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바일 게임 용사식당의 전투 시스템에서 등장하는 부정적 추가 효과들을 설명하는 문서.정식 명칭은 추가 효과이지만, 거의 모든 유저가 필드 기믹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이하 서술 역시 필드 기믹으로 통일한다.
2. 시즌 1
시즌 1부터 시즌 4 & 에필로그까지 모든 구역에 걸쳐 등장한다.극초반을 지나면 필드에 영웅들에게 부정적이거나 위험한 수준의 효과를 입히는 여러 기믹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 기믹은 특정 영웅의 스킬로만 카운터를 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해당 기믹을 카운터 하는 게 가능한 영웅은 전투 전 영웅 선택창에서 별모양 표시로 알 수 있다.
극초반에 흰색-주황색 정도의 전투력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는 해당 기믹을 다른 영웅의 스킬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기믹의 피해량이 커져 즉사기에 가까워지고 다른 스킬로 대응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시즌1 후기나 시즌2쯤 되면 다른 영웅만으로 대응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가능하더라도 대부분 예능의 영역에 지나지 않는 실익 없는 플레이다. 뒤집어 말하면 다른 영웅으로 기믹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실제 클리어 가능한 전투력보다 한참 낮은 지역에 묶여있다는 뜻으로, 진행이나 육성에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 2가지 예외가 존재하는데, 모카의 기믹과 타바스코의 기믹은 일부 상황에서 다른 영웅으로 대처하는 것이 요구된다. 이는 적정 전투력의 4배 이상의 하드코어 플레이를 할 때 딜 누수를 최대한 피하기 위함이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최대 2개,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1개, 일일 던전과 고대 유물 발굴지에서는 3개의 기믹이 등장하게 된다. 일부 보스는 필드 기믹이 존재하지 않는다.
영웅들 중 에스프레소만 유일하게 전용 필드 기믹이 없다.
2.1. 필드 내려찍기
모든 영웅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킵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상공에서 커다란 악마가 소환되어 필드 전체를 내려찍어 지진을 일으킨다. 공격을 받을 경우 큰 피해와 함께 넉백되며 기절 상태이상에 걸린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아이란의 무적.
극초기에는 실수로 맞더라도 대미지가 체력의 10~20% 정도에 그치기에 단순히 기절을 일으키는 기믹 정도로 착각할 수 있지만, 진행할수록 점차 대미지가 커져 시즌2쯤 되면 사실상 즉사기가 된다.
또한 무적을 사용하더라도 넉백 자체는 막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진형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진형을 바로잡기 위해 추가적인 컨트롤이 요구된다.
2.2. 근접 공격형 몬스터 소환
다수의 근접 공격 몬스터가 소환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필드의 왼쪽이나 오른쪽 중 한 쪽에서 4마리의 근접 공격 몬스터가 소환된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코코뱅의 집중 포화.
은근히 파훼가 어려운 기믹으로, 다른 기믹들의 경우 카운터 영웅의 스킬만으로 적정 전투력의 3~4배까지 파훼가 가능하지만, 집중 포화의 경우 아무리 극공 세팅을 맞추더라도 보라색 전투력(2배)는커녕 빨간색 전투력(1.75~2배)에서조차 몬스터의 실피가 남는다. 때문에 남은 딸피의 몬스터들을 평타로 일일이 포커싱해 잡아주어야 해서 딜로스가 발생하며, 던전 등에서 상당히 기피되는 기믹 중 하나이다. 가능하다면 머핀의 네이팜과 같이 보조하여 사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2.3. 움직이는 폭탄 소환
움직이는 폭탄이 소환되어 일정 시간 후 큰 피해와 지속 피해를 입힙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
퐁듀의 뿌리 묶기로 대처하는 모습 |
필드 왼쪽 끝이나 오른쪽 끝에서 폭탄 상자가 소환되며, 상자에서 자폭 몬스터가 여러마리 나와서 영웅들을 추적한다. 자폭 몬스터는 무적이기 때문에 처치할 수 없으며, 약 3초 후에 자폭하여 범위 내에 있는 영웅에게 큰 피해와 지속 피해 상태이상을 건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퐁듀의 뿌리 묶기.
지속 피해이기 때문에 아이란의 무적으로 막을 수 없으며, 피해량 역시 매우 커서 보호막 등으로 막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보투력 정도 되면 사실상 한대만 맞아도 지속 피해만으로 죽는다. 위급한 경우 모카의 도발 로봇이나 레이션의 작살 함정으로 막거나, 타바스코의 집중력 향상으로 뛰어서 피할 수 있긴 하지만, 기믹의 생성 주기가 12초로 매우 짧기 때문에 풀업 기준으로도 18초, 16초, 15초의 쿨타임을 가진 모카와 레이션, 타바스코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퐁듀의 스킬을 실수했을 때의 백업 정도로나 생각하는 것이 좋다.
파티에 에스프레소가 있는 경우 은근 복잡해지는데, 소형 서포트 유닛 마도구로 인해 의도치 않게 자폭형 몬스터 중 일부에게 전기 충격의 스턴이 전이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스턴되어 있는 동안은 폭탄의 도화선이 타지 않기 때문에 뿌리에 묶여있는 동안은 폭탄이 터지지 않다가 풀려난 이후에서야 영웅을 덮쳐 자폭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2.4. 독가스 방출
모든 영웅에게 5초에 걸쳐 피해를 입힙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
리무의 물의 보호막으로 대처하는 모습 |
상공에 유령처럼 생긴 녹색 악마가 나타나며 필드 전체에 지속적으로 영웅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독가스를 5초간 방출한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리무의 물의 보호막.
체력 강화를 충분히 하지 않았을 경우 독가스의 피해량이 보호막의 양을 점점 넘어서서 버티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체력 강화가 낮다면 리무를 카운터 치는 독가스를 버티기가 힘들어진다. 고른 성장이 필요한 이유중 하나.
과거에는 시즌2쯤 되면 적정 전투력의 1.75배만 되어도 보호막의 피해량을 훨씬 뛰어넘었기 때문에 보라색 전투력부터는 아이란의 무적 스킬까지 함께 기용해야 그나마 온전히 방어가 가능해지는 수준이였다. 때문에 독가스 기믹과 필드 내려찍기 기믹이 겹치는 일명 쿵까스 기믹이 나오면 사실상 보라색 전투력부터는 클리어가 불가능해져 원성이 자자하였다.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치를 조정하여 2.9.0 패치에서 물의 보호막을 5% 감소시키는 대신 독가스 피해량 22% 감소, 2.10.0 패치에서 물의 보호막을 5% 감소시키는 대신 독가스 피해량을 15% 감소, 3.10.0 패치에서 독가스 피해량을 20% 감소시키면서, 패치를 모두 합하면 대미지가 거의 절반 정도로 감소되었다. 이제 적정 전투력의 2.5배 정도까지는 무피해로 막아낼 수 있을 정도다.
2.5. 토템형 몬스터 소환
움직이지 않는 원거리 공격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
핫도그의 강력한 삽질로 대처하는 모습 |
필드 중 랜덤으로 한 곳에 움직이지 않는 토템형 몬스터가 한 마리 소환된다. 토템 몬스터는 자신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영웅에게 사거리 무한의 레이저 공격을 가한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핫도그의 강력한 삽질.
시즌1의 경우 토템형 몬스터의 대미지가 높지 않고 체력 역시 약해 그냥 1점사하는것만으로 대처가 가능하고, 시즌2 극초반까지도 타바스코의 집중력 향상 등을 사용하면 대처가 어느정도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영웅으로 대처 가능한 것은 딱 거기까지만으로, 이후부터는 보라색 전투력 기준으로 한대만 맞아도 원딜은 사경을 헤메게 되며, 적정 전투력의 3배부터는 원딜이든 근딜이든 한방에 즉사한다. 때문에 나오자마자 반격의 여지를 0.5초도 주지 않고 처리해야 하므로 핫도그 이외의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주황~빨강 전투력 정도라면 핫도그를 사용하지 않아도 대처 가능하긴 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고대 유물 발굴지의 경우는 어차피 다른 몬스터가 영웅을 공격하는 일이 없으니 빈사 상태가 되어도 살아만 있으면 문제가 없고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모카의 도발 로봇이 토템 몬스터의 공격도 어느정도 막아주기 때문에, 일단 도발 로봇으로 처리하고 쿨타임 때문에 한대 맞게 되는 정도는 기계 천사로 버티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2.6. 무적 몬스터 소환
피해를 받지 않는 몬스터가 소환되어 일정 시간동안 영웅을 공격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
모카의 도발 로봇으로 대처하는 모습 |
필드 중 랜덤으로 한 곳에 피해를 전혀 받지 않는 무적 몬스터가 소환되어 영웅을 추적해 근접 공격을 가한다. 무적 몬스터는 공격 한 방에 적정 전투력의 영웅을 빈사 내지 즉사시킬 정도로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쓰러지면서 없어진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모카의 도발 로봇.
하지만 이 기믹은 모카의 도발 로봇 스킬을 그냥 무적 몬스터 근처에 적절히 설치만 해주면 스펙에 상관없이 매우 간단히 대처할 수 있고, 도발 로봇 스킬의 특성으로 인해 필드의 다른 잡몹들까지 어그로를 끌 기회를 만들어주는지라 잡몹 위주의 스테이지나 고대 유물 발굴지 같은 곳에서는 오히려 환영받는 기믹이다.
적정 전투력의 4배 이상을 플레이할 경우 일부 보스전에서는 모카가 아니라 퐁듀, 에스프레소, 레이션 등의 영웅 스킬을 조합하여 대처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 보스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스킬을 지닌 모카를 채용하는 것은 페널티가 너무 크기 때문. 뒤집어 말하면 이 기믹 하나를 피하기 위해 3명 이상의 영웅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초고난이도의 보스를 트라이할때나 시도할 방법이지 일반적인 필드전에서는 의미가 전혀 없는 방법이다.
2.7. 지속 레이저 발사
아이콘 | 인게임 설명 |
한 영웅에게 5초에 걸쳐 큰 피해를 입힙니다.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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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 먹구름을 두른 악마가 등장하여 영웅들 중 랜덤으로 한 명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레이저를 5초간 발사한다. 표적이 된 영웅은 몸이 빨간색으로 점멸하고 머리 위에 붉은 화살표 표시가 나타나서 어떤 영웅이 표적이 되었는지 미리 알 수 있다. 만일 표적이 된 영웅이 쓰러지게 되면 먹구름 악마의 타겟은 다른 영웅 중 하나에게 옮겨간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에끌레르의 왕가의 보호막.
전투력이 높은 상위 지역으로 진행할 수록 레이저의 피해량도 점점 높아져서, 보라색 전투력 정도 되면 에끌레르 없이는 그냥 한방에 파티 전체가 전멸한다. 적정 전투력의 3배쯤 되면 왕가의 보호막조차 뚫어버리기 때문에 보조적으로 리무 혹은 아이란 등을 동원해야 한다. 이 덕에 독가스 기믹 다음으로 짜증나는 기믹이라고 평가된다. 특히 그 독가스 기믹과는 상성이 최악이라 기믹이 서로 겹쳐서 나올 경우 쿵까스 기믹 다음으로 악질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웅들의 체력이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2.8. 원거리 공격형 몬스터 소환
다수의 원거리 공격 몬스터가 소환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필드 곳곳에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몬스터가 일정 시간동안 계속해서 소환된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머핀의 네이팜.
각각 개별 유닛은 평타 1~2대에 무너지는 잡졸이지만 소환되는 숫자가 워낙 많고 전방위에 걸쳐 소환되기에 평타만으로 처리하는 것은 공격속도로 보나 범위로 보나 불가능하다.
2.9. 폭탄 소환
다수의 폭탄이 소환되며, 일정 시간 후 폭발하여 큰 피해와 지속 피해를 입힙니다. | |
9-5 지역 클리어 이전 | |
9-5 지역 클리어 이후 |
필드에 다수의 폭탄이 소환되며, 약 3초 후에 폭발하여 범위 내에 큰 피해와 지속 피해 상태이상을 건다. 소환된 폭탄은 파괴가 불가능하다. 9-5 이전의 스테이지들은 폭탄이 최대 4개까지만 소환되지만, 9-5 클리어 조건이 붙은 스테이지 이후로는 폭탄이 6개 소환되어 필드를 전부 뒤덮게 된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레이션의 작살 함정.
폭탄의 위력이 매우 높고 9-5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로는 무빙으로 피할 수도 없어서 레이션의 작살 함정 스킬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가급적 폭탄이 소환 된다면 빠르게 레이션의 작살 함정으로 폭탄을 한 곳으로 모으고 미리 피하는 게 좋다. 레이션의 에테르 레벨을 다 올려서 스킬 보너스를 모두 받으면 작살 함정 스킬의 범위가 늘어나서 더 많은 폭탄을 치울 수 있으므로 대처가 훨씬 편해진다. 그래도 영웅들의 위치 이동은 신속히 해주는 게 좋다.
2.10. 흡입 후 화염 분출
모든 영웅을 끌어당기고 일정 시간 후 범위 내에 큰 피해와 지속 피해를 입힙니다. | |
10-5 지역 클리어 이전 | |
10-5 지역 클리어 이후 |
필드 왼쪽 끝에서 악마가 소환되어 영웅들을 흡입으로 전부 끌어당기며, 잠시 후 범위 내에 화염을 내뿜어 큰 피해와 지속 피해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10-5 이전의 스테이지들은 화염의 범위가 필드 전체의 1/4정도밖에 안 되지만, 10-5 클리어 조건이 붙은 스테이지 이후로는 화염의 범위가 필드 전체의 절반 정도로 늘어나며 악마가 화염을 더 빨리 내뿜게 된다. 대응하는 카운터 영웅은 타바스코의 집중력 향상.
초반에 이 기믹이 나왔을 땐 기믹 발동 즉시 빠르게 범위 밖으로 움직여주면 화염이 닿기 전에 충분히 피할 수 있으나 10-5 클리어 조건이 붙는 스테이지 이후로는 화염 범위가 길어지고 화염을 뿜는 속도도 빨라져서 유물로 이동속도 만렙을 찍은 경우라도 타바스코의 스킬 없이는 피하는게 불가능하다. 후반 지역으로 갈 수록 피해도 점점 커지기 때문에 피하지 못하면 영웅들이 지속 피해로 전멸할 수 있다.
피하기 위해 중요한 건 타바스코의 스킬을 흡입으로 끌려가기 전에 써줘야 모든 영웅들이 안전하게 피할 수 있다는 것. 흡입 되고 난 다음에 쓰면 타바스코 혼자 스킬 모션 때문에 못 빠져나오고 나머지 영웅들만 빠져나가는 수가 있으니 일찍 써주고 나가야 한다. 화염을 뿜은 직후에는 피해 판정이 금세 사라지지만, 회피 직후 너무 빠르게 화염에 다가서면 피해를 입는 수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화염이 어느정도 나오고 아주 약간의 텀을 둔 다음에 이동을 하면 피해가 들어오지 않으니 몇번 감을 잡아보고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 순간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일부 보스의 패턴과 조합되면 매우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은근히 원성이 많은 기믹이다. 이는 스킬로 완벽히 대응이 가능한 다른 기믹들과는 달리, 빨려들어가는 것 자체는 막을 방법이 없고 빠져나오는 것만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빨려들어가는 장소에 다른 무언가가 존재하거나, 아니면 빨려들어가는 시점에 다른 공격이 가해질 경우 이를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 대표적인 예시로 리타의 일지 14장의 아이스크림 보스의 아이스크림이나, 판나코타 섬의 초콜릿 슬라임의 초콜릿 장판 등이 왼쪽에 깔려있다면, 흡입되는 순간 이동속도 저하에 걸려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지게 된다. 때문에 조합될 시 위험해지는 해당 패턴들을 오른쪽으로만 쏘도록 유도하거나, 장판을 깔지 못하도록 퐁듀의 뿌리 묶기로 묶어두고 순식간에 극딜로 녹여버리는 등 화면 왼쪽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켜 두어야 한다. 제일 최악은 시즌2의 유물 기둥과의 조합으로, 즉사에 가까운 피해량의 평타를 어그로를 돌려가며 맞아야 하는데 빨아들여지는 순간 어그로 컨트롤이 불가능해진다. 이건 그냥 대응법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냥 평타가 운좋게 탱커에게 맞기를 신에게 빌거나 보투력 클리어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원딜도 평타 2~3대까지 버틸 수 있는 빨강투력까지 얌전히 기다려야 한다.
적정 전투력의 4배 이상을 도전하는 하드코어 플레이 시 다른 영웅의 스킬로 피하는 것이 더 권장되는 기믹이다. 타바스코의 담당 기믹은 강력한 대미지 포텐셜과 힐링까지 갖춘 집중력 향상을 회피를 위해 반 이상 낭비해야 하는 불이익이 있어 고난이도로 갈수록 이로 인한 딜 누수가 뼈아프게 다가오는데, 이를 훨씬 쿨타임이 빠른 아이란의 무적이나, 쿨타임도 빠르고 대미지도 온전히 들어가므로 딜 누수도 거의 없는 핫도그의 강력한 삽질로 대체하여 큰 이득으로 변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빨려들어간다는 점 때문인지 히오스 기믹이라는 별명이 있다.
3. 시즌 2
시즌 2의 필드 기믹은 시즌 1과 달리 보라색으로 표기되며, 컨트롤로 파훼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신 별도의 카운터 영웅이 없다. 엘프 고대 도시 기준 시즌1의 기믹과 동시에 등장하며, 서로 시간차를 두고 발동하는 시즌1의 기믹과 달리 동시에 발동할 수 있다. 때문에 일부 기믹들이 조합되면 매우 골치아파지거나 아예 회피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시즌2의 평가가 매우 나쁜 탓인지, 시즌3와 시즌4 및 에필로그에는 해당 기믹이 등장하지 않는다. 아트 스타일 면에서도 시즌1의 악마들이면 모를까 시즌2의 불기둥이나 낙석 등이 초콜렛 집이나 롤러코스터, 해적선 등에서 튀어나오는 것은 무리가 있긴 하다.
3.1. 넓은 낙석지대
넓은 지역에 피해를 입히는 낙석지대가 생성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3.2. 다수의 낙석
다수의 낙석들이 순차적으로 떨어져 좁은 범위에 피해를 입힙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3.3. 좁은 광선
주기적으로 좁은 지역에 피해를 입히는 광선이 발사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3.4. 지나가는 광선
주기적으로 화면 전체를 훑고 지나가는 광선이 등장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대미지는 주황~빨강 전투력까지는 그다지 높지 않아 대놓고 광선을 따라다니지 않는 이상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적정 전투력의 2배 정도 되면 서서히 대미지가 부담되는 것이 보이고, 3배쯤 되면 스치기만 해도 체력이 살살 녹아내리는지라 리무의 보호막 사용을 강제한다.
3.5. 폭발하는 불덩이
목표 영웅에게 닿으면 일정시간이 지난 후 폭발하는 불덩이가 등장합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3.6. 화염방사 장치
3개의 화염방사 장치가 발동됩니다. 각 장치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 |
기믹 발동 시의 모습 |
넓은 낙석지대, 폭발하는 불덩이와의 조합이 매우 흉악하다. 특히 넓은 낙석지대의 경우 범위가 넓어 안전지대 전체를 덮어버리기 때문에, 낙석지대가 생길 때 안전지대의 중앙에 있었다면 피할 방법이 없다. 때문에 낙석지대를 미리 예상하여 안전지대의 가장자리 끝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다가 반대쪽 끝으로 피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