등 적 보병진을 더 빠르게 녹여버릴 정도. 버스트 캐논은 대부분의 적 2티어 중화기 보병분대에게 화력이 한참 밀린다. 그래서 화염방사기가 없으면 2티어 보병전에선 밥값을 별로 못 한다. 그런데 정작 화염방사기도 사거리가 엄청나게 짧아서 근접전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게 문제. 또한 화방도 대미지가 높은 편은 아니라 사기 무적인 적에겐 별 의미가 없다. 그래도 화방 없으면 2티어 보병전에 아예 명함도 못 내밀기 때문에 최소 1개나 2개는 달아 주는 게 좋다.

기본 대전차 무기인 퓨전 블래스터의 경우 버스트 캐논보단 좀 낫지만 역시 평범한 위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사거리가 화염방사기와 비슷할 정도로 짧다. 미사일이 대미지가 더 높고 사거리도 길다. 물론 미사일을 장착하면 버스트 캐논의 허접함 때문에 대보병전은 고자가 된다.

종합적으로 비싼 몸값에 비해 기본 무기들이 상당히 별로라 애매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장점을 살려보면 쉴드 드론이 있을 경우 원거리 탱킹력이 좋기 때문에 브로드사이드 앞에서 보호해 주거나, 화염방사기의 빠른 모랄빵 능력을 이용해 점프 진입으로 적 사격분대를 모랄빵내며 싸우다가 점프로 도주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여담으로 1.86.3 기준 버그인지 화염방사기가 광역 대미지를 못 준다.

1.87 패치예고에 공격력 상향이 예정되어 있다.

선파이어 배틀슈트: 3티어. 크라이시스 배틀 슈츠의 화력 강화버전. 파생형 XV81처럼 생겼다. 여전히 쉴드 드론을 리더로 제공받는다. 그러나 기본무기가 버스트 캐논 2문씩에 어깨에 달린 스마트 미사일 2발씩이라 기본사양으로는 대차량 화력이 낮고 거의 보병밖에 못 잡는다. 차량이나 건물을 깨려면 반드시 워기어를 달아주자. 미사일과 플라즈마를 달 수 있는데 플라즈마가 더욱 강력하다.

중반유닛임에도 은근히 사기가 낮아서 모랄빵이 잘 난다. 동티어 터미네이터들과 비교하면 사기도 낮고 화력/체력 다 부족하다. 오히려 3티어 오그린이나 터미네이터 같은 거 잡을 때 뒤에서 파이어워리어 2분대가 쏘는 게 풀플라즈마 선파이어보다 더 빨리 적 보병을 죽인다.

크라이시스와 마찬가지로 근접전은 고자이며 주력으로 쓰기에는 애매한지라 적조합에 맞춰서 하나나 둘정도 뽑아주자. 크라이시스처럼 쉴드 드론 달고 원거리 공격 탱커 역할에 가깝다. 차이점이라면 모든 무장의 사거리가 더 길고 화력이 좀 더 강하다는 점.

해저드 슈트: 4티어. 타우 일반 보병 중 최강 유닛으로 완전체. 딜탱이 다 되는 개사기 유닛이다. 점프팩은 당연히 있고, 사거리는 당연히 길고, 거기에 쉴드까지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다른 점프젯 배틀슈트처럼 포격에 잘 죽는 종이맷집 쉴드 드론에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쉴드가 깨질 일이 없다. 오질나게 비싸긴 한데, 이쯤 되면 비용이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테크가 꼬인다. 배틀슈트 주제에 몬트카와 카우욘을 동시에 요구한다.

얘도 선파이어처럼 기본무기는 트윈링크드 버스트캐논 2문뿐이라 보병밖에 못 잡으므로 전투 전에 반드시 퓨전 카스케이드와 이온 캐논을 달아주자. 퓨전은 사거리가 짧지만 대차량용이고, 이온 캐논은 대보병용이며 사거리가 길다.
그러나 위의 다른 점프젯 배틀수트들과 마찬가지로 수가 적어서 인구수 대비 화력으로 따지면 약한편에 속하므로 주력으로 쓸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생산비와 시간때문에 회전력 싸움자체가 되지 않는다. 사실 3티어 터미네이터한테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 동티어 오블리터레이터한테 그냥 진다. 동급 유닛인 오블리터레이터가 풀업 터미네이터도 순삭시켜버리는 걸 보면 처량하다. 또한 표기상 근접 공격력이 높긴 한데, 위의 다른 점프젯 배틀슈트들과 마찬가지로 쉴드가 원거리 공격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로 근접 공격을 받으면 하급 유닛한테도 순식간에 죽는다.

다만 대형전장이 아니라 소수유닛 교전으로 갈시에는 극악의 효율성을 뽑아낼수 있다. 이전 점프젯 배틀수트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원거리 탱킹력이 상당한 편이라 사격전시 몸빵을 잘 해주고, 터미네이터/오블리터레이터 같은 괴물급 유닛은 몰라도 하급 보병들은 잘 잡는 편이다. 퓨전 카스케이드 끼고 차량유닛과의 사격전도 쓸만하다.

4.3. 기갑

대부분 스키머에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점프가 가능하며 호버링 형식이라 덜 버벅거린다. 1~2티어 차량들은 대부분 배틀 수트보다 비효율적이지만 배틀수트 보호와 차량 인구 소비를 위해 쓰게 된다.

테트라 스카웃 스피더: 0티어 정찰차량. 극초반 막사에서 뽑는 바이크. 징발 비용을 50밖에 안먹고 전기도 15로 거의 보병 한명 수준으로 정말 적게 먹기 때문에 작은 맵에서 0티어시점 초반 중요 전투가 예상된다면 쓸만하다.
그러나 타 진영의 바이크에 비해 분대도 아니고 1대에다 체력도 낮고 중화기도 없어서 1티어만 되어도 가치가 확 감소한다. 0티어에 보조용으로 쓰다가 파이어 워리어 앞에 세워놓고 총알받이로 쓰고 버리는 게 좋다.

왠지모르게 2티어에 스카이레이 건쉽 미사일 집중포화 스킬을 업그레이드 하면, 테트라에도 미사일 1발 발사 스킬이 생긴다…

피리냐 스키머: 1티어. 바닐라와 동일. 체력 낮고 속도 빠른 정찰차량. 기본무장은 가운데의 버스트 캐논과 양 옆의 트윈링크 펄스카빈이다. 기본무장대로는 보병에게만 강하나 버스트 캐논을 퓨전 블래스터로 변경하여 대장갑&대구조물 화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싼 가격에 쓸만한 화력이 매력. 물론, 경차량인만큼 대장갑 무기에 맞으면 금방 훼손된 잔해가 되어 버린다.

데빌피쉬 수송기: 1티어 보병 수송차량. 바닐라와 동일하게 스텔스이며 보병에게는 제법 강하지만 무기가 대보병화기 뿐이라 차량이나 건물에게는 매우 약하다. 워기어도 없어서 개선의 여지도 없다는 게 단점. 어차피 느려터진 배틀수트들은 못 싣는다. 드론과 크룻 계열은 탑승 가능하다.

1.86.3 기준으로 버그인지 스텔스 상태인 동안에는 공격을 아예 안 한다. 적에게 탐지당했을 때만 공격하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써먹기 어렵다.

스카이레이 미사일 건쉽: 1티어. 다른 종족들은 보통 2티어에서 나오는 포병 유닛이다. 그래서인지 기본 무기의 사거리가 원작보다 상당히 짧아졌다.[8] 1티어에서는 짧아진 미사일 발사밖에 못 하나, 대신 티어2에 워기어로 미사일 발사기 2개를 더 추가해줄 수 있는데 이게 사거리가 긴 곡사포격 용도이다. 스플래시 범위도 제법 있어 더 쓸만한 야포가 된 셈. 또한 미사일 집중포화 스킬을 티어2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티어1에선 딱히 좋은 유닛이라 하기 어려운데, 기본 무기의 공격이 차량과 건물에만 약간의 대미지를 주며, 보병에겐 약하다. 넉백이 되긴 하는데 1명 뿐이고 마린 같은 중보병은 넉백조차 안 된다. 그래서 1티어 기본 무장으론 대차량 견제나 포탑 제거 정도밖에 못 하고 보병전엔 거의 도움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최소한 2티어에 워기어를 달아줘야 보병 상대 광역 넉백이 가능해서 좀 쓸만하다. 그런데 워기어 달아도 마린들은 넉백이 안 된다.

건 드론 분대: 1티어. 바닐라와 거의 동일. 비행유닛 생산시설인 가이던스 비컨에서 생산하나 지상유닛이다. 비행시설에서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 바닐라처럼 전방에서 적 근접유닛과 싸우다 파괴되면 자폭으로 광역 대미지를 준다. 아예 수동 자폭 기술도 있다. 1티어 차량 중 가장 최전방에서 막 굴릴 수 있는 유닛. 크룻들과 함께 타우 보병진을 위한 총알받이 역할을 담당한다.
보병 상대로 공격 능력은 괜찮으나, 차량은 경차량 정도만 좀 피해를 줄 수 있다.

드론 스나이퍼: 1티어. 레일 라이플 저격수 드론. 역시 지상유닛이지만 가이던스 비컨에서 생산. 딥스트라이크 가능. 마린 같은 중보병에도 강하고, 차량이나 건물에도 대미지가 좀 들어가서 경차량 격파도 가능한 좋은 유닛. 사정거리는 길지만 이 유닛도 자체 시야는 매우 짧아 패스파인더나 다른 근접유닛이 필요하다. 또한 이동속도도 느리고, 체력도 낮은 편이라 근접당하면 금방 파괴된다. 건 드론과 마찬가지로 자폭 기능도 있다.
모드 제작자가 2016년 4월에 발표한 1.87과 이후 패치방향 예고에 스나이퍼 드론이 사기 유닛이라며 하향을 예고했다. 대차량 대미지가 줄어든다고 한다.

드론 하빈저: 티어2 전투차량. 원작과 마찬가지로 드론을 무한생산해내 적을 방해하는 대보병 차량. 1대정도 뽑아서 무한드론질을 해 주면 좋다. 직접 전투력은 낮으므로 뒤에서 드론만 보내 주는 게 좋다.

레모라 스텔스 드론: 티어 2. 경차량급 대형 드론으로 역시 가이던스 비컨에서 생산되지만 지상 유닛이다. 대신 낮게 호버링해 다니며 다른 드론과 달리 버로우 대신 점프기능이 있다. 역시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 대보병공격력이 상당히 강하며 스텔스가 된다는 게 특징. 디텍터가 없는 적 보병진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의외로 대차량 대미지도 약간 높다. 같은 버스트캐논인데 크라이시스와 왜이리 차이가 나는지

대신 체력은 그냥 경차량 수준으로 탐지당하는 순간 금방 파괴된다.

바라쿠다: 티어 2.바닐라와 동일. 속도가 빠르고 보병/차량/건물 모두에 효과적인 공중 유닛. 조금 비싸긴 하지만 확실히 강하다. 물론, 공중 유닛의 한계로 리만 러스나 카오스 프레데터 같은 동티어 탱크와 싸우기는 무리이다.

해머헤드 건쉽: 티어 3.바닐라와 마찬가지로 타우제 주력 전차. 점프가 가능해 생존이 쉬워졌다! 왠지 기본 무기가 버스트 캐논뿐이라 보병밖에 못 잡는다.. 반드시 이온 캐논, 헤비 플라즈마 캐논, 헤비 퓨전 캐논, 레일건 중 하나를 달아줘야 쓸만하다.
- 이온 캐논: 사거리가 모든 무기 중 가장 길지만 대 일반 보병/건물 위주이며 중보병 상대로도 좀 약하고, 대장갑 데미지는 거의 없는 수준이다.
- 헤비 플라즈마 캐논: 역시 대보병용. 사정거리는 짧으나 대보병 데미지가 가장 높은 무기이다. 마린/터미네이터 같은 중보병에도 강하고 차량 상대로는 약간의 피해만 준다. 빠른 연사력과 높은 대중보병 데미지 덕분에 떡맷집 마린들 상대로 가장 강한 무기라 브로드사이드가 대차량을 맡고 이 플라즈마로 보병대응을 맡아도 유용하다.
- 헤비 퓨전 캐논: 대장갑 전용이며 플라즈마와 마찬가지로 사정거리가 짧다. 인터페이스상 표기 데미지는 높은데 실제 대중장갑 차량 dps는 레일건에 비하면 시궁창이다. 대신, 연사력 덕분에 보병 상대로 레일건보다 조금 나은 수준.
- 레일건: 최강무기로 사정거리도 길고 퓨전보다도 차량 상대로 강하다. 그러나 레일건은 가장 비싸다. 무기 값이 차값의 1/3이다… 전체 워기어 중 레일건이 가장 범용성 높긴 하나 브로드사이드와 마찬가지로 레일건이 원작처럼 초월적으로 강한 게 아니라 역시 보병엔 좀 약하다. 또한 해머헤드 본체의 체력이 부실한 편이라 뭘 달아도 다른 진영의 3티어 전차와 정면대결하면 이기기 어렵다. 레일건은 최소 사거리가 있으며, 3티어 일반 차량 중 체력이 매우 부실한 편이라 탱커로 쓸 수도 없다. 브로드사이드 쓰듯이 쉴드 켜둔 배틀슈트와 크룻 유닛 뒤에서 사거리를 이용해 적 차량을 저격해야 한다.

오르카 수송기: 티어 3. 이 모드 특징 중 하나인 대형 수송기. 썬더호크나 발키리 수송기와 마찬가지로 보병4분대, 혹은 차량2대의 대량 수송이 가능하며, 이동 방식도 고공비행을 가장한 텔레포트. 하지만 타우 특성상 스페이스 마린처럼 적진 한가운데 떨어져서 전투하기 좋은 유닛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짜 수송기 역할만 한다. 기동력이 매우 느린 브로드사이드 배틀수트를 4분대나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자체 생산기능으로 파이어 워리어를 생산할 수 있다.

4.4. 크룻

바닐라와 달리, 몬트카 루트와 카우욘 루트가 갈라져 있긴 하나 여유만 된다면 둘 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또한, 이쪽은 강력한 영웅인 그레이트 날록 알파가 있기 때문에 과거처럼 버릴 이유가 전혀 없다. 그렇다고 해머해드를 포기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아니, 최종 유닛 생산하려면 반드시 타야한다. 게다가 크룻 유닛들은 전기를 전혀 먹지 않기 때문에 전기가 부족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유닛들이 바닐라와 그 성격이 동일하다. THB에서 크룻들에게 더 많은 업그레이드가 지원되기 때문에 상당히 쓰기 편해진 데다가 배틀슈트들이 전기를 오질나게 먹는 걸로 바뀌어 이제 순수 징발 비용만 드는 이 녀석들을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크룻 카니보어: 0티어. 바닐라와 동일. 0티어 기준으로는 꽤 강한 근접 분대다. 1티어만 되어도 많이 힘이 빠지지만 1티어에서도 어느 정도 크룻으로 몸빵을 해야한다.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찬스가 있으면 꼭 먹어주자.
능력치가 나쁘지 않고 분대당 인원이 많아서 초반에 오크나 마린들에게도 위협적이지만 1인당 충원비가 은근히 비싸고 분대원 수가 많아서 돈이 많이 든다. 또한, 대장갑 능력이 전무하다.

베스피드 스팅윙: 1티어용 근접 보병으로 크룻 카니보어보단 강하다. 원작과는 달리 더 이상 지휘관이나 생산 제한 분대가 아니라 아예 지역 깃발까지도 점령할 수 있다. 그냥 1티어에 크룻 카니보어를 대체할 수 있는 근접 보병유닛. 모든 크룻 능력치 업그레이드가 베스피드에도 적용된다. 또한 툴팁상으론 디텍터이나 실제 탐지범위는 엄청나게 좁다. 그냥 디텍트 능력은 없다고 생각하자. 점프젯 보병답게 점프 착지시 주변의 적 보병들을 넉백시킨다.

소수정예 스타일의 분대로 1인당 위력 자체는 좋은 편이나 분대원의 수가 적고 가격이 마린급으로 비싸다.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고 적 보병은 물론 차량이나 사기 데미지가 꽤 높다. 또한, 점프 기능이 있고 기본기로 음파 폭발 스킬이 있어 이것으로 아군 원거리 유닛에 접근하는 적 보병들을 다운시키고 방해할 수 있다. 음파 폭발 스킬도 사기 대미지가 꽤 높아 평타와 섞어주면 마린들도 금방 모랄빵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차량 공격력이 높아 차량에도 피해를 꽤 준다.

그러나 공격력도 높고 적의 사기도 잘 깎지만 베스피드들의 사기도 다른 타우 유닛들에 비해 낮은 편이라서[9] 모랄빵이 잘 난다는 단점이 있다. 주력이라기보다는 아군 보호&적 중화기 견제용 유닛.

크룻 하운드: 2티어 근접 보병. 분대장으로 크룻 쉐이퍼를 직접 생산 가능하다. 위력은 1티어 근접 보병들보단 낫지만 2티어 근접유닛들 중에서 강한 편은 아니다. 따라서 타우의 화력 지원을 받으며 적의 근접을 잠시 막아내는 수준으로 쓰는 게 좋다. 기회가 있으면 시체먹기로 체력을 늘려주자.

베스피드보다는 사기가 훨씬 높고 대장갑 데미지도 꽤 높아서 전면전에서 크룻 카니보어와 베스피드를 완벽히 대체한다. 그러나 다른 진영의 2티어 근접분대와 비교하면 공격력과 체력이 좀 낮아 부족한 점이 많다.

크룻옥스: 2티어. 보병은 아니고 차량 인구를 차지한다. 2인 1분대가 되어 한 마리가 죽으면 도망쳐서 충원이 가능해 생존력이 늘었다. 좀 비싸긴 하지만 2티어 시점에서 가장 강한 차량(?)이라 2티어 차량인구를 투자하기 가장 좋은 유닛. 웬만한 다른 종족의 2티어 차량들보다 강력하다. 타우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적 근접유닛들을 찢어버리자. 3티어와 4티어에서 연구 후 3인, 4인 분대로 총원이 증가할 수 있다. 3티어까지는 어느정도 활약할 수 있다.

크룻옥스의 사격전은 보병/차량 가리지 않고 강하나, 사정거리가 화염방사기 수준으로 매우 짧다. 그리고 실질 공격력은 근접전이 훨씬 강하다.

그레이터 날록: 티어 3. 크룻 막사에서 생산. 지휘관 버전인 날록 알파도 있다. 바닐라와는 달리 분대제 유닛으로 한 분대에 최대 4마리까지 충원할 수 있다. 느리지만 단단한 맷집과 강력한 근접 데미지로 최전방에서 몸빵을 하며 적의 3티어 차량과 중보병들을 찢어버릴 수 있다. 많은 징발 자원을 요구하지만, 배틀슈트와 기갑 유닛들이 다량의 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타우의 자원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방어타입이 데몬 아머이기 때문에 그레이 나이트 같은 안티 데몬 유닛과 싸울때는 마이너스 요소가 된다.

하지만 성능 외 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원래 단일 유닛을 분대제로 바꾼 영향인지 앙그론처럼 AI가 정상적이질 못하다.

직접 공격을 지시해도 먹통인 경우가 많으며, 공격하러 가다가도 중간에 멈추고, 적의 공격을 당해도 그저 맞아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기에 사실상 직접 공격보다는 그저 고기방패처럼 가만히 서서 몸빵만 해주고 공격은 후방의 원거리 유닛들로 해야한다.
1.88 버전까지만 해도 250 LP를 요구하는 렐릭유닛이었지만 1.89버전부터 렐릭 포인트를 요구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4.5. 렐릭

크룻 계열인 그레이트 날록은 분대제가 되었고. 새로운 렐릭 슈퍼헤비탱크들은 타우제인 만큼 화력이 보장된다. 립타이드 배틀슈트 부터는 카우욘과 몬트카 둘 다 필요하다.

소드피쉬 건쉽: 티어 3. 차량 신호소에서 생산. 모드에서 처음 구현된 몬트카 계열 렐릭 유닛. 해머헤드보다 크고 튼튼하며 레일건 2문이 달려 있다. 해머헤드보다 사정거리가 약간 길다. 점프 가능.
레일건 해머헤드 강화판으로 활용법도 동일하다. 장거리 차량 저격용 유닛이다. 체력은 엄청나게 부실하기 때문에 앞세우면 별로 돈값하는 유닛은 아니다. 탱킹용도로는 그레이트 날록을 뽑아서 몸빵시키는게 낫다. 화력은 브로드사이드보다 준수하기 때문에 뽑았다면 쉴드 두른 배틀수트와 크룻계열 유닛들 뒤에서 적 차량을 저격하자.

스팅레이 건쉽: 티어 3. 소드피쉬보다 강한 차량신호소의 최강 지상건쉽. 체력은 소드피쉬와 같으나 레일건 3문이 달려 있다.성의없다 또한 어디서 발사하는진 모르겠지만스카이레이 건쉽의 미사일 포화 스킬도 있다. 역시 레일건은 해머헤드보다 사거리가 약간 길다. 점프 가능.
타우의 3티어 최강 차량 유닛인 만큼 화력 자체는 차량과 건물에 상당히 강하고 사거리가 길다. 대신 체력이 많이 부실하다. 체력은 일반 차량인가 싶을 정도로 정말 약하다. 탱커로 절대 못 쓰는 유닛이고, 직접 공격받지 않게 후방에 배치해야 된다.

활용방법은 해머헤드나 소드피쉬와 동일하다. 쉴드켜둔 배틀슈트와 크룻옥스들 뒤에서 적 차량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면 랜드 레이더나 베인블레이드도 빠르게 박살낸다.

해저드-일 레클레메이션 탱크: 티어 4. 1.88.5 패치에서 추가된 모드 창작 유닛. 적 유닛을 소멸시킬 때마다 해당 적 유닛의 가격에 해당하는 자원을 벌어들인다. 자원 압박이 심한 타우 제국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고마운 유닛. 하지만 다른 타우제 차량들과 같은 호버링이 아닌 인류제국 군대와 같은 무한궤도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속도가 답답할 정도로 느리다.

프로토타입 드론 위성: 티어 4. 비행기 생산 건물인 가이던스 비컨의 유일 렐릭유닛. 4티어 유닛이지만 가격이 리버 타이탄보다 비싸다. 타우 유닛중 만타 다음으로 비싸고 무적이다. 사실상 슈퍼무기로 무적상태인 채로 맵 전역의 적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위성유닛이다. 마커라이트 기능도 있다. 그러나 가이던스 비컨이 모두 파괴되면 체력이 빠르게 감소하다가 죽어버린다. 다른 슈퍼무기 2개는 이온 캐논에서 쓰지만, WIN버튼 슈퍼무기는 이 유닛에서 발사되므로 이 유닛이 꼭 있어야 한다.

잘 보면 비행유닛보다도 더 높은 높이에 떠 있는 레이져로 표시된다. 공격태세로 설정되어 있어 보이는 모든 적에게 접근한 후 레이져를 뿌려댄다. 그러나 비싼 값에 비해 레이저가 별로 센 편이 아니며,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터졌고, 위성 주제에 시야도 엄청나게 짧아서 윈버튼 사용할 생각이 아니면 그냥 타이탄 계열 유닛 뽑는 게 편하다.

XV101 립타이드 배틀수트: 티어 4. 배틀 슈트 정점. 하지만 미니어쳐만큼 사기는 아니다. 궁극 유닛계열 중 오히려 약체인 느낌이 들 정도, 만약 이놈이 하자드 배틀슈트와 동일 티어였다면 뭐 밸런스 붕괴이지만, 립타이드 배틀슈트와 동급 유닛은 스톰레이븐이나 헬드레이크이기 때문에 미니어쳐만큼 까일 일은 없다. 애초에 가격이나 위치를 보면 티탄급 유닛이라기보단 다른 진영의 4티어 초중전차에 가깝다.

그러나 정점답게 배틀슈트 특유의 통상 기동력을 완전히 극복하고 나머지 모든 능력치는 티탄급 유닛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때문에 절대 만만히 볼 유닛은 아니다. 실제 티탄급보다는 약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싸고 기동력도 출중하다.

여담으로 전체 내구력 중 체력과 실드 비율이 거의 비슷하다. 동시에 실드를 빠르게 채우는 유료 기술이 있다. 그리고 당연히 점프 가능해 기동력과 생존력 모두 높다. 왠지 미니어처 게임에선 타이탄이 아니지만 모드상에서는 타이탄으로 불린다.

보이스는 마코 타이탄과 동일. 다른 종족의 타이탄들과는 달리 화력에 집중되어 있고 몸빵은 약한편이라 앞에서 싸우기 보다는 뒤에서 화력지원하는 형태로 싸우는게 좋다.

XV104 립타이드 배틀수트: 티어 4. XV101과 기동력은 비슷하나 방패 모양의 쉴드 제너레이터를 들고 있으며 체력이 훨씬 높다. 또한 워기어로 퓨전 블라스터와 이온 캐논을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이게 미니어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려진 립타이드 배틀수트의 모습이다. 역시 타 진영의 4티어 초중전차 수준의 유닛이다.

타이거 샤크: 티어 4. 만타의 하위개념인 유닛. 마코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타 진영의 정찰 타이탄급 유닛이다. 립타이드 배틀슈트보다 튼튼하지만 중장갑 유닛 상대로 화력은 조금 부족한 비행유닛이다. 대신 보병들을 광역으로 날려버리는데 좋은 에어 카스트 미사일 스킬을 갖고 있다.

XV202 마코 타이탄: 티어 4. 모드 오리지널 타이탄, 원래 타우는 타이탄이 없지만, 여기에서만큼은 타이탄이 존재한다. 타 진영의 정찰 타이탄과 동급 유닛으로, 타이탄 치고는 워하운드 타이탄 보다도 작고 빠르다. 대신 점프젯은 없다. 화력이야 타우제이고, 타이탄인 만큼 결코 낮지 않다. 미사일 전탄발사 스킬도 유용하다. 상기한 립타이드 배틀수트보다 더욱 강력하다. 그냥 가격과 타이밍에 딱 맞게 무난한 타이탄.

XV107 르바르나 배틀수트: 티어 4. 타우 최강의 지상 유닛 설정대로 일반 립타이드 배틀수트보다 느리지만 더욱 튼튼하며 상기한 다른 배틀수트들보다 훨씬 강한 화력의 펄스 집속포 2문를 장착하고 있다. 거기에 부하로 6대의 포격 드론을 끌고 다니는 분대제 타이탄. 본체가 죽어도 부하 드론들이 살아남으면 반값에 충원으로 부활할 수 있다. 기본 위력만 따져도 리버 타이탄보다 강하지만 대신 그만큼 비싸다.

하지만 르바르나 역시 실제 보드게임상에서는 타이탄은 커녕 임페리얼 나이트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unification 모드에서 잘 구현되었는데 실제 타우의 타이탄급 유닛은 사실상 만타 정도밖에 없고, 스톰서지나 타우나르 역시 타이탄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었을 뿐 타이탄 급은 아니다. 실제로 타우 최강의 지상유닛이라 할 수 있는 타우나르는 800포인트인 반면, 워하운드 타이탄은 2000포인트다. UA모드에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르바르나 배틀수트를 리버타이탄급의 유닛으로 떡상시킨듯 하다.

비슷한 예로 보드게임상에서는 바라쿠다 보다도 포인트가 낮은 다크엘다의 레이저윙 제트파이터와, 보이드레이븐 폭격기가 있다.

만타 폭격기: 티어 5. 명실상부 타우 최강 유닛이자, 비 타이탄 유닛 중 당연 최강 유닛. 이미 단순 원거리 공격 수치가 1100이다. 그리고 기본 공격 자체가 다수를 대상으로 한 광역 폭격, 사거리는 전체 유닛 중 가장 길다. 어느 정도냐면 4인용 맵 한가운데 두면 모든 지역이 폭격 가능할 지경 플라이트기 때문에 타이탄 특유의 육중함으로 인한 기동력 저하는 당연히 없고, 한번 공격에 4방향씩 폭격하면서 넉백 시키기 때문에 존재 자체만으로 이미 전황을 유리하게 한다. 게다가 수송기능은 당연히 있고 타우계열 모든 보병을 생산 가능하다. 당연히 배틀슈트 전시리즈 양성 가능. 타이탄 계열 유닛들의 장점은 모두 갖추고 단점은 모두 없앤 케이스. 하지만...역시 타우제 답게 모든 렐릭 유닛 중 가장 비싸다. 타우제 답게 미친 비용을 자랑하는데 징발비용 5730에 전력 11230, 렐릭 비용 1200라는 미친 비용을 먹는다. 즉, 최대업 렐릭 포인트 1200를 전부 사용한다는 이야기… 그 비싼 리버 타이탄이 저렴해 보일 지경. 그리고 보통 이런 유닛들이 나온다는게 승기를 굳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실 실전에서 보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적 차량을 마비시키는 EMP 스킬이 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슈퍼무기 이온 뉴크급 폭탄을 아래로 투하할 수 있다. 그러나 슈퍼무기 사용시 만타 본체도 피해를 입는다.

설정상 크기는 엠페러 클래스 타이탄과 비슷한 너비지만, 인게임상에서는 공중유닛을 엠페러 타이탄 급 크기로 만들면 화면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크기를 대폭 축소시켜버렸다.

5. 건물

5.1. 0티어

지휘 본부: HQ 건물.

타우 막사: 타우 계열 보병/배틀슈트 생산 건물.

크루트 양성 센터: 크룻/베스피드 계열 유닛 생산 건물.

플라즈마 발전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계몽의 길(Path to Enlightenment): 유닛을 업그레이드하고 인구를 증가시켜주며, 완공 시 티어 1로 진입하는 건물.

청음초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마인 필드: 평범한 지뢰밭.

아웃포스트(터렛): 타우에 추가된 방어탑. 기본으로 보병에 강한 버스트 캐논을 쏘며, 미사일로 교체해 대장갑 데미지를 늘릴 수 있다.

5.2. 1티어

차량 신호소: 차량 생산용 건물.

가이던스 비컨: 비행 유닛과 드론 생산용 건물. 드론들은 딥스트라이크가 가능하다. 또한 건물에서 시야를 밝히고 스텔스 유닛을 드러내주는 스캔도 가능하다.

열병합 플라즈마 발전기

몬트카 지휘소: 타우족 유닛들을 업그레이드하며 이 건물이 완공되는 순간 티어2로 돌입한다.

카우욘 지휘소: 크룻/베스피드족 유닛들을 업그레이드하며 이 건물이 완공되는 순간 티어2로 돌입한다.

5.3. 2티어

몬트카나 카우욘 지휘소 중 하나를 지으면 2티어가 된다.

방어벽: 그냥 벽. 방어포탑은 없다.

쉴드 제너레이터: 주변에 사격 방어력/넉백 저항력을 제공한다. 그러나 동시에 패널티로 동시에 아군의 근접전 방어력이 낮아진다. 무슨 기술력인지

5.4. 3티어

연합 본부: 원작에서는 에테리얼을 생산하는 건물이었으나 1.88.5 버전부터는 위성 드론만 생산하도록 바뀌었다.

5.5. 4티어

타이탄 어셈블리 비컨: 타이탄급 유닛 생산 시설.

이온 캐논: 슈퍼무기 건물. 모델은 소울스톰 캠페인의 아르카 우주대포로, 사거리 무한의 강력한 방어포탑이다.

5.5.1. 슈퍼무기

기본 슈퍼무기는 이온 캐논이라는 건물에서 사용된다. 윈버튼을 위해서는 이온 캐논과 동시에 프로토타입 위성 유닛까지 있어야한다.

이온 뉴크(Ion Nuke) 5000/5000
4티어. 적은 자원에 적 병력이나 작은 기지를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이다. 제국의 핵미사일보다 범위는 작으나 낙진이 남는다.

이온 캐논 과충전
5티어. 20000/20000 의 비용으로 선행 연구를 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연구가 완료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과부하 때문에 건물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다. 즉 자원 대신 건물의 체력을 사용 대가로 지불하는 셈. 건물을 다시 수리한다면 결국 수리자원이 소모될것을 감안한다면 공짜라고 볼 수도 없다. 사용 시 이온 캐논의 발사 간 딜레이를 제거하여 오토캐논 발포하듯 연사한다. 또한 이온 뉴크의 쿨타임을 반으로 줄인다.

프로토타입 지역 섬멸기(Prototype Area Eliminator) 40000/40000
5티어. Win 버튼. 이온 캐논에서 쓰는 게 아니라 가이던스 비컨의 렐릭 유닛인 프로토타입 드론 위성이 사용한다. 물론 이온 캐논 건물도 있어야 한다. 요구하는 비용 만큼 범위가 매우 넓어서 폭발 반경이 대략 중형맵(512) 수준이다.

6. 총평

종족의 특징 그대로 막강한 화력을 지녔으나 근접에 취약한 진영.

미니어처, 바닐라, 울티 시절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사격에 모든 것을 건 진영이다. 특히, 몬트카와 카우욘 테크가 합쳐진 관계로 적의 근접전에 어느 정도 대응하기 수월해졌다. 덤으로 타이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휘관들, 배틀슈트들, 렐릭 유닛들도 추가되어 보다 풍부한 사격전 병력을 갖추게 되었다. 상성을 씹어버리는 보정과 적의 사격에 저항을 주는 쉴드가 추가된 것도 축복인 셈.

하지만 고급 기술로 치장된 장거리 화력의 특성상, 유닛 개개인의 몸값이 스페이스 마린을 능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자원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나마 일반 보병과 크룻은 부담이 덜하지만 배틀슈트는 근접전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적이 근접전을 취하려는 틈을 타서 점프를 사용해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6.1. 장점

1. 최강의 화력
각자 특기가 있다면 타우 제국의 장기는 바로 화력. 전 진영 중 가장 우수한 사격능력을 지녔고, 가장 막강한 화력을 지닌 것도 타우이다. 파이어 워리어부터 배틀슈트, 궁극의 만타까지 철저히 사격전을 위해 설계된 유닛들 뿐이다.

2. 상성 무시 공격
대부분 워기어를 통해 상성 보정을 조정하지만 타우의 경우에는 대부분 펄스, 레일건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경우, 모든 상성에 막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누구를 상대로라도 지지않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3. 높은 기동력
일반 타우 보병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전차들이 스키머 타입이라 지형에 버벅거림이 없고, 점프가 가능해서 높은 기동력을 자랑한다. 배틀슈트들도 브로드사이드를 제외하면 전부 점프를 가지고 있다.

4. 쉴드로 통한 높은 생존력
특히, 높은 티어로 갈수록 쉴드가 필수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타우가 총력전에서도 잘 밀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5. 보병/기갑의 균형
보통 한 진영의 경우, 기갑이 강하거나 보병이 강하거나 한데 타우의 경우에는 양쪽 다 충실하다.

6.2. 단점

1. 최악의 비용
종합적인 전투력은 높지만 개별 유닛의 전투력만 따지면 가장 비싼 것이 맞다. 따라서 타우는 병력의 구성이 대단히 중요하다.

2. 물가에 취약하다
이건 의외의 난점. 크룻들은 해당 사항이 아니지만, 파이어 워리어를 비롯한 일부 유닛들은 물 지형에서 공격을 못한다. 이건 멜타류 무기들이나 펄스 계열 무기들의 취약점이기도 한데 하필 타우 제식 무기들이 죄다 펄스&레일 계열이라 맵에 따라 난감할 때도 있다.

6.3. 타 진영과 상성 관계

극후반주의 진영이 매우 많이 늘어난 THB 전장에서 스페이스 마린이나 임페리얼 가드처럼 초중후반 전력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는 몇 안되는 진영이다.

허나, UA 시절만 해도 그렇게 강력했던 배틀슈트 화력이 THB에서는 꽤나 빛이 바랜 상태. 스페이스 마린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고질점을 앓고 있다. 그나마 스페이스 마린보다 나은 것은 모노리스처럼 정말 말도 안되는 화력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배틀슈트가 포구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6.3.1. VS 스페이스 마린

할 만 하다. 타우가 지는 건 후반에 파이어 워리어가 무너지기 시작하며 적의 물량 웨이브를 막지 못해서인데, 스페이스 마린은 물량이 없다. 초반 바이크 공격에 대비해 크룻부터 준비하고 스텔스 슈트로 맞견제를 해 주면 초반도 잘 넘기는 편이다. 스페이스 마린이 딥 스트라이크가 있다지만 파이어 워리어와 브로드사이드는 내줘도 점프 유닛들은 건질 수 있다. 타우는 소수 정예의 적을 저지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6.3.2. VS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아이 오브 테러 한방에 게임 터진다. 타우가 기동성도 그다지 좋지 않고 유닛 잃으면 타격이 크며, 밀집대형을 이뤄서 화력 뽑는 것으로 먹고 사는데 슬라네쉬 만세를 외치면서 숭배받고 뛰어오는 노이즈 마린은 타우 보병에게 재앙이다.

6.3.3. VS 시스터 오브 배틀

상대도 안 된다. 원거리 화력 싸움에서 수녀들이 파이어 워리어들에게 밀리고 그들에게 딥 스트라이크, 점프 보병, 초반 압박 모두 없다.

6.3.4. VS 임페리얼 가드

펄스 라이플 든 파이어 워리어가 쌓이기 시작하면 임페리얼 가드 보병진은 과녁이다. 임페리얼 가드의 쉴드, 점프 없는 기갑 역시 배틀슈트에게 과녁이다. 역시 문제는 0티어 기병대다.

6.3.5. VS 엘다

다크 리퍼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원거리 화력 싸움에서 타우가 우세하다. 타우에게 맞지 않고 일방적으로 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니 엘다의 장점이 퇴색한다.

6.3.6. VS 다크 엘다

레인저가 없으니 엘다보다는 초반이 원활하다. 헬리온/카발라이트 워리어/스컬지의 가격 대비 성능비가 크룻 카니보어/파이어 워리어/배틀슈트에 비해 너무나도 밀린다. 게다가 방어건물의 화력이 제법 좋아서 무리한 꼬라박기는 금물이다. 다만, 뒤로 갈수록 보병 스펙의 격차가 벌어지며 장거리 대장갑 사격에 타우가 고전할 수 있다.

6.3.7. VS 옼스

시야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원거리 화력 싸움에서 타우가 우세하다. 타우에게 맞지 않고 일방적으로 패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니 오크의 장점이 퇴색한다.

6.3.8. VS 네크론

말도 안되는 후반 화력 때문에 죽어나가게 된다. 브로드사이드 선에서 해결해줘야한다. 센트럴 파일럿이나 그 포탑만 나와도 타우 최고 장점인 사격전이 완전히 상실되어버린다.

6.3.9. VS 타이라니드

화력 덕후도 물량 앞에선 어쩔 수 없다… 파이어 워리어와 같은 일반 보병들은 카니펙스를 못잡고, 배틀슈트들은 물량 쩌는 건트들과 워리어들 때문에 죽는다.

크룻 입장에서도 골치 아픈데 타이라니드 시체는 못먹는다.[10] 즉, 크룻에게 있어서 타 진영보다 못한 근접전을 기대해야하는 상황인데다가 크룻보다 전장 돌입 능력이 더 좋은 레이브너가 있다. 여러모로 극심한 고전을 면치 못한다. 후반전이라면 모르겠는데 1:1 상황에서는 도저히 후반을 도모할 수가 없다.

6.3.10. VS 인퀴지션

대체로 느리고 장거리 화력이 떨어지는 인퀴지션은 그냥 과녁으로 전락하기 쉽다. 아스트라 텔레파티카가 다수 생기면 딥 스트라이크 지원이 되겠지만 그 전에 타우가 유리해진다.

6.3.11. VS 카오스 데몬

딥 스트라이크 한 방에 게임 끝이다. 즉, 뭔짓을 해도 절대 못이긴다.

6.3.12. 동족전



[1]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두 테크 모두 동시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2] 정확하게는 화기 무장이 없어서 근접전을 한다. 에테리얼과 더불어 타우 계열 유닛 중 유이하게 근접전하는 타우. [3] 노포같은 것을 날리는데 모션이 없다… [4] 그래도 꽤 비싸다. [5] 무기를 펄스 라이플로 교체할 경우 슬로우 효과가 사라진다. [원문유닛명] XV88 Broadsite Shasvre Elite. [7] 사실 3,4티어 배틀슈트들의 화력이 비싼 값에 비해 실망스러운 것에 가깝다, [8] 그래도 일반 보병들보단 길다. [9] 크룻보다도 낮다. [10] 다크 엘다도 그렇고 타이라니드 시체는 아예 육편 같은게 생기지 않는다. 아마 시스템 적 결함인 것 같은데 이게 되려 설정에 매우 충실해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