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1:34:20

와쿠이 켄

와쿠이 켄
和久井 健
성별 남성
생년월일 불명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직업 만화가
데뷔작 2005년 < 신주쿠 스완>
대표작 2017년 < 도쿄 리벤저스>

1. 개요2. 특징
2.1. 작화
3. 작품 목록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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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남성 만화가. 주로 야쿠자 혹은 폭주족을 소재로 한 만화를 주로 연재한다.

2. 특징

2.1. 작화

파일:shinzuku swan.jpg 파일:toman members.jpg
신주쿠 스완 (2005년 연재) 도쿄 리벤저스 (2017년 연재)
만화가 생활을 오래 하여 다양한 작품을 연재하다 보면 화풍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와쿠이 켄의 작화 변화는 눈에 띄게 두드러지는 편. 신주쿠 스완 때부터 데저트 이글을 연재할 때까지는 줄곧 극화체를 추구해 왔지만, 2017년 연재작인 도쿄 리벤저스 초반에서는 극화체와 데포르메를 섞은 세미체로 캐릭터들을 담아냈다. 그러나 연재 중후반 시기에는 아예 데포르메 한가득인 작화로 정착해 버렸다고... 작화 이외의 불변하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작품을 연재할 때, 어느 캐릭터든 목을 모델처럼 길쭉길쭉하고 가늘게 그리는 것. 요즘 트렌드를 굉장히 잘 파악하는 편이며, 이러한 점을 살려 캐릭터들의 패션을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독특하고 화려하게 그려낸다. 도쿄 리벤저스 단행본 일러스트를 그릴 때 옷에 베르사체 무늬를 즐겨써서 캐릭터들의 외적 이미지를 더욱 더 돋보이고 눈에 띄게 만들어 주는 것 또한 하나의 특징이다.

하지만 최근 장기 연재로 인한 건강 악화 때문인지 캐릭터들의 목이 길어져도 너무 길어져서 이러한 점과 관련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만화를 10년 이상 연재한 만화가 치고는 인체가 매우 부자연스럽고 뻣뻣해 보인다는 지적 또한 존재한다.

3. 작품 목록

작품명 연재처 연재 기간
신주쿠 스완 주간 영 매거진 2005~2013
아바돈 주간 영 매거진 2009~2012
세키세이인코[1] 주간 영 매거진 2013~2015
데저트 이글 주간 소년 매거진 2015~2016
도쿄 리벤저스 주간 소년 매거진 2017~2022
소원의 아스트로 주간 소년 점프 2024 ~

4. 기타

  • 폭주족에 매우 큰 관심이 있는 것인지, 작품 내에서 양키와 관련된 사실고증이 탄탄하며,[2] 도쿄 리벤저스 단행본에 실린 사진에서는 옛날 양아치들이 즐겨하던 리젠트 컷을 하고 있었다.
  • 도쿄 리벤저스의 주요 인물들이 과거 어지간한 야쿠자들보다 이름을 날릴 정도의 한구레 조직 관동연합 멤버들을 모티브로 했다보니 작가 본인에 대한 소문도 설왕설래중. 심지어 작가 본인이 관동연합 출신이었다는 뜬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 실제로 스카우트맨(불법 삐끼)으로 활동한 이력과 학창 시절 폭주족에 소속되었다고 하며 이러한 이력으로 인해 와쿠이 켄에 대한 신상은 알려진 것이 없다.
  • 소년 점프에서 연재하는게 꿈이였다고 한다. 실제로 첫 작품을 투고한곳도 소년 점프였으나 어울리지 않는다고 퇴짜맞았다고 한다. 어찌보면 자신의 꿈을 이룬셈


[1] 사랑앵무라는 의미. [2] 대표적으로 도쿄 리벤저스 등장인물들 중 한 명인 신이치로가 양아치로 활동할 때 하이힐을 신고 다녔는데, 당시의 남자 양아치들 사이에서는 하이힐이 유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