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7 02:46:44

오키노 요코와 다락방의 밀실

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목장에 떨어진 불씨 오키노 요코와 다락방의 밀실 쿠도 유사쿠의 추리쇼
1. 개요2. 예고편3. 연재 / 방영 정보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4.2. 오리지널 캐릭터
5. 줄거리6. 범인 정체와 암호7. 사건 이후8.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원작 에피소드. 애니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 상 제목'다락방의 밀실 살인사건(屋根裏部屋の密室殺人事件)'.

2. 예고편

전편
후편

3. 연재 / 방영 정보

  • 연재
    제99권 2021.04.14.(수)

    Ep.081055 코고로, 궁지에 몰리다

    Ep.091056 다락방의 비밀

    Ep.101057 암호의 이유
  • 방영[1]
    파일:일본 국기.svg
    오키노 요코와 다락방의 밀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키노 요코와 다락방의 밀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소라와 다락방의 밀실

    1059 2022. 10. 08. (토) 18:00 2022.26 2022. 10. 15. (토) 19:30 22.17 2024. 10. 12. (토) 20:00

    1060 2022. 10. 15. (토) 18:00 2022.27 2022. 10. 22. (토) 19:30 22.18 2024. 10. 12. (토) 20:20

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

4.2. 오리지널 캐릭터

  • 헤이지마 완야 / 이형만 (39) - TV 프로듀서 성우는 나카니시 나오야 / 김윤기
  • 바바 누키야스 / 마장수 (46) - 바바 가의 장남 성우는 잇키 / 황동현
  • 바바 후우고 / 마형우 (45) - 바바 가의 차남 성우는 혼다 히로유키 / 김동현
  • 바바 히미 / 홍미희 (43) - 후우고의 아내
  • 바바 호카 / 이보화 - 헤이지마의 누나이자 누키야스의 아내. 2년 전 여름 실종됐다.

5. 줄거리

식은 땀을 흘리면서 자책하는 모리 코고로. 알고보니 화장실에 휴지가 다 떨어졌는데 탐정 사무소 안에 오키노 요코가 와있어 휴지를 달라고 부를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란에게 부탁하는 여러 상황을 생각해보다가 머리가 돌아가는 코난에게 문자를 보내기로 하는데...

시점은 2시간 전으로 돌아가서, 코고로는 유통기한이 지난 버터 샌드를 모르고 먹게 된다. 평소같았으면 화냈을 테지만 오키노 요코가 오는 바람에 들떠 멋도 부린다. 요코는 드라마 로케지 헌팅을 위해 카루이자와에 있는 별장에 프로듀서랑 둘이 갔다왔는데, 처음으로 어두운 역할을 맡아서 기합이 들어갔다고 한다. 바로 '그 별장에 들러붙은 귀신'. 이 귀신은 탐정으로, 별장을 찾아온 사람들이 끌어안고 있는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대신 자신의 뼈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 어울리는 별장이 좀처럼 없어서 프로듀서인 '헤이지마 완야'(39)가 실제로 자신의 누나가 실종된 불길한 별장에 가보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그렇게 둘이 그 별장에 갔는데, 이곳저곳 둘러보고 싶어 하룻밤 묵었다고 한다. 그때 같이 묵은 사람은 때마침 그 별장에 피서하러 와 있던 헤이지마의 누나의 시댁 식구들인 바바 누키야스, 바바 후우고와 바바 히미.

심야 0시 경에 누군가의 신음소리와 복도에서 우다다 뛰는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갔더니 복도에 피가 점점이 떨어져 있었고, 그 피를 따라 복도 모퉁이를 돌았더니[2] 피가 뚝 끊겨 있고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이에 다들 요코 쪽으로 모여 들었는데, 장남인 누키야스만 모습이 안 보였다. 동생 후우고는 왼쪽 손목이 탈구되어 깁스를 하고 있었고, 히미는 탈장이 일어나 휠체어에, 헤이지마는 오른쪽 다리를 삐어서 목발을 짚고 있어 2인 1조로 찾아보기로 한다. 그 찰나에 누키야스에게서 후우고에게 기묘한 사진을 보내졌다.
파일:오키노 요코와 다락방의 밀실.png

누키야스를 찾기 시작한 나흘 째의 아침, 후고가 다락방에서 누키야스와 함께 트럼프 카드로 놀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안에서 잠겨있어 경찰을 불러 다락방에 들어갔더니 누키야스가 등에 석궁 화살을 맞은채 사망해 있었다.

부디 이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부탁하는 요코. 코고로는 명탐정의 이름을 걸고 해결하겠다고 말하려는데... 배에서 천둥이 치며 화장실에 가게 된다.

코고로는 코난에게 마작을 이용한 암호를 보내고, 코난은 왜 코고로가 큰 소리로 부탁하지 않는지 생각하다가 오키노 요코를 보고 알아차린다. 코난은 '어떤 장소에 갇혀 있어 나올 수 없고, 메시지로만 암호를 전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번 사건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6. 범인 정체와 암호

트럼프 카드의 암호를 푸는 방법은, 카드의 문양을 영어로 바꾸고 카드의 숫자만큼 앞쪽부터 센 자리에 연결하는 것이다. 즉 첫번째 카드인 하트 에이스는, 하트를 영어로 바꾼 HEART의 첫글자 H, 두번째 카드인 하트 2는 E, 3번째 카드인 클럽 2는 L. 즉 HELP(도와줘) ATTIC NI IRU(다락방에 있어)[3]. HANNIN HA HIMI(범인은 히미)[4]. 영어 단어와 일본어를 혼용한 문장이었다.

히미가 누키야스에게 석궁을 쏜 것은 누키야스가 자신의 친구인 호카를 살해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석궁을 들이대며 이를 추궁했고, 누키야스는 경찰에 신고하면 자신의 죄가 들통나므로 자신의 동생에게만 몰래 암호를 보낸 것인데, 그 동생 또한 첫사랑이었던 호카를 죽인 누키야스에게 원한이 있어 일부러 자신의 아내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며 핸드폰을 끄고 누키야스가 죽기를 유도했다.

7. 사건 이후

마지막은 와카사 루미의 사진을 보는 아무로 토오루로 마무리.

8. 여담

  • 코고로가 코난의 핸드폰에 보낸 마작패를 이용한 암호가 나왔을 때 란이 자기가 한때 마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언급하고 코고로가 코난이 마작을 하는 장면이 상상으로 언급된다. 언급되는 장면은 금융회사 사장 살인사건이다.

[1] 더빙판은 빨간 칸. [2] 이 대목에서 란이 비명을 질렀다. [3] 더빙판은 ATTIC IT DDA(다락방에 있다) [4] 더빙판은 BEOMIN UN MIHI(범인은 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