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 width=680px><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ffcc33><bgcolor=#ffcc33><color=#19191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및 전문화 일람 ||
전사 | 사냥꾼 | 마법사 | 도적 |
사제 | 흑마법사 | 성기사 | 드루이드 |
주술사 | 수도사 | 악마사냥꾼 | 죽음의 기사 |
기원사 | |||
탱커T, 힐러H, 근접 딜러MD, 원거리 딜러RD |
|
||||||
<colbgcolor=#00ff96,#007f4b> 영문명 | Monk | |||||
상징색 | 옥색 | |||||
아이콘 |
|
|||||
무기 |
장착 무기, 한손 도끼, 한손 둔기, 한손 도검, 장창, 지팡이
|
|||||
방어구 | 가죽 이하 | |||||
특성 | 양조 | 운무 | 풍운 | |||
역할 | 방어 | 치유 | 근접 공격 | |||
주 능력치 | 민첩 | 지능 | 민첩 | |||
전투 자원 | 기력 | 마나 | 기력/기 | |||
종족 | 모든 종족(드랙티르 불가)[1] | |||||
군단 칭호 | 대사부 (Grandmaster) | |||||
한글 공식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MMORPG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플레이어블 직업이다. 워크래프트 3의 영웅 유닛 판다렌 양조사를 계승했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4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새롭게 추가되었다.근접 딜러, 탱커와 힐러를 겸할 수 있는 근접전형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가죽 방어구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방패는 착용할 수 없다.
2. 상세
격전의 아제로스 공식 수도사 가이드 영상기본으로는 기력(풍운,양조)/마나(운무)를 사용하며 새로운 전투자원인 기(氣, chi) 역시 사용한다. 기는 죽음의 기사의 룬 마력과 비슷하게 몇몇 기력이나 마나를 소모하는 능력에 의해 생성되고, 이렇게 모인 기는 다른 능력에 쓰인다.[2] 그러나 시작부터 변함없이 유지되었던 룬-룬마력 시스템에 비해 수도사의 기 시스템은 몇 번의 재설계 뒤에는 공격 전문화인 풍운만 사용하는 체계로 감축됐다.
수도사의 대부분의 스킬들은 맨손 또는 맨발로 시전되며, 무기는 특정 스킬에서만 사용된다. 물론 무기의 능력치, 옵션, 공격력 등은 적용된다.
'회전 학다리차기'라는 용권선풍각 비슷한 스킬이 있고, 구르기
와우 런칭 이후 추가된 직업들(죽음의 기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기원사) 중 유일하게 영웅 직업이 아니다.. 때문에 출시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 때에도 크게 강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비교적 각 전문화 간의 강약 밸런스가 맞춰지는 모습을 보인다.[3]
추가 클래스이니만큼 기존 직업들과는 확연히 다른 플레이 감각을 주려고 제작진이 노력한 것이 보이는데, 때문에 운용법이 다소 이질적이며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적응하기 매우 어려울 수도 있다. 거기에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검과 마법/스팀펑크 판타지 분위기와 동떨어진 무협풍 직업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협적인 느낌조차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렇다보니 와우에서 '클래스 판타지'가 제일 빈약한 직업이란 악평을 받고 있다. 이런 이유들로 2018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통계를 보면 캐릭터의 6.6%만이 수도사로 인구비율상 최하위다.[4]
성기사와 드루이드처럼 수도사도 탱커, 데미지 딜러, 힐러 모두 가능하다. 방어 전문화는 '양조', 치유 전문화는 '운무', 공격 전문화는 '풍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양조 전문화는 탱과 고유의 버프를 주는 술을 마시는 스킬이 있으며, 운무 전문화는 근접 힐러 겸 스마트힐을, 풍운 전문화는 근접 데미지 딜러로서 빠른 공격을 특징으로 한다.
2.1. 전문화 : 양조, 운무, 풍운
- 양조: 피해를 나누어 받아 버티고 무효화하는 방어 전문화. 주요 인물은 첸 스톰스타우트
- 운무: 원령의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는 치유 전문화. 주요 인물은 리 리 스톰스타우트
- 풍운: 격투술로 적을 공격하는 근접 공격 전문화. 주요 인물은 타란 주
2.2. 순례
레벨 11[5]부터는 '순례'라는 스킬이 생기며 판다리아 쿤라이 봉우리의 '평온의 봉우리'로 이동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몇 가지 전문기술 교육과 소모품(술), 저레벨용 장비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지속시간 1시간의 경험치 50% 증가 버프인 "일깨움"을 받을수 있다. "일깨움"은 수도사의 장점 중 하나로, 사냥과 자원채집, 퀘스트 경험치에 모두 적용되며, 캐릭터가 죽더라도 소멸되지 않으며, 지속시간이 누적된다. 즉 수도사의 순례 일퀘를 열흘에 걸쳐 매일(10번) 하면 10시간어치의 일깨움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수도사는 부캐로 키우기에 최적이다. 주캐를 플레이하는 동안 수도사 부캐는 매일 일깨움 일퀘만 해두면 경험치 버프가 누적되고, 버프가 어느정도 쌓이면(대개 휴식 경험치 버프가 한도까지 누적되었을 때) 수도사를 몰아서 플레이하면 순식간에 레벨이 올라간다.참고로 과거에는 일깨움의 누적에 상한이 없었기에 며칠분의 일깨움을 쌓아놓고 사는 수도사들도 있었지만 이후 패치로 24시간이 최대다. 일깨움이 24시간에 가까워지면 게임을 플레이해 써버리자.
또한 일깨움은 45레벨 이후에는 경험치 증가량이 20%로 줄어들고,[6] 45레벨 이후에는 1시간동안 특화도를 증가시키는 일일 퀘스트로 전환된다.
3. 게임 내 역사
3.1. 판다리아의 안개
건우지세, 현룡지세, 태학지세, 맹호지세라는 네 가지 태세를 쓸 수 있었다. 건우지세는 방어, 현룡지세는 치유, 태학지세는 치유와 공격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되었을땐 자동 공격, 즉 평타가 없는 직업으로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지만 2012년 3월에 두번째로 공개했을 때에는 자동 공격이 생겼다. 아무래도 와우에서 무평타 밀리 캐릭터는 구현하기가 힘들었던 듯.
5.2패치 이후 평온의 봉우리에 오그리마와 스톰윈드로 가는 포탈이 생겨서 이동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순례 스킬을 사용한 후 스킬이 순례: 돌아가기로 대체된다.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순례를 처음 사용한 곳 근처로 돌아간다.
3.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강철의 해일 패치 초반에는 나락 중에서도 바닥없는 나락으로 떨어졌으나 긴급패치로 딜킹이 되었다. 그리고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수행하러 오니 전 특성이 왠지 모르게 매우 강력해졌다. 다만 판다리아의 안개 중 얻은 안좋은 인식들이 발목을 잡았다.6.2.4에선 딜 빼면 다 괜찮았다. 운무도 어엿한 힐러로써 자리 잡았고 양조도 특유의 시간차에 사람들이 좀 익숙해진건지 유용성이 발견되고 있으나, 풍운만큼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딜이 나쁜건 아니지만 유틸이 없기에 고어핀드님이 쓰는 죽기, 깃발을 쓰는 전사, 딜킹유틸킹 돚거가 근딜계를 장악하면서 고풍야 고풍야 노래를 부르게 됐다. 유틸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은 고풍야
3.3. 군단
군단에서는 직업 전당으로 유랑도의 다섯 새벽 사원이 추가되었다.군단 세기말 때 양조와 운무는 성능이 애매했고, 반대로 풍운은 나락을 전전하다 급격한 탑티어 근딜로 날아올랐다.
3.4. 격전의 아제로스
8.2 영원한 궁전 시점에서는 양조만 살아남았고 풍운과 운무는 약체였다.3.5. 어둠땅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수도사 성약의 단 능력 | |
키리안 질서의 무기 |
짧은 시간 동안 특화가 일정 비율만큼 증가합니다(재사용 대기: 2분).
|
세 전문화에게 모두 유리하며, 시전 시 각각 핵심 기술인 맥휘/정샘/해오름 쿨을 줄이고 특화도 높여 주므로 추가 딜량/힐량 증가 및 생존에 이점을 준다. 특히 양조는 키리안 물약과 맥휘 초기화 덕분에 키리안과 궁합이 매우 좋다. | |
강령군주 골분주 |
지면에 적의 뼈로 빚은 술을 던져 적중당한 모든 대상을 10초 동안 골분주로 뒤덮습니다. 능력 사용 시 50%의 확률로 대상에게 능력을 다시 한 번 발동시켜 35%의 효과로 암흑 피해를 입히거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재사용 대기: 1분).
|
골분주를 던져 효과를 적이나 아군에게 바른 다음 행동함으로써 이익을 보는 유형이다. 장점은 범위기이며 대상 제한이 없다. 단점은 적용 대상에게만 효과를 볼 수 있고 확률 효과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써지지가 않는다. 따라서 글로벌에선 서로 합이 맞아야 써볼만 하다. | |
나이트 페이 페이 지맥 울리기 |
매섭게 지면을 강타해 30초 동안 페이 지맥을 노출시켜 자연 피해를 입히고 전문화에 따라 추가 기술을 발동시킵니다. 페이 지맥 위에서 싸우면 10%의 확률로 페이 지맥 울리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재사용 대기: 30초).
|
시전시 플레이어의 발밑을 시작으로 정면 방향에 나뭇가지 형상의 장판이 깔린다. 장판의 모양은 시전시마다 랜덤이며, 이동이 잦은 전투에선 재사용대기시간 초기화가 발동이 잘 안 되는 약점이 있다. 풍운은 단순히 쿨이 오는 족족 쓰면 그만이고 운무도 전체적으로 아군의 피가 빠지기 시작할 때 한번씩 눌러 즉발 광역힐로 사용할 수 있으니 쓰기에 편하지만, 양조는 기동력을 이용한 드리블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양조의 플레이 스타일과 지면에 깔아놓고 그 위에서 전투를 이어나가야 하는 해당 능력의 컨셉이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쓰기 까다로운 구석이 있다. | |
벤티르 망자의 연맹 |
24초 동안 거울을 엽니다. 6초 동안 1초마다 연맹의 작고한 흑우, 주학, 백호 숙련병의 반영을 소환합니다. 당신의 전문화에 특화된 숙련병은 긴 시간 동안 전투를 도우며 추가 기술을 사용합니다(재사용 대기: 3분). |
운무의 경우 망자의 연맹은 키리안의 질서의 무기처럼 힐업에 유리하다. 작고한 수도사가 시전하는 포용의 안개가 힐량이 상당히 높아서 위험한 상황을 쉽게 넘길 수 있고, 무엇보다 개별로 움직이는 소환물이기 때문에 거울 열고 수도사 본체는 자기 할거 편하게 하면 되며, 성약 전설을 사용하고 극대화 효과가 뜰 때마다 쿨이 줄어들기 때문에[9] 9.1에선 벤티르 운무 인구가 늘어났다. 그러나 풍운의 경우 쿨 비례 DPS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며, 양조의 경우는 아예 탱킹에 도움되는 옵션이 없다시피해서 양조나 풍운도 할 경우 키리안 선호도가 높다. | |
전설 장비 : 어둠땅 전설/수도사 | |
전설 장비 : 영혼 결속/수도사 |
성약의 단은 나스리아 성채가 추가된 시즌 1에서 키리안 채택율이 높았고 그 다음은 벤티르, 강령군주, 나이트 페이가 비슷하다. 풍운은 시즌 1 초반에서 좋아졌고 양조도 무난하나, 운무는 고질병인 높은 마나 소모율 때문에 비슷한 빈칸 채우기 힐러인 신사&회드와 경쟁하는 처지가 이어졌다.
시즌 2에서는 양조 키리안/운무 벤티르/풍운 강령군주로 전문화별 주력 성약이 달라졌고 시즌 3도 큰 변동사항은 없다.
확장팩을 통틀어 보면 양조는 여전히 양조였고, 운무는 여전히 운무다운, 인식과 전통에 딱 맞는 수준의 성능을 가졌으나 풍운은 이례적인 전성기를 누렸다.
3.6. 용군단
10.0.7 패치에서 빛벼림 드레나이, 고블린, 늑대인간이 신규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선택 되었다. 드랙티르를 제외한 모든 종족이 수도사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 것. 맨손 전투 모션 때문인지 늑대인간이 가장 호평을 받는 중.3.7. 내부 전쟁
영웅 특성 | 설명 |
음영파 (양조/풍운) |
음영파는 선조를 통해 배우고 친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당당하게 적과 맞섭니다. 음영파는 때를 기다리며 힘을 모아 질풍과도 같은 공세를 펼쳐 적을 압도합니다. |
조화의 종사 (양조/운무) |
조화의 종사는 육체적 완벽함을 추구하며, 정련된 육체를 순수한 힘으로 치환해 기의 흐름과 자연스러운 힘의 순환을 다룹니다. |
천신의 대변자 (운무/풍운) |
천신의 대변자는 위대한 천신회의 가르침에 헌신하며 그 지혜를 체현하고, 힘을 다룹니다. 경지에 오른 대변자는 모든 천신의 힘을 일시적으로 구사하기도 합니다. |
1시즌 기준으로 3전문화 모두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양조는 물렁한 자체 내구로 인해 살벌해진 1시즌 쐐기에서 박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풍운은 시너지와 광딜 때문에 쐐기에서 무난하지만, 이마저도 고술, 징기, 죽기 같은 상위호환 직업들이 많아 빛을 보기 힘들다. 그나마 0.5 패치에서 상당한 개선을 받은 운무가 좀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정도이다.
4. 설정 및 역사
판다리아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판다렌을 지배하던 고대 종족 모구들은 상대방의 공포를 유발하는 공격방법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무기는 공포스럽게 보이기 위해 주로 주술적 의미를 가진 장식이 주렁주렁 달려있었고, 따라서 무기를 휘두르는데 매우 거추장스러웠다고 한다. 판다렌들이 독립하기 위해 무예를 연마할 때, 모구의 이런 무기들을 피해 빠르게 공격하도록 주로 맨손을 사용했고, 무기를 사용하더라도 간단한 것만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정신은 판다렌 독립 이후에도 후세에 전해내려와 지금도 수도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술은 맨손 기술이다.또한 로어 관련 답변에서 '기(氣, chi)는 정신력(spirit)[10]의 판다렌식 표현이며 자연(정령)의 힘을 주술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또 다른 답변으로는 주술사가 힐 할 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와 같은 것이라고 한다. 생명의 정령[11]과 같은 개념으로[12] 수도사가 주술사의 정령 비슷한 기술[13]을 구사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일듯.
플레이어블 종족의 시작지점에 있는 다른 직업상급자들은 모두 해당 종족의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외적으로 수도사 직업상급자만은 판다렌으로 통일되어 있다. 이를 보아 판다렌들은 수도사의 전투기술을 전파하는데 상당히 적극적인듯 하다. 단 늑대인간과 고블린은 용군단부터 가능한 종족에 고립되었다는 설정도 있어서 그런지 상급 수도사도 해당 종족 그대로다.
5. 기타
수도사 직업의 기원이 워크래프트3의 판다렌 양조사다보니 수도사=판다렌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실제 인게임에서 모든 유저들이 다양한 종족의 수도사를 하듯이 판다리아 이전에도 다른 종족의 수도사들이 종종 보이기도 했다. 의외로 오리지널 시절부터 존재했던 붉은십자군 수도원에 등장하는 붉은십자군 수도사(Scarlet Monk)가 대표적으로 이름처럼 맨손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운무처럼 자기 편을 치유하거나 당시에는 흔치 않던 발차기 모션까지 있어 나름 근본있는 몹이다. 이 때문인지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에서 수도사 직업이 추가됨과 동시에 붉은십자군 수도원이 리메이크 되면서 수사 콜로프라는 네임드 보스를 추가했다. 설정상 타 종족을 혐오하는 것과 별개로 이 붉은십자군 수도사들은 수사 콜로프가 판다렌 사절로부터 수도사의 훈련과 수행법을 받아들여 붉은십자군의 훈련 방식에 접목시켰다는 설정이 붙었다.
1레벨부터 만렙 스피드런을 할 때도 애용되는 직업이다. 기본적으로 순례를 통해 추가 경험치 버프를 누릴 수 있고 기동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탱딜힐 모두 가능하므로 수도사 5인팟을 꾸리면 아무도 뒤쳐지지 않고 던전을 돌려 몇시간 안에 만렙을 찍을 수 있다.
기술들이 모조리 스트리트 파이터, KOF, 북두의 권 등 일본산 격투 게임 내지는 액션 만화에 등장하는 기술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수도사 공격 모션. 파동권, 용권선풍각, 사이코 크러셔, 제노사이드 커터 모션까지 있다! 거기에 오라오라 러쉬는 덤. 게다가 군단에선 승룡권[14]까지 추가되는 등 패러디에 박차를 가하는 중.
이렇게 보면 타격감이 좋을 것 같지만 실상은 격투가에 맞지 않은 흐느적거리는 이펙트와 빈약한 효과음 때문에 오히려 전 직업 중 타격감이 최악이라는 평이 많다. 쿨티란 수도사는 덩치가 아까울 정도로 박력없는 스킬 모션이 ' 돈까스 주먹'이라는 움짤로 두고두고 놀림받을 정도. 이 때문에 수도사 유저들은 어떻게든 타격감을 살리기 위해 타 격투 게임의 효과음을 빌린 애드온을 이용하는 판이다. 와우는 애드온 위크오라와 사운드 파일만 이용하면 효과음을 바꿀 수 있는데, 몇몇 수도사들은 킹 오브 파이트즈나 철권 같은 격투 게임이나 오라오라나 무다무다 사운드를 넣기도 한다. 전 직업 중 유일하게 모션, 효과음 개편을 받지 못한 직업인지라 개편된 다른 직업들에 비해 타격음이 후달린다는 평이 많기 때문에( 사냥꾼 제외[15]) 타격 사운드만 바꿔도 직업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직업들이 한손 무기를 허리에 장착하는 반면 수도사는 장착무기를 제외한 한손무기를 전부 등에 장착한다. 그래서 룩템을 모을 때 굳이 등에 장착하는 무기를 찾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무기를 쓰지 않고 맨손으로 때리는디드 종족마다 덩치에 따라 무기 크기가 다르므로, 타우렌 수도사 같으면 작은 한손무기가 등에 올라갈 경우 매우 보기에 어색하다. 심지어 풍운은 주력기 범의 장풍으로 공격할 때마다 장착무기가 손에서 사라지는 해괴한 광경을 볼 수 있어 무기를 들고 때리는게 좋은 사람들은 성능 무관하게 손이 잘 안가는 직업이다.
6. 관련 문서
[1]
용군단 10.0.7 패치 이후 드랙티르를 제외한 모든 종족들이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
죽음의 기사는 자연재생되는 룬을 소모하여 룬마력이 생기지만 수도사는 자연재생되는 기력을 소모해야 기가 생긴다. 즉 매커니즘이 반대.
[3]
그래서 기복이 크다.
[4]
통계자료. 일견 악마사냥꾼이 더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악마사냥꾼은 시스템적으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는 다른 클래스들과 비교할 수 없다.
[5]
어둠땅에서 레벨이 압축되기 전까지는 20레벨
[6]
한 번 로그아웃해야 50%에서 20%로 바뀐다. 만약 쌓은 일깨움이 많이 있으면, 로그아웃 하지 말고 그냥 렙업하는 게 이득이다.
[7]
수도사의 공격스킬은 모두 전투력을 기반으로 한다. 문제는 힐러용 지세를 키면 민첩반영이 전혀되지 않는다. 따라서 집중과 조화라는 주문력만큼 전투력을 올리는 패시브를 배우기 전까지 아이템 영향을 못 받는다.
[8]
양조 전문화는 건우지세밖에 없고, 건우지세는 위협수준 획득량을 늘린다. 초반부 인던 레벨업 과정에서 전투태세의 전사, 냉기형상의 죽기, 격노를 끈 보호기사 같은 운용이 불가능해졌다.
[9]
치명 35% 기준으로 대략 3분에서 1분까지 다음 쿨을 줄일 수 있다.
[10]
영혼(soul) 같은 의미가 아닌 말그대로 내면의 정신력이라고 한다.
[11]
Spirit of life. 땅,불,바람,물의 Elemental과는 다른 의미이다.
[12]
이전에는 추측이었으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의 발매와 동시에 "주술사가 제5원소, 생명의 원소라고 부르는 것"="수도사들이 '기'라고 부르는 것"이 확정되었다.
[13]
"폭풍,대지 그리고 불"같은
[14]
특정 종족의 경우에는
100식 귀신태우기가 나간다.
[15]
사냥꾼은 타격음이 바뀌긴 했는데 총기류 발사음이나 장전음이 모두 삭제되고 활 사운드로 대체되는 바람에 다른 직업군에 비해 상당히 후달리게 되었다. 패치 이전으로 되돌리는 애드온도 나올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