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閎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기원후 1세기 낙랑군의 인물. 관직은 군삼로(郡三老) 즉 낙랑군(郡)에서 삼로(三老)란 관직을 맡고 있었다.25년 낙랑군에서 반란을 일으킨 왕조에게 협력했다.
30년 후한의 광무제가 보낸 낙랑태수 유준이 요동군(지금의 요녕성)에 도착했다. 그래서 군결조리(郡決曹吏) 양읍(楊邑)과 함께 왕조를 살해하고 왕조의 난은 진압됐다.[1]
후한서에 등장하는 왕경(王景)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2. 기타
왕경전에 의하면 왕경의 가문은 토착 고조선계가 아닌 한족인데, 제북왕 유흥거(劉興居)의 난(기원전 177년) 당시 조상인 왕중(王仲)이 제북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낙랑으로 도주했다. 왕경은 왕중의 8대손이다.드라마 자명고에서는 나한일이 왕굉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