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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貴人(おうきじん)[1] |
1. 소개
만화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요괴선인. 성우는 유즈키 료카/ 이현진[2]( 선계전), M.A.O( 패궁). 원작하고 만화의 설정상 달기와 호희미의 의자매인데 다른 두자매들과 달리 취급이 상당히 좋지 않다. 전투를 할 때마다 거의 봉신 당할 뻔하다 살아남는 기믹이 있다. 요괴선인은 심한 상처를 입으면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돌비파의 모습으로 돌아간다.[3]허구한날 태공망한테 당하긴 해도, 원전에 비하면 그나마 싸움다운 싸움은 하는 캐릭터. 원전에서는 본래 태공망이 주은 역성혁명을 주도하도록 달기와 함께 돕도록 되어있었으나 호기심으로 굳이 태공망을 자극하는 바람에[4] 허무하게 당한 것도 모자라 부관참시까지 당하고[5][6] 이후로 등장도 없었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작품 초반 신공표와의 대결 후 달기의 자객인 진동을 쓰러뜨린 태공망의 세번째 적으로 등장하여[7] 보패 자수우의(紫綬羽衣)의 뛰어난 방어능력으로 태공망의 타신편을 완전히 봉쇄하여 그 강력함을 어필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별생각 없이 신공표의 뇌공편이라면 자수우의를 돌파할수 있다는 설명을 흘리는 바람에 태공망에게 자수우의가 열에 약하다는 힌트를 주고 만다.[8][9]결국 거짓말과 땔감의 불꽃을 조합한 태공망의 술수에 걸려 자수우의를 상실하여 궁지에 몰린다.[10]초조함에 무성왕의 지위를 약속하며 태공망을 속이려 했으나 꼼수 만렙인 태공망에겐 무다무다 무방비로 타신편을 근거리에서 맞고
인간형태로 돌아오기 직전 달기의 회상에서는 달기가 문중과 대치하는 사이 호희미와 함께 구룡도의 사성과 싸웠으나 압도적으로 패배하여[11] 머리에 피를 흘리며 애처롭게 기절했던 과거가 밝혀졌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문중과의 싸움이 끝난 후 다른 두자매들과 함께 여와에게 힘을 받아 상당한 파워업을 이룬 상태로 등장한다.[12] 여와의 행방을 알기위한 전초전인
보패개조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나타의 강력한 공격을 방어력이 상승한 자수우의로 간단히 막으며 비파의실로 나타의 공격용 보패들과 본체가 있는 흉부를 파괴하여 간단히 승리, 달기세자매의 강력함을 다시금 어필, 구룡신화조에 구속된 태공망의 얼굴에 비파의실을 겨누며 그동안의 쌓이고 쌓인 설움에 눈물까지 보이며 통쾌하게 복수를 완성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쓰러뜨린줄 알았던 나타는 살아있었다.[15][16]
조공명전에서 나타의 본체가 흉부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태공망과 태을진인의
"싫어어어 또 이런 사기에 당하는 거야?! 네 이놈 태공망!!"
너무나 어이없는 반전과 서러움에 결국 열폭하여 처절하게 눈물을 흘리며 단말마를 외치나 결국 나타에게 화첨창으로
가슴과 허리를 찔려[18] 본래모습인 돌비파로 돌아가 다시 리타이어직후 펼쳐진 태공망과 호희미의 대결중 호희미의 여의우의를 막기 위해 태공망이 태극도를 쓰려고 했는데 당시의 태공망은 태극도의 진정한 힘을 쓰는법을 몰라 적과 아군의 구분없이 보패의 발동 및 보패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전부 치유해 버렸기 때문에 나타의 보패인 화첨창에 찔려 비파로 돌아갔으나 봉신되지 않고 같은 스테이지에 떨어져 있던 왕귀인도 회복되어 비파에서 인간형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었으나 태극도가 제대로 발동되기도 전에 호희미의 속공에 의해 태공망이 태극도를 놓치는 바람에 그 가능성은 가능성만으로 끝났다.
그 후 연등도인에 의해 투기장이 무너질때 원형인 돌비파가 스테이지에 깔려 또 봉신당할 뻔하지만 언니인 호희미에 의해 구조된다. 여와를 쓰러뜨리고 모든일이 끝난 후일담에선 수수께끼의 힘[19]에 의해 인간형태로 돌아와서 호희미와 함께 새로운 선인계에서 평화로운 삶을 보낸다. 그동안 누려왔던 궁정에서의 사치스러운 생활은 더이상 못하기 때문에 평소엔 느긋하게 낮잠을 자며 지내는듯.
마지막 등장컷의 표정이 그녀의 심경을 나타내주는데 언니인 달기는 자신을 인간의 모습으로 돌려주고 소멸해버렸고 철천지 원수인 태공망의 행방도 묘연해져 복수할 대상도 없어져버렸기 때문에 귀인 입장에선 여러모로 착찹한 엔딩이다.
새롭게 연재된 외전에서는 다른 두자매와는 달리 등장도 언급도 없다. 외전의 내용이 태공망이 과거로 시간이동을 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 이때 귀인은 하필이면 태공망에게 리타이어 당해 원형인 돌비파로 돌아가 있던 시기였다.
2.2. 애니메이션
구작 애니메이션에선 초창기의 디자인을 약간 변형하여 등장하는데 원작의 흑발이 파란머리로 바뀌어 원작팬들의 충격을 샀다.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가 후반부 달기 호희미와 함께 태공망일행과 대치한다. 자수우의의 독가루를 인화시켜 분진폭발을 이용해 태공망 일행을 쓰러뜨린 줄 알았으나 화염을 뚫고 나온 태공망의 타신편에 의해 그녀 자신이 만든 폭염을 그대로 돌려받아 불길에 휩싸여 원형으로 돌아가는 일 없이 그대로 봉신당한다. 그야말로 병풍+샌드백.리메이크 애니메이션에선 새로운 캐스팅과 더불어 아직 등장이 확정되지 않고있는데 선계대전을 위주로 다룰 예정이기에 후반 활약하는 나타와의 전투는 묘사되지 않는 것이 거의 확정이고 23화로 완결되기 때문에 초반에 태공망과의 전투도 스킵당하거나 언급만 되고 묘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선계대전에선 달기 세 자매의 활약이 적기 때문에 기대감은 낮았던 상황. 그러나 신규 캐스팅과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공개된 1화에선 호희미와 함께 달기의 양옆에 등장하긴 했으나 실루엣 정도의 묘사밖에 없었고 대사 또한 없었고 원작과는 달리 태공망과의 전투도 없었기에 원형인 비파로 돌아가는 일도 없었다. 주어진 23화 안에 선계대전을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원작과는 약간 다른 노선으로 가는 듯한데 트위터 등지에서는 가뜩이나 적은 확약상 중에서도 캐릭터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에피소드를 아예 없애버렸다며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
반대로 원형으로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에는 없었던 활약할 기회가 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으나 그런 기회는 끝까지 없었다. 그후 달기의 과거 회상에서 사성에게 당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장면이나 달기의 피부미용 마시지를 직접 해주는 장면, 여와의 등장에 놀라는 장면에서 간간히 등장하긴 했으나 그나마 싸우는 장면이라도 있었던 구작 애니메이션 때를 뛰어넘는 병풍이 됐다.
그와는 별개로 초반부에 왕귀인과의 전투가 묘사되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태공망의 책사로서의 기질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으며 비파로 돌아간 왕귀인을 인질로 잡지도 않고 무작정 달기의 본거지에 침입하게 되었기 때문에 태공망이 단순한 열혈바보로 보이게 되었다며 왕귀인이 태공망의 캐릭터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것이 재평가 되고 있다.
3. 사용 보패
자수우의(紫綬羽衣)왕귀인이 팔에 감고 있는 숄 형태의 옷자락으로 나비를 의미하는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금오의 통천교주가 직접 독나방의 실로 짠..물건이다. 기본적으로 비행능력이 달려 있어 사용자가 날 수 있게 해주며 독나방의 독가루를 살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방어능력이 뛰어나 태공망의 타신편의 공격을 어렵지 않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약점은 열에 약하다는 것으로 태공망이 이것을 파악하고 불꽃을 일으켜 태워버려 방어능력을 상실하여 타신편을 막지 못하고 리타이어. 이 약점은 후반부 자수우의로 공격을 직접 감싸서 막아내던 초반의 방식을 버리고 사용자 주변에 원형의 방어막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극복되어 보패개조인간 나타의 공격에도 버틸 정도로 고열에 대한 방어력이 올라갔으나 슈퍼보패 금교전의 공격까진 막지 못하고 레인보우드래곤에 먹히고 만다. 주인인 왕귀인이 쓰러질때는 이 자수우의가 망가져 방어능력을 상실하여 당하는 것이 패턴인데 왕귀인이 부활할 때 자수우의도 함께 수복되는 것이 수수께끼.
비파의실(琵琶の糸)
후반부 파워업한 후 사용한 기술로 보패인지 양전의 변신같은 반요태를 응용한 돌비파 요괴선인의 특수능력인지는 불명이다. 자수우의의 독가루 같은 광범위한 간접 공격기술은 있으나 직접적인 공격기술이 없어 나이프따위를 쓰던 왕귀인에게 주어진 원형인 비파를 이미지한 적절한 기술로 손에서 비파의실을 전개해 적을 포획하여 손가락으로 튕기면 비파의실이 진동하며 적을 찢고 파괴하는 기술이다. 여와의 힘을 받아 강력한 힘을 얻은 요괴선인 오문화를 손쉽게 처치하여 태공망이 당황하게 만드는 등 강력함을 어필하고 나타와의 전투에서도 몸속에 숨겨둔 화첨창을 제외한 공격용과 비행용 보패를 전부 파괴하고 흉부의 본체까지 파괴는등 활약했지만 흉부는 페이크..부활한 나타를 다시 공격했으나 슈퍼보패 금교전의 에너지엔 통하지 않고 튕겨져나와 버린다.
4. 인물 관계
달기세자매의 일원이고 상당한 쿨뷰티 미녀이며[20] 작중 등장인물들에게 강력한 요괴선인으로 거론 되지만 그 전적은 너무나 초라하다.[21] 아직 초창기라 미숙하다고는 하지만 태공망을 완전히 압도하고 미리 데이터를 숙지하였다고는 하나 슈퍼보패급의 공격력을 지닌 보패개조인간 나타를 가볍게 바르는 등 실제로 작중 명성에 걸맞은 실력을 지니고는 있으나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금세 당황하여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여 결국 당하고 만다.[22] [23] 다소 다혈질적이면서도 무른 성격과 방심 또한 그녀의 발목을 잡는 원인.[24] 무엇보다 태공망과의 만남이 그녀의 인생을 전부 어긋나게 만들었다. 그런 악연 때문인지 몰라도, 태공망과 커플링이 되는 팬픽이나 일러스트등 2차창작 작품이 상당수 있고 귀엽고 예쁜 외모와 배꼽 노출에 차이나 드레스등 여러 인기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25] 인지 금광성모와 더불어 작중 적은 활약에 비해 의외로 인기가 많다.의자매인 달기와 호희미의 기행을 질린다는 얼굴로 바라보는 묘사가 상당수 있으며 여와의 압도적인 능력을 보고 두려워 하는 등[26] 막나가는 두 언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침착한 상식인 포지션이나 태공망과 관련되면 금세 냉정함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 폭주한다.[27]
그래도 맏언니인 달기와의 관계는 매우 양호한 편으로 작중 본심을 들어내는 일이 거의 없는 달기가 귀인을 원형으로 만들어 인질로 잡은 태공망에게 진심으로 살의를 품으면서도 동생을 구하기 위해 억누르고 태공망에게 수모를 당하면서도 구해주었고 귀인은 문중과의 전투로 망가진 달기의 육체를 대신할 새로운 몸에 어울리는 숙주를 찾아내어 주거나 직접 언니의 피부미용 관리를 해주는 등 깊은 유대관계를 보여준다. 심지어 철천지 원수인 태공망을 향한 복수도 달기의 작전을 위해 억누르며 참을 정도 [28]
둘째 언니인 호희미와의 관계는 애매한 편인데 귀인이 희미보다 신장이 크고 도도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왕귀인 쪽을 세자매 중 둘째로 아는 사람이 꽤 있다. 이건 사실 한국에 정발될때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반대로 번역한 게 원인. 작중에서 왕귀인과 호희미 둘만의 제대로 된 대화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29] 그래도 작중 함께 행동하는 경우가 많고 동생인 귀인의 원수인 태공망을
맏언니인 달기는 어미에 ♡를 둘째인 희미는 ☆를 주로 붙이며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귀인은 어미에 ...이나 ?!이 주로 붙으며 놀라거나 당황해하며 식은땀이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봉래도의 싸움에서 달기의 언급에 의하면 언니인 호희미와 함께 요괴선인들 사이에선 아이돌로 통하는듯하다.
5. 기타
드라마CD에서 본인이 밝힌바에 의하면 원형이 돌비파여서 요괴선인이 되기 전에는 인간들에게 무용지물 취급당하고 장독 받침돌로 사용되는 등 갖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성격은 여기서 비롯 된 듯. 이 원형이 돌비파라는 사실이 초반에 당해 원형으로 지낸 시간이 길었던 왕귀인 본인에게 있어선 상당히 안쓰러운 일인데 작중 등장한 요괴선인 중 유일하게 원형이 무생물이라서 의식은 있으나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그나마 코스프레쪽에선 다른 캐릭터에 비해 비교적 의상을 준비하기
원작에선 달기 세자매중 막내로 가장 늦게 주왕의 후궁이 된다. 본래 비파석이라 돌머리. 달기 세자매가 주왕을 버리고 도망칠 때 멋대로 주나라 진영으로 날아가 버려 몽땅 사로 잡히게 된다. 양전에게 붙잡힌 호희미가 죽을 때까지 의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이쪽은 비굴하게 굴다가 참수 당한다. 정말 원작이나 만화에서나 비참하다.
작품 초반에 등장한 네임드 요괴이며 와이어 계통의 기술을 사용하고 예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베이고 가슴이 뚫리는 등 험한꼴을 당하고 등장하자마자 리타이어 당하는 등 이누야샤에 등장하는 역발의 유라와 비슷한 부분이 은근히 많다. 차이점이 있다면 역발의 유라는 초반에 본체까지 완전히 파괴되어 더이상의 등장이 없었으나 왕귀인은 초반에 리타이어 당했어도 본체인 돌비파는 무사하여 다시 등장할 기회를 얻었고 후반에 또다시 리타이어 당했으나 이번에도 본체는 무사해서 작품 끝까지 살아남았다.
처형시킨 인간의 내장을 파먹는 달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왕귀인도 달기가 시체 옆에서 숙성시킨 술을 풍미가 생겨 맛있겠다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구작 애니메이션에선 사불상을 영수통구이로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 등 원형이 돌비파인 왕귀인도 요괴선인의 특유의 잔인한 식성을 가지고 있다.
[1]
누군가가 개인적으로 수정한 이미지로 원본과 단행본에는 양손이 오른손으로 그려져 있고 이외에도 배꼽이나 자수우의가 그려져 있지 않는 등 작화오류가 다수 있으며 이러한 작화오류들은 완전판 및 문고판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2]
두 성우가 한 6~8년뒤에
AIR에서
토오노 미나기역을 맡는다.
[3]
때문에 원전에서의 이름은 옥석비파정(玉石琵琶精). 왕귀인은 인간으로 위장한 이름이다.
[4]
태공망이 의형제인 송이인의 화원에 텃세를 부리는 요괴를 잡아준 뒤로, 그의 아내의 추천을 받아 역술원을 차리고 있었는데 유건이란 나무꾼이 태공망의 점괘에 감탄하여 홍보한 덕분에 손님이 바글바글했다. 그 시기에 왕귀인이 지나가다 역술원에 태공망이 있는지도 모르고 누군지는 몰라도 도사라니 재밌겠네라며 구경을 갔던 것. 거기다 그냥 사람으로 둔갑한 거면 모를까, 둔갑한 뒤에 요기로 사람들을 홀려
새치기를 하는 바람에 이걸 본 태공망이 누군지는 몰라도 요괴니까 때려잡아야지라며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5]
태공망이
손금을 봐주는 척, 손을 붙잡은 상태에서
화안금정으로 왕귀인의 요력을 봉인하고는 돌벼루로 머리통을 깨버렸다.(작중 묘사로는 뇌수가 사방에 튈 정도) 육체는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요괴선인이라 혼백이 멀쩡한 이상 육체에서 빠져나와 다른 몸으로 부활하면 그만이었지만, 태공망이 이를 막기 위해 계속 손을 붙잡아서 영혼까지 붙드는 통에 옴짝달싹도 못했고, 이후 살인 혐의로 태공망이 끌려갈때도 태공망의 손에 잡힌채 질질 끌려다녔다.(...)
[6]
이후 왕귀인이 요괴인 걸 증명하겠다는 태공망이 주왕 앞에서 왕귀인의 시신을 장작더미에 올리고는 불에 태우는 쇼를 보여주는데, 보통이라면 다들 미쳒다며 무시하고 태공망을 그대로 처벌했을테고, 달기 역시 어떻게든 내색하지 않으며 태공망이 왕귀인을 놓도록 설득해봤지만, 하필이면 주왕이 이미 달기 때문에 고문에 익숙해졌던지라 오히려 재밌겠다며 이를 수락하는 바람에 왕귀인은 그대로 두시간 동안 장작더미에 불태워졌다.(...) 당연히 요괴라 타지 않았지만, 왕귀인의 혼백은 육신 안에서 그야말로 죽을 맛. 여기에 태공망이
삼매진화까지 뿜자 더는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요괴인 걸 들켜버렸고, 그대로 태공망의 번개에
확인사살당해 돌비파로 돌아간다.
[7]
태공망의 진짜 실력을 알아보고 싶어하던 신공표가 귀인을 직접 찾아가 진동이 쓰러진 사실을 알리며 부추겼다.
[8]
왕귀인은 뇌공편 정도로 강한 보패가 아닌 이상 이길 수 없다고 큰소리친거지만, 태공망은 '왜 하필 뇌공편일까→뇌공편이 번개를 쓴다→번개에 맞으면 타버린다→열에 약하구나'라며 맹점을 파고든 것.
[9]
슈퍼보패가 나중에 생긴 설정이고 초반이라 예시로 들만한 보패가 적어서 뇌공편을 언급했을 확률이 높다.또는 자뻑 진동의 화룡표를 태공망이 전리품으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을테고
[10]
태공망의 책사로서의 일면을 부각시키고 근거리에서 더욱 확실하게 성공시키기 위해 꼼수를 썼으나 이미 태공망은 염계보패인 화룡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꼼수를 안썼더라도 승패는 바뀌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결국 왕귀인 스스로 뇌공편을 언급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
[11]
드라마CD에서는 사성에 의한 집단구타로 묘사되었다.여자를 때린다며 울었다
[12]
보패대회에 참가한 다른 요괴선인들과 달리 왕귀인 본인과 다른 자매들은
양전의 추측을 제외하면 여와에게 직접 힘을 받는 묘사가 없었으나. 훗날 발매된 봉신연의 외전 단행본에 수록된 완전판 캐릭터 가이드에 여와에게 힘을 받았다고 기재되었다.
[13]
보패인지 반요태를 응용한 요괴선인의 힘인지는 불명이나 태공망의 태극도를 돌파하기 위해 준비한 반요태의 응용일 가능성이 높다.
[14]
물러나 있으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먼저 공격해왔기 때문에 왕귀인 입장에선 정당방위였다.
[15]
조공명전에서
마원에 의해 보패인간도 죽으면 혼백이 날아간다는 데이터를 봤을 터이기에 놀랄일은 아니었다. 태공망을 향한 복수심에 들떠 침착한 판단을 못한 것
[16]
태공망을 구속하고 있던 나타의 구룡신화조가 계속 기능하고 있던 것도 나타가 살아있었다는 하나의 복선이었다.
[17]
개그연출로 그려졌지만 실제로 손가락만 튕기면 태공망은 머리가 찢겨 봉신되는 상황
[18]
이 때 연출이 상당히 고어하다. 적을 쓰러뜨리거나 부상당하는 묘사가 가장 과격한 나타와 싸운게 원인인지 작중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중 가장 잔인한 연출로 당했다.
[19]
지구와 동화한 달기의 힘으로 추정된다.
[20]
작중 태공망의 기준으로 달기와 동급의 미인으로 평가된다.
[21]
작중 전적만 4전 1승 3패 그나마 1승도 팀킬
[22]
예정대로 태공망과의 리벤지매치가 성사되었을 경우 비파의실이 보패가 아닌 반요태를 응용한 기술일 가능성이 높아 태극도의 무효화가 통하지 않고 타신편은 방어력이 올라간 자수우의를 돌파하지 못하기 때문에 귀인이 유리했다.
[23]
나타가 금교전을 발동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비파의실로 포박중이던 태공망을 인질로 삼아 조금만 시간을 끌었다면 나타는 금교전에 에너지를 빨려 자멸해서 귀인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았다.
[24]
승리를 확신하고 태공망을 같은편으로 만들지 망설이다가 꼼수를 허용하거나 나타를 비파의실로 포박했을 때 전신이 아닌 보패와 본체만을 파괴하는 등
[25]
완전판 표지 일러스트를 보면
노브라와
강철유두 속성도 있다.
[26]
어지간히 무서웠는지 태공망을 향한 복수심도 잠시 잊고 여와가 태공망일행을 직접 해치우면 되는거 아니냐며 벌벌 떨었다.
[27]
나타에게 당해 원형인 돌비파로 돌아갈 때에도 열폭하는 대상은 태공망...
[28]
손가락만 튕기면 태공망에게 복수할수 있는 상황에서도 달기의 허락을 구하다가 10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만다.
[29]
달기의 새로운 숙주를 찾았을때 귀인이 희미언니라고 한번 봉래도에서 희미가 귀인짱이라고 한번 부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