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보루토
1. 개요
성우는 미도리 준코 / 한채언[1] /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만화 나루토와 보루토의 등장인물이자 호카게의 상담역.
사루토비 히루젠, 시무라 단조, 미토카도 호무라, 우치하 카가미, 아키미치 토리후와 동기이다. 애니메이션에서 하시라마가 마다라와의 나뭇잎마을의 창설 배경을 얘기할때 어린 시절 닌자 아카데미에서 동기들과 수업받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2] 이들의 스승인 센쥬 하시라마, 센쥬 토비라마가 전국시대부터 닌자로 활동한 나뭇잎 마을의 창업자(0세대)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나뭇잎 마을의 닌자' 제 1세대에 해당하는 인물들 중 한 명. 인격적 평가는 차치하고라도 나뭇잎 마을의 살아있는 역사라 할 수 있다.
젊은 시절엔 교사였는지 지라이야한테서 코하루 선생이라는 말을 듣는다.[3]
2. 작중 행적
2차 구미사변 당시 3대 호카게 히루젠이랑 같이 구미를 나뭇잎마을 밖으로 밀어내는데에 성공했다.츠나데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한다던가, 우치하 일족의 멸족을 주장한다던가, 시무라 단조를 다소 옹호하는 말을 하는걸 보면 호무라와 마찬가지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으나, 그래도 구미 습격 당시 히루젠과 함께 싸우거나[4] 마을에 위기가 처했을 때 단조는 어디서 뭘 하고 있었느냐며 추궁하는 등 적어도 단조같은 악인도 결코 아니다.
보루토 72화에서 등장하는데, 많이 늙은 모습이다. 미츠키를 3대 호카게를 살해한 오로치마루 아들이니 마을에 해를 끼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 도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나뭇잎 마을에 위험한 인물을 배제한다는 사상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평가 자체는 호무라, 단조를 비롯해 그렇게 좋은 편 아니지만 젊은 시절 모습은 제법 미형에, 2대 호카게의 제자라는 점 때문인지 사실상 나온 횟수는 적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시절 모습이 다른 1차 닌자대전 시절 동기들 + 토비라마와 같이 팬아트에 등장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5]
보루토 2부 6화에서 호무라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두 사람을 알현한 호카게 시카마루를 향해 보루토를 반역자라고 칭하며 나루토를 살해했음에도 나뭇잎 마을에 돌아온 이유를 알 수 없다고 하며 개변된 기억을 토대로 이야기를 꺼낸다. 호무라의 조언이 끝나고 밖으로 나서려던 시카마루를 향해 지난 3년간 호카게로 정식 취임을 하지 않았으니 그에게 정식으로 8대 호카게 취임을 권하는 말을 꺼낸다.[6]
보루토 2부 14화에서 호무라와 함께 취조실 밖에서 원격으로 보루토를 심문한다. 이후 보루토가 수갑을 풀고 시공간인술로 도주하자 보루토를 놓쳤다며 다이묘가 노할 것이고 시카마루에게 발목을 잡힐 거라며 걱정한다.
3. 관련 문서
[1]
가아라와 중복
[2]
나이는 68-69세(1부) → 72-73세(질풍전) → 88-89세(보루토 1부) → 92-93세(보루토 2부).
[3]
함께 찾아온 호무라는 영감이라고 불렸다.
[4]
코하루와 호무라가 옹호하던 단조는 정작 훗날에 발생한 마을의 위기 때 자기는 방공호로 들어가서 숨는 짓이나 일삼는 것과는 확연히 대조되는 태도다.
[5]
일본에선 좀 더 그 빈도가 높고 한국에서도 아주 가끔 있는 수준. 사실 코하루보다 더 압도적으로 까이는 단조마저도 청년기는 미남이어서 그런지 + 2대 제자라는 기믹 때문인지 간혹 팬아트에 청년기 시절이 나올 정도니(...)
[6]
보루토 2부 6화에서 시카마루의 호카게 망토를 보면 8대 호카게(八代目火影) 호칭이 새겨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