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CG 《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 Door of Destinies | |
한글판 명칭 | 운명의 문 | |
마나비용 | {4} | |
유형 | 마법물체 | |
운명의 문이 전장에 들어오면서, 생물 유형 한 가지를 선택한다. 당신이 선택한 유형의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운명의 문에 충전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 중 선택한 유형의 생물들은 운명의 문에 올려진 충전 카운터 한 개당 +1/+1을 받는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Morningtide | 레어 | |
Magic 2014 | 레어 |
종족 컨셉의 블럭인 Lorwyn 블럭에서 종족덱을 키워주기 위한 카드로 나왔다. 일족의 문장의 변형이라면 변형.
같은 종족을 계속 꺼내다보면 충전 카운터가 쌓이기 때문에 종족덱에서는 버프를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종족덱에서 아무도 쓰지 않았다. Lorwyn 당시에 대세를 탔던 키스킨 백위니, WU 머폭, BG 엘프, 페어리덱 등등에는 이런 카드가 들어갈 틈이 전혀 없었다. 그정도로 그다지 매력적인 성능이 아니었다.
Magic 2014에서 돌아왔는데, 이 블럭에서 같이 돌아온 게 슬리버였기 때문에 슬리버를 버프하는 용도로 일족의 문장을 대신하여 재판된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슬리버도 컨스덱에서 버림받는데 이런걸 쓸리가 없다. 슬리버가 Magic 2014에 다시 나왔는데 일족의 문장이 Magic 2014에서 돌아오지 않은 이유는 Magic 2010부터 상대도 같이 버프하는 카드가 나오는 것을 지양하는 정책 때문이다. (그래서 고블린 왕 대신 고블린 추장이 나오거나 Elvish Champion 대신 엘프 대드루이드가 나왔다.) 하지만 일족의 문장은 Magic 2010까진 있긴 있었다.
그래도 EDH에서는 덱 테마가 특정 종족일 때는 쓰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