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ZA | GZA |
† Ol' Dirty Bastard |
Inspectah Deck | Raekwon |
U-God | Ghostface Killah | Method Man | Masta Killa | Cappadon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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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탱 클랜 Wu-Tang C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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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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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
1992년 | ||||
미국 뉴욕시 스태튼 아일랜드 | ||||
데뷔 | 1993년 11월 9일 | |||
데뷔 앨범 | ||||
멤버 | ||||
장르 | 힙합, 이스트 코스트 힙합, 하드코어 힙합 | |||
레이블 | Soul Temple, Loud, RCA, SRC, Universal Republic, Asylum, Warner Bros. | |||
링크 | | | | |
우탱이 처음 나왔을 때는 아무도 그들을 평가할 수 없었어.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둘 중 하나였지. 비교할만한 다른 음악이 없었으니까.
- 퍼렐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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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Tang Clan Ain't Nuthing Ta F' Wit!!
Wu-Tang Clan은 깝칠만한 상대가 아냐
- Wu-Tang Clan Ain't Nuthing Ta F 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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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돈은 내 주위의 모든 것을 지배하지
-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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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르자, 즈자, 올 더티 바스타드, 고스트페이스 킬라, 메소드 맨, 래퀀, 인스펙터 덱, 마스타 킬라, U-갓, 캐파도나 등 10명으로 이뤄져 있었으며, 이 중 올 더티 바스타드는 2004년 36세 생일 2일 전에 심장마비로 고인이 됐다.9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 신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Nas나 Notorious B.I.G. 급의 명성을 누렸다. 특히 홍콩 무술 영화를 배경으로 한 특유의 캐릭터와 스토리성 설정으로 당대에 컬트적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현재는 일부 멤버를 제외하면 주목을 받지 못하며 그룹 전체의 인기도 예전 인기에는 비하지 못한다.[1]
이름의 유래는 익히 알려진 대로 무당파. 이외 무술 영화 '소자명대'의 미국 개봉명을 따온 메소드 맨, 귀면살수를 영어로 옮긴 고스트 페이스 킬라에 ' 소림 36방'의 미국 개봉명을 따온 마스타 킬라 등등[2] 이래저래 작명 센스에서 홍콩 무술영화의 영향이 크게 드러난다. 이러한 영향은 그들의 첫 앨범 Enter the Wu-Tang (36 Chambers)에서도 드러나는데, 이들은 랩 가사 및 래퍼의 캐릭터에서 '의도적인 설정', '기믹'을 도입했다. 이들 전에도 기믹 활용은 있었고 다른 장르에서 기믹 활용은 이미 많이 사용되었다. 갱스터 래퍼들도 사실 상 갱스터 기믹을 활용한 이들이 대다수고 실제 갱스터 출신은 아닌 경우가 더 많았으나, 최소 보고 듣고 체험한 경험을 랩으로 뱉었다면 우탱 클랜은 비현실적인 영화나 만화의 스토리텔링 기믹을 랩씬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시초적인 그룹이다.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상업적으로도 대단히 성공한 그룹이었다. 우탱 클랜 그룹 앨범, 정식 멤버들의 정식 솔로 앨범, 멤버들의 개별 독자 활동, 관련된 우 패밀리의 이름으로 낸 앨범들까지 확장성이 엄청났기 때문에 그들의 판매량을 합치면 4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올렸다고 한다.
2. 역사
뉴욕의 슬럼가 지역인 스태튼 아일랜드[3] 출신인 RZA를 주축으로 GZA, Ol' Dirty Bastard는 All in together now라는 그룹을 구성하여 데뷔하고자 했으나 실패하였다. RZA는 평소 알고 지내던 ODB를 비롯하여 경쟁 갱 관계였던 GFK, Raekwon 등의 멤버를 추가로 영입한 뒤 각자 100달러씩을 야금야금 모아 겨우 스튜디오를 빌려 RZA의 프로듀싱 하에 'Protect Ya Neck'을 녹음한다. 곡이 라디오 채널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자 'Protect Ya Neck' 싱글을 정식으로 발매하였다. 싱글을 통해 이들의 실력을 알아본 Loud Record와 앨범을 발매하기로 계약하고 몇 달의 작업 후 1993년 1집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을 선보인다.[4]당시 미국의 힙합은 신디사이저의 비중이 크게 들어갔으며 술과 마약, 섹스 이야기로 가득 찬 스눕독이나 닥터 드레풍의 서부 힙합, 즉 G-funk가 강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 와중에 무술 영화에서 따 온 샘플들과 묵직한 베이스, 드럼을 가지고 단순하고 투박한 비트를 짜고, 그 위에 거칠고 한방이 있는 스킬의 랩이 얹어진 스타일을 선보인 우탱의 1집은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된다. 단순한 루프 속에 랩과 플로우, 스킬 자체에 귀를 집중시킴으로써 동부 힙합의 특징을 철저히 강조한 것이다.[5]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앨범은 아무리 좋은 음질로 들어도 마치 귀에 안개가 낀 듯 흐릿하게 들리는데, 이는 그 CD나 파일의 문제가 아니라 녹음환경이 워낙 열악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이런 로우파이(Lo-fi)한 특징이 오히려 인기를 얻자 자금이 따라준 이후 우탱 멤버들의 솔로 앨범에서도 일부러 이런 느낌을 유지시켰으며, 다른 랩퍼들에게서도 이런 raw sound 스타일이 유행이 되어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에 1집 앨범 판매량이 엄청난 것은 아니었지만,[6] 전곡이 명곡에 가까운 1집의 완성도로 인해 이들의 유명세는 빠르게 퍼졌다. 지금도 이 음반은 롤링 스톤스지의 역대 500대 음반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힙합 역사에서 중요한 앨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단 힙합 역사뿐만이 아니라 힙합 외 장르 뮤지션들에게 상찬 받고 있으며 1990년대 대중 음반 명반을 뽑을 때 빠지지 않는 앨범이다.
인기에 힘입어 RZA는 멤버 각자의 솔로 앨범들을 각기 다른 레코드 회사와 계약을 하게 한다.[7] 차례로 낸 Method Man, Raekwon, ODB, GZA, GFK 각자의 솔로 앨범들[8]이 대부분 대박을 치게 되고, 여러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동부 서부를 가리지 않고 미국 전국 방방곳곳에서 활약한다.[9] 그리고 엄청난 기대 속에서 2집을 발표한다.
1997년 더블 CD로 내놓았던 2집 'Wu-Tang Forever'는 빈곤한 상황에서 만들었던 1집과 달리 꽤 돈을 들여서 만들었다. 당연히 전작을 뛰어넘는 퀄리티는 아니고, 몇몇 비교적 퀄리티가 떨어지는 트랙들이 있긴 하지만 전작의 기세를 이어 힙합 클래식들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최고의 더블 앨범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르자의 프로듀싱과 래퍼들의 랩 모두 정점에 올랐다는 평.
1집보다 완성도가 떨어졌단 평을 들었더라도 인기 덕분에 판매는 더 커졌으며,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RZA의 Bobby Digital, U-God, Inspectah Deck, Masta Killa도 앨범을 발매한다. 와중에 Wu-FAM의 프로젝트 앨범인 Wu-Tang Killah Beez를 주축으로, Wu-FAM인 Cappadonna, Killarmy, Sunz of Men, Killah Priest, Remedy, La the Darkman, Wu-Syndicate 등 Wu-Tang의 마크가 붙은 앨범들이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온다. RZA는 프로젝트 그룹 Gravediggaz의 앨범을 내기도 하고, Wu-Wear라는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하며, Wu-Tang : Shaolin Style라는 PS1용 액션 게임까지 발매한다.[10] Wu-Tang의 팬덤에게는 환영할 만한 일이었지만 점차로 너무 많은 Wu-name들 및 시간이 갈수록 완성도가 저하되는 경향으로 인해 팬들도 실망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며 앨범의 판매량도 점점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우려 속에서 2000년에 발매된 3집 'The W'는 1집 당시의 투박한 사운드로 돌아가고자, 80년대 샘플을 사용하여 단순 루핑으로 프로듀싱을 하는 변화를 주었고, 동시에 몇 곡에서 당시의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Wu-FAM이 아닌 여러 피처링진들을 투입하는 등의 시도를 보여줬는데 평론가들과 여러 음악 매체에선 상당히 좋은 평가를 내렸고[11] 빌보드 200 5위로 데뷔하는 나름의 성과도 보였지만, 반대로 1집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한계도 있었다.
2001년 발매한 4집 'Iron Flag'에서는 아예 소울과 펑크(Funk)적 요소를 대거 도입하며 변화를 도모하기 시작했고, 6년 뒤 2007년에 나온 5집 "8 Diagrams"는 존 프루시안테, 에리카 바두, 대니 해리슨, 조지 클린턴 등 다른 분야의 뮤지션들까지 초빙하면서 큰 변화를 보여줬다. 3집에 비하면 완성도는 상향 되었지만 전반적으로 힙합씬의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는 움직임이었으며, 이런 급진적인 변화를 꾀한 앨범 제작 과정에서 르자와 타 멤버들 간에 마찰도 커졌다고 한다. 정작 앨범 판매량도 좋지 않았다.[12]
이후 RZA의 영향력도 감소하여, 멤버 각자들은 독립된 앨범을 하게 된다.[13] Wu-Tang의 핵심 멤버들조차 따로 활동을 하게 되면서 거의 유명무실하게 되었으나, 2004년 ODB의 사망을 기점으로 멤버들이 화해를 하며 때때로 다시 Wu-Tang의 이름으로 공연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14년 우탱의 이름으로 6번째 정규 앨범 'A Better Tomorrow'가 발매된다.
우탱 클랜 외에도 우팸이라 하여 수백 명 규모의 패밀리를 구성, 서로 간에 음악적인 교류를 주고받거나 하고 있다. 종종 이쪽을 우탱 클랜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일례로 드렁큰 타이거와 관련된 'Free JK' 건. 2000년 타이거 JK가 업타운 멤버의 거짓 증언으로 마약을 복용했다는 혐의를 뒤집어쓰고 구속당했을 때 무브먼트 크루의 소속이었던 미키 아이즈가 Free JK라는 곡을 만들었을 때의 이야기인데[14] 3집에 올 더티 바스타드를 대신하여 참여했던 케파도나가 우탱 클랜으로 와전되어 우탱 클랜이 Free JK라는 곡을 만들었다는 잘못된 소식이 돌았다.[15] 단, 여기서 애매한 문제는 사실 캐파도나는 1997년 2집 이후로 우탱 클랜 정규 멤버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우탱 홈페이지에 글은 우탱 일원이라고 써놓고 정작 그룹 목록에 추가가 되어있지 않아 애매한 상태였다. 외국 문서들 또한 어떤 문서에는 '정규 멤버'라고 써놓는가 하면 어떤 문서는 보조 멤버라고 써놓는 등 오락가락 했던지라 알 수가 없었다.[16]
우탱 클랜은 그 무시무시함으로도 유명한데, 이들에게 깝치다가 아작이 난 랩퍼들이 아주 많다. 한창 현직 혹은 전직 갱스터였던 래퍼들이 많았는데 그 래퍼들도 건드리지 못 했던 것이 우탱이라고 하니 말 다한 셈이다.[17] 또한 당시 동부와 서부와의 갈등이 심했는데 그 원인 중 하나인 하지만 힙합 실력은 전설의 레전드인 2Pac과도 서로 협업하는 등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이에 관해서는 여러 일화들이 있는데, 랩퍼 조 버든은 메소드 맨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인스펙터 덱와 디스전을 벌인 후 래퀀의 수행단에게 한 대를 맞고[18] 병원 신세를 져야 하기도 했다. 랩퍼 Ma$e가 고스트 페이스 킬라에게 턱이 아작난 일화도 있었고, 그가 50cent를 때리기도 했다는 루머가 있다. 한편 당대 동부 힙합의 대표 주자였던 비기는 뉴욕의 왕 타이틀을 두고 2집 수록곡인 'Kick in the door'에서 래퀀을 디스한 경력이 있으나 (나스도 함께 디스당했다.), 이 역시 진지한 디스라기보다는 켄드릭의 control 벌스와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웃긴 일화도 있다. 2009년 메소드 맨은 콘서트 장에 온 여성을 향해 6발의 BB탄총을 쏘다가 고소를 당하기도... 간혹 진짜 총을 난사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명백한 오류다. #
2015년,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경매업체 '패들에이트' 사가 <Once Upon a Time in Shaolin>라는 비밀리에 녹음된[19] 정규 더블 앨범을 온라인으로 경매했고, 2103년까지 들을 수 없다고 한다.[20] 이는 에이즈 관련 약품 폭리 사건으로 이름을 날린 바 있는 마틴 슈크렐리에게 팔렸다고 한다. 이후 슈크렐리가 2016년 트럼프 당선 기념으로 인트로 트랙과 2번트랙을 개인방송중에 공개했다. # 이후 앨범은 슈크렐리가 다시 이베이를 통해 경매에 내놓으면서, 익명의 구매자에게 102만 5,100달러에 팔았는데, 판매가 완전히 완료되지 않은 모양인지 해당 앨범은 2018년 슈크렐리가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같이 압수되었다고 하며 #, 2021년 뉴욕 동부 연방지방검찰청은 해당 앨범을 비밀리에 매각했다. # 이때 정보의 자유법으로 영수증과 앨범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21] 이후에 공개된 정보로는 NFT 수집 플렛폼인 플레저다오(PleasrDAO)가 구매하였으며 앨범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노력중이라 한다. # 그리고 마침내 플레저다오의 협력으로 2024년 6월, 호주 태즈매니아 호바트의 박물관인 MONA에서 전시회를 가지며 추첨을 통해 15일부터 24일까지 앨범의 30분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
2017년에 The Saga Continues 앨범이 발매되었다. 다만 당시 법적인 분쟁 관계였던 U-갓이 녹음에 빠졌다.
2019년 5월 뉴욕시는 스태튼 아일랜드의 한 거리를 우-탱 클랜의 이름을 딴 "우-탱 클랜 대로" (Wu-Tang Clan District)로 명명했다. 뉴욕 시의회가 Shaolin으로 묘사되는 우탱의 고향 스태튼 아일랜드에 그들의 이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했다고 한다. 우탱의 멤버들과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설립을 축하했다고 한다. #
우탱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Hulu 오리지널 시리즈 우탱 클랜: 아메리칸 사가가 방영되었다. RZA 본인이 직접 총괄 프로듀셔로서 제작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고.
3. 디스코그래피
-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1993)
- Wu-Tang Forever (1997)
- The W (2000)
- Iron Flag (2001)
- 8 Diagrams (2007)
- A Better Tomorrow[22] (2014)
- Once Upon a Time in Shaolin (2015)[23]
4. 멤버
우탱 클랜의 멤버들에 관한 문단이다. 참고로, '우 팸'은 Wu-Tang의 주변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패밀리들로, 밀접한 음악적 연관성을 가지고는 있으나 우탱 클랜의 정식 멤버와는 엄연히 다르니 잘 구분하도록 하자. 정식 멤버들은 오로지 스태튼 아일랜드 출신의 9명과 ODB 사망 이후 정식 멤버로 추가된 캐파도나 뿐이다.멤버들은 뉴욕 출신 영화 감독인 짐 자머시랑 친교가 있다. 이중 RZA, GZA, 메소드 맨은 짐 자머시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 ‘고스트 독’의 음악에도 참여를 했다.
4.1. 르자(RZA)[24]
자세한 내용은 RZA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즈자(GZA)[25]
자세한 내용은 GZA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올 더티 바스타드(Ol' Dirty Bastard)
자세한 내용은 올 더티 바스타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4.4. 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
자세한 내용은 고스트페이스 킬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4.5. 메소드 맨(Method Man)
자세한 내용은 메소드 맨 문서 참고하십시오.
4.6. 인스펙터 덱(Inspectah Deck)
자세한 내용은 인스펙터 덱 문서 참고하십시오.
4.7. 래퀀(Raekwon)[26]
자세한 내용은 래퀀 문서 참고하십시오.
4.8. U-갓(U-God)
자세한 내용은 U-갓 문서 참고하십시오.
4.9. 마스타 킬라(Masta Killa)
자세한 내용은 마스타 킬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4.10. 캐파도나(Cappadonna)
자세한 내용은 캐파도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우 팸
Wu-Family. 우탱은 그들의 음악적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기존 유명세를 얻은 멤버들을 구심점으로 하여 주변 세력을 지원하며 이들을 우탱의 일원으로 소개하였다.주요 우팸으로는 프로듀서로 자주 참여한 4th Disciple, True Masta, 보컬로 Tekitha, Blue Raspbery가 있다. 그룹으로는 Rza가 프로듀싱을 자주 해줬던 Killarmy, Sunz of man이 가장 유명하며, Rza가 속했던 Gravediggaz 등도 포함된다. 개별 멤버로는 Killah Priest, Killa Sin, La the Darkman, Shyheim, Remedy 등이 유명하다. 그외 잡다한 멤버나 그룹이 굉장히 많은데, 피라미드식으로 연계되어 교류하는 이들이 쌓였기 때문이다.
우팸은 정식 우탱 앨범보다는 멤버들의 솔로 앨범이나 몇몇 싱글 곡에 피쳐링 참여하는 형태로 소개되다가 《Wu-Tang Killa Beez : The Swarm》이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우탱 패밀리를 모아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다.《Wu-Tang Killa Bevtez》는 3번째 앨범까지 나왔으나 그나마 완성도 높은 것은 첫번째. 과거 싱글 명곡들을 찾아 듣다보면 왜 더 활동을 안했지 싶은 이들도 많긴 하나, 앨범을 찾아듣고 제대로 파다보면 대부분의 우 패밀리의 실력과 음악적 결과물이 들쑥 날쑥한 편이다. 사실 우 팸 멤버들 다수가 자생적으로 실력을 입증해 데뷔했다기 보단 우탱 멤버들과의 친분을 통해 우팸의 이름값으로 유명세를 얻은 이들도 많다. 이 때문에 90년 말에서 2000년대 초반 반짝 활동하다 우탱 클랜의 영향력조차 크지 않은 현재는 활동을 접은 이들이 많다. 현재 우 팸 멤버들 중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하며 인정받는 이는 Killah Priest 뿐이다. Method Man 앨범에 단짝처럼 참여하는 Red Man 같은 경우 우팸에 넣지 않는데 그는 원래부터 우탱의 이름값을 빌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독자적인 커리어를 쌓은 래퍼이기 때문이다. 우팸으로 활동하던 이들이 현재는 메이저 씬에 거의 남아있지 않은 이유를 방증한다고 볼 수 있다.
[1]
물론 현재도 라이브 행사도 열심히 하고 있고 그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도 많다.
[2]
또한 올 더티 바스타드의 괴짜스런 행적과 래핑의 모티브가 된 것도 취권이다.
[3]
가사에서 언급하는 Shaolin은 영화 속 소림사를 이야기하기도 하고, 스태튼 아일랜드를 지칭하기도 한다.
[4]
훔친 장비를 사용해서 녹음해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리마스터판이 아니면 음질이 꽤 안 좋지만 오히려 그 맛에 듣는다는 사람도 있다. 앨범 제목은
용쟁호투의 미국 개봉명 'Enter the Dragon'과 '
소림 36방'에서 따온 것이다.
[5]
우탱 1집은 맙딥 2, 3집과 함께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의 반대 극점에 있다고 봐도 좋다.
[6]
그래도 첫 주에 3만장이나 팔리고 현재까지 200만장 이상이 팔렸으므로 상당한 판매량이다.
N.W.A의
Straight Outta Compton처럼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 의미가 있다.
[7]
이는 모든 레코드 회사가 Wu-Tang에 종속하게 만들기 위한 RZA의 의도적 계획이었다고 한다.
[8]
순서대로 Tical, Only Built 4 Cuban Linx, Return to the 36 Chambers: The Dirty Version, Liquid Swords, Ironman. 5장의 앨범 모두 90년대 힙합 명반으로 거론되는 앨범이며 이 중에서도 래퀀의 Only Built 4 Cuban Linx와 즈자의 Liquid Swords가 최고작으로 평가받는다.
[9]
Method Man은 2Pac의
All Eyez on Me 앨범에 참여를 했고,비기의 1집 Ready To Die에 참여한 유일한 래퍼이고,
Born Thugs-N-Harmony와 함께 투팍과 비기가 살아있을 때 양쪽에 모두 피처링을 한 유이한 래퍼이기도 하다. Raekwon & GFK는
Nas,
Mobb Deep과 작업을 했고, ODB는
JAY-Z,
Busta Rhymes,
E-40,
Mariah Carey와 작업을 했고, RZA는
The Notorious B.I.G.의 2집에 곡을 주었다. 90년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Wu-Tang과 함께 작업을 한 것이다. 당시 Wu-Tang의 유명세가 그 정도였기 때문이다.
[10]
미친 잔혹성으로 유명한 모탈 컴뱃과 스릴 킬에서 모티브를 얻은 게임. 나름 할 만하다. OST도 RZA가 직접 맡아 좋은 편이고 멤버들 목소리가 직접 들어가 있기도 하다. 대부분 샘플 목소리다.
[11]
메타크리틱 스코어 80점, 롤링스톤에선 별 5개 만점에 4점.
[12]
우탱의 이름값 덕분인지 몇 십만 장 이상 팔리긴 했다만 전성기인 90년대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다.
[13]
본래 RZA는 각자 솔로 앨범의 수익을 모아서 Wu-Tang의 앨범을 준비하고 다른 멤버의 앨범에 투자를 하는 식으로 운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Wu-Tang의 앨범 판매량이 시망에 이르게 된 이후 멤버 각자의 불만도 커지고 RZA는 RZA대로 따로 놀게 된다. 결국 인기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인기 멤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밖에 없게 된다. Cappadonna가 택시를 몬 것도 이때쯤이다.
[14]
캐파도나와 만들었다고 써있었는데, 이 곡 역시 캐파도나가 지지를 했을 뿐 같이 만들진 않았다. 물론 케파도나는 이후 라디오에서 JK를 언급하는 등 지지를 해주긴 했다.
[15]
실상 곡 자체는 미키 아이즈 혼자 만들었다.
[16]
후에 RZA가 8 Diagrams 앨범 때부터 캐파도나를 정식 멤버로 인정하였다고 인터뷰하여 논란을 종결지었다.
[17]
르자, 즈자, 올 더티 바스타드 등 그 외 멤버들은 미국 최대 범죄조직 중 하나인
뉴욕의
이탈리아계
마피아
감비노 패밀리 소속의 준 구성원들이었다. 소싯적 뉴욕 스태튼 섬 지역에서 불법 무기와 마약 거래를 담당했던 걸로 알려져 있다. Wu-Gambinos라는 노래가 있다.
[18]
이 부분이 많이 와전되어서 우탱 클랜의 멤버가 직접 때렸다던지 하는 소문이 많은데, 정작 때린 것은 래퀀 옆에 있던 수행단이었고, 조 버든은 이 이후에도 래퀀에게 깝죽거렸지만 래퀀은 유치하다며 디스를 받아들이지 않앗다. 그리고 로이스 다 59가 고생고생해서 둘을 화해시켰다.
[19]
2007년부터 8년간 녹음됐다.
[20]
소유자의 권한에 따라 공적인 장소에서 음악을 틀 수는 있다고 한다.
[21]
다만 구매자 측의 요청으로 앨범 사진의 일부가 지워져 있다.
[22]
오우삼 감독의 영화
영웅본색의 영어 제목이기도 하다.
[23]
멤버들의 뜻에 따라 2103년까지 들을 수 없게 되었다.
[24]
우탱 클랜의 트랙에서도 나오지만 영미권에선 르자라고 읽지 않는다. 영문 위키에서 제시된 발음은 ˈrɪzə(리저)로 이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하면 리자라고 하는 게 맞다. 다만 철자가 저렇다보니 우리나라에선 i 발음을 생각을 못하여 '르자' 표기가 굳어졌다. 사실 영어의 rɪ 발음도 우리말의 '리'와 미묘하게 다른 발음이라 표기하기가 매우 애매하기도 하다. 그런데 르자 본인은 특유의 발음 때문인지 스스로를 '르자'에 가깝게 발음하는 편이다.
로직의 노래 'Wu Tang Forever'에서 르자의 파트 참고.
[25]
상기한 리저와 비슷한 작명이다. 실제로는 지저라고 읽는다. 르자와는 달리 이 쪽은 본인 스스로가 지저라고 발음하는 편이다.
[26]
별명인 셰프를 붙여서 래퀀 더 셰프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