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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A7691><colcolor=#ffffff> 우타고코로 리에
[ruby(歌心, ruby=うたごころ)]りえ | Utagokoro R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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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야츠카 리에 ([ruby(八塚, ruby=やつか)] りえ / Yatsuka Rie) |
출생 | 1973년 6월 30일 ([age(1973-06-30)]세) |
토치기 현 니시마스노 마치[1]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편, 딸, 친언니 JUN |
소속사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nCH 엔터테인먼트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U-ca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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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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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가수 겸 한일가왕전 참가자.1995년 3월에 3인조 그룹인 Let it go를 결성함으로써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OST 앨범 발매, 라이브 공연 위주의 활동으로 도합 3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가수이며 기나긴 무명생활 끝에 참가한 TROT GIRLS JAPAN에 최연장자로 참여하여 최종순위인 2위이자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크게 주목을 받았다.
그후 벌어진 MBN의 한일 음악대결 예능 프로그램인 2024 한일가왕전에서 일본 팀 TOP7의 맏언니로 참가하여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고급스럽고도 중후한 매력과 폭발적인 성량의 음색으로 한국 팬들에게 각인된 뮤지션 이기도 하다.
현재 도쿄도 시모키타자와에서 남편과 함께 라이브 카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3][4]
2. 상세 경력
1994년 11월 소니 레코드에서 주최한 SONY Voice 2 오디션에 최종 합격자까지 남은 후에 이듬해인 1995년에 친언니인 야츠카 준코와 함께 3인조 보컬그룹인 'Let it go'를 결성하게 된다. 그 후 워너뮤직 재팬으로부터 CD 데뷔를 하였고 그 뒤에 내놓은 세컨드 싱글인 '200배의 꿈'은 오츠카 제약의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의 CM송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1996년에는 Let it go를 탈퇴한 후 친언니와 다시 한 번 2인조 듀오 유닛인 'Ciao'를 결성하여 1997년에 타이틀 곡인 'Rainy Heart'로 재데뷔하게 된다.1999년에는 일본의 유명 힙합 아티스트인 ZEEBRA의 전면적인 지원에 의해서 성을 뺀 'Rie' 라는 명의로 솔로로 데뷔하여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때 ZEEBRA와의 콜라보로써 '차가운 물 속의 태양 features ZEEBRA REMIX'를 발매한다. 그후 솔로가수인 오에 센리[5], 아마노 츠키코[6] 등의 레코딩 작업이나 콘서트에 코러스로서 참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솔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2003년 4월에 오토쿠라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솔로 앨범 'One'을 발매하였으며. 2004년에는 피아노, 첼로, 보컬로 구성된 3인조 앙상블 그룹인 September를 결성하였다. 그후 한국의 인기 드라마인 겨울연가의 일본어 버전과 한국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주제곡인 일본어 커버 등을 발매하여 OST 가수 위주로 활동하게 된다.
2006년에는 후지 TV의 드라마 위험한 아네키의 삽입곡"Tender Love"를 발매한후 동년 12월에는 앙드레 가뇽[7]X오구라카[8]XSeptember의 콜라보에 의한 25시의 사라를 발매한다.
2008년 4월에는 일본의 유명 화원 기업인 플라워 넷의 CM송인 '피웁시다!'를 후지 TV에서 선보이면서 릴리즈했으며 동시에 꽃을 테마로 한 남성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커버한 앨범 'FLOWER's' 내놓았다.
2010년 4월부터는 September Rie라는 예명으로 TV 도쿄의 음악 프로그램인 노래의 낙원[9]에 준레귤러로 출연하였고 이때부터 본인의 솔로 예명을 내 마음속의 노래 라는 의미를 가진 우타고코로 리에라고 짓게된다. 2012년 10월부터는 본인이 결성한 September를 'Rie&Qoonie'로 바꾸었으며 현재 일본 곳곳의 라이브 하우스 및 각종 이벤트에서의 미니 라이브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3. 디스코그래피
- Ciao[12]
- 1st 싱글 - Rainy Heart
- Maxi 싱글 - 그것이 사랑일지도 몰라
- Rie
- Maxi 싱글 - 차가운 물속의 태양 features ZEEBRA REMIX
- Mini 앨범 - One
- Maxi 싱글 - Tender Love
- September[13] , Rie&Qoonie[14]
- 1st 싱글 - 겨울연가 커버앨범:처음부터 지금까지
- 2nd 싱글 - 약속
- 3rd 싱글 - A moment to remember
- 1st 정규앨범 - UNO
- 4th 싱글 - 붉은 실
- 5th 싱글 - 25시 사라
- 6th 싱글 - 핍시다
- 7th 싱글 - 내일 피는 꽃
- 2nd 정규앨범 - FLOWERs
- 8th 싱글 - 있잖아~파란색 우산
- 3rd 앨범 - September BEST (2024)
4. 방송 활동
4.1. TROT GIRLS JAPAN
- TROT GIRLS JAPAN에 챌린지 걸즈 부 47번으로 참가하였다.[15]
- 본선 1차전 1라운드 팀 데스매치에서 후쿠다 미라이, 마코토를 포함한 5명과 함께 Dream Queens를 결성하였다. A 4 K 2와 대결을 펼쳤지만 3:6로 패하여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총 8팀 중 패한 4팀에서 한 팀만 부활할 수 있는 2라운드 구세주 배틀에 대표로 누가 나갈지 팀 내에서 의논을 했는데, 리에는 본인이 최연장자인데 도움이 못 된거 같아 미안하다며 자신이 출전하겠다고 나섰다. "어릿광대의 소네트"를 선보였는데, 심사위원단과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내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본인뿐만 아니라 팀 전원을 부활시키게 되었으며,[16] 이 때의 팀원 6명 중 결승 진출자가 4명인 것을 생각해보면 리에로 인해 트롯걸즈재팬의 미래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본선 3차전에서 김소희, 후쿠다 미라이를 포함한 4명과 함께 美・바람을 결성하였다. 1라운드 디너쇼 미션에서는 4팀 중 2위를 차지했고, 미라이가 팀 대표로 출전한 2라운드 솔로 미션에서도 2위를 차지해 합산 결과 최종 1위를 달성하여 팀 전원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 준결승전 사천왕 대계승전에서는 14명 중 마스터 점수 4위, 관객 점수 5위를 차지하였고 최종 4위로 결승전 티켓을 따내게 되었다.
- 결승전에서는 후쿠다 미라이에 밀려 아쉽지만 2위를 거머쥐었고, 이로써 트롯걸즈재팬의 최연장자로 출전한 리에는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며 당당히 한일가왕전 일본 대표로 나서게 되었다.
예선 "거리의 등불(街の灯り)" | 본선 1차전 "플레이백 Part2(プレイバックPart2)" |
본선 1차전 "어릿광대의 소네트(道化師のソネット)" | 본선 2차전 "시레토코 여정(知床旅情)" |
본선 3차전 "쇼와 54년(1979년) 히트곡 메들리" | 준결승전 "한 자루의 연필(本の鉛筆)" |
결승전 "입술이여, 뜨겁게 너를 말해(唇よ、熱く君を語れ)" |
4.2. 한일가왕전
- 한일가왕전에 참가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17] "눈의 꽃",[18] "어릿광대의 소네트"[19] 등을 선보였다. 깨끗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불어 인자하고 따스한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으며, 아이코와 함께 한일가왕전 일본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았다. 특히 3회, 5회 때 부른 "눈의 꽃"과 "어릿광대의 소네트"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녀의 인기를 급상승시켰다. "눈의 꽃"은 MBN MUSIC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한일가왕전 노래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노래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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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는 "눈의 꽃"으로
박혜신과 대결하여 승리를 거머쥐었다. 2차전에서는 발라드의 여왕
린과 맞붙어 "슬픈 인연"으로 한곡 대결을 하였으나 아쉽게 패배하였다. 3차전 땐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과 대결하여 "어릿광대의 소네트"를 선보였으나 다시 한번 패배하게 되었다.[20]
1회 "처음부터 지금까지(最初から今まで)" | 3회 "눈의 꽃(雪の華)" |
4회 "슬픈 인연(悲しい因縁)" | 5회 "어릿광대의 소네트(道化師のソネット)" |
6회 "노래하며 춤추며(歌いながら、踊りながら)" | 6회 "흐르는 강물처럼(川の流れのように)" |
4.3. 한일톱텐쇼
한일톱텐쇼에 참가해서 "J에게", "연분홍빛 춤출 무렵",[21] "쓰나미"[22] 등을 선보였다. 한일가왕전에서 얻은 폭발적인 인기 때문인지 일본 멤버 중에서는 아이코와 더불어 거의 대부분의 회차에 출연하였으며[23] 몇몇 회차에서는 두 곡이나 세 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댄스가 들어간 경쾌한 시티팝인 "Flyday Chinatown"이나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만남", "이별" 등을 부르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일가왕전 때보다 더 넓혔다.-
1회 (2024.05.28, 복수혈전)
일본 팀의 황금 막내 투탑중 한명인 스미다 아이코가 한일가왕전때 부른 당대 화제의 곡인 긴기라긴니 사리게 나쿠를 부를때 후반부를 담당했다. 한일가왕전 당시에 만났던 한국 팀과의 오래간만에 재회로 인해서 웃으면서 촬영에 임했으며 4라운드에서 한국 팀의 황금 막내인 김다현과 만나서 카스가 타카오의 Goodbye Day를 선곡하였고 2주만에 시청자들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주었지만 김다현이 선곡한 임영웅 원곡의 계단말고 엘리베이터에 패배하였다. 다음 벌어진 5라운드인 마코토의 애모를 본 후에는 미라이와 함께 눈물을 삼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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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2024.06.04, 사랑 명곡 대전)
마지막 라운드인 7라운드에 출전하여 린과 대결하게 되었다. 즉 양국 간의 최종보스끼리의 대결인데 이선희 원곡의 J에게를 선곡하였다.[24] 대결 직전 이 곡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2021년 코로나로 쓰러져 투병한 적이 있는 남편을 생각하면서 곡을 선곡했다고 말하여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역시 R&B 가수인 린이 선곡한 우순실 원곡의 잃어버린 우산에 다시한번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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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2024.06.11, 계은숙 쇼)
4라운드인 수상의 여왕 대결에 출전하여 이번에는 현역가왕의 1위인 전유진과 대결하게 되었다. 본인도 어릴적 계은숙 선생의 노래를 많이 듣고 자란 기억이 있었는지 어렸을적에 들은적이 있었던 곡중 하나인 '술에 취해서'를 선곡하였다. 1세대 한류 대스타의 앞에서 중후한 멜로디를 선사했으나 전유진이 부른 '오사카의 황혼'을 감상한 계은숙 선생이 여왕의 봉을 전유진에게 넘겨주어서 또 한번 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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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2024.06.18, 불타는 삼파전)
제일 먼저 2라운드의 대결인 맏대결에 참전하여 장미단의 에녹, 현역가왕의 린과 만나게 되었다. 대결 직전에 불타는 트롯맨에서 보여준 에녹의 의자 내려오기 퍼포먼스를 보고 팬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놀라움을 샀다. 이후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선곡하여 에녹의 '사랑의 바캉스', 린의 '누가 울어'와 맞불어서 한일톱텐쇼에서 3주만에 첫 승리를 거두어서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오르게 된다. 그 이후 4라운드인 환상의 듀엣 대결에서 재참전하여 이번에는 장미단의 멤버인 손태진과 듀엣을 이루고서 도쿠나가 히데아키의 Rainy Blue를 선곡하였지만 마코토와 신성이 팀을 짠 송대관&신지 원곡의 '분위기 좋고'의 흥겨운 무대로 패배했다. 나중에 꾸며진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인 라나에로스포의 '사랑해' 무대에서는 자막에서 보여진 무근본 뮤지컬같은 무대처럼 보여져서 박장대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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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2024.06.25, 도전! 서머 퀸)
여름을 맞이하여 벌어진 이번 테마에 1980년대 디스코장 패션을 하고 등장했는데 본인도 대학교 시절 클럽에서 조금 놀았다고 밝혀서 팀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트롯걸스 재팬의 참가자인 에리사가 등장하자 파워풀한 무대에 몰입한 나머지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후 개인전 4라운드에 출전하여 리에 본인이 젊었을적에 자주 즐겨들었다는 야스하 원곡의 시티팝인 FLY-DAY CHINATOWN 선곡하여 87점의 점수를 차지했다. 나중에는 스페셜 무대로 린과 전유진, 아이코와 함께 남성그룹 큐브의 Season in the sun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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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2024.07.02, 우리가 황금 듀엣)
친언니의 등장으로 인해서 큰 비중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트롯걸스재팬과 한일가왕전에서 불렀던 어릿광대의 소네트를 부르며 등장한 JUN의 등장으로 잠시 눈물을 글썽이게 되었으며 듀엣전 1라운드인 황금 가족 듀엣 대결에서 언니에 의해서 과거 일화가 공개되었다.[25] 대결에서는 노사연 원곡의 만남을 선곡하여 무려 26년만에 듀엣 무대를 가지게 되어서 두 사람의 눈물과 슬픔, 환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이진 남매의 선곡인 몽당연필의 밝은 무대로 패배했지만 시청자들은 이 무대야말로 이번 경연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유투브 댓글에서도 호평을 하고있다. 한참 있다가 개인전인 황금 솔로 대결에 다시 한번 출전하여 대만 국적의 가수인 오우양 페이페이의 Love is over를 선곡하였지만 3회 이후로 다시 붙은 전유진이 부른 고한우 원곡의 암연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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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2024.07.09, 한일가족의 밤)
지난 회차에서는 언니가 등장하더니 이번에는 언니의 아들이자 조카를 데리고 등장했다. 한국을 좋아하는 고교생이자 뮤지컬을 전공하는 아카바 마리노스케 군을 데리고 참가하여 그의 비주얼로 인해서 한일 양국 멤버들에게 환호를 샀다. 제일 먼저 2라운드인 한일 고등학생 대결에서 조카와 함께 듀엣으로 참전하여 마츠다 세이코의 유리색의 지구를 선보여서 전유진에게 멋지게 승리하여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오르게 된다. 그후 6라운드인 한일 맏막즈 대결에서는 또다시 출전하여 본인이 중학생 시절 자주 들었던 패티김의 이별을 선곡하였는데 이때 김다현이 부른 시마쿠라 치요코 원곡의 '인생은 가지각색'과 대결하여 또 한번 승리한 다음 이 노래 역시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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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2024.07.16, 한일 거장 스페셜)
한 일 양국의 두 거장들이 나온 회차에서 오프닝 무대인 My way를 듣고 감격하는 표정을 보여주었고 개인전 4라운드인 한일 왕언니 대결에서 현역가왕 참가자 출신의 게스트인 반가희와 접전을 벌였다. 대결에 들어가기 직전에 두 사람이 동갑내기인 것을 이용하여 서로의 탄생 월을 물어보는 등의 모습이 보여졌다. 경연에 들어가지 마츠자키 시게루의 MY LOVE를 선곡하여 반가희가 부른 남진의 빈잔에 승리하고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입성했다. 그뒤 한일 퍼포먼스 대결 당시 나태주가 놀라운 태권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충격에 겨워 놀라는 모습도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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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2024.07.23, 한일 톱텐 어워즈)
마츠자키 시게루와 남진이 이어서 출연하는 회차에서는 3라운드인 듀엣전에 출전하여 에녹과 한 팀을 맺고 버티 히긴스의 카사블랑카를 선보였다. 삼파전이었기 때문에 신성X미유, 손태진X전유진과 접전을 벌였지만 일본팀의 동료인 카노우 미유가 신성과 함께 부른 장윤정X남진 원곡의 '당신이 좋아'의 무대에 패배하게 되었다. 그후 6라운드인 개인전에 재출전하여 한일가왕전 당시 불렀던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에 이어서 이번에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감사인사의 뜻으로 '연분홍빛 춤출 무렵'을 선곡하였다. 이때 김다현의 꽃가마, 에녹의 데스노트 OST를 상대로 중후한 멜로디를 선사하였고 끝내 승리하여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입성했다. 그 다음 시게루 후계자 대결인 개인전 7라운드에서 후쿠다 미라이가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를 통틀어서 최초의 승리를 거두게 되자 이에 본인도 감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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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2024.07.30, 우리가 깜짝 쿵짝)
리에의 활약이 굉장히 돋보였던 회차로 여기에서 본인이 참여한 총 3번의 경연곡이 모두 주간 베스트 송이 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먼저 1라운드인 스페셜 삼파전에서 혼성밴드 DREAMS COME TRUE의 미래예상도2를 선곡하여 별사랑과 김다현에게 승리를 거두었고 3라운드에서 벌어진 목소리 최강자전에서는 전국트롯체전 출신의 가수인 트롯 야생마 신승태와 팀을 짜서 본인이 한일가왕전 마지막회의 갈라쇼에서 선보인 곡이자 신승태가 그대라는 꽃으로 리메이크 한 미소라 히바리의 흐르는 강물처럼을 선보여서 전유진X아이코 팀에게 승리했다. 그후 5라운드의 스페셜 깜짝대결에서는 마이진X다나카가 부른 X JAPAN의 Endless rain에 맞서서 전유진과 듀엣을 짠 다음에 일본의 국민적인 밴드인 사잔 올스타즈의 쓰나미를 선곡하여 3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그리고 방송 끝무렵에 MC 대성이 이번에 리에상의 출전곡들 전부 다 주간 베스트 송이 되었다고 칭찬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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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2024.08.06, 한일 바캉스 in 포항 1부)
처음부터 합류하지는 않았고 중반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요트를 타고 합류하였다.[26] 리에가 멤버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자 이를 멀리서 목격한 마코토가 '저 사람 리에언니 아니야?'라고 말했고 리에임을 확인한 멤버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미라이의 부재로 전유진의 집에 방문할때 리에도 같이 들어가게 되었는데 전유진의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보고 어릴적 조모가 생각났는지 울컥하였고 고구마줄기와 잡채를 먹으면서 감탄하기도 하였다. 최후반부 송도 해수욕장에서 벌어진 2차 버스킹에서는 요트를 타고서 합류할 당시에 불렀던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한국어를 열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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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2024.08.13, 한일 바캉스 in 포항 2부)
지난 회차에 이어서 손태진과 에녹이 합류하여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숙소에서 요리준비를 할때에는 에녹과 함께했는데 본국에서 딸에게 자주 해주었던 요리인 일본식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멤버들에게 대령하였고 수제비를 만든 에녹과 함께 리에녹 팀으로써 멤버들에게 투표를 받았는데 이때 손태진과 전유진이 팀을 짠 진진남매의 요리인 문어숙회에게 3:2로 패배하여서 웃음을 주었다. 잘 시간이 되자 취침 직전 '리에스테틱 오픈!'이라는 자막으로 마코토에게 맛사지를 해주었다. 다음날인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의 버스킹에서는 전유진과의 듀엣으로 J에게 (이선희 원곡), 보고 싶다 (김범수 원곡)의 두곡을 열창하였다. 마지막 장면인 호미곶 공원에서는 먼저 일본으로 출국한 후쿠다 미라이가 없이 마코토와 아이코와 함께 3명이서 공원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난후 본인의 조카이자 친언니 JUN의 아들인 마리노스케와 영상통화를 시켜주면서 반갑게 인사한후 추억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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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2024.08.20, 한지붕 세 가족)
팀원들과 함께 1라운드에 출전하여 최초로 만화 주제곡을 열창했다.[27] 그후 3라운드인 한일 맏이 대결에서는 전유진과 미라이가 한일가왕전의 한곡대결에서도 선보인바 있었던 이츠와 아유미의 연인이여를 선곡하여 전유진에게 리에 상이 부르니깐 훨씬 다르다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그 다음 린이 부르는 나훈아 원곡의 삶을 들으면서 31년동안의 가수생활 도중 힘들었던 일이 생각나는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린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린은 그런 리에를 안아주면서 서로를 위로해 주기도 하였다. 한참뒤인 5라운드인 세 가족 최강 듀엣전에서는 트롯걸즈 재팬 1, 2위의 위엄을 보여주면서 쿠보타 사키의 1979년 데뷔곡인 이방인을 열창하였다. 이때 본인은 하모니를 잘하지 못한다는 말에 미라이가 반박하면서 엄청 최고였다는 말로 호평을 했다. 비록 팀은 패배했으나 1, 2위의 조합이 완벽했다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1라운드가 끝나고 벌어진 12회의 벌칙인 리에녹의 댄스배틀 벌칙에서는 의외로 나쁘지 않는 춤 사위를 선보이기도 하여 팀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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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2024.08.27, 한일 최강 듀엣전)
예고편에서 리에의 모습이 보여지지 않은걸로 인해서 처음으로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결국 이날 최초로 미등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일본팀 개근 참가자의 타이틀은 스미다 아이코의 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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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2024.09.03, 한일 조력자 대결)
아쉽게도 해당회차에서도 불참이 확인되었다.[28] 하지만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특별무대의 게스트로 잠깐 등장하여 본인이 소속된 그룹인 September가 번안곡으로 리메이크한 ZERO 원곡의 '약속'을 꾸몄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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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2024.09.10, 트롯 퀸 삼파전)
2주만에 멋지게 복귀하여 2라운드가 끝난 직후에 린과의 듀엣무대로 린의 명곡이자 별에서 온 그대의 OST인 My Destiny의 무대를 선보여서 출연진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후 4라운드인 기 센 대결에 출전하여 전유진과 정미애와 격돌하여 1980년대를 풍미했던 안전지대의 노래[30]인 사랑의 예감을 불러서 승리하여 주간 베스트 송에 올랐다. 그후 정미애의 솔로 무대를 보면서 무대에서의 모습을 칭찬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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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2024.09.17, 한일 명곡 대잔치)
세번째로 불참하였다. 하지만 6라운드에서 출전한 후쿠다 미라이에 의해서 에녹과 관련되어 그린 라이트가 켜지게 된다는 대성의 말에 이게 알려지면 리에 언니에게 혼난다면서 이름이 잠시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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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2024.09.25, 한일 전설의 여왕)
스케쥴 문제 때문인지 마코토와 함께 네번째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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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24회 - 불참
윗쪽까지 합치면은 도합으로 총 열번째의 불참이다. 참고로 이 기간 동안에 한국에서 발매할 음반 작업 스케쥴이 겹쳤는데 결국 해당 기간 도중 한국에서의 첫 솔로 싱글이 발매되게 되었다.
1회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 1회 "Goodbye day" |
2회 "J에게(Jへ)" | 3회 "술에 취해서(酔いどれて)" |
4회 "보고싶다(会いたい)" | 4회 "Rainy Blue" |
5회 "Flyday Chinatown" | 5회 "Season in the Sun" |
6회 "만남(であい)" | 6회 "Love is over" |
7회 "유리색의 지구(瑠璃色の地球)" | 7회 "이별(別離)" |
8회 "MY LOVE" | 9회 "Casablanca" |
9회 "연분홍빛 춤출 무렵(桜色舞うころ)" | 10회 "미래예상도2(未来予想図II)" |
10회 "흐르는 강물처럼(流れる川のように)" | 10회 "쓰나미(津波)" |
11회 "영일만친구(迎日灣友達)" | 11회 "잊지 말아요(忘れないで)" |
12회 "만남(出会い)" | 12회 "무조건(無条件)" |
12회 "J에게(Jへ)" | 12회 "보고싶다(会いたい)" |
12회 "바다새(海鳥)" | 13회 "춤춰요 폼포코린(おどるポンポコリン)" |
13회 "이방인(異邦人)" | 13회 "고이비토요(恋人よ)" |
15회 "약속(約束)" | 16회 "My Destiny" |
16회 "사랑의 예감(恋の予感)" |
4.4.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2024년 9월 26일 방영)에 출연하여 일본 생활을 최초로 공개, 음악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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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우타고코로 리에편) |
5. 콘서트 및 행사
5.1. Trot Girls Japan 2024
- 한일톱텐쇼 일본 멤버 7인을 포함한 TROT GIRLS JAPAN 출신 11인의 첫 콘서트이다. 2024년 6월 30일 낮과 밤 두 차례에 걸쳐 도쿄 오테마치 미츠이 홀에서 개최되었다. 낮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한국의 신유와 김다현이 등장했다. 리에는 낮과 밤 공연 모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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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t Girls Japan 2024 |
5.2. 트롯걸즈재팬 1st 팬미팅 "The Beginning"
TROT GIRLS JAPAN 출신이자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의 일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7인의 첫 팬미팅이다.[31] 2024년 7월 6일 (토), 7월 7일 (일) 이틀에 걸쳐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6번의 회차 동안 멤버들이 로테이션되며 등장했다.
한국인인
김소희와 한국어가 능통한
마코토[32]가 자신의 출연 회차에 MC를 맡아 진행하였다.
토요일 3회를 전부 출석하면 멤버 한명과 폴라로이드 촬영 및 사인을 받을 수 있고, 일요일 3회를 전부 출석하면 멤버 한명이 원하는 멘트를 촬영해주며, 6회를 모두 참석하면 공연이 다 끝난 이후 멤버 전원과 함께 뒷풀이 토크를 할 수 있다. 다수의 회차에 참석해서 혜택을 받아가라는 의도인 듯하다.
리에는 4,5,6회차에 출연하였으며, 회차별 자세한 행적은 다음과 같다.[33]
토요일 3회를 전부 출석하면 멤버 한명과 폴라로이드 촬영 및 사인을 받을 수 있고, 일요일 3회를 전부 출석하면 멤버 한명이 원하는 멘트를 촬영해주며, 6회를 모두 참석하면 공연이 다 끝난 이후 멤버 전원과 함께 뒷풀이 토크를 할 수 있다. 다수의 회차에 참석해서 혜택을 받아가라는 의도인 듯하다.
리에는 4,5,6회차에 출연하였으며, 회차별 자세한 행적은 다음과 같다.[33]
- 3회 - 미출연. 카노우 미유, 후쿠다 미라이, 스미다 아이코, 소희가 출연.
- 4회 - 아즈마 아키, 마코토와 함께 출연. "처음부터 지금까지", "J에게", "Flyday Chinatown"을 불렀다.
- 5회 - 후쿠다 미라이, 마코토, 소희와 함께 출연. "J에게", "Goodbye Day", "흐르는 강물처럼"을 선보였다.
트롯걸즈재팬 1st 팬미팅 "The Beginning" |
5.3. 오다이바 모험왕 2024
일본 최대의 민영 방송국 중 하나인 후지 TV가 개최하는 여름철 대규모 이벤트이며, 한일톱텐쇼 일본 멤버 7인을 포함한 TROT GIRLS JAPAN 출신 11인이 출연했다. 2024년 8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후지 TV 본 사옥 및 오다이바, 아오미 주변 지역에서 멤버들이 로테이션되며 등장했고, 24일에는 4500석 규모의 아일랜드 스타디움에서 모든 멤버가 출연했다.[36]오다이바는 도쿄에 있는 인공 섬이며[37], 행사 시기가 여름인만큼 엄청난 더위를 기록했다. 멤버들은 이러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며 일정을 완수했다.
한국 팬들을 배려해서인지 5~10일 동안 각 날짜의 공연이 끝난 이후 트롯걸즈재팬 공식 유튜브에서 라이브를 30분여간 진행하였다.[38] 리에는 5,6,9,24일에 출연했으며, 자세한 날짜별 행적은 다음과 같다.
- 7일 (수) - 미출연. 카노우 미유, 마코토, 아사히 아이, 타라 리호코가 출연.
- 8일 (목) - 미출연. 스미다 아이코, 아즈마 아키, 김소희, 쥬리, 나츠코가 출연.
- 9일 (금) - 김소희, 쥬리, 스미다 아이코, 후쿠다 미라이와 함께 출연. "어릿광대의 소네트"를 열창했다.
- 10일 (토) - 미출연. 아사히 아이, 김소희, 스미다 아이코, 후쿠다 미라이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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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토) - 아일랜드 스타디움에서 트롯걸즈재팬 멤버 전원과 함께 공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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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모험왕 2024 |
5일 유튜브 라이브 | 6일 유튜브 라이브 |
9일 유튜브 라이브 |
5.4. 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 한일톱텐쇼 일본 멤버 8명의 첫 한국 콘서트이다.[40] 서울, 부산에서 각각 2024년 8월 17일, 8월 31일에 개최됐으며 장소는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KBS부산홀이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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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걸즈재팬 1st 콘서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
5.4.1. 서울 콘서트
- 5시부터 시작해 무려 3시간 동안이나 공연이 이루어졌고,[42] 토크를 최소화하고 멤버들의 무대를 빠른 템포로 계속 보여주어 알차게 진행되었다.[43] 선보여진 노래 수는 총 52곡으로, 리에는 그 중 솔로 8곡과 듀엣 1곡, 단체 7곡을 불렀다. 멤버들 모두 상당히 많은 곡을 열창했고 전주에는 오다이바 모험왕, 전날에는 한일톱텐쇼 녹화까지 있어 연습할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을 테지만 매우 높은 퀄리티의 무대들을 보여주었다.
- 토크 타임에는 한국어가 능통한 마코토가 진행을 하였고, 일본어 멘트는 팬미팅 때와 마찬가지로 무대 뒤의 통역사가 실시간 통역해주었다. 자기소개와 마무리 인사가 주된 내용이었다.
- 콘서트 초반부에는 '비밀번호 486' 등 경쾌한 분위기의 댄스곡이 주로 선보여졌고, 중반부에는 '눈의 꽃'을 필두로 한 무겁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노래를 불렀다. 후반부에는 시티팝과 멤버들이 자리에 앉아 부르는 메들리가 있었다. 전반적으로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곡들도 많이 불러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 콘서트의 중간중간에 멤버들이 미리 찍어둔 영상 자료가 보여졌는데, 아이코와 미라이가 남장을 하는 등 병맛 같지만 재밌는 연출로 관객들의 웃음을 샀다. 또한 후반부에는 리에가 딸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가 공개되었는데,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물씬 담겨있어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돌아와요 부산항' 단체곡을 부르는 와중에는 뒤에서 제작진이 멤버들 몰래 준비한 영상 자료가 재생이 되었다. 트롯걸즈재팬 경연 때부터 현재까지 멤버들이 겪은 산전수난과 한국을 향한 애정과 감사[44] 등이 담겨있었고, 멤버들은 공연 도중 뒤를 돌아 영상을 보며 감격에 벅차올라 눈물을 터뜨렸다.[45]
- 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IS에 따르면 총 티켓 판매수는 1048매이다. 이 중 무료 초대권이 280매 가량이라 하며, 연세대학교 대강당 전체 좌석수가 1641석임을 감안하면 1층은 거의 다 채워졌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공연장에서 주변을 둘러봤을 때 1층에선 빈 자리를 찾아보기 힘들었으며, 멤버들 역시 관객들이 너무 많이 와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SETLIST | ||
순서 | 가수 | 노래 |
<colbgcolor=#87CEEB> 1 | <colbgcolor=#ADD8E6> 아이코 |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
1 | 멤버 전원 | 들쭉날쭉 마음의 자장가 |
1 | 마코토 | 줄리아에게 상심 |
1 | 미유 | 비밀번호 486 |
1 | 마코토 | 이런 밤엔 춤을 출 수 밖에 없어 |
1 | 리에 | 입술이여, 뜨겁게 너를 말해 |
1 | 미유, 소희 | 천사의 윙크 |
1 | 리에, 아이코 | fresh |
1 | 나츠코, 미라이 | 붉은 스위프티 |
1 | 멤버 전원 | 푸른 산호초 |
1 | 멤버 전원 | Happy Talk |
1 | 리에, 마코토 | Shall We Dance |
1 | 멤버 전원 | Dream comes true |
1 | 리에 | 200배의 꿈 |
1 | 미유, 아이코 | 사쿠란보 |
1 | 소희 | Tatoo |
1 | 나츠코 | Pride |
1 | 마코토 | 맨하탄 키스 |
1 | 아이코 | 올리비아를 들으며 |
1 | 미라이 | Oh Yes |
1 | 미유, 소희 | 사랑이 멈추질 않아 |
1 | 미유, 소희 | 내가 아줌마가 되어도 |
1 | 미유, 소희 | 어머나 |
1 | 소희 | 무언... 요염하게 |
1 | 미유 | Don't you see! |
1 | 아이코 | 발렌티 |
1 | 미라이 | 연인이여 |
1 | 마코토 | 코스모스 |
1 | 나츠코 | 사랑의 찬가 |
1 | 리에 | 눈의 꽃 |
1 | 리에 | 미소 |
1 | 리에 | 와라비가미 |
1 | 리에 | 제비꽃 |
1 | 나츠코, 미라이 | First Kiss |
1 | 나츠코 | First Love |
1 | 아이코 | 눈물의 키스 |
1 | 미유 | Love Affair |
1 | 리에 | 어릿광대의 소네트 |
1 | 마코토 | 쓰나미 |
1 | 소희 | 눈물이 주르륵 |
1 | 미라이 | 소년시대 |
1 | 멤버 전원 | 흐르는 강물처럼 |
1 | 리에 | Flyday Chinatown |
1 | 마코토 | 플라스틱 러브 |
1 | 나츠코 | Simple Love |
1 | 미라이 | Hold on Me |
1 | 소희 | Dance in the Memory |
1 | 아이코 | 댄싱 히어로 |
1 | 멤버 전원 | 돌아와요 부산항에 |
1 | 마코토, 미라이 | Say Yes |
1 | 멤버 전원 | 늦여름의 하모니 |
5.4.2. 부산 콘서트
- 서울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5시부터 시작해 3시간 가량 공연이 이루어졌다. 선보여진 노래는 총 51곡이며, 리에는 그 중 솔로 7곡과 듀엣 4곡, 단체 11곡을 불렀다.[46] 전반적으로 진행 및 노래 구성은 서울 콘서트와 거의 비슷하였으나, 다른 점으로는 아키가 새로 출연하면서 공연 후반부에 있었던 메들리 섹션이 삭제되었고, 아키의 개인 및 듀엣곡들이 추가되었다.
- 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IS에 따르면 총 티켓 판매수는 서울 콘서트보다 조금 많은 1064매이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무료 초대권도 상당수 있었으며, 이 초대권으로 온 어르신들이 공연 중간에 대놓고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줘 유료 티켓으로 온 팬들의 원성을 샀다. KBS 부산홀은 전체 좌석 규모가 2847석으로 연세대 대강당보다 훨씬 커서 양 옆의 빈자리가 눈에 띄긴 했지만, 1층 중앙 자리는 대부분 채워졌다.
- 서울에서와 다르게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이코의 팬카페 '아이코에 스미다'가 밥차를 지원해주었고, 소희의 아버지는 커피차를 보내주어 멤버들과 스텝들이 공연 시작 전에 맛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SETLIST | ||||
순서 | 가수 | 노래 | ||
<colbgcolor=#87CEEB> 1 | <colbgcolor=#B0E0E6> 아이코 |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 ||
1 | 마코토, 미유, 소희, 아이코 | 들쭉날쭉 마음의 자장가 | ||
1 | 나츠코, 리에, 미라이, 미유, 소희, 아이코 | Wanderer | ||
1 | 나츠코, 리에, 마코토, 미라이, 미유, 소희, 아이코 | 하나님 헬프 | ||
1 | 마코토 | 쥴리아에게 상심 | ||
1 | 미유 | 비밀번호 486 | ||
1 | 멤버 전원 | 이런 밤엔 춤을 출 수 밖에 없어 | ||
토크: 멤버 소개 | ||||
1 | 리에 | 입술이여, 뜨겁게 너를 말해 | ||
1 | 미유, 소희 | 천사의 윙크 | ||
1 | 리에, 아이코 | 여름의 문 | ||
1 | 나츠코, 미라이 | 붉은 스위트피 | ||
1 | 리에, 마코토 | 맨발의 계절 | ||
1 | 멤버 전원 | 푸른 산호초 | ||
VCR | ||||
1 | 나츠코, 미라이, 미유, 소희, 아이코 | Anything goes | ||
1 | 리에, 마코토 | Shall We Dance | ||
1 | 나츠코, 리에, 마코토, 미라이, 미유, 소희, 아이코 | Happy Talk | ||
1 | 리에 | 200배의 꿈 | ||
1 | 아키 | 님과 함께 | ||
1 | 미유, 아이코 | 사쿠란보 | ||
1 | 소희 | 분홍 립스틱 | ||
1 | 마코토 | 꽃 | ||
VCR | ||||
1 | 나츠코 | First Love | ||
1 | 아키 | 언제나 몇번이라도 | ||
1 | 리에 | 어릿광대의 소네트 | ||
1 | 아이코 | 올리비아를 들으며 | ||
1 | 미라이 | Oh No Oh Yes | ||
1 | 미유, 소희 | 사랑이 멈추질 않아 | ||
1 | 미유, 소희 | 어머나 | ||
1 | 소희 | 무언.. 요염하게 | ||
1 | 아이코 | 발렌티 | ||
VCR | ||||
1 | 미라이 | I Love You | ||
1 | 아키 | 목포의 눈물 | ||
1 | 나츠코 | 사랑의 찬가 | ||
1 | 리에 | 눈의 꽃 | ||
1 | 리에 | 미소 | ||
VCR | ||||
1 | 리에, 아키 | 와라비가미 | ||
1 | 리에 | 제비꽃 | ||
1 | 나츠코, 미라이 | When you wish upon a star | ||
1 | 멤버 전원 | 흐르는 강물처럼 | ||
City Pop Zone | ||||
1 | 미유 | I can't stop the loneliness | ||
1 | 리에 | Fly-day Chinatown | ||
1 | 마코토 | Plastic Love | ||
1 | 나츠코 | Simple Love | ||
1 | 미라이 | Hold on Me | ||
1 | 소희 | Dance in the Memory | ||
1 | 아이코 | Dancing Hero | ||
1 | 멤버 전원 | Just a man in love | ||
1 | 멤버 전원 | Season in the Sun | ||
1 | 멤버 전원 | 돌아와요 부산항에 | ||
1 | 멤버 전원 | 늦여름의 하모니 | ||
1 | 멤버 전원 | 슬픔이여 안녕 |
6. 인터뷰
6.1. 2024.04.14
한일가왕전 관련 인터뷰 | |
{{{#!folding < 인터뷰 요약 : 펼치기 · 접기 > |
Q. 먼저 트롯걸즈재팬을 왜 일본에서 개최하려고 했는지 알려주세요.
(정창환) 저는 한국의 '프로듀스 101'이라는 오디션의 일본 버전을 진행해본 경험이 있는데, 거기서 태어난 것이 JO1입니다. 2022년에는 '청춘스타'라는 아이돌 보컬,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첫 한일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을 프로듀싱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윗세대를 위한 음악 오디션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한국에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이것을 일본에서 해보려고 시작했습니다.
Q. 오디션을 스튜디오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만, 가수, 관객, 그리고 심사위원도 참여해서 굉장히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창환) 먼저 트로트가 어떤 음악인지 일본 분들이 이해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트로트는 일제강점기에 한국에 들어온 엔카가 원류입니다. 그 후 한국은 1960~70년대에는 해외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없었고, 장르의 폭이 좁아 트로트가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 지금도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해외로부터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결과, 음악의 장르가 넓어지고 엔카의 점유율은 적어졌습니다. 트로트의 정의도 변화했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융합하면서 젊은 청취자들에게 친숙해지고, 개방적인 음악이 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 옛날 학창시절에 들어왔던 엔카나 가요나 포크, 뉴뮤직을 젊은 사람들이 부르면서 당시의 감각이 되살아나고 명곡들도 더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오디션을 기획했습니다. 엔카에서 태어난 트로트가 고향을 돌아오고 일본에서 함께 그 오디션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훌륭한 문화 교류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한일가왕전은 한국에서는 방영이 시작되어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정창환) 한일가왕전 1회 시청률이 11.9%라는 최근 한국 음악 프로그램 중에서는 눈에 띄는 숫자였습니다. 그것이 모든 것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회에는 20%를 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가수들은 시청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실력자인데, 일본 가수들은 신선하고 참신하며 매력적으로 비친 것 같고, 이미 열광적인 팬들도 있습니다.
Q. 그럼 일본에서 온 7명은 한국에서는 이미 유명인이군요.
(정창환) 한 달 후면 공항에서 보안이 필요하지 않을까요?(웃음)
Q. 트롯걸즈재팬의 향후 전망을 들려주세요.
(정창환) 한일가왕전이 끝나면 한국에서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6월 30일에는 일본에서 첫 라이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출연자들이 그냥 노래를 선보이는 무대가 아니라 의외성이 있는 재미있는 연출을 생각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솔로인지 유닛인지 아직 발표할 수 없지만 데뷔를 위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Q. 한일가왕전의 한국에서의 열기가 대단하다고 지금 장씨의 이야기에서 전해졌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미라이) 물론 해외에서의 프로그램 녹화는 처음이었지만, 어쨌든 관객분들의 열기가 엄청났습니다. 같이 부른 한국의 톱 7은 모두 매우 유명하고, 저희 7명도 일본을 대표해 오고 있다고 해서 관객분들이 뜨겁게 맞이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굉장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코토) 스태프분들은 물론 관객분들의 열기가 엄청났어요.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도 바로 연락이 와서 폭넓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구나 하고 실감했습니다.
(미유) 조금 어웨이[51] 느낌이 있는 가운데 노래를 부르게 될까 생각했는데, 관객분들의 응원, 성원이 대단해서, 이제 무대에 나온 순간 긴장이 없어지고, 느긋하게 노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코) 저도 마찬가지로 어웨이감이 장난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관객분들이 한국의 톱7이 등장했을 때와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성원을 보내주셨고, 게다가 그 함성이 굉장히 커서 압도당했습니다(웃음). 긴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반대로 그 성원에 용기를 주셔서, 굉장히 텐션이 올라가, 좋은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한국에서 레슨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아이코) 테크닉은 물론이지만, 자기 자신의 원래 레벨을 잘 끌어올려 주신 레슨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라이) 일본에서는 발성이나 기초적인 것이 중심인데, 한국은 그 곡을 어쨌든 추구해 간다는 레슨이었습니다. 정말 한마디 한마디 표현을 고집해서 뺄셈을 하는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부르던 곡이 억양이 굉장히 붙어서 더 입체적으로 된 것 같아요. 일본에 돌아와서 친구가 노래를 들어주면 '다른 사람 같아'라고 말해줄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레슨이었습니다.
Q. 한국 트로트 톱7 노래는 어땠어요?
(리에) 안정감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래도 무리가 없는 발성인데 굉장히 파워를 느꼈습니다. 물론 감정은 솟구치고 있습니다만, 편안하게 노래하고 있다고나 할까. 이미 표현력이 너무 대단해서 출전자 중 혼자 트로트 스타 박혜신 씨에게 '어떻게 하면 그런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라고 트레이닝 방법 같은 것을 배우려고 물어보니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맛있는 술을 마시는 것이야'라고(웃음), 마음가짐, 멘탈을 소중히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나츠코) 리에씨도 말씀하셨듯이 가창력의 훌륭함은 물론이지만, 역시 트로트 가수로서의 자부심이나, 자신이 추구하는 표현이라는 것이 분명히 있어서, 그것은 방송에서 높은 수준에서 이겨왔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방법도 포함해서 본받을 만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Q. 보여주는 방법, 표현 방법은 어떤 궁리를 했나요?
(미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거나 무대에 서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노래할 때의 표정이나 시선을 보내는 방법도 계속 연구해 왔습니다. 한국에 가서 연출을 해주시는 작가님이나 보컬 트레이닝 선생님께서 '노래할 때 표정이 너무 좋으니까 그걸 더 살린 퍼포먼스로 합시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그동안 해온 것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코토) 저는 무대에서 '당당하게 하고 있네'라고 한국 작가님이 말씀하셨는데, 사실 굉장히 대인공포증이 있지만 무대에 올랐을 땐 쑥 들어가서 감정을 폭발시킨다고나 할까요. 한국의 톱 7, 일본의 톱 7, 주위에 훌륭한 교재라고 할 만한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연구하고, 제가 길러온 것과 융합시켜서 더 좋은 퍼포먼스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머지는 역시 연출 담당 작가님이 한 사람 한 사람 지도해주고 계셨기 때문에 작가님의 말을 솔직하게 듣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Q. 일본 대표로서의 부담감은 있었습니까?
(리에) 즐겁고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스스로와의 대화를 평소처럼 할 수 있을지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 대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말하고, 생각해 버리면 더욱 부담이 된다고 할까, 일본 대표 따위는 화가 나서 말할 수 없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무대에 서 있었습니다.
(나츠코) 저도 일본 대표라니 우스워서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 한일전이라고 해서 원래 트로트는 엔카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연결되어 공통된 음악 문화였다는 부분의 이해로 일본 곡, 한국 곡, 양쪽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깊게 하고 거기에 저다움을 얹는다는 것을 의식해서 불렀습니다. 정말 따뜻한 환경 속에서 노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부담감은 없어지고 저를 포함해서 자유롭고 편하게 노래할 수 있었던 멤버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Q. 이번 한일전은 문화 교류의 일환이라는 측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코토) 제가 유일하게 한국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통역으로도 양측 사람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지만, 가장 큰 문화 교류는 무대에서 우리는 한국 곡을, 한국 분들은 일본 곡을 부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일본과 한국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의 차이 같은 것은 느꼈습니까?
(리에) 출연순서를 본방 직전까지 모르는 곳은 트롯걸스재팬도 그랬지만, 한일가왕전은 대결이 시작되고 관객분들의 반응이나 점수 차이 등으로 출연순서가 바뀐 적이 있어서, '어 지금 바꾸는 건가요'하고 놀랐습니다만, 신선했습니다. 흐름을 보고 더 재미있게 만들자든가, 전개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것을 예측하면서 노래하는 순서를 바꿔가는 스타일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힘들었던 것은 리액션입니다(웃음). 한국 분이 노래할 때와 일본 멤버가 노래할 때 모두의 리액션이 요구됩니다. 소리를 내도 좋고, 오버스러운 리액션이 요구되었고, 그것이 일본 프로그램과의 큰 차이였습니다.
(미유) 한국은 실전 직전에 다 정해져 있고, 우리도 대응력이 요구된다는 것은 한국에 가기 전부터 어렴풋이 눈치챘지만(웃음), 손님들의 반응을 보고 진행이 점점 바뀌는 점은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 대한 배려나 관리가 정말 극진해서 항상 '괜찮아'라고 말해줬어요. 일본 프로그램의 좋은 점도 있고, 한국은 한국의 좋은 점이 있었습니다.
Q. 이번 한일전을 위해 3주 동안 한국에 갔었다고 들었습니다.
(아이코) 아무튼 음악에 절여진 3주 동안이었어요. 제가 이렇게 음악, 노래를 너무 좋아했구나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자극을 받았고, 배울 것도 많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지만, 학교 공부 외에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국은 밥이 너무 맛있어서, 일본에 돌아와서는 식탁에 김치가 없으면 위화감이 있을 정도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웃음).
(나츠코) 저는 평소에 회사원을 하고 있어서, 모아둔 유급휴가를 사용해서 한국에 갔는데(웃음), 정말 매일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상사에게 연락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웃음). 사무실에서는 콧노래도 부르기 어렵지만 스튜디오 안에서는 콧노래를 아무리 불러도 혼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행복했습니다. 일본에 돌아가서 주위에서 '기분이 좋아졌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한국에서의 3주간은 큰 영향이 있었습니다.
Q. 16일부터 WOWOW와 ABEMA TV로 방영 시작하는 한일전이 기대됩니다만, 여러분의 향후 목표를 가르쳐 주세요.
(리에) 한일가왕전이 좋은 경험이 되어 더 노래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나이가 몇 살이 되도 도전을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건강이 제일이고 앞으로도 노래를 마음으로 계속 부르고 싶습니다.
(미유) 한국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틱톡도 한국 팬이 많이 늘어서 언젠가 한국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다, 미디어에 나가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것이 이루어져서 정말 기뻤습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라이브를 하고 싶고 무엇보다 제가 즐겁게 노래하고 오래도록 하고 싶습니다.
(미라이) 저는 죽을 때까지 명곡이라는 곡을 남기겠다는 꿈이 계속 있어요. 그것은 변하지 않는 꿈이지만, 좋아하는 한국에 간 걸로 또 하나의 꿈이랄까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건 맥주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 맥주 광고에 나오고 싶다는 것과 그 포스터가 음식점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해지고 싶어요. 제가 한국을 좋아하는 것처럼 한국 분들도 저를 많이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아이코) 저는 춤도 추고 있기 때문에 댄스 퍼포먼스를 통해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리꾼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16살이기 때문에 어쨌든 여러 가지에 도전해 가고 싶습니다. 어쨌든 다 해보고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을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
(마코토) 저는 원래 K-POP 아이돌을 동경해서 한국에서 연습생으로 5년을 보냈어요. 그래서 저한테 한국에서 활동한다는 건 남들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 있어서. 한일가왕전에서 '올라운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달아주셨기 때문에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해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문화의 가교적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나츠코) 제 목표는 두가지가 있는데 먼저 곡을 써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트롯걸즈재팬에서 일본의 명곡을 이어받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한일전에서 한국의 곡도 접할 수 있어서 양쪽 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곡을 써서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를 많이 하고 싶습니다. 저도 마코토씨와 마찬가지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음악도 팬도 연결해서 한일 문화교류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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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팬카페
링크 :2024년 8월 17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우리의 리에'라는 이름으로 개설되었다. 개설 이틀째인 18일 회원수 18명, 22일 50명, 31일 1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8. 여담
- 후지 테레비의 정보 프로그램인 메자마시 TV의 2024년 6월 13일 방영분에서 트롯걸즈 재팬부터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고 한일가왕전에 출연한 그녀의 인기에 대해서 상세히 다루어졌다.[52]
- 1956년에 창간되어 현재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잡지이자 최고 인기 주간지중 하나인 週間新潮 (주간신조)에 50세가 되어서 한국 인기프로에서 대 히트!, 우타고코로 리에가 말하는 무명시절. 이라는 타이틀로 6월 27일자 호에 특집으로 다루어졌다.
- 한일톱텐쇼 6회에서 친언니인 야츠카 치에 (현 예명:Jun)가 출연하여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며 무려 26년만에 듀엣무대 경연을 가졌다. 이때 언니에 의해서 그녀의 몇몇 일화가 공개되어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한 그녀의 멈출줄 모르는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서 남편과 운영중인 라이브 레스토랑에 한국인 손님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 24년 7월 솔로 활동과 더불어서 활동중인 그룹 September의 결성 20주년을 맞이한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23년 11월경 도쿄의 고급 바 겸 레스토랑인 호텔 내의 공연 자리를 빌렸으나 24년 3월까지도 티켓이 7장밖에 팔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직후 리에의 한일 가왕전 활약과 치솟은 인기로 인해 티켓 매진은 물론 낮 공연만 예정되었던 일정을 저녁 공연을 추가했음에도 저녁 공연까지 모두 매진되었다. 또한 현재 11월 오사카, 히로시마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그 티켓마저 모두 매진된 상황이라고.
- 2024년 8월 27일에 September의 멤버들과 함께 FM 요코하마 84.7에서 송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키스 어 라이브의 키스 픽업 코너에 출연하여 대담을 가졌다. 유투브 자막버전 보기
- 2024년 9월 26일 목요일밤 9시 10분에 MBN의 교양 프로그램인 특종세상 654회에서 무명에서 기적의 아이콘이 된 한일가왕전의 스타 리에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다. 여기에서는 일본에서의 사생활과 첫 콘서트의 개인 연습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일본에서의 일상에서는 딸인 카나를 비롯해서 남편과 어머니, 친언니인 JUN과 조카 마리노스케까지 등장했으며 한국에서의 일정을 다룬 후반부에서는 가수 박혜신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 처음 한국 활동을 결심했을 때 남편이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한국서 괴롭힘을 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기도 했다고. #
- 2024년 10월 23일에 스미다 아이코가 출연했던 라디오 방송인 KBS WORLD RADIO(들려주세요! 당신의 한국 라이프를!)에 딸인 카나와 함께 출연하였다.
[1]
現 나스시오바라시
[2]
이전 소속사는 워너 뮤직 재팬 (1995~1997), 이스트 웨스트 재팬 (1997~1998), 워너 인디 레코드 (1999), 오토쿠라 레코드 (2000~2004)를 거쳤다.
[3]
현지인들에 따르면 상호명은 소라토부 코부타 (날으는 돼지)이며 영문으로는 Kitchen flying Pig로 불리운다. 상세주소는 세타가야구 키타자와 2-19-17 사와다야 비루 B1에 위치하고 있다.
[4]
무신사에서 열린 트롯걸스 재팬의 팬미팅 2일차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자신의 엄청난 스케쥴로 인해서 평상시에는 열지 않는다고 하며 라이브 공연이 잡히게 될때만 오픈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아즈마 아키가 한번 방문하려고 했다가 가게가 닫혀있어서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5]
일본의 뮤지션 겸 재즈 피아니스트, 배우. 편곡가로서도 유명하며 마츠다 세이코, 히카루 GENJI, 와타나베 미사토, 유우키 마오미, 와타나베 마리나 등의 아티스트에게 수많은 악곡을 제공, 프로듀싱도 담당한바 있다.
[6]
2001년에 데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겸 작사가이자 작곡가이며 이외에도 기타 리스트와 일러스트 레이터로써도 활동하였다.
[7]
캐나다 퀘벡 주 출신의 피아노 연주가로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이룬 힐링 음악, 이지 리스닝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일본에서도 여러 음반을 발매하는 등 유명세를 떨쳤다. 2020년 12월 3일에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8]
일본의 포크송 가수인 오구라 케이의 별명. 1944년 1월 18일 도쿄도 출신으로 본명은 칸다 코오지. 유명 싱어송 라이터중 한명으로 총 300명 이상의 가수에게 악곡을 제공하고 있는 가수이기도 하다.
[9]
2010년 4월 4일부터 2011년 3월 27일까지 총 52회로 방송되었던 프로그램. 쟈니스 소속의 남성 아이돌 그룹인 시부가키대의 멤버인 야쿠마루 히로히데가 진행한 방송으로 유명하다. 방송 종료후에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8시의 콘서트~명곡! 일본의 노래'가 리뉴얼되어서 방송되고 있다.
[10]
본명인 야츠카 리에의 명의로 활동한 그룹으로 이때 보컬을 담당했다. 친언니인 야츠카 준코 (八塚順子 키보드, 코러스), 아마노 시게루 (드럼, 코러스, 보컬)의 3인조로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11]
1995년 9월 1일에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1995년 6월 10일에 발매한 위의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명으로 발매하였다. 이 앨범 이후로 야츠카 자매는 탈퇴하고 혼자 남은 멤버인 아마노 시게루는 다른 객원멤버를 모아서 3rd 싱글인 '정말 좋아해요.', 4th 싱글인 '지구 위에서'를 발매하게 된다. 그후 1996년에 두번째 정규앨범인 Beat'n Lips #1, 세번째 정규앨범인 No name을 발매한후에 완전히 해산했다.
[12]
Let it go를 탈퇴후 친언니인 야츠카 준코과 결성한 그룹. 하지만 야츠카 준코의 결혼 및 출산으로 인해서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하였다.
[13]
2004년에 결성. 보컬인 야츠카 리에 본인을 포함하여 히로시마 현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Qoonie (쿠니 라고 읽으며 본명은 비공개, 피아노), Momo (하라노 모모카, 첼로)의 3인조로 첫 결성되었으며 Momo가 탈퇴한 뒤로는 첼로의 멤버가 Futaba (후타바 아스카), Mayumi (반도 마유미)의 멤버를 거쳤다.
[14]
2009년에 3대째 첼로 멤버인 반도 마유미가 탈퇴한후 본인과 Qoonie의 2인조로 활동중 이었다가 2012년에 해산했다. 그후 2024년에 20주년을 맞이하여 재결성한다고 한다.
[15]
참가자 총 54명
[16]
당시 이를 지켜보던 Dream Queens 팀의
마코토는 리에가 1등으로 호명되자 눈물을 쏟으며 오열했다.
[17]
한국, 일본 양국에서 대흥행한 드라마 겨울연가의 OST를 리에 본인이 일본어 가사로 번안
[18]
일본의 명품 디바 나카시마 미카의 곡으로 한국에서는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의 OST로 써서 큰 유명세를 얻은 곡
[19]
트롯걸즈재팬 1차전 패자부활전에서 팀 대표로 출전하여 선보임으로써 1등을 차지해 팀 전원을 부활시킨 곡
[20]
편파판정 논란이 있다.
[21]
"눈의 꽃"에 이어 선보인 나카시마 미카의 곡
[22]
사잔 올 스타즈의 대히트곡이자 한국에서는 "그런가봐요"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인기를 끈 곡
[23]
최초로 14회에서는 미등장했다.
[24]
한국어의 원곡가사가 아닌 일본 R&B 여가수인 코야나기 유키가 번안한 일본어 가사로 불렀다.
[25]
동생 자랑을 엄청나게 열심히 하였는데 리에가 그룹으로 소속된 September의 20주년 티켓이 완판 되었다는 것과 그룹활동 당시 음악적 견해로 자매끼리 싸운것과 Let it go 이후로 결성한 2인조 듀오인 Ciao의 탈퇴 계기를 이야기 했는데 이때 리에는 그때 언니는 사랑을 찾아서 외국으로 떠났습니다. 라고 한 다음 언니를 향해서 엄청난 원망을 쏟아낸 다음에 언니는 바보야! 라고 말하는등 당시의 과거를 들려주었다.
[26]
요트를 타고서 합류때 부른 노래는 백지영 원곡의 잊지말아요.
[27]
치비마루코짱의 오프닝 곡인 B.B 퀸즈의 춤추는 폼포코링은 일본의 대중 가수들도 은근히 많이 리메이크 하는곡으로도 유명하다.
[28]
14화와 이어서 2회분을 동시에 촬영하여 미라이, 나츠코, 아이코, 마코토, 미유의 모습이 보여졌다.
[29]
2001년 3월~5월까지 한국에서 방영한 SBS 드라마 스페셜 아름다운 날들의 주제곡인데 해당 드라마가 NHK를 통해서 일본에서도 방영되어 겨울연가 못지않게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고 리에의 현 소속그룹인 September는 이 곡을 2nd 싱글앨범으로 리메이크 하기도 했다.
[30]
안전지대의 노래가 나온것은 1회에서 린이 선곡한 그대에게, 15회에서 아이코가 선곡한 와인 레드의 마음에 이어서 이번이 세번째이다.
[31]
다만 7인 중 한명인
나츠코는 출연하지 않고 대신 트롯걸즈재팬 결승 진출자인
김소희가 출연하였다.
[32]
예전에 K-POP 연습생 생활을 한적이 있어 한국어를 배워놓은 듯하다.
[33]
팬미팅 중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금지했고 주최 측에서 따로 영상을 올려주지 않아 공식적으로 팬미팅 영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물론 유튜브에 검색하면 일부 회차 영상이나 노래 클립 등이 나오긴 한다.
[34]
마코토가 특별출연하여 MC 역할을 맡았다.
[35]
아키와 듀엣
[36]
아키 제외
[37]
서울의 여의도와 비슷
[38]
이때의 무대 영상들도 트롯걸즈재팬 유튜브에 업로드가 되었으나 오다이바 모험왕 행사가 끝나자 비공개 처리되어 현재는 더이상 볼 수가 없다.
[39]
트롯걸즈재팬 결승전에서 불렀던 곡
[40]
트롯걸즈재팬 결승 진출자
김소희도 출연한다.
[41]
아즈마 아키는 8월 18일 일본 공연 일정 때문에 서울 콘서트 불참
[42]
첫 곡은
아이코가 부른
한일가왕전의 화제곡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였다.
[43]
매우 혜자스러운 구성이라는 평이 많다.
[44]
영상으로 나왔던 멘트는 다음과 같다. 저희는 TROT라는 이름의, 첫 해외오디션에서 뽑힌, 가수들입니다. TROT라는 이름을,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ROT가 전세계인들 모두를, 기뻐하게 만드는 그 날까지, 저희를 응원해주세요. 우리는 TROT Girls 입니다.
[45]
막내인 아이코가 가장 많이 울었다.
[46]
솔로곡 비중이 제일 높다.
[47]
아키 제외
[48]
빌보드 재팬 링크
[49]
야후 뉴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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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press 뉴스 링크
[51]
축구에서 원정 팀을 일컫는 용어
[52]
한글자막 버전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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