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8:17:09

우미노 치카

羽海野チ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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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여성)

1. 개요2. 생애3. 작품 특징4. 개인사5. 작품 목록
5.1. 만화5.2. 캐릭터 디자인

1. 개요

일본의 여성 만화가, 나이는 1966년[1]이고 독신으로 추정된다.

펜네임은 바다 근처의 유원지(海の近くの遊園地 우미노치카쿠노유우엔치)이라는 자기가 썼던 단편에서 따왔다.

오너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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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디자인 계열 고등학교 재학 중 만화가로 데뷔, 졸업과 동시에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를 하다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며, 만화 슬램덩크, 다카무라 카오루 작품 등의 2차 창작의 동인 활동도 하고 있었다. 마사토끼 증언 따르면 성현준x 김수겸 지지파였다는 듯[2]

그러다 미대생들의 사랑과 고민을 담은 허니와 클로버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된다. 완결후 3월의 라이온 연재 중이다.

2013년 9월 중순 즈음부터 수술과 요양 관계로 3월의 라이온은 단기 휴재했었다. 단행본 12권 이후부터 건강악화로 연재가 불규칙한 편이다. 작가 후기를 보면 최근 근육 트레이닝 등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모양.[3]

3. 작품 특징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을 이용한 통찰과 미려한 일러스트레이션[4]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은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다.

노이타미나와 여러 인연이 많은 만화가이기도 하다. 첫 연재작인 허니와 클로버는 첫 노이타미나 시간대 애니였고, 2009년 노이타미나 애니이였던 동쪽의 에덴의 캐릭터 원안을 맡기도 했다. 이 때문에 차기작 3월의 라이온 노이타미나 시간대에서 방영될 거라고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NHK에서 방영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제작사는 샤프트로, 감독은 신보 아키유키이다.

4. 개인사

스핏츠 스가 시카오의 광팬이다. 허니와 클로버 제목도 저 둘의 앨범명에서 따왔다고. 그리고 스핏츠 스가 시카오 허니와 클로버 영화/애니에 삽입곡으로 불러주는 걸로 소원 성취⋯⋯. 나아가 스핏츠는 앨범 커버도 그렸다. 능덕의 위엄

사생활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지만 2ch에서는 인간의자라는 밴드의 드러머하고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는 루머가 돌아다닌다. 본인이 입을 열지 않으니 알 수는 없지만...

분짱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를 자식처럼 기르고 있었지만, 2019년 11월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다. 3월의 라이온 15권 작가 후기를 보았을 때 최근 1년 사이에 부친상까지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엎친데 덮친격으로 절친이던 미우라 켄타로마저 갑작스레 명을 달리하기도 했다. 작가도 나이가 많은 편이다 보니 건강이나 주변 상황 등 여러모로 걱정되는 상황이다.

17권 후기를 보면 처음으로 꿈에 분짱이 나왔다고 한다.색도 무늬도 다른 고양이였지만 분명 19년에 무지개다리를 건넌 분짱이라고 알아봤다. 너무 기뻐서 그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고 분짱이 다녔던 동물병원의 수의사에게 그림을 보냈더니 "그 애 지금 여기 있는데요?" 라는 답메일이 왔다고... 꿈에서 나온 분짱의 모습과 똑같은 고양이(챠비)가 구조되어 그 동물병원에 있었다고 한다. 챠비의 사진을 보고서는 이런것도 인연이라 생각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 애, 제가 데려가도 될까요?"라고 결정했다고 한다.[5]

작품에서도 고양이 묘사가 많은데 실제로 본인도 대단한 애묘가이다. 분짱 사후에는 고양이 3마리와 함께 살았으나 챠비 입양 이후 네마리의 고양이와 살고있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를 재미있게 봤는지 작품에 대해 호평하기도 했다.[6]

시마모토 카즈히코와 친구라고 한다. 학창 시절부터 시마모토 만화의 팬이었으며 "시마모토는 신."이라고 한다. 만화가 데뷔 후 시마모토를 직접 만났는데 친해졌으며 오빠같은 분이라고 한다. 시마모토가 홋카이도 살아서 만나는 일은 적지만 자주 전화한다고.

24년 7월 22일, 건강 악화로 3월의 라이온를 휴재한다. 구급차 타고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심각하다는듯. #

5. 작품 목록

5.1. 만화

5.2. 캐릭터 디자인



[1] 베르세르크 작가 미우라 켄타로와 동갑이며 실제로도 친한 사이였다. [2] 마사토끼 왈, 홍보용 만화(...) [3] 노환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화장실에 모셔다 드리다가 힘이 부치게 된 것이 근육 운동 시작의 계기라고 한다. [4] 허나 실제 만화체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많이 다르다. 시무라 타카코와 비슷한 케이스. [5] 챠비는 네살정도의 수컷이라고 한다. [6] 아니게라 디둔에서 3월의 라이온 관련 이야기할 때 주인공 성우가 같은 것에 의해 나온 화제였다. MC였던 스기타 토모카즈도 맞장구 친 건 덤이다. [7] 이 일을 위해서 디지털 작업을 배웠다고 한다. 실제로 FGO를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하며, 트위터에서 오베론 팬아트를 즐겨보고 리트윗하고 있다. (출처:와샤가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