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기(ウサギ)/토깽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남도형.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토깽이.
드레싱 파페의 매니져이다
프리파라의 스카우트 마스코트 중 하나. 어미로는 우사[1]를 붙이며, 본명은 "윌 미셸 조지 상그레 메조 봉쥬르 프랑소와 기리기리 쥬템므 4세". 쿠마의 라이벌 마스코트로 호조 소피를 발굴한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쿠마가 영어라면 우사기는 프랑스어를 주로 쓴다. 우사기도 쿠마 못지않게 허세가 강한데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지만 타인을 존중못하는 점이 단점이다. 그 때문에 호조 소피가 소라미 스마일로 가게되면서 잠시 실직하게 되고 초라한 모습이 되지만 이후 드레싱 파르페를 발굴하여 기사회생. 실력을 다시끔 증명하게 된다. 그리고 드레싱 파르페의 발굴은 단순히 매니져로서의 재기 이상의 의미가 있었는데, 자신의 출세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기적인 인물상이었던 그가 아이돌이 마음껏 노래할 수 있을때 나오는 반짝임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2기 후반에 그가 다른 아이돌들을 지원하기로 마음먹는 계기가 된다. 다만 곰탱과 세트로 약간 철딱서니 기질이 있는 건 여전해서 2기 초반에 나타난 네코에게 잠시 빠져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기도 한다.
여동생으로는 우사쨔(토순이)가 있다. 우사쨔는 오빠의 매니져로써의 실력을 존경하며, 우사기 역시도 우사쨔를 무척이나 아낀다. 장마 휴교로 프리파라에 놀러왔다가 우사기의 연적이자 라이벌인 쿠마가 우사기를 골려주기[2] 위해 우사기의 창피한 모습[3]을 보여주는 바람에 실망해서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나 오빠가 프로듀스하는 드레싱 파르페의 훌륭한 라이브를 보고 오빠와 화해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는데 그 우사쨔가 3기에서 매니저 학교를 졸업해 마나카 라라의 여동생 마나카 논과 만나 트라이앵글을 결성하기도 하고 페퍼, 치리,논으로 논 슈거를 다시 만들어서 라이벌 관계를 전개하자 멘붕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리고 99화에서 우사쨔가 잘 나가나게 되다보니 슈퍼 사이리움 코디를 얻어내지 못했던 우사기에게 매니저로서 실격이라며 무시당하는 안습함을 겪기도 했다.
[1]
더빙판에서는 바니
[2]
우사기에게 우사쨔처럼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는 것을 질투했기 때문
[3]
우사쨔에게 풀숲에 숨어 강아지풀을 흔들게 해서 마치 연모하는 네코의 꼬리인것마냥 보이게 만들어서 우사기가 네코 앞에서 보이는 아양떠는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