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Ulsan Ulju Mountain Film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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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15년 |
개최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
시기 | 매년 10월 |
위원장 | 엄홍길 |
링크 | / / / |
제1회 포스터 |
1. 개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산악영화제이다. 2015년 프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3회 째를 맞고 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매년 9월경에 개최되어 5일 정도 진행한다. 2010년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사업의 일환인 영남알프스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울주군의 주도로 이루어 졌으며, 2회째 까지는 군의 사업이었지만 2018년 부터 법인화하여 배창호 집행위원장을 중심으로 홍영주 사무국장과 이정진 프로그래머 체제로 운영 중 이다.초청작들은 자연과 사람에 관련된 주제들을 중심으로 경쟁작과 비경쟁작 으로 나누어 상영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예술영화, 단편영화 등 장르와 형식 구분 없이 모든영화를 초청, 상영한다.
2. 역사
군 사업의 일환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개최된 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5일간 5만4천여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방문 하였으며, 40개국에서 182편이 출품됐고 이가운데 21개국 78편이 상영됐다. 이로서 국내 유일한 산악영화제로서 가능성을 입증 하였으며,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6만여명이 넘는 관객과 21개국 97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인지도와 몸집을 불려나갔다. 이를 발판으로 2017년, 개최 2년만에 '국제산악영화협회(IAMF)'의 정회원으로 등록 되었다. 일반적으로 3년연속 영화제를 개최하여 지속성과 역량을 입증 받아야 하지만 캐나다 밴프산악영화협회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수준과 역량을 인정하여 만장일치로 24번째 정회원으로 승인 되었다.3. 특징
사람과 자연을 주제(특히 산)로 만든 영화를 중심으로 출품작을 선정하다 보니 알피니즘 과 산악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영화가 많이 출품 되며 산과 관련된 단체(등산 동호회, 클라이밍, 볼더링)들의 참여도 많은 편이다.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는 영화 상영관과 인공 암벽장도 있고 주변에 신불산, 간월산 등 명산들이 위치해 있어 영화제 기간을 제외 하더라도 관람객 뿐만 아니라, 등산객과 인공 등반장을 이용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영화 상영이외에도 상영영화와 관련된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루어져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편이다.[1]
4. 상영관
아직 발전이 진행 중인 울주군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복합웰컴 센터내의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영관 두 개와 영화제 기간 중 야외에 여러개의 임시 상영관을 설치한다.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옆에 산악영상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있고, 울주군이 울산역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상영관과 영화제의 활동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5. 여담
- 영화제의 상징색은 초록색으로 레드카펫대신 그린카펫을 배우와 관계자들이 밣는다.
- 2017년에는 배우 예지원과 산악인 김창호 대장이 홍보 대사로서 활약했다.
-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10월로 연기되었다.
- 매 해 산악문화인을 선정 및 초청하여 GV를 가지기도 하니 산과 산악인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행사공간의 기획과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 영화제 공간디자인 및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2020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2023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다.
[1]
히말라야 상영 후 김창완밴드의 공연 등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