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26:05

옥수수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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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디어믹스
2.1. 영화
2.1.1. 영화 시리즈 목록

1. 개요

Children of the Corn

스티븐 킹 단편 소설.

어느 시골 마을 '개틀린'에서 '옥수수밭을 걷는 자(He Who Walks Behind the Rows)'라는 이름의 악령에 홀린 아이들이 마을의 어른들을 전부 살해했고, 3년 뒤 주인공 일행이 이 마을에 들르게 된다는 내용의 호러물 소설이다. 원작이 단편 소설인 만큼 여러 번 영화화된 것에 비해 내용은 짧은 편.

2. 미디어믹스

2.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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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영화화 되기 시작하여 여러 파생작들을 탄생시켰으나 하필이면 이 시리즈들이 평점이 죄다 좋지 않다. 그나마 첫 작품이자 1984년작인 옥수수밭의 아이들(영화)이 그나마 가장 평점이 높다.

그냥 매우 짧은 단편소설이 모티브인데도 특이하게도 스티븐 킹 원작 영화들중 시리즈가 가장 많이 나온다. 1편은 80만 달러로 만들어 1468만 달러라는 흥행 대박을 거뒀더니만 이후로도 사골 이상으로 우려먹는다. 다만 1편 빼고는 평가가 처참할 수준으로 좋지 않다. 우려먹기의 폐해를 보여준 공포영화 시리즈인 헬레이저 시리즈 텍사스 전기톱 학살보다 더 안좋다.[1]

1편은 뉴 월드 픽처스이지만 그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디멘션 필름즈에서 제작되었다.

한국에선 6편까지 VHS로 나왔는데 제목이 그야말로 따로국밥이다. 1편은 대우비디오에서 저주받은 아이들 이라고 출시했는데 비디오가 전설의 비디오급으로 무진장 드물었다고 한다. 이후 KBS로 일리언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해서인지( 손정아가 주역인 린다 해밀턴을 맡았는데 린다 해밀턴 전담 성우였다),
2는 미디아트 비디오에서 파이널 새크리파이스
3는 일리언
4는 조시아/ 일리언 4라는 제목으로도 다른 업체에서 출시
5는 옥수수밭의 아이들 5
6는 일리언 6
라고 그야말로 따로따로 제목으로 출시했다.

그러나 2~6편은 VHS로 소량 풀렸다가 90년대 후반에 금세 절판되었고 1편 VHS도 드물었던 와중에 DVD로도 발매되지 않은 채 절판된 3~6편은 그야말로 레전드급의 레어템으로 중고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희귀템이다. 찾아보는 사람 또한 없는지 어둠의 루트에 자막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 심의를 받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시리즈는 1편과 2편, 그리고 2011년 Genesis 3개 뿐이다.

2.1.1. 영화 시리즈 목록

정규 시리즈
Children of the Corn(1984): 터미네이터 전에 린다 해밀턴이 주연으로 나와 흥행 성공했다.
Children of the Corn II: The Final Sacrifice(1993)
Children of the Corn III: Urban Harvest(1995) : 샤를리즈 테론이 이걸로 데뷔했다. 극중 광신도 역.
Children of the Corn IV: The Gathering(1996) : 나오미 왓츠가 주연으로 나와 광신도들이랑 맞붙는다.
Children of the Corn V: Fields of Terror(1998)
Children of the Corn 666: Isaac's Return(1999)
Children of the Corn: Revelation(2001)
Children of the Corn: Genesis(2011)
Children of the Corn: Runaway(2018)

리메이크
Children of the Corn(2009)

리부트
Children of the Corn(2020)


[1] 적어도 헬레이저 시리즈는 디멘션 필름에 의한 피해자이자 클라이브 바커가 가장 아끼는 영화 시리즈인데다 회사가 망하자 원작자 품으로 돌아와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인지도도 있는데다 2003년판같이 볼만한 영화 한편도 나왔다. 그러나 이쪽은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