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와이랩/세계관
관련 문서: 슈퍼스트링/문제점
[clearfix]
1. 개요
와이랩의 '세계관 운영'에 대한 '문제점'들을 정리한 문서.2. 세계관 공통 문제점
슈퍼스트링, 레드스트링, 블루스트링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문제점들로 와이랩의 전반적인 운영의 문제점이기도 하다.2.1. 세계관 미표기
세계관 표기를 안 해주면 일반인 입장에선 어떤 세계관 작품인지 인지하기 어려우며 이는 곧 부족한 인지도로 직결되기도 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같은 경우, 작품 극초반 도입부에 자신들의 로고 인트로를 삽입해 유니버스를 알리지만, 와이랩 세계관들의 작품들은 슈퍼스트링 최근 작품들을 제외하고 이러한 점이 없다.네이버 웹툰에서 일부러 언급을 못하는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이미 다른 유니버스들은 작중에서 언급한 사례들이 많다. 채수연 1화에서 민백두 유니버스를 언급한 사례나, 인생존망의 후기에서 당당히 박태준 유니버스를 언급한 사례나, 행성인간 후기에서 조석 유니버스를 언급한 사례와 레이드 1화에서 SF 유니버스를 언급한 사례 #라던지 후기에서 슈퍼스트링을 언급한 건 심연의 하늘 완결 기념 후기 딱 한 번뿐이다.
작중 표시를 안 한다고 쳐도 검색창에서조차 안 뜬다. 예시로 각 세계관들을 검색해보면 관련 작품들이 아무것도 안 뜬다.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 (레드스트링). 이와 대조적으로 하이브를 검색하면 하이브와 데드퀸이 다 나온다. #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는 상식을 생각해 보면 정말 한심할 지경.
3번째 세계관인 레드스트링에조차 이러니 와이랩은 이런 문제를 전혀 고칠 생각이 없다는 게 팬들의 중론. 이 때문에 팬들은 와이랩의 이런 방식에 무슨 자신감으로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볼 거라 생각하냐고 비판한다. 정말 역설적으로 네이버에서 세계관에 소속됐는지 확인을 못 하니, 와이랩의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나무위키에 들어가서 알아봐야 된다.
2022년 6월경, 네이버 웹툰 앱 한정으로 작품페이지에 작품 관련 태그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나마 부분적으로 해결이 되었다. PC버전에선 작품 하단의 태그 기능에 XX스트링이 추가되면서 볼수 있다.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 (레드스트링). 하지만 모바일 웹버전과 네이버 시리즈엔 적용되지 않았다.[1]
태그 기능 추가 및 검색 결과 기능이 추가되면서 남은건 '옛날 작품들의 작품 내부 세계관 표시'와 'PC/모바일 웹 버전의 작품페이지 세계관 표시' 여부만 남았다.
와이랩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품에 세계관로고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슈퍼스트링은 2019년이후 작품부터 신작의 1화부터, 블루스트링은 유일하게 < 대장전>에 넣었다. 다만 레드스트링은 미반영이다.
2022년 7월 1일부터 드디어 세계관 이름을 검색하면 소속 작품들이 뜬다.
2.2. 완결작품 유료화
와이랩의 정책인지 완결작들이 모두 유료화됐으며 이는 세계관의 진입장벽으로 이어지고 있다. 슈퍼스트링은 완결작품들의 유료화 때문에 아예 '유료화로 인한 진입장벽을 풀 마음이 절대 없는 세계관'으로 악명이 높으며 세계관 확장을 진행중인 블루스트링, 레드스트링도 유료화가 칼같이 진행중이다. 유료화를 푸는 걸 기대할 수 없는 게 네이버 웹툰에서 완결작 유료화가 풀린 경우는 싸우자 귀신아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다.[2] 추천완결도 하루에 한장밖에 안 줘 서 다 보려면 굉장히 오래 걸린다. 당장에 이터널 포스 런칭 때 네이버 시리즈에서 전작인 브레이커 1~2부도 런칭되었는데 하루 3장씩이라는 이벤트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22년 11월에 시즌 1까지 무료로 아예 풀어버렸다. 아니면 네이버 시리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인 프리패스 이벤트라도[3] 하면 좋을텐데 그런 이벤트는 전혀 없다. 게다가 개그물이라서 전작을 안 봐도 별 상관없는 선천적 얼간이들도 2부 연재를 시작할 때 1부를 무료로 풀어서 와이랩의 유료화는 더욱 비판받았다.더군다나 와이랩은 2021년 역대 최고매출을 기록하면서 인기 작가진에게 인센티브로 15억을 지급할 만큼 #, 자금적 여유도 많기에 유료화 정책은 절대 돈이 부족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4] 그냥 철저히 자신들의 판매 권리를 이용한 것에 가깝다. 역으로 말해서 슈퍼스트링을 아무 이유 없이 접기에는 팬들의 반발이 있을 것을 알고 일부러 방치해서 망쳐서 슈퍼스트링을 자연스럽게 그만두기 위한 것으로 보일 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운영이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유료화 해제는 커녕 선의의 경쟁처럼 대여쿠키가 3개로 안 올라가면 다행이다. 이후 와이랩은 유료화로 인한 진입장벽을 줄이려고 더 퀸즈를 유료화 해제 대신 세계관 연계가 거의 없는 오리지널식 전개로 만들었는데 오히려 비판만 받았다.[5]
유료화에 대한 자세한 문제점은 슈퍼스트링/문제점를 참고하자.
이후 '와이랩 유니버스 백과사전'을 무료공개해서 줄거리나 설정은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되지만 직접 보는 것과 글로만 읽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6]
2.3. 연재와 따로 노는 시간대
보통 MCU 같은 경우 제작순대로 시간대가 흘러가서 '개봉순=시간대'인데, 와이랩 같은 경우 '웹툰 연재순≠시간대' 이다. 이 때문에 작품에서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다. 예시로 한림체육관의 전영하는 은시환과의 싸움에서 은시환이 너는 죽는다고 말하지만 전영하가 슈퍼스트링이나 블루스트링에서 멀쩡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어차피 전영하가 은시환을 무사히 쓰러뜨린다는 걸 알아서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다. 임한림 역시 은시환의 공격을 받아 중상 상태에 빠져서 위험한 상태지만 참교육에서 멀쩡히 등장하기 때문에 안 죽는 걸 알고 있다. 한림체육관→부활남 시즌 0→부활남 시즌 1까지의 시간은 무려 14년이고 한림체육관→참교육→스터디그룹까지의 시간은 아직 불명이지만 10년 정도는 넘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 작품들 모두 그렇게 큰 시간차이를 느낄 수 없다. 레드스트링은 그래도 아직 이런 문제는 없다.본인들도 시간대가 제대로 꼬인 걸 아는지 작품들 내에서 년도도 제대로 나온 적이 초반부 말고는[7] 아예 없고 20xx년 이런 식으로 계속 나온다.
2.4.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 작품들
슈퍼스트링의 경우는 쿠쿠쿠쿠가 포함된다. 이 작품들은 세계관의 분위기에 어울리지도 않고 왜 포함시킨 건지 알 수 없고 쿠쿠쿠쿠는 슈퍼스트링 예정작들이 다 취소돼서 2022년에 아무 작품도 안 만들 순 없으니 쿠쿠만 급히 가져와서 넣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히어로라는 슈퍼스트링의 테마에 전혀 속하지 않는다.아마도 와이랩은 기본 테마에도 어울리지 않아도 장르의 다양화를 원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분위기도 어울리지 않아서 비판 받는다.
2.5. 그림체 호불호
주로 '크로스오버 작품' 혹은 '프리퀄 작품' 연재시에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기존의 그림체에 익숙해진 독자들이 새로운 그림체를 볼 경우 호불호 형식으로 반발이 꽤나 심한편이다. 이 문제는 < 한림체육관>, < 테러대부활>, < 더 퀸즈>순으로 발생했다.제3의 작가를 섭외한 더 퀸즈는 엄청난 불호가 있었고 그나마 기존의 그림 작가가 그린 테러대부활조차 연재 초창기 그림체 스타일에 대해 반발이 심했다.
사실 이 문제는 '유니버스 특성상 다수의 그림 작가가 참여'하면서 '각 주인공 캐릭터들만의 고유 그림체가 형성'되다가, '크로스오버 작품 진행 시 갑자기 하나의 그림체로 주인공들을 다 그려야 되기 때문'에 괴리감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 문제는 웹툰이라는 매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그렇다고 웹툰 특성상 다수의 그림 작가가 각각 분할해서 그릴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유독 웹툰 쪽에서 이렇게 달라진 그림체 호불호가 심한데 정작 이쪽의 원조인 미국 만화에선 코믹스의 역사도 오래됐고 달라지는 그림체에 대해 반발이 없다는게 큰 아이러니. 하지만 역사가 오래되어서 각 작가들의 그림체로 다양한 그림체의 한 캐릭터를 보는 재미라는 인식이 형성된것에 반해 웹툰은 역사가 짧아서 그러지 못했다.[8]
슈퍼스트링 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관에서도 해당되는 문제이다. 2024년에 연재될 블루스트링의 크로스오버 < 대장전>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며 나중에 나올 '레드스트링의 크로스오버 작품'도 마찬가지이다.
결국 와이랩도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건지 <한림체육관>, <더 퀸즈>, < 슈퍼스트링 -이세계 견문록->처럼 제3의 작가진을 강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 구분이 어려운 세계관
슈퍼스트링 작품들 중 <한림체육관>은 블루스트링 참여 작품이고, <프린스의 왕자>는 레드스트링 참여 작품이다. 이 개념을 간단히 요약하면 '가'라는 상품이 'A 시리즈', 'B 시리즈'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후술하겠지만 이 때문에 수많은 독자들이 헷갈려하고 있다.[9]
와이랩은 윗 사진처럼 다중우주라는 명목으로 하나의 작품으로 두 세계관에 걸치게 하고 있다. 웹툰 독자층 전반에게는 보통 평행 우주라는 개념이 매우 생소할 텐데 이러한 선택들은 결코 잘했다고 볼 수 없는데 말이다.[10]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되는지 알 수 없으나, 전례에 다르면 상대적으로 세계관 충돌 요소가 적은 작품이 다른 세계관의 분위기와 어울린다면 두 세계관에 포함되는 듯 하다.[11] 이 때문에 블루, 레드스트링 작품들은 후속 세계관들과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핑계로 설정은 등장해도 작품을 참여시키지 않을 것이다.
블루스트링의 전영하가 내가 히어로인 차원이 있을 수도라는 떡밥과 슈퍼스트링에서 선지자와 검은날개 일족의 여왕이 세계관을 하나로 고정시킨다는 계약을 했다는 말을 미루어보아 슈퍼스트링은 다중우주가 하나의 미래로 향하게끔 고정된 차원, 블루스트링과 레드스트링은 그 미래가 고정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애초에 블루스트링과 레드스트링이 슈퍼스트링에서 제시되었던 '차원'이라는 설정 하에 존재하는 것인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위에서 언급한 것도 모두 추측 수준임을 잊지 말자. 현재 분명한 것은 한 작품의 스토리와 설정을 두 세계관에서 돌려쓰는 것일 뿐, 왜 어떤 이유로 이렇게 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나 까놓고 말해서 와이랩 측이 설정 새로 만들기 귀찮아서 설정 재탕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참고로 하나의 캐릭터를 가지고 여러 세계관에서 활용한다는 개념은 이미 스파이더맨 실사화 예시가 있다.
또한 세계관 설정을 돌려썼음에도 작품 설명에 '이 작품은 XX스트링 작품이며 XX스트링과는 평행세계입니다.' 라고 써준다던지 'XX스트링에 나온 XX과는 평행세계입니다.'하는 식으로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준 적이 거의 없는데, 세 유니버스 통들어서 설명해준 건 테러대부활과 정글쥬스 이 2개가 유일하다.(...) 심지어 슈퍼스트링의 경우 너무 뒤늦은 느낌이 강하다. 하다못해 열심히 마케팅 용도로 쓰고 있는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런 설명을 자세히 해준 적이 없다. 그럼에도 와이랩은 각 세계관은 독립된 세계관이라는 입장만 말하고 있어 세계관 구분이 너무 어려워지고 있다. 막상 황당하게도 바로 윗 문단에서는 세계관이 하나로 고정된다면서 모든 스트링을 엮는다고 공언하여 자가당착을 보여주는데도 말이다. 차라리 프린스의 왕자나 한림체육관을 슈퍼스트링에서 제외하면 혼란이 줄어들지도 모른다.[12] 아니면 하다 못 해 스터디그룹에 전영하가 등장했을 때 작가의 말로 부활남 전영하와는 다른 인물이라고 설명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
같은 캐릭터, 같은 설정을 다작품에 출연시켜 슬기롭게 활용한 예시로는 하트 히터가 있는데, 본 캐릭터는 신도림, 열렙전사에 동시 출연했음에도 각 작품의 작가들이 철저하게 다른 세계관이라는 것이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어필하고 언급하였기에 독자들에게 혼동이 없었을 뿐더러 오히려 각 작품의 독자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서로의 작품을 찾아서 보게 되는 이로운 효과까지 있었다. 비슷한 예시인 하트히터는 호평을 받지만, 와이랩은 이런 전략에 대해 욕을 먹고 있다. 은탄에서도 김규삼 작가의 다른 작품 등장인물들을 등장시키지만 어디까지나 스타 시스템이라고 작가가 말했고 무엇보다 은탄은 가상의 조선이 배경이라서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될 리가 없다. 반면 와이랩의 세계관들은 대다수가 현대가 배경이라서 년도도 비슷하고 다른 세계관이라는 게 전영하의 평행우주 대사가 전부다.
결국 한 작품만 가볍게 즐기던 독자들, 슈퍼스트링 팬, 블루스트링 팬, 레드스트링 팬들 모두 이것도 같은 세계관인가? 라는 유형의 혼동을 불러일으켰고, 팬덤에서 이런 전략에 대한 불만만 증폭되는 등 총제적 난국을 자처한 상황.
3개의 스트링에 등장하는 조국일보처럼 비중이 거의 없는 기업설정이라면 이스터에그로 재미식으로 그럭저럭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나, 슈퍼스트링에서 핵심 캐릭터인 원미호(레드스트링), 석환(블루스트링)이 존재한다는 설정 바람에 많은 팬들이 이러한 운영을 혐오하고 있다.[13][14]
팬들의 입장에선 이런 설정 공유 운영에 반대가 많으며 굳이 혼동도 오는데 왜 자꾸 이리저리 설정을 사용하냐고 지적한다. 그러나 이 문제점을 개선하기는 커녕 2022년에도 설정들이 스트링을 구분 안하고 여기저기 난잡하게 등장하자 반감을 가지는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등장 사례에 대해선 연계 문단 참고.
진짜로 무슨 설정 공유가 나올지 모르며[15] 블루와 레드스트링의 미래가 지구 멸망하는 재난이 나오는 심연의 하늘이라고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앞으로 완결작 유료화와 함께 와이랩의 고질적인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6]
4. 슈퍼스트링 작품들의 타 세계관 참여 및 설정 재탕
슈퍼스트링 작품이 예고도 없이 후속 세계관에 참여하고 있다. 타 세계관에 참여한 작품은 < 한림체육관> (블루스트링)참여 이유는 와이랩이 직접 왜 포함시키는지는 설명해주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다. 그리고 블루스트링이나 레드스트링 작품은 절대 다른 스트링에 포함 안 시킬 것이다.[17][18]슈퍼스트링 작품들을 다른 스트링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장르와 분위기들이 그만큼 다양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때문에 오로지 학원, 로맨스로 이루어진 블루, 레드스트링 작품은 후속 세계관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와이랩이 왜 계속 참여시키는지 이유도 말해주지 않는다. 차라리 이유라도 말해주면 그나마 낫겠지만 어떤 말을 하든 비판 받을 걸 아니까 안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19]
와이랩은 세계관마다 두 세계관에 속하는 작품을 하나씩 섞어서 기존 작품 팬들을 다른 유니버스에도 유입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듯하다.[20]
하지만 슈퍼스트링의 팬덤의 반응은 납치 혹은 빼앗아간다고 표현할 만큼 불쾌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사실 정상적인 반응이라면 인기 캐릭터들이 많이 출연하는 건 뺏기고 말고 할 일이 아니라 팬들 입장에서는 원래 좋을 일이다. 다른 세계관에서 한번이라도 얼굴 더 비추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팬들 반응이 부정적인 것은 세계관 연계 자체가 엉망이기 때문이다.이런 혼동 때문에 한 작품을 두 세계관에 걸쳐봤자 팬들이 다른 세계관으로 유입될리가 없다. 두 세계관에 처음으로 포함시킨 한림체육관이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았음에도 한 작품을 두 세계관에 계속 참여시키고 있다.
어쩌면 나머지 슈퍼스트링 작품들도 향후 블랙스트링, 퍼플스트링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켜졌다.[21][22]일단 확실한 건 작품 내에서 재난과 백백교가 나오는 작품들은 다른 스트링으로 가져가지는 않을 것이다.[23]
특히 최악의 경우 블랙 스트링은 어두운 스토리를 주제로 하는 세계관이라고 추측되는데[24] 아일랜드나 호러전파상 같이 어두운 슈퍼스트링 작품을 세계관에 넣거나[25][26] 퍼플 스트링은 블루+레드(혹은 슈퍼)스트링을 섞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세계관 구분이 무의미하다.
사실 이 문제는 아이러니하지만 정작 슈퍼스트링에도 있었던 일인데 슈퍼스트링 발표전 이미 '잡지 연재'로 완결된 작품인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버닝헬>을 데려왔다. 어찌보면 와이랩식 옛 작품 납치 기획의 고질적인 문제를 후속 세계관까지 써먹은 것이다.
이 후 스터디그룹에서 전영하가 너프로 한림체육관 때보다 훨씬 약하게 나오자 이럴 거면 왜 참여시켰냐고 불만이 많다. 다른 작품들도 두 세계관에 참여해도 너프 받을 게 확실하다. 차라리 이럴거면 앞으로는 한 작품을 두 세계관에 참여시키는 건 그만 하는 게 나을 정도다.
이런 ‘글로벌 확장’ 전략은 ‘
슈퍼스트링 유니버스’ 등 와이랩 세계관들의 확장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게 윤 작가 생각이다. “
프랑스에 있는 주인공이 (기존 와이랩 웹툰인) ‘
부활남’의 주인공
석환과 콜라보를 하는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죠. 슈퍼스트링 유니버스 내에서 미국[27]이나 프랑스를 무대로 하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고요.
#
골드스트링에서는 이 비판을 의식했는지 슈퍼스트링 작품은 참여시키지 않았지만, 신암행어사의 프레티니카와 부활남의 부활자 설정을 사용해버렸다.[28] 특히 신암행어사의 스핀오프를 왜 다른 스트링에서 연재하는 건 이해가 가지 않는다. 게다가 중세 판타지 로맨스이기 때문에 같은 로맨스여도 레드스트링의 설정은 쓰기가 어려워서 슈퍼스트링의 설정을 또 쓰는 것이다.
5. 그 외의 비판
이름을 너무 성의없이 짓는다는 비판이 있다. 슈퍼스트링은 초끈이론이 상징이라 취지에 가장 적합하며, 레드스트링은 인연의 붉은 실에서 따왔다고 치지만[29], 블루스트링은 블루는 청춘의 색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스트링이라는 단어를 엮을 만한 그 어떤 소재도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살짝 바꿔서 블루스프링으로 했으면 청(Blue)+춘(Spring)도 되고, 다른 시리즈와 어감도 비슷하고, 이름에 의미도 담기게 할 수 있다.실제로 슈퍼스트링과 레드스트링은 끈 이미지를 내세운 적이 있으나( 슈퍼스트링, 레드스트링), 블루스트링은 청춘만 내세울 뿐 끈 이미지를 내세운 적은 없다. 상표명만 등록된 블랙스트링과 퍼플스트링도 딱히 끈, 실 등과 관련해서 떠오르는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스트링에 색깔놀이 한 것 같은 이름들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대중들한테 세계관 양산화에 대해 큰 비판을 받는다. 대체적으로 유니버스 1개도 제대로 마무리 못 했는데, 계속 새로운 우물만 파냐고 욕 먹는 것. 사실 이는 슈퍼스트링, 레드스트링의 큰 부진으로 돈벌이가 안 되자 억지로 새 아이템을 찾는거에 가깝다. 슈퍼스트링의 문제점을 해결하느니, 새로운 세계관이 블루스트링처럼 대박나는 게 더 훨씬 쉽기 때문이다.
[1]
네이버 시리즈는 움직이는 효과는 물론이고 OST도 지원하지 않을 정도로 편의성능이 부실하기에 네이버 시리즈에 태그 기능 추가가 안 될 가능성이 높다.
[2]
조석 유니버스, 박태준 유니버스 같은 다른 유니버스도 완결 2개월 뒤에 유료화하는 건 똑같다. 하지만 이 유니버스들은 작품들 숫자도 몇 개 없어서 이 정도까지의 비판은 안 받는다.
[3]
2시간에 한 장 씩 대여권을 줘서 하루에 최대 12화씩이나 완결작도 많이 볼 수 있다.
[4]
와이랩은 웹툰 수익 뿐만이 아닌 전용 웹툰 강의 학원까지 차렸고 어느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쿠키 몇 개 가지고 유료화 할 정도로 자금이 없는 상태가 아닌 것이다.
[5]
테러대부활이 진입장벽이 엄청 높아져서 제발 유료화 좀 풀어달라고 말했고 이후 더 퀸즈나 쿠쿠쿠쿠는 가볍게 볼수 있는 진입 장벽이 거의 없는 외전격 작품으로 제작 한 거 같지만 정작 쿠쿠쿠쿠는 조회수가 제일 낮은 데다가 더 퀸즈 같은 경우는 오히려 독이 되어버렸다.
[6]
게다가 다 적혀 있지도 않고 테러대부활의 내용은 전혀 없고 세계관 내에서 중요한 존재인
검은날개 일족과 선지자 역시 한 줄도 적혀있지 않다. 특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3명의 선지자들이나 반이 소환한 해골과 천사 검날 일족의 정체도 밝힐 수 있을 수 있을 텐데 그렇지 않고 있다.
[7]
심연의 하늘 초반부에 년도가 나오거나 웨스트우드 비브라토나 프린스의 왕자에 년도가 나온 적이 있다.
[8]
다만 슢스도 이런 인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신석기녀의 민정우와 릴리아, 심연의 하늘의 강숙희와 민정우는 호평받았고 사실 상술한 웹툰 중 더 퀸즈와 한림체육관은 그림체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다.
[9]
다른 작품으로 따진다면
극야 시리즈에
민백두 유니버스등장인물들이 등장하거나 민백두 유니버스 작품에 극야 시리즈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고 생각해 보면 반응도 별로 좋지 않고 같은 세계관이라고 착각할 것이다.
[10]
결국 실제로 테러대부활에서 전영하가 등장하자 테러대부활에 왜 윤가민과 나화진이 등장 안 하냐고 묻는 댓글들도 생겨버렸다.
[11]
부활남 외의 연계가 없고 청춘학원물 요소가 포함된 한림체육관이 블루스트링에 가거나, 대한그룹 이외의 슈스 연계가 별로 없으며 로맨스 요소가 섞인 프린스의 왕자가 레드스트링으로 간 사례로 알 수 있다. 한림체육관에선 도원그룹 같은 부활남 설정들이 나오고 프린스의 왕자엔 슈퍼스트링 중요 그룹인 대한그룹이 등장하긴 하지만 도원그룹을 블루스트링에서 등장시켜도 괜찮거나 대한그룹을 레드스트링에도 등장시켜도 괜찮을 거라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12]
이후 프린스의 왕자는 와이랩 홈페이지의 슈퍼스트링 작품 소개에서 빠져서 사실상 제외되었다.
[13]
원미호야 레드스트링에 설정상으로만 있는 캐릭터니 등장 안 하면 별 문제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석환은 그냥 이스터에그로 끝내면 될 걸 임한림이 대놓고 체육관에 저런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버려서 언제가라도 등장 할 지 모른다.
[14]
거기다가 블루스트링에서는 초능력이 없기 때문에 부활과 관련된 과거사가 없는 아예 다른 인물일 것이고 이럴 경우 석환은 그냥 백수일 확률이 높다. 이는 받아드리는 사람에 따라서 원작 모욕으로 볼 수 있는 부분. 그나마 블스의 석환은 부모님이 멀쩡히 살아있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블루스트링도 만만치 않게 어두운 세계관이라 너무 긍정적인 추측이다.
[15]
이제는 검은날개 일족이 레드스트링에도 등장하거나 슈퍼스트링에서 윤가민이 전영하의 조카로 나올 수도 있다.
[16]
9월 15일 와이랩 소식지에 혼동시킬 바에는 그냥 스트링 시리즈 다 같은 세계관이라 하자는 댓글이 있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어버렸다.
[17]
사실 프린스의 왕자가 그냥 등장인물들만 등장 안 한 거지 슈퍼스트링의 중요 그룹인 대한그룹을 자세히 다룬 작품이다. 슈퍼스트링에서 처음으로 연계를 시작하기도 했다. 선의의 경쟁같은 여성향 작품도 있는데 레드스트링에 포함 안 시킨 거면 어차피 슈퍼스트링은 버리는 카드냐는 비판이 있다.
[18]
이 때문에 슈퍼스트링에 쓰지도 않고 제외시키고 다른 세계관에 포함시킬거면 처음부터 포함을 시키지 말았어야 한다.와이랩이 사실상 토사구팽한 셈이나 다름없다.
[19]
진짜로 '프린스의 왕자는 슈퍼스트링에서 한번도 안 쓰여서 레드스트링에 포함시켰습니다'이런 식으로 말 할 경우 '그럼 처음부터 슈퍼스트링에 포함시키지 말았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비판받을 게 뻔하고 어떤 말을 하든
가불기이기 때문에 그냥 말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20]
현재
현실퀘스트와
노량진 공격대가 게임 판타지라서 블랙이나 퍼플스트링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가장 높다.
[21]
현재 연계가 없는 정글쥬스, 오래 전에 완결난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장기 휴재 중인 캉타우, 아예 본편과 관련이 없는 쿠쿠쿠쿠, 대체역사인 하우스키퍼, 조선시대 배경인 버닝헬, 제작이 취소된 파락호 등은 다른 스트링으로 빼돌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러나 버닝헬은 현재까지 어떠한 연계도 없어서 다음 스트링에 빼돌릴 가능성이 다른 작품들보다 높다.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역시 코넬리아가 테러맨에 나오긴 하지만 슈퍼스트링과 블루스트링에 동시에 존재하는 전영하처럼 슈퍼스트링의 코넬리아와 다른 스트링의 코넬리아가 등장하는 식으로 빼돌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부활남 시즌 0도 블루스트링의 학원물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참여를 고려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석환은 슈퍼스트링의 핵심 주연이고 거기에 적멸이라는 초능력 능력이 존재하면서 결국 불참한 듯 보인다.
[22]
하우스키퍼는 오즈하우스가 차원을 넘나들고 있고 재난과도 관련이 있어서 다른 스트링으로 가져갈 가능성은 낮고 캉타우도 오크타 입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역시 희박하다.
[23]
한림체육관을 봐서는 도원그룹 같은 설정은 등장해도 재난이나 백백교가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24]
단순히 다크 히어로, 느와르를 넘어서 공포, 호러 등으로 갈 수 있다. 또 다른 블랙과 연관지을 만한 주제는 사회비판 요소는 이미 블루스트링에서 써먹었기에 다른 세계관이 만들어질 이유가 없다.
[25]
공포, 호러 키워드에 속하는 와이랩 작품은 아일랜드와 호러전파상 뿐이고 블루스트링과 레드스트링엔 공포, 호러에 속하는 작품이 전혀 없다. 즉 세계관 키워드를 공포, 호러로 잡는다면 블루스트링과 레드스트링 작품을 미포함시킬 명분이 생기는 거나 다름없다. 문제는 이럴 경우 신혜율, 강숙희, 아지태, 하스티가 블랙스트링에도 존재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26]
진짜로 블랙스트링에 아일랜드나 호러전파상을 넣을 경우 비판이 레드스트링 때보다 더 심할 것이다. 프린스의 왕자를 레드스트링에 포함시킨 게 슈퍼스트링에 한 번도 제대로 안 쓰였기 때문에 넣은 것이고 아일랜드나 호러전파상은 이미 중요한 작품이 되어버려서 다른 스트링에 넣으면 비판을 매우 받을 것이다.
[27]
이미 미국 배경인 더 퀸즈가 있다.
[28]
어찌 보면 이전보다 더 심각한 데 프린스의 왕자는 몇 년 동안 나온 적도 없어서 제외시킨거라지만 신암행어사와 부활남은 이미 슈퍼스트링 내에서 중요한 작품들인데 두 작품의 설정을 가져다 쓰는 것이다.
[29]
String은 실과 줄의 중간 쯤 굵기가 되는 물체를 이르는 단어이기 때문에, 붉은 실 조차도 사실은 Red thread가 더욱 자연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연관성은 있으니 넘어갈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