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23:34:53

우가진 켄


오메르타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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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가진 켄.jpg
우가진 켄
宇賀神 剣 / Ugajin Ken
성우 스기야마 노리아키 (노리아키)
인물 정보
이명 [ruby(얼음의 처형대, ruby=노 크라이 킬러)]
성별 남성
나이 28세
출생일 9월 20일
신장 172cm
혈액형 AB형
태어난 곳 도쿄
국적 일본
사는 곳 만안 지구의 고층 멘션
소속 단체 드래곤 헤드
직업 비서 및 고문 변호사 (표면적 직업)
마피아 조직원 (실제 직업)
직위 최고간부[1]
가족 우가진 쿄이치 (부친, 생사불명)
대립 인물 킹 시저 조직원들
관계 인물 류 젠 (상관)
웡 웨이, 우오즈미 테츠 (부하)
무기 스텀 루거 Mkl.
좋아하는 술 야마자키[2]
포지션 수(受)

1. 소개2. 상세
2.1. 성격2.2. 그 외
3. 인간 관계4. 행적
4.1. 본편
4.1.1. 타 캐릭터 루트
4.2. 팬디스크
4.2.1. 타 캐릭터 루트4.2.2. 엑스트라 스토리
4.3. 드라마 CD
5. 여담
"배신자에게는 한 순간의 죽음을. 기도할 틈은 주지 않겠습니다."
프로필 대사, 본편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갑시다. 당신이 곁에 돌아왔으니, 저는 질 수 없습니다."
프로필 대사, CT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clearfix]

1. 소개

대륙계 마피아 「드래곤 헤드」에서 류와 버금가는 지위를 가진 최고간부. 비서 포지션에서 좀처럼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 류의 말을 전한다. 일반 구성원에게는 우가진의 말은 류의 말이며 독특한 위압감을 가진 우가진을 아무도 거스르는 자는 없다. 날씬한 양복을 입고 흰 손수건을 들고 다닌다. 책략가라지만 결코 속내를 비치지 않는다.
소개문, 본편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한때는 도쿄만을 집어삼킬 정도의 세력을 가졌던, 드래곤 헤드의 전직 최고간부.
소개문, CT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 오메르타 CODE:TYCOON》의 등장인물. 수(受) 포지션 공략 캐릭터이자 유일한 리버시블 포지션 공략 캐릭터.

공수 리버시블로 표기되어있지만 우가진의 공 포지션은 드래곤 해드 공동 루트 이벤트 단 하나밖에 없고 실제 본성도 BL물의 수 캐릭터의 그것에 가까우며[3] 캐릭터성도 팜 파탈형의 악녀 캐릭터를 성전환 것에 가깝다보니 중후반부와 팬디스크, 드라마 CD에서는 수로 고정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 포지션으로 보는 것이 옳다.

2. 상세

최고간부라는 직책을 보면 알다시피 간부들의 수장이자 보스 류 젠의 비서로 활동하는 2인자로 부두목의 위치에 속해있다. 류는 도통 표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명령조차 전부 우가진에게 내리고 있어 우가진이 실질적인 드래곤 헤드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유일하게 직접 류와 대면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어 류의 불사신의 비밀을 잘 알고 있다. [4]

이명 얼음의 처형대(노 크라이 킬러)처럼 매우 냉혹하고 차가운 모습을 보이며 배신자를 처리할 때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원래는 변호사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드래곤 헤드에 들어왔는데 덕분에 드래곤 헤드가 고소당하거나 법망에 걸리지 않도록 드래곤 헤드의 프론트 기업 토요 에이전시의 고문 변호사나 민형사 소송에 대비하는 법 지문도 담당하고 있다.

2.1. 성격

이명대로 매우 냉혹한데 드래곤 헤드 공동 루트에서 배신자를 처리할 때 배신자를 죽인 부하가 배신자라 아는 사이라 마음이 흔들렸다는 이유로 직접 죽이고는 다른 부하들에게 비싼 물건들은 회수하고 나머지는 버리라고 하는 점에서 알 수 있다. 단 해당 성격은 드래곤 헤드의 2인자이자 얼음의 처형대로서 만들어낸 모습이고 실제는 감정적이다 못해 의존할 타인을 원하는 여린 성격의 소유자. 단 이런 외강내유적인 면모와 반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려서 미움이나 오해도 많이 사고 있으며 평소에는 신경질적인 유리멘탈이라 항상 진정제를 먹고 다닌다.

토도 쇼이치로와 같은 본작의 존댓말을 사용하는 인물로 토도와 마찬가지로 부하나 자기보다 연하인 상대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언제나 상냥한 어투를 쓰는 토도와 다르게 우가진은 은근슬쩍 독설이나 조롱을 섞어 날리는 음험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칭찬을 할 때도 험한 단어를 골라 써서 칭찬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주로 많이 쓰는 욕은 쓰레기(クズ)

2.2. 그 외

엄청난 결벽증을 가지고 있어 손수건을 들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장갑을 끼고 다닌다. 절대로 타인의 흔적이 남은 물건에 손을 대지 않는다.

드래곤 헤드 소속이니 몸에 문신이 새겨져있는데. 우가진은 전신이 문신으로 덮혀있다. 이는 자신이 죄를 저지를 때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기 고문이자 자신에게 주는 벌이라는 의미로 새긴 것인데 드래곤 헤드의 상징이 용이다보니 드래곤 헤드를 싫어하면서도 깊게 속박되어버린 우가진의 처지를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전형이라 본인도 류에게 당한 강간 피해자임과 동시에 권력과 직위를 이용해 자신의 수하들을 강간하고 그 비디오를 녹화해서 약점을 잡는 악질적인 취미를 가지고 있다. 피해자는 JJ와 웡, 그리고 우오즈미. 단 JJ와 웡은 저항하는 바람에 약물을 써서 강제로 굴복시켰지만, 우오즈미는 받아들였다고.

정중하고 예의바른 말투를 사용하다보니 1인칭은 와타시, 2인칭은 아나타이다.

3. 인간 관계

  • JJ
    JJ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사지에 놓았고 실력을 검증받자 아즈사를 인질로 삼아 JJ를 드래곤 헤드에 강제적으로 입단시키고 리벤지 포르노를 찍어 약점을 잡는 등 철저하게 자신의 복수의 도구이자 수족으로 이용하려고 했다. 그러나 점차 JJ에게 자신의 속내를 들키면서 JJ에게 의존하게 되어 사랑하게 된다.
  • 류 젠
    아버지의 원수이자 자신의 인생을 망친 원흉이라 겉으로는 상관으로 대해주고 있어도 내심으로는 상당히 증오하고 있다. 그래서 드래곤 헤드 루트의 스토리는 공통적으로 우가진이 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JJ를 끌여들여서 내분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류도 우가진의 진의를 알고 있기에 육체와 정신을 능욕하면서 우가진을 조롱하고 있다.
  • 웡 웨이
    처음 드래곤 헤드에 들어왔을 때는 반말을 쓰던 동등한 관계였지만 본인이 최고간부가 된 후 질투하던 웡이 자신에게 시비를 걸어 약물을 이용해 간접적인 성고문을 시도, 협박용 비디오를 찍은 뒤에는[5] 고분하게 따르고 있어 불만이 없으며 상관으로서 웡을 항상 부려먹고 있다. 단 드라마 CD 타치바나 편에서는 실수한 웡을 봐주면서 나름대로 가치는 높게 사고 있었고 팬디스크에서는 5년의 세월이 흘러 내심 웡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 것인지 류와 JJ가 야마가타에 찾아왔을 때 웡의 안부를 물어보기도 했다.
  • 우오즈미 테츠
    같은 일본인에 엄청난 수완 능력을 가졌으며 자신을 잘 따르는 우오즈미에게 잘해주는 편. 단 본인 성격상 상냥하게 대하지는 않고 사무적으로만 대해서 우오즈미를 애간장 태운 적이 있었으며, 본인의 취미를 위해 우오즈미를 강제적으로 안은 적이 있었다.
  • 우가진 쿄이치
    친아버지로 아버지를 매우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 쿄이치도 아들을 매우 아꼈기에 류와 손을 잡을 정도로 아들의 미래를 걱정했었다.
  • 웡 츠이
    별다른 묘사가 없지만 우가진은 웡 츠이가 간부로 있던 드래곤 헤드 창립 시기에 들어온 멤버였기에 안면은 있다고 유추가 가능하다. 우선 츠이는 우가진이 류의 공갈 협박에 강제적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고 류를 책망했었다.

4. 행적

간부 캐릭터다보니 우가진을 클리어하면 드래곤 헤드 전용 추가 시나리오「용궁★고저스 나이트」가 해금되면서 류 젠을 공략할 수 있게 된다.
  • 선택지 공략 일람 (※를 친건 해금 후 추가되는 시나리오)
    • 의뢰를 거절한다(依頼を断る)와 의뢰를 받는다(依頼を受ける) 둘다 선택하지 않는다.(타임오버)
    • 침묵한다 (沈黙する)
    • 창밖의 상황을 본다(窓の外の様子を見る)
    • 억지로 우가진에게 전한다 (無理にでも宇賀神に取り次がせる)[6]
    • 드래곤 헤드에 들어간다(ドラゴンヘッドに入る)
    • 팔에 문신을 새긴다(腕に刺青を入れる)
    • ※ 더는 무리 (もう無理)
  • 엔딩 선택지 일람
    • 굿 엔딩 : 우가진의 전화가 오는 분기에서 전화를 받는다 (電話に出る) → 홍곤들을 쏘고, 류를 쏜다 (紅棍達を撃ち、劉を撃つ)를 선택.
    • 배드 엔딩 : 우가진의 전화가 오는 분기에서 무시한다 (無視する) → 홍곤들을 쏜다 (紅棍達を撃ち)를 선택.
    • 데드 엔딩 : 류를 쏜다(劉を撃つ), 우가진을 쏜다(宇賀神を撃つ)를 선택

우가진 클리어 시 스텀 루거 Mk. 와 만안 지도, 손수건, 2회차 시나리오를 위한 JJ의 호스트 명함이 아이템 목록에 추가되며 류를 제외한 6명의 공략 캐릭터들의 굿 엔딩을 보면 그랜드 스토리가 해금된다.

4.1. 본편

프롤로그에서는 애국 호텔에 열린 파티에 참석해 류 젠에게 업무 관련 약속을 전하는 역으로 첫 등장. 일거리때문에 자신을 고용해달라 어필하던 타치바나 요우지를 끝까지 쓰레기라 조롱하면서 퇴장했다.

드래곤 헤드 루트에서는 JJ는 묵언을 함으로서 사실상 마스터의 의뢰를 거절한다. 그 뒤 밤에 에필로그 바에서 술을 마시고 아지트에 귀환하던 중 드래곤 헤드 소속으로 보이는 도망자들이 돈을 빼돌려 도망가고, 검은 옷을 입은 조직원이 찾아내 처리하려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도망자 중 한 명이랑 의형제 관계를 맻을 정도로 사이가 각별해서 갈피를 못잡던 중 고급용 리무진에 탄 우가진이 나타나 처리하지 않는다면 둘 다 죽일 것이라고 협박해 검은 옷의 남자는 도망자들을 처리하게 된다. 그러나 우가진은 검은 옷 남자도 죽여버리고는 귀중품은 알아서 챙기라며 방관한다. JJ는 그 광경을 보며 경악하며 도망치려다 우가진은 이미 몰래 지켜보던 JJ를 간파하고 있었고 웡을 시켜 JJ를 죽이는 척 하면서 기절시키고는 창고에 감금해 JJ에게 일 하나를 맡기게 된다. JJ는 당연히 강제적으로 납치한 우가진의 말을 안들으려고 했지만 이미 은신처가 발각되어 아즈사가 인질로 잡혀버리자 어쩔 수 없이 의뢰를 수락하고 부두가에 도착, 의뢰 내용은 드래곤 헤드의 거래 현장에서 암살자들을 저지하라는 것으로 다른 홍곤의 멤버들이 저격수에게 몰살당하던 중 JJ만 살아남아 JJ는 운좋게 저격수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창고 안에서 거래를 무사히 마친 웡과 대화를 나누어 드래곤 헤드 입단을 강요받고 선택의 여지가 없던 JJ는 드래곤 헤드에 들어가기 위해 몸에 문신을 새긴다.[7] 그 후 드래곤 헤드 입단식을 마치고 우가진에게 초대를 받아 그의 맨션으로 들어갔는데 사실은 우가진이 짠 함정. JJ가 마신 술에는 마비 효과가 있는 최음제가 타져있었고 우가진은 무방비 상태가 된 JJ를 범하면서 비디오로 녹화해 약점을 완전히 잡는데 성공한다. 결국 JJ는 우가진과 드래곤 헤드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며 아즈사를 구하겠다는 목적으로 드래곤 헤드 구성원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다 정신적으로 지쳐버리고 마는데....

우가진 루트에서는 본인이 직접 JJ와 만나 대화하기 위해 JJ의 은신처에 찾아가지만 류 루트에서는 웡이 JJ의 은신처를 찾아가 빅네스트로 거주지를 옮기라며 JJ에게 명령을 내린다.

우가진 루트 【펼치기·접기】
JJ의 은신처로 직접 찾아간 우가진은 JJ의 데스사이즈로서 이력을 말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목적, 즉 보스인 류 젠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준다.


====# 진실 #====
사실 토오노 아즈사의 부모를 죽인 장본인으로 아즈사의 진정한 복수의 대상이자 JJ의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린 진정한 원흉.

과거 JJ에게 와니부치 유우다이 암살을 의뢰한 킹 시저의 간부를 고문해서 토오노 부부를 살해한 뒤 간부를 통해 JJ에게 거짓 정보를 가르쳐 함정에 빠뜨리고 본인은 와니부치를 구한 공으로 최고 간부 자리에 올랐다. 원래는 토오노 가문의 재산을 탈취하기 위한 계획으로 아즈사의 후견인으로 들어갈 예정이였으나 JJ가 아즈사를 데려가는 바람에 5년동안 허탕을 치게 되었다.

우가진의 아버지 우가진 쿄이치는 원래 회사 사장이였고 경제 불황 이전에는 운영을 잘했었다. 그러나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회사가 망하기 일보 직전이 되자 동업자였던 중국인 청년 류 젠에게 도움을 받아 회사는 기사회생. 우기진도 무사히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지만 사실은 모두 류가 우가진을 포섭하기 위해 만든 함정으로 회사를 인수해버리는 것도 모자라 아버지마저 가축장에 감금해 고문하고 각종 범죄에 이용을 했다. 결국 우가진은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드래곤 헤드에 들어갔지만 한편으로는 류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면서 간부로 활동했고 마침 JJ가 눈에 띄어 본격적인 복수극을 계획하게 되었다.

우가진이 결벽증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단순히 깨끗한 것을 선호해서가 아니라 변호사에서 범죄자로 강제적으로 밑바닥 인생으로 떨어지고 그 과정에서 범죄를 저지르며 손을 더럽혔으며 원치않게 류의 성노예가 되기까지 한 더러워져버린 자기혐오로 추정된다.

====# 굿 엔딩 「죄 깊은 남자」 #====
류에게 복수를 성공한 우가진과 JJ는 가라앚는 용궁성을 탈출한 뒤 우가진은 변호사로 복귀한다. 그러나 드래곤 헤드의 최고간부라는 점 때문에 경찰 및 검찰청도 마찬가지고 드래곤 헤드와 연줄이 있는 높으신 분들 및 드래곤 헤드의 잔당은 그를 배신자로 보고 안좋게 보는 것을 넘어서서 살해협박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JJ를 자신의 호위로 고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된다. 그러나 우가진은 JJ가 곁에 있어준 덕분에 버틸 수가 있었고 자신을 위해서 고생을 더 하라고 JJ에게 우가진답게 어색한 격려를 해주며 종료.
====# 배드 엔딩 「배신자는 한탄한다」 #====
그러나 우가진은 JJ를 배신한다. 아버지가 인질로 잡혔기에 류의 유흥과 협박에 굴해 JJ를 가지고 논 것. JJ는 그토록 믿었던 우가진에게 처음부터 이용당했다는 것에 절망하고 류와 우가진에게 사지를 총격당하고는 더는 건슬링거로서 설 수 없게 되어 가축장에 끌려간다.

하지만 우가진은 처음에는 JJ를 이용할 목적으로 접근했지만 그간 같이 지내고 살을 맞대면서 JJ를 정말 사랑하게 되었고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가축장에 고통받을 JJ를 자기 손으로 죽여줄 겸 자살하기 위해 가축장으로 향하던 중 아즈사와 대치한다. 아즈사는 몰래 용궁성에 탑승해있었고 JJ가 배신당하는 것을 보고 부모와 JJ의 원수를 갚는다는 목적으로 우가진을 죽이기로 한 것. 그러나 아즈사의 손에 죽을 생각이 없던 우가진은 아즈사와 탄환을 주고받다 아즈사를 살해하고 가축장에 도달한다. JJ는 고문으로 폐인이 되었는데 우가진을 보자마자 배신자라며 중얼거렸고 절망한 우가진은 얼른 자신의 애총을 꺼내 JJ를 죽이려고 했지만 이미 아즈사와 싸움으로 전부 써버린 상태였다. 목적에 실패한 우가진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릴 뿐이였고 결국 류에게 들키면서 배신자로 간주되어 최고간부 자리는 웡에게 빼앗기고 본인도 화장실에 감금되어 자살도 못한 채 절망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 데드 엔딩 #====
JJ는 혼자 살아남기 위해서 우가진을 배신해 죽였으나 이미 류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이 찍혔기에 이다와 홍곤 구성원이 쏜 총에 맞아 벌집이 되어 사망한다.

====# 그랜드 스토리 「비타 스위트 에필로그」 #====
본인 굿 엔딩처럼 드래곤 헤드가 와해되어 변호사로 돌아갔지만 그랜드 스토리는 류가 체포되었다는 전제이기에 굿 엔딩과 완전히 이어지지 않는다. 킹 시저 측에게는 적대당하지만 나름대로 과거 죗값을 치르고 있으며 후일 시온을 설립한 JJ를 축하해준 뒤 시온 소속의 간부로 활동하게 된다.

====# 어나더 스토리 「낙원의 수감자」 #====
굿 엔딩 부터가 류와 JJ 둘다 죽는 내용이라 어나더 스토리는 굿 엔딩에서 대치한 류가 카게무샤였고 진짜 본인은 이미 감옥에 있다는 전제하의 IF 스토리이다.

류가 수감된 후 보스 대리로서 드래곤 헤드 운영을 맡고 있었고 류에게 전화를 걸어 근황을 알렸다.

4.1.1. 타 캐릭터 루트

  • 드래곤 헤드 루트
    류 루트에서는 암살 계획이 사실상 들켜 아즈사와 JJ를 류에게 빼앗겨 허탕을 치나 싶더니 킹 시저와 항쟁을 이용한 내부 배신을 이용해 류를 죽였다. 그러나 하필이면 죽은 류는 카게무샤였고 본인도 부상이 누적되어 죽어가던 중 JJ에게 드래곤 헤드의 거래 내역이 담긴 USB 메모리를 주고 숨을 거둔다. 그 뒤 류의 환각에서 웡, 체이와 같이 류를 원망하는 환영으로 나타났고 마찬가지로 환각을 보는 JJ에게 마지막 비행기(저승행)를 놓치면 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 킹 시저 루트
    키류 루트와 루카 루트 둘 다 등장. 철저한 드래곤 헤드의 최고간부로서 활동을 하는데 키류 루트에서는 프랑코를 인질로 삼아 이시마츠와 파올로의 항복을 받아내려고 했으나 JJ가 난입해 저격당해 사망하고 루카 루트에서는 전면항쟁에서 루카와 대결을 하다 루카에게 헤드샷을 당하고 사망.
  • 중립 루트
    타치바나 루트에서는 배드 엔딩에서만 등장해 JJ를 살해하는 역. 마스터 루트와 아즈사 루트에서는 악역 담당. 마스터 루트에서는 타치바나가 팔아버려 들어온 아즈사를 남창으로 팔아먹기 위해 조교하려다가 JJ와 마스터의 협공에 당했고 굿/배드 통틀어 복수를 위해 단원들을 보내 에필로그 바를 습격하게 만들었다. 아즈사 루트에서는 새드 엔딩에서는 JJ와 부모의 죽음의 진의를 알게 된 아즈사의 손에 죽고 굿 엔딩에서는 우가진 본인도 내부고발을 하고 증인 보호를 받던 중 드래곤 헤드의 조직원에게 제거당했다.

4.2. 팬디스크

공식 프로필과 인물관계도에서 보면 드래곤 헤드와 중립 사이드(타치바나, 아즈사, 마스터) 중간에 걸쳐져있는데 본인 루트에서는 본편 굿 엔딩에 이어지는거라 드래곤 헤드 괴멸 후 중립 사이드로 변경되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드래곤 헤드(류 젠) 루트에서는 IF로 배신 행위가 발각되어 외부 고문으로 쫓겨났다는 설정으로 두 루트 다 전(前) 최고 간부라는 소개문이 따라다니고 있다.
  • 선택지 공략 일람
    • 굿 엔딩 : 우가진을 알고 있는가 (宇賀神を知っているのか) → 얌전하게 따른다 (大人しく従う) → 몸은 괜찮아? (身体は大丈夫か) → 우가진에게 맡긴다 (宇賀神に任せる)
    • 배드 엔딩 : …………… → 우가진을 책망한다 (宇賀神を問いただす) → 우오즈미와 아무 일은 없었는가 (魚住とは何もなかったのか) → 우가진에게 맡긴다 (宇賀神に任せる)
    • 새드 엔딩 : 굿 엔딩 선택지를 따라가되 마지막 선택지에서 「스스로 위협한다 (自ら脅す)」를 선택.

====# 굿 엔딩 「두 명이서 아침 식사를」 #====
우오즈미를 풀어준 뒤 우오즈미와 이별을 하고 우가진은 JJ와 같이 근처 카페에서 아침 식사라도 하자며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 배드 엔딩 「나만 바라봐줘...」 #====
용량회의 테러를 저지하나 싶더니 사실 펄스 폭탄은 드래곤 헤드 잔당이 가지고 있었다는 정보를 듣고 우오즈미가 몰아온 차를 타고 츠키시마에 가다 드래곤 헤드 잔당에 붙잡히고 만다. 결국 우가진은 마약에 중독되어 JJ를 범하고[8] JJ도 마약에 중독되어 둘다 드래곤 헤드 잔당들의 성노리개가 될 것을 우려하며 전자파 테러에 삼켜진 도쿄를 보며 절망하고 만다.

====# 새드 엔딩 「그가 바라는 세계」 #====
이나기는 우가진에게 협력하는 척 하면서 배신했고 결국 우가진과 JJ는 특수부대의 손에 둘다 사망하고 만다.

4.2.1. 타 캐릭터 루트

  • 킹 시저 루트
    루카 루트와 키류 루트에서는 본편에서 사망했기에 등장이 없으며 마스터 루트에서는 스테이터스 창에 생존으로 표시되었지만 언급이 없어 행적을 알 수 없다. 다만 류 체포 후 드래곤 헤드가 약체화 되었다는 것을 보면 세력이 약해져서 겨우 무마하거나 고전 중이라고만 유추가 가능하다.
  • 중립 루트
    타치바나 루트에서는 드래곤 헤드 최고간부이자 류의 대리로 활동하며 타치바나와 JJ를 고용해 세토의 테러를 저지하는 역할. 여기서도 위악자스러운 면모는 여전해서 JJ와 타치바나의 동의를 얻지 않고 휴대폰에 추적장치를 심어놔 동향을 파악했지만 진심으로 둘을 걱정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굿 엔딩에서는 용랑회의 테러를 저지한 JJ와 타치바나를 완전히 신뢰하게 된 것인지 동남아로 여행간 둘에게 일 의뢰를 맡기려다 본의아니게 무시당했다. 아즈사 루트에서는 굿 엔딩에서 사망했기에 등장이 없어 웡이 최고간부 및 보스 대리로 활동중.
  • 드래곤 헤드(류 젠) 루트
    배신 행위가 발각되자 원래대로라면 죽었어야했지만 JJ의 말을 듣고 가족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한 류가 죽이지 않는 대신 우가진 쿄이치의 고향인 야마가타로 같이 유배보내 최고간부 자리에서 쫓겨나고 외부고문 및 조언 담당으로 격하당했다. 처음에는 류에 대한 원망과 증오심을 품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살아있었기에 아버지를 돌보는 것으로 원망감을 죽이다가 류와 JJ가 야마가타에 방문한 지 얼마 안되 아버지가 사망하자 살아갈 목적을 잃고 그간 묵혀둔 증오심이 터지면서 이나기 신과 협력해 류와 JJ를 죽이기 위해 대용궁 테러를 계획하게 되었다. 단 굿 엔딩에서 밝혀지는 JJ와 대화에 따르면 어차피 류는 자신의 계획은 간파하고 있기에 만일 류와 JJ가 자신의 배신 행위로 어려움을 겪을지 언정 일종의 발작으로 생각해달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전했다. 우가진에게 있어서 CT 류 굿 엔딩은 복수도 실패하고 인생의 전부였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으며 자기를 따랐던 부하 우오즈미마저 계획을 방해하는, 사실상 배신한거나 마찬가지라[9] 본편 본인의 배드엔딩과 더불어 최악의 결말을 맞이한 엔딩에 가깝다.

4.2.2. 엑스트라 스토리

  • 웡 웨이의 고민스러운 나날
    후반부 용량회의 테러 사건(류 배드/새드 엔딩 기반, 웡의 악몽.)에서 "여기서 도망쳐" 를 누르면 우오즈미가 죽은 웡을 붙잡고 절망할 때 테러를 계획한 장본인이 우가진이라는 것을 눈치채는 신에서 회상으로나마 등장했다.
  • 오메르타 ~학원의 규율~
    드래곤 헤드 파벌에 소속된 선도위원장이자 2학년으로 JJ와 같은 반. 그러나 학교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로 학생들의 동향을 감시하고 도촬하는 것이 취미. 우가진 루트에서는 본편처럼 류를 학생회장 자리에서 실각시키고 오메르타 학원을 올바르게 바꾸는 것이 본 목적이라고 한다.
  • 마메르타
    마메르타에서의 동물 모습은 " 토끼" 로 토끼가 워낙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의 동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가진과 어울리는 동물.

4.3. 드라마 CD

5. 여담

  • 외강내유적인 캐릭터성과 그 과정을 잘 살린 하드한 스토리로 인기 투표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 아버지가 류에게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뒷 세계 범죄자로 전락했고, 범죄를 저지를때마다 사실상 자해를 하면서 죄책감을 해소한데다 이 영향으로 결벽증까지 얻은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인물이지만 완전무결한 피해자는 아니다. 아즈사의 부모를 죽이고 JJ에게 누명을 씌워 두 명의 커리어와 인생을 망친데다 휘하 간부나 부하들을 성적으로 능욕하고 협박용 비디오를 찍고, 드래곤 헤드의 최고간부로서 온갖 범죄나 더러운 일에 자발적으로 손을 댄 일이 많기 때문.

[1] 말그대로 간부들의 수장격이라 실질적 부두목 위치 [2] 산토리의 위스키 브랜드. [3] 그러나 다른 오메르타의 수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우가진도 주체성이 약하고 공에게 휘둘려 수동적이기만 한 전형적인 수 캐릭터는 아니다. 되려 드래곤 헤드 파멸과 복수 계획 시행을 위해 JJ를 끌여들이고 본인 루트나 류 루트에서도 JJ를 유혹하거나 JJ의 약점을 이용해 압박하는 것만 봐도 상당히 능동적인 캐릭터이며 팬디스크에서도 계획을 위해 JJ를 속이는 등 주도권은 우가진 쪽에서 잡고 있다. 본문에 기술된 우가진의 수 캐릭터의 전형은 공 캐릭터(JJ)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는 부분밖에 없다. [4] 다만 해당 부분은 일종의 설정오류에 가까운데 웡 웨이와 우오즈미 테츠도 류의 비밀을 알고 있고 본편 류 루트에서는 용궁성에 탑승하면서 진짜 류와 대면 및 명령을 수행하거나 팬디 류 루트에서도 진짜 류와 대화를 하는 장면들이 많다. 정확히는 다른 간부들은 류를 가끔 보는 수준이지만 우가진이 자주 본다고 설명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5] 단 우오즈미와 JJ와 다르게 노골적으로 범해지는 선까지는 안간 것으로 추정. [6] 바로 선택지로 되돌아가는 일종의 페이크 선택지지만 우가진 루트 플래그가 쌓이기 때문에 우가진을 공략한다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면 류 루트라면 바로 드래곤 헤드에 들어간다를 누르는 것이 좋다. [7] 우가진 루트는 팔, 류 루트는 허벅지. [8] 역강간이 아니라 우가진 본인이 공 포지션으로 JJ를 범하는 것. [9] 용랑회가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용궁 호텔에 폭탄 테러가 발생했지만 미리 대처를 해서 피해는 크지 않았다. 우오즈미는 바로 기자들을 매수해서 테러가 일어났음을 알리고 고객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여론을 드래곤 헤드에게 유리한 쪽으로 바꾸었고 EX 시나리오 후일담에서는 슬슬 용랑회들을 처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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