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0:02:06

마타라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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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CCC2B><colcolor=#000> 마타라 오키나
Okina Matara
[ruby(摩, ruby=ま)][ruby(多, ruby=た)][ruby(羅, ruby=ら)] [ruby(隠, ruby=お)][ruby(岐, ruby=き)][ruby(奈, ruby=な)]
파일:th175_okina.png
이름 마타라 오키나
종족 : 비신(秘神)
능력 あらゆるものの背中に扉を作る程度の能力
온갖 것들의 뒤에 문을 만드는 정도의 능력
거주지 후호의 나라
첫 등장 동방천공장


[clearfix]

1. 개요

妖怪じゃなくて神様ですよー。
요괴가 아니라 신이에요~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2. 특징

동방천공장6면 보스 겸 엑스트라 보스.[1] 야쿠모 유카리, 이바라키 카센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환상향의 현자이다.[2] 동시에 환상향 그 자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신.

모티브는 마타라신(摩多羅神).[3] 이름의 오키나는 노가쿠의 분류 중 하나인 오키나()와 거기에 쓰이는 노멘인 오키나멘(翁面).[4] 하타노 코코로가 기쁠 때 쓰는 그 가면이 오키나 가면이다.[5] 노가쿠로써의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써의 오키나는 '노인'인데, 어원은 옛 율령 편제에서 지역 이름 오키노쿠니 + 여자 인명에서 자주 붙는 라고 한다.

만물의 배후에 숨어 있는 비신이다. 알려지기로는 대지, 노가쿠[6], 별, 양잠, 장애[7], 차별받는 백성 등을 주관하는 신이지만 진짜 정체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실체를 봐서도, 들어서도, 말해서도 안 된다고 하는 궁극의 비신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 기원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8]

그러다가 EX 스테이지에서 궁극의 비신인 그녀의 진짜 정체가 드러났는데, 그 정체는 바로 겉모습 그대로의, 혼돈된 신들의 모습의 복합체라고 한다. 혼돈된 신들의 모습의 복합체라는 것에 대해 정말로 다양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고 추론하는 이들이 있다. 비신이라고 해도 그녀는 사실 숨어있던 것이 아닌, 처음부터 모든 걸 보이고 있었던 비신이었던 셈인데, 이에 대해서는 이미 '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속성과 행동을 내보였다'라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그렇다고 항상 숨어 있지만은 않고, 때때로 세상에 나와 존재를 알린다. 완전히 잊히면 신으로서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9][10] 사계의 이변이 일어난 것도 그 때문이었다. 겉으로는 니시다 사토노 테이레이다 마이의 후계자를 찾는 것[11]이 목적이라 했지만, 그보다는 환상향의 인요와 현자에게 자기 존재를 각인시키는 것이 주목적.[12] 어떤 네티즌은 오키나의 신의 속성과 비신으로서의 면모 때문에 동방 특유의 지속적이고도 일관되게, 서로 모순되어 보이나 실제로 그렇게 존재하고 그 상태로 나름의 가치가 있는, 세상의 이중적 구조를 직시한다고 한다. 상세한 것은 링크 참조.

EX 스테이지 대화에서는 스스로 요괴가 아니라 신님이라고 강조한다. 치르노로 플레이할 때는 대화가 안 통해 답답해한다. 아야로 플레이하면 텐구를 향한 적대감을 드러낸다.[13] 마리사를 부하로 삼으려 하며 "선택권은 없다"고 말하지만, 억지로 부하로 만들지는 않는다. 경계를 사용하는 방식에 대해 '그 녀석'의 방식이라고 말하며 야쿠모 유카리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도 야쿠모 유카리는 환상향의 대결계를 맡아 관리하고 있으며 마타라 오키나의 경우는 배후에서 환상향의 모든 것을 관리한다고 한다. 천공장 마리사 스토리에서 말하자면 "픽서"라고 하는 걸로 보아 환상향에 큰 위기나 주인공 라인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이변이 찾아올 시에 나타나는 모양.[14][15]
그리고, 허투루 다루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으며, 정중하게 다루는 자에게는 은혜를 내리는, 적으로 돌리면 무서우며 아군으로 삼으면 믿음직하기 이를데 없는 전형적인 신님이라고 한다. 그리고, 천공장에서는 남성적인 말투였는데, 자가선에서는 갑자기 여성스러운 말투를 쓰기도 한다. 위에도 서술된 오키나의 정체가 '혼돈된 신들의 모습의 복합체'라는 것의 영향인 듯 하다.

직전작인 감주전 순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처럼, 플레이어를 상대로 싸운다기보다 그냥 놀아준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6면에서 대적했을 때에도 상대도 되지 않은 채 주인공이 도망가 버리는 결말이며, ex에선 다시 찾아온 플레이어에게 감탄하며 특별히 자신의 힘을 쓰지 않고 상대해 줘서 이긴 수준. 다만 이는 6면의 결투 자체가 오키나의 함정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플레이어 기체들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정정당당하게 맞서줘야겠다'는 말을 보면 더욱 확실해진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엑스트라에서 일어선 것을 보면 실제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은 그녀 자체가 장애이며, 그런 장애야말로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그런 장애의 자들이 모인 곳이 환상향이라는 말을 보면, 그녀 자체가 환상향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3. 작중 행적

3.1. 동방천공장

동방 프로젝트 최초로 단독으로 6면과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동시에 담당하는 보스이다. 이전에 순호가 6면 보스로,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와 같이 등장한 바가 있다.

"뒤"에 문을 만드는 능력을 반영한 것인지 스펠카드에서는 뒤에서 플레이어를 노리는 탄막이 많다. 시스템상이 아니라 탄막의 배치로 플레이어에게 전진 플레이를 요구하는 독특한 케이스.

3.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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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h16_okina.png
まあ良いだろう。そこまで言うなら私に見せてみろ! 狂乱狂気の弾幕に踊る、暗黒能楽の舞をな!
뭐 좋다. 거기까지 말한다면 나에게 보여 봐라! 광란광기의 탄막에 추는 암흑 노가쿠의 춤을 말이다!
환상향을 만든 다른 현자와 비슷하게 노린 것인지 통상은 알록달록한 쿠나이탄을 쓴다. 스펠도 마찬가지로 계절에 맞는 색깔의 탄막을 쓴다. 그리고 겨울 스펠을 제외한 나머지 스펠이 서브 계절 여름을 선택했을때 날로 먹을수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라면 공통점.[16] 3통상은 경부 「파동과 입자의 경계」와 비슷한 형태이다. 단 해방을 적극적으로 사용했을때 기준이고 해방없이 퍼펙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탄 자체의 난이도는 굉장히 높은편이다.

연출이 상당히 장관으로. 문을 열어내는 능력답게 검은 공간에서 문을 열어 배경을 변화시킨다.

1통상 - 1스펠 후부「비신의 후광」 / 후부「절대비신의 후광」은 다른 패턴과 달리 계절과 관계가 없는 탄막을 사용한다. 1스펠은 사방으로 탄을 발사하여 벽에 닿으면 레이저로 반사시키는 패턴으로, 대체로 예상하는 것과 달리 하단에서도 레이저가 반사되기 때문에 화면 정중앙에서 레이저를 보고 회피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대량의 그레이즈를 벌 수 있고, 계절해방을 켜면 그레이즈 판정을 일으키는 레이저의 각 부분이 전부 녹색 점템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스코어링에도 좋다. 서브 계절 여름으로 날로 먹을 수 있는데, 스펠 시작하자마자 해방 버튼 연타로 3번 쓰고 내려오면 격파와 함께 여름 통상으로 넘어간다.

2통상부터는 배경에서 뒷문을 여는 연출이 나오며 계절에 따른 배경과 탄막을 사용한다. 여름(1면) - 가을(2면) - 겨울(4면) - 봄(3면) 순서. 따라서 4개의 통상 탄막을 사용하는 이전의 최종보스들과 달리 최초로 5개의 통상 탄막을 사용한다.

여름에 해당하는 2스펠 뒷 여름「스코치 바이 핫 섬머」 / 뒷 여름「이상맹서의 초토」는 4방향의 벽면에서 탄막이 조여들어오는 형태의 패턴. 탄의 형태 때문에 보고 피하기에 살짝 어려운 감은 있지만 탄속이 느려서 한쪽을 먼저 피하고 반대 방향을 피하는 식으로 쉽게 돌파할 수 있는데다 오키나 본인은 탄환을 전혀 쏘지 않기 때문에 체감 내구도는 낮다. 여름의 경우 역시 날로 먹을수 있다. 해방을 빨리 해서 넘어가든, 탄이 몰려올때만 해방하든. 탄막은 전혀 피할 필요가 없다.

가을에 해당하는 3스펠 뒷 가을「다이 오브 파밍」 / 뒷 가을「이상고사의 아귀」는 하단에서 탄막이 올라온 뒤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조준탄으로 날아온다. 다음 세트의 탄막이 올라오는 순간과 조준탄이 날아오는 타이밍이 겹치니 회피에 주의하자. 역시 오키나는 탄환을 전혀 쏘지 않는다. 그렇기에 역시 여름이 큰 효과를 발휘한다.

겨울에 해당하는 4스펠 뒷 겨울「블랙 스노우맨」 / 뒷 겨울「이상강설의 눈사람」은 오키나 본인이 전방위로 검은 대형탄을 발사한다. 이 대형탄은 봄이나 계절해방으로 소거가 불가능하며, 플레이어 기체 가까이 다가와야 파랗게 색이 변하면서 소거가 가능해지게 된다. 플레이어 기체가 너무 아래에 있으면 늦은 타이밍에 색이 변하고 회피를 위한 시간 여유가 줄어드므로 역시 적당히 위쪽에 있는 것이 오히려 생존률을 높이는 지름길.

봄에 해당하는 5스펠 뒷 봄「에이프릴 위저드」 / 뒷 봄「이상낙화의 마술사」는 상단에서 쌀탄이 내려오다가 바닥에 닿으면 알탄이 되어 튀어오르는 것으로 플레이어를 노린다. 동시에 오키나가 뒤쪽, 즉 위쪽으로 부채꼴 탄막을 발사하기 때문에 일정 높이 이상에서의 회피가 봉인된다. 쌀탄이 내려오는 지점이 양쪽 끝에서 중앙으로 점점 좁아지며 역시 오키나는 정면으로는 아무것도 쏘지 않기 때문에 속공을 노리는 것은 물론 정면 계절 해방으로 부채꼴 탄막을 죄다 녹점템으로 바꿔먹을 수 있다. 여기서 계절 해방할 계절 아이템이 없거나 스코어를 더 올리기 위한 팁으로 보스 스프라이트의 충돌판정 직전까지 올라가면 위의 탄막 때문에 대량의 계절 아이템이 발생한다. 이때문에 노해방 플레이가 아니면 날로 먹는 스펠이다.

마지막 스펠은 상당히 참신한데, " 계절장비를 적에게 빼앗겼다! 자아! 최후는 자신의 서브 계절과 싸우는 것이다!"라는 경고문과 동시에 선택한 서브 계절에 따라 다른 스펠카드가 발동된다. 스펠명 또한 각 서브계절의 명칭 앞에 '뒷・(裏・)'이 붙은 명칭. 동시에 계절 게이지와 옵션이 0.00으로 고정되어 정면으로 발사하는 메인샷으로만 싸워야 하며, 당연히 계절해방도 봉인된다.[17] 최종 보스의 최종 패턴에 적용되는 봄 배리어도 오랜만에 부활했다. 하지만 보스의 라스트 체력 게이지가 생긴 후 봄 배리어 생성과 계절게이지와 영력이 0이 되기 직전 보스에게 계절해방을 써주면 계절해방 대미지가 들어간다. 그렇기에 여름의 경우는 타이밍만 맞추면 1/3를 깎고 시작해서 바로 2페이즈로 돌입할수 있고 가을의 경우는 4스택 이상을 쌓아가면 2페이즈부터 시작이 가능하다. 겨울은 체력이 많고, 봄은 지속시간이 짧아 바로 2페이즈로 넘어가지는 못한다.

네 스펠 모두 이동 패턴이 고정이기 때문에 따라가서 공격하기는 어렵지 않으며, 파워가 0.00으로 고정되는 걸 고려했는지 HP가 상당히 낮아 기체 파워가 0임에도 체감 내구도는 다른 6면보스들의 마지막 스펠과 비슷한 수준. 봄을 제외하면 흡수한 계절의 공격스타일과 흡사하다. 유저들의 평으로는 가을, 겨울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평가받는데에 비해 봄과 여름의 스펠 난이도가 높다는 평.


봄의 경우 탄을 깔아두고 서서히 압박하면서 와이어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원형탄이 위에서 비처럼 퍼붓는데 거기다 마타라 본체에서 대형 원형탄이 딜레이도 없이 쏟아지는걸 와이어로 이동까지 제한시켜 버린다. 마지막 페이즈에 이르러서는 빠른 속도의 원형탄을 원형으로 발사하여 극악을 보여준다. 길을 제대로 안찾으면 깔려버리기 일쑤. 루나틱 기준 가장 겟하기 어려운 스펠을 논할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무시무시한 스펠카드다. 오죽했으면 이 스펠의 별명이 탄지다.


여름의 경우 커다란 얼음탄을 시작으로 페이즈가 진행될때마다 탄을 뿜어내다시피 쏟아낸다. 최종 페이즈까지 가면 얼음탄 3종세트가 본체에서 미친듯이 쏟아지며 대환탄이 플레이어를 조준하고 날아오는데, 유도탄까지 뿌리기 시작해 성가시다. 마타라 본체가 원형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화면 중앙까지 이동해서 그 물량을 쏟아낸다. 봄 다음으로 어렵다는 평을 받는다.


가을의 경우 탄량 자체는 많지않지만 수직탄막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한다. 가끔씩 사방팔방으로 이동했다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데 이동했던 곳에 플레이어를 향해 좌약탄을 부채꼴로 쏜다. 다른 계절들과 달리 마타라를 쫒아 크게 이동할 필요는 없지만 세세한 이동이 필요하다.


겨울의 경우 레이저를 쏘며 플레이어의 이동을 제한하고 잡탄들을 뿌린다. 잡탄들의 양은 여름에 비해 적고, 마지막 페이즈에 나오는 대형 원형탄 빼고는 크기도 다 작은데다 고정탄이기 때문에 레이저에 신경쓰면서 피하면 어느새 클리어하게된다.

종합 난이도는 봄≥여름>>가을=겨울로 평가 받는다.

다시 말해두지만 마지막 스펠에서는 기체 성능은 전부 평등화가 되기 때문에 99% 순수 실력으로 클리어해야 한다.[18]

3.1.2. 엑스트라

파일:TH16face07ct.png
見よ! 聞け! 語れ! 秘神の真なる魔力がお前の障碍となろう!
보라! 들으라! 이야기하라! 비신의 진정한 마력이 너의 장애가 되리라!
서 있을 때의 포즈가 하늘 천 자와 유사하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하늘 천 자는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부터 유래했다. 큰 대 설 립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모습을 정면에서 본 것에서 따온 것으로, 사람 인은 옆에서 본 한자다. 큰 대가 그냥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이라면, 하늘 천 자는 위에 있는 머리를 강조한 모습에서 유래해 위와 하늘을, 설 립 자는 서 있는 모습에 밑(땅)을 상징하는 획을 집어넣어 땅에 서 있음을 강조한 글자이다.

6면에서 계절장비를 빼앗긴 뒤의 기억이 모호해서 마타라가 도망친 것으로 여긴 주인공이 계절간의 틈인 토용, 일명 5번째 계절의 힘을 모아가서 재전을 청한다는 것이 엑스트라(리벤징) 스테이지의 스토리. 사토노 마이의 방해를 물리치고 한참 더 나아가면 포스 넘치는 자세로 등장한다.[19] 주인공이 오키나가 도망쳐서 재전하러 왔다고 말하자 사실은 계절장비를 뺏긴 주인공이 아무것도 못하고 등 뒤의 문을 통해 계절이 모여있는 곳으로 추방당했다=도망쳤다는 사실[20]을 알려주고는 등 뒤의 문으로 돌아갈 곳이 없는 계절의 틈새의 마력을 모아온 것을 보고 재전을 수락한다. 단, 예외적으로 마리사의 경우는 도망쳤다는 것을 대면하자마자 말하고, 마이웨이인 치르노랑은 그냥 대화가 안 된다. 또, 토용을 장착하고 다시 싸우러 돌아온 상대의 총명함과 대담함에 감탄하며 '모아놓은 계절의 마력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해 주지'라고도 한다.[21]

EX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말투가 편하게 바뀐다. 게임 내에서도 마리사로 클리어할 경우 갑자기 말투가 바뀌는 걸 지적하면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여기서는 모든 스펠에서 봄 배리어의 진화형(?)인 계절해방 배리어를 들고 있다. 적어도 타겟팅은 되던 6면 마지막 스펠의 봄 배리어와는 달리 이건 아예 타겟팅 자체가 안 된다.[22] 배리어가 없으면 스택을 하나씩만 쓰는 토용 계절해방 난사로 너무 쉽게 깨버릴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제한에 더하여 4스펠등은 아예 계절해방을 마음대로 못쓰게 저격하는 스펠이다.

모든 통상탄이 마타라의 상체를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엑스트라에서의 계절해방은 점차 아래로 내려가는 형태이므로 통상 시작 전에 마타라의 머리 위에 자리를 잡고 탄을 쏟아내기 시작할 때 해방 한 번 해준 다음 내려오는 것으로 점수를 불리면서 모든 통상을 비교적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토용의 좋은 성능으로 인하여 탄 자체는 어려운 편인데도 EX보스 치고 클리어 난이도가 역대 최하[23]이다. 다만 마타라는 동방지령전 코메이지 코이시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움직임이 크기 때문에[24] 최하단에서 짱박히는 플레이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단 회피에서 벗어나는것에 얼마나 익숙하냐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는 보스이다.

통상은 쌀알탄 줄을 선풍기의 날개처럼 회전하는 형태로 쏘아내면서 이동하고 다니며 각 묶음의 초탄은 조준탄이다. 5통상과 8통상을 제외한 여섯개는 다른 각도에서 시작하는 쌀알탄줄을 한패턴 더 발사하여 일정 시간 동안 2개의 쌀알탄 패턴이 겹쳐나온다. 진행에 따라 쌀알탄 줄이 곡선으로 발사되거나 탄속이 빨라지거나 방향이 바뀌거나 역방향으로 동시에 쏘거나 날개 수가 늘어나는 정도의 차이만 있다. 5통상은 4스펠 쓰던 위치에서 시작하면서 부채꼴 조준탄을 쏘고 8통상은 대회전이 불가능한 정도의 전방위로 한 번에 한 방향으로만 쏘고 쉬고 다른 방향으로 쏘고 쉬기를 반복한다.

1스펠 비의 「리버스 인보커」는 마타라가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사방으로 검은 탄을 3개씩 묶음으로 발사하는 스펠이다. 이 검은 탄은 벽에 부딛히기 전까진 피격판정이 없으며, 하단을 포함한 벽에 부딛히면 하얀색으로 변해서 반사된다. 계절 게이지가 충분하다면 마타라 바로 밑 즈음에서 기다리다가 사방에서 탄이 전부 몰려올 때 해방 한 번 해주고 내려오는 식으로 쉽게 깰 수 있다. 계절을 쓰지 않고 클리어하려면 4방향에서 갇히기 전에 한쪽 방향을 택해서 탄 사이로 들어가 공간을 찾아가며 플레이해야 한다. 익숙해지면 난이도가 높은 스펠은 아니다.

2스펠 비의 「배반의 후방사격」은 마타라는 상단에서 조금씩 움직이며 종종 고리 형태로 퍼져나가는 별탄을 한 번씩 발사할 뿐이고, 좌우 하단에서 음양옥 자코들이 나오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붉은 쌀알탄을 쏟아내는 스펠이다. 이 음양옥들을 오래 방치하면 푸른 쌀알탄이 추가되어서 더 귀찮아진다. 레이무 한정으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데 정면 최하단에서 시작하여 조금씩 올라가면서 메인탄만 꾸준히 오키나에게 박아주면 호밍이 알아서 자코들을 처리해주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감한다. 계절해방을 안쓰고도 무난히 클리어 가능. 다른 기체로 이렇게 플레이하면 쌀탄이 너무 많아져 피할 수가 없어진다. 토용탄을 적당히 활용하는 플레이가 필요.

3스펠 비의 「탄막의 쌍고치」는 마타라가 다시 중앙에 자리를 잡고, 정해진 원형 궤도를 움직이는 두 개의 원점에서 녹색 쌀알탄이 타원 형태를 그리며 쏟아지는 스펠이다. 마타라의 아래 위치에서 시작해서, 녹색 쌀알탄이 가까이 왔을 때 좁은 간격을 통해 마타라의 옆으로 돌아 올라가 머리 위로 간 다음 같은 방식으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단, 쌀알탄 말고도 노란 환탄이 화면을 가로지르며 이동을 방해하니 주의. 여유가 된다면 탄막이 만나는 곳에 계절해방을 날려주면 대량의 최대득점을 얻을수 있으나, 다음 스펠을 위해 자제하도록 하자. 만약 스택이 여유로워 하나정도는 써버려도 된다면 날로 먹는 방법이 있는데, 정면 최하단에서 녹색탄이 기체를 향해 교차되어 다가오는 순간에 계절해방을 써주는 것이다. 노란 환탄이 최하단에는 생성되지 않는 것을 활용한 것으로 어차피 떨어지는 환탄을 피하는 것은 별 것 아니다. 레이무 풀파워 기준 4번을 써주면 계절해방 스택 1이 감소된채로 클리어 가능하다. 동일한 방법으로 정면 최상단도 가능하나[25] 레이무가 아니면 너무 길어지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계절해방을 쓰기 싫다면 약간 위험을 감수해도 쉽게 깨는 방법이 있는데 오키나의 다리 사이~체력바 부근에서[26] 상하는 거의 봉인하고 좌우로 움직이며 환탄만 피하는 방식이다. 다만 이럴 경우 환탄이 재수 없게 날아오면 꼼짝없이 죽어야하고 피할 공간이 매우 제한된다. 특히 마리사는 요주의.

4스펠 비의「예나의 불」은 마타라가 하단으로 내려간 뒤 불탄을 좌우로 쏟아내는 스펠이다. 이 불탄들 중 일부는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쏘아지고, 일부는 정확히 위 방향으로 날아간다. 마타라가 하단에 붙어있어서 유도가 되는 레이무를 제외하고는[27][28] 후방으로 발사되는 계절장비로만 대미지를 넣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절 게이지를 충분히 보존하지 않았다면 격파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만일 계절 게이지가 고갈됐다면 버텨야 한다. 불탄에 그레이즈해서 어찌저찌 다시 채울 수는 있겠지만 탄량이 매우 적은 스펠이라 충분한 양을 모으기가 힘드니 계절 게이지의 관리는 필수.

5통상은 바로 전의 스펠에 이어서 하단에서 시작하며, 정방향과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날개처럼 쌀알탄 줄을 쏘며 좌우로 크게, 조금씩 상단으로 움직이는 패턴이다. 마타라가 하단에 있기 때문에 상기한대로 머리 위에서 해방한 경우 밑이 아니라 위로 멀어져야 한다.

5스펠 비의「후호의 광언」은 마타라가 또 중앙에 자리를 잡고 회전하는 쌀알탄을 사방으로 쏘며,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원탄을 별 형태로 쏘다가 말다가를 반복한다. 쌀알탄 사이로 움직이며 화면을 크게 도는 것이 기본 회피법이지만 쌀알탄이 화면 끝자락 즈음에서 방향을 바꿔서 다시 안쪽으로 돌아오므로 방심하지 말 것.[29] 대체로 내구도가 높은 엑스트라 스펠들 중에서 유달리 체감 내구도가 높다.
쉬운 공략법은 마타라의 4시부터 조준탄이 플레이어한테 닿기 직전까지 쌀알탄을 피하다가 쌀알탄 방향대로 따라가면 정확히 한바퀴를 돌았을 때쯤 쌀알탄 소리가 줄어들면서 방향이 바뀔려고 한다. 이 때 침착하게 가던 방향대로 가면서 반대 방향 쌀알탄이 날라오는 것만을 확인하여 좌우로 움직이면서 3번 정도만 피하면 기존에 오던 쌀알탄이 사라지는 타이밍에 조준탄이 날아오기 직전쯤 반대 방향 쌀알탄만 남으므로 다시 반대방향으로 돌면서 반복만 하면 된다.

6스펠 비의「마타라 둑카」는 이번에도 마타라는 중앙에 자리잡고, 사방에서 큰 소용돌이 형태를 그리며 궤도가 일정하지 않은 쌀알탄들이 중심으로 쏟아지는 스펠이다. 마타라의 바로 밑에서 쌀알탄이 다가오길 기다렸다가 해방하고 빠져나가는 식이 쉽지만, 쌀알탄의 궤도가 일정하지 않고 해방의 범위가 좁아 적지 않은 쌀알탄이 남게 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계절 게이지를 아끼려면 소용돌이를 만드는 쌀알탄들의 불규칙한 궤도 사이에 생기는 빈 공간을 찾아서 빠져나가야 하는데 반대쪽에서 날아오는 쌀알탄을 못 보고 부딪힐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스펠 비의「칠성의 검」은 이름 그대로 북두칠성 형태의 원점에서 반복적으로 7가닥의 레이저를 쏘고, 각 원점에서 원형으로 별탄이 쏟아지는 스펠이다. 레이저가 발사되는 방향은 마타라와 플레이어의 위치 관계에 따라 틀어지고, 레이저 사이의 좁은 공간으로 궤도가 틀어진 별탄이 우수수 떨어져서 피하는 것이 쉽지 않다. 대신 레이저에 그레이즈랑 계절해방을 긁어버릴 수 있어서 점수 불리기에는 좋다. 레이저가 발사되는 지점(=별탄 쏘는 곳)은 매번 똑같다는 것을 알아두면 막연한 공포감 정도는 떨쳐내고 공략할 수 있다.

8스펠 비의「무연의 예능자」는, 마타라가 다시 하단으로 내려간 뒤 좌우를 천천히 왕복하며 성련선의 무라사가 쏘던 통상탄과 비슷한 탄을 하단에 4way로 생성하고, 상단에서 음양옥 자코들이 쏟아져내리는 스펠이다. 4way 탄은 잠시의 딜레이 후에 쏘아지며, 음양옥 자코들은 격파시 아래로 푸른 반격탄을 날린다. 음양옥이 나오는 것은 꽤 귀찮긴 하지만 계절 아이템을 원활하게 수급해줘서 마타라에게 대미지를 넣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전 통상에서 제대로 계절해방을 써줬다면 계절 게이지도 거의 꽉 차있을테니 해방을 난사해도 큰 부담이 없을 정도.

9스펠 「뒷면의 암흑사루가쿠」는 엑스트라 전통의 버티기 스펠로, 전 스펠에 이어서 하단 중앙에 자리를 잡은 채로 궤도가 계속해서 움직이는 곡선으로 쏘아지는 쌀알탄으로 행동 반경을 제한한 다음 틈이 없는 레이저 검(?)을 휘두른다. 쌀알탄은 계절해방이나 봄으로도 소거되지 않기에 그 사이를 잘 뚫고 나가 레이저를 피하는게 핵심.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레이저 검을 휘두르는 범위가 점차 늘어나 스펠이 끝나갈 즈음에는 거의 끝에서 끝을 커버할 정도가 된다. 1.00a 버전 기준으로 미스가 나거나, 봄이나 계절해방을 사용할 경우 체력 게이지가 생기는 버그가 있으며, 이 때는 일반 스펠처럼 격파도 가능하다.[30] 역대 엑스트라 버티기 난이도 중에서는 하에 속하는 편이다. 위의 말만 보면 피하기 까다로워보이는데 실제 쌀탄 간격은 넓고 레이저 피하기에는 후반부만 적당히 조심하면 되고 무엇보다 후반 속도가 빨라져서 피하기 어렵다 싶으면 레이저가 올 때만 계절해방 한 번 써주자. 그러면 요정대전쟁마냥 레이저가 계절에 막혀서 여유롭게 피할 수 있다.

마지막 10스펠 「아나키 불릿 헬」은 마타라가 맵을 원형으로 돌면서 촉탄을 쏘아내는데. 마지막 스펠이 대부분 그렇듯이 HP가 줄어들수록 패턴이 추가된다. 고리 모양으로 뭉친 환탄이 플레이어가 있던 자리로 날아오고,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붉은 원탄에, 마지막은 날개가 회전하는 속도가 다른 촉탄이 추가된다. 마타라가 계속해서 빙빙 도는 탓에 메인샷도 서브샷도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어서 격파하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린다.

3.2. 동방자가선

42화에서 등장. 코마노 아운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이바라키 카센과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환상향을 리셋시킬 수도, 새로운 요괴를 만들 수도 있는 아주 강한 신이라고 한다. 이에 레이무는 위험한 녀석이 또 생겼다며 화낸다.

샤메이마루 아야와 이바라키 카센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오키나가 사계이변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인간사회를 지배하려는 텐구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였고 제대로 먹혔다고 한다.

3.3.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천공장 엑스트라 모습으로 등장하며 하단에서 불탄들을 발사한다. 샷으로 때릴 수 없음을 고려한 것인지 나머지 캐릭들에 비해 체력이 낮은 편이다. 부가 효과로 마리사와 레이무를 하단에 위치한 채로 시작하게 한다.

꿈 세계의 우사미 스미레코에게 새로운 초능력[31]을 줘서 악몽들을 이겨낼 수 있게 뒤에서 도와준 장본인. 꿈과 현실의 경계가 애매해진 결과 꿈 세계의 스미레코가 현실의 육체를 빼앗게 되었다. 하지만 빙의화 당시 폭주하여 바깥에 나갔던 다른 꿈세계 주민들은 모조리 도로 붙잡혀 들어왔는데, 스미레코만 나가게 되니 그 반발이 매우 거세었고, 고로 한 번씩은 제압시키고 나올 수 있도록 뒷심으로 초능력을 부여해가며 데꿀멍 시키도록 유도했다는 것이, 본편의 전반적인 내용이다.

몸을 빼앗긴 스미레코[32]가 현실 세계의 레이무 일행의 도움[33]으로 꿈 세계의 스미레코와 싸우러 갈 수 있게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두 명의 스미레코가 서로 마주치게 된다. 오키나는 이렇게 된 이상 편향적으로 대우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판단, 준 초능력에서 정도를 넘은 것을 회수시켜 현실의 육체를 가질 주인을 결정짓는 시합을 시키고는 물러난다.

여담으로 외래위편의 인터뷰에서 밝혀지길 오키나가 스미레코에게 힘을 부여한 것은 두 동자의 후계자를 찾는 일의 연장선이라고 한다.

3.4. The Grimoire of Usami

스펠 카드 코멘트 심사평 점수
비의 "탄막의 쌍고치" 슬슬 이 대회도 마지막에 가까워졌어. 나도 일단 나오도록 할까. 스쿠나 신묘마루
왠지 중간부터 내가 부르지 않은 녀석들도 와 있었지만 모두 네가 벌인 짓이었구나.
야쿠모 유카리
끈적끈적한 탄막이네. 오키나의 성격이 잘 드러나있어. 쌍고치라는 건 두 사람이 들어가있는 고치니까.
우사미 스미레코
넓어지는 듯, 좁아지는 듯, 레이저도 아니고 탄도 아니고... 혼란스러워졌어.
비의 "마타라 숙카" 여기저기서 요기가 흩뿌려진 채 있군. 이대로 방치할 수도 없으니 청소하기 쉽게 해주도록 할까. 키진 세이자
계속 이 녀석한테서 마음이 비뚤어진 자의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더니. 그런 자들끼리 잘 지내보자고.
야쿠모 유카리
요기를 모으는 흉내를 하면서 뒤섞을 뿐이네. 게다가 앉은 채로 떨어진 요기를 재사용하는데, 꽤나 요령피우는구나.
우사미 스미레코
예쁜 건 예쁜 거지만... 슬슬 지치기 시작했어요.
비의 "칠성의 검" 이것이 나의 마지막이다. 하늘을 빛내는 일곱 별의 빛이 모두의 마음에 격심한 파도를 일으키지. 키진 세이자
이 녀석, 탄막 타입을 다양하게 지니고 있구나. 재주가 별로 없는 느낌이 드는데.[34]
야쿠모 유카리
하~암, 지루해, 지루해... 본인이 제일 광기를 지니지 않았는데 말야. 빨리 다음 순서로.
우사미 스미레코
오오, 예뻐요.
레이무가 개최한 탄막 불꽃 대회가 세이자 신묘마루의 탈취로 아수라장이 된 사이 갑자기 나타나 심사위원을 한다. 다만, 뉘앙스로 보아 신묘마루에게 이야기를 미리 듣고 온 모양.[35] 또한,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의 영향으로 스미레코를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시점상으로는 동방삼월정 이후로 클라운피스를 통해서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와 순호에게 접촉을 성공. 지옥의 여신님이라 부르며 마음껏 날뛰어도 좋다며 기뻐한다.

3.5. 동방삼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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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초기안 구상에 있던 휠체어를 타고 등장.

사실상 돌벚꽃과 관련된 이변에서 흑막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 요정 결정화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터니티 라바의 등 뒤에 있는 문을 통해 온 요정들과 대결 구도를 세우고, 사토노와 마이 없이도 여유만만한 태도로 치르노와 대화하다가 곧 요정 무리와 진짜로 대전쟁을 벌인다. 오키나가 던져 준 이터니티 라바의 토코요노카미 떡밥은 베일에 싸여 있고 해서, 전투로서의 요정 무리의 리드는 치르노와 클라운피스가 담당하는 듯하다.

먼저,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가 지옥에 환상향의 자연을 재현하고자, 클라운피스를 환상향에 보냈다. 오키나는 이를 '지옥의 누군가가 환상향을 위협하려 한다.'로 이해하곤 그 배후를 찾기 위해 일종의 함정수사로 돌벚꽃 이변을 일으켰다. 헤카티아는 돌벚꽃이 된 요정들을 지옥으로 옮기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고, 클라운피스에게 모든 돌벚꽃을 모아 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죄 없는 요정들을 지옥으로 보낸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클라운피스는 고민을 하다가 치르노 일행과 만나고, 일행들은 이 원흉이 오키나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36]

오키나는 요정들과 싸움을 하는 도중, 클라운피스가 지옥의 세력임을 간파하고는, 경고를 남긴다. 할 말 다 한 오키나는 더 이상 이변을 지속시킬 이유가 없기에 돌벚꽃에 생명력을 돌려놔 이변은 종료된다.

그리고 클라운피스의 멱살을 잡은 것 때문에 인성논란이 불거졌다. 요정 하나 갖고 멱살이나 잡다니 쩨쩨하다, 어른스럽지 못하다 등등, 오키나를 깔때마다 꼭 인용되는 장면. 다만 동방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은 서적판에서는 대체적으로 온화한 편이지만 게임판의 대사들을 보면 대부분 인성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발언이 한둘이 아니니 멱살 하나 잡는게 그리 특이한 것은 아닐지도..

3.6.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파일:thHYDirectoryEverlastingWorld_Okina.png

3.7. 동방강욕이문

我を喰ってみよ!剛欲な畜生王よ!
나를 먹어보거라! 강욕한 축생왕이여!

토테츠 유마의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플랑과 접촉하면서 작품내에서 조력자 포지션으로 등장.

요리가미 조온의 스토리 모드에서, 조온이 야사카 카나코의 등짝을 차버리려는 찰나 홍마관으로 불러들여 플랑드르 스칼렛과 싸우게 유도했다.

플랑드르 스칼렛의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석유 분출 사건은 오키나의 자작극인 것이 밝혀졌다. 석유를 환상향 곳곳에 분출시키도록 한 뒤, 이를 이용해 유마를 끌어낸 다음 환상향 주민들에게 뭇매를 맞도록 유도한 것. 이후 환상향에 퍼져 있던 석유는 어찌저찌 정리한 모양.

토테츠 유마의 스토리 모드의 최종보스를 담당한다. 유마가 있는 옛 피의 연못에 계속해서 방문자가 생기자 이유를 찾아나선 유마에게 '토테츠의 옛 피의 연못 관리의 실패를 연출하여 완전히 오키나 자신의 지배 하에 둘 속셈' 이라는 오해를 받고 유마와 전투하게 된다. 엔딩에서 조온&시온 자매가 지옥 투어라고 홍보하며 피의 연못에 방문자를 늘리고 있었던 것이 드러난다.

3.8. 동방취접화

23화. 샤메이마루 아야가 가져온 자시키와라시 유괴 실종 사건 사진에 찍혔다.

24화. 알고보니 오키나가 자시키와라시들을 데려온 것이 아니라 자사키와라시들이 직접 후호의 나라로 찾아온 것이었다. 후호의 나라에서는 사람 눈에 닿지 않는 문이 있는 한 어디에도 연결된 장소이니 자시키와라시들이 집을 옮기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오키나 입장에서도 딱히 곤란하지가 않다보니 그냥 냅두고 있었다고 한다.

4. 대인관계

5. 능력

5.1. 온갖 것들의 뒤에 문을 만드는 정도의 능력

後戸の神であり、障碍の神であり、能楽の神であり、
宿神であり、星神であり、この幻想郷を創った賢者の一人でもある。
뒷문의 신이며, 장애의 신이며, 노가쿠의 신이며,
별자리의 신이며, 의 신이며, 이 환상향을 만든 현자 중 한 명이기도 하지.
断言しよう! 今のお前が私に勝つことは不可能だ。
お前の背中に四季の扉がある限り、勝負など茶番でしか無い。
단언하마! 지금의 네가 날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 등 뒤에 "사계절의 문"이 있는 한 승부 따위 장난에 지나지 않아.
문을 열어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한 능력. 이름만 보면 굉장히 단순한 능력 같지만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생명력과 정신력조차 조작해 버리는 실로 불가사의하기 이를데 없는 능력으로, 이 능력으로 환상향의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들의 능력 또한 오키나의 능력 일부다.

5.2. 스펠카드

6. 이명

궁극의 절대비신[37]
(究極の絶対秘神)
동방천공장
동방삼월정
위풍당당한 신비
(威風堂々たる神秘)
동방자가선
감추어진 라오츄
(秘匿された老酒)
동방취접화

7. 테마곡

동방천공장 6면 필드곡 인투 백도어
(イントゥ・バックドア)
6면 테마곡 비닉된 포 시즌스
(秘匿されたフォーシーズンズ)
EX스테이지 필드곡 이제 문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
(もうドアには入れない)
EX스테이지 테마곡 비신 마타라 ~ Hidden Star in All Seasons.
(秘神マターラ ~ Hidden Star in All Seasons.)
동방강욕이문 후호의 나라[38]
필드곡
이제 문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
(もうドアには入れない)
테마곡 비신 마타라
(秘神マターラ)

8. 2차 창작

별명은 옷키나( おっきーな). 유카리와 능력이 비슷하기에 같이 여기저기 끼어들기 좋은 느낌의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다. 은근히 여러 캐릭터들과 엮일 여지들이 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두 동자들과 엮이지만 개그 분위기에선 마이와 사토노 둘이 너무 사이가 좋아서 뒷방 늙은이 취급 셋 중에서 소외당하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또한 유카리가 레이무에게, 순호가 우동게에게 들러붙는 것 처럼 오키나는 마리사에게 들러붙어 동자로 들어오라고 영업 중.

관장 분야가 말도 안 되게 넓고, 원작과 미디어 믹스들에서 '실은 나는 XX의 신이기도 하지' 같은 대사를 계속 치기 때문에 극렬 오지라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뭐만 했다 하면 ' XX의 신이기도 하지.' 하면서 튀어나오는 패턴.

오키나의 등장은 마리사에게 있어 특이점이라고 할 만하다. 지금까지 6면 보스와 깊은 관계를 맺은 적이 없는 마리사였는데 현자이자 환상향에서도 강력한 힘을 가진 신인 오키나의 등장으로 이미지가 이래저래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실제로도 몇몇 동인지나 웹코믹에서는 마리사를 어떻게든 영입하려는 변태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마리사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우사미의 마도서에서 마리사가 아니라 엄한 세이자 & 신묘마루의 빽이 된 것이 확인되었다.

같은 환상향의 현자인 야쿠모 유카리나 도플갱어 순호부터 시작해서 마타라신이 하타노 카와카츠와 동일시되기도 하는만큼 하타노 코코로나 신령묘 패밀리와도 접점이 생길 수 있다. 써먹을 부분 자체는 많은 캐릭터.

현재 공식작에서 이리저리 얼굴을 들이밀며 배후에서 암약하고 있으며, 유카리와 비슷하게 흑막 포지션에서 매우 충실하게 활약하고 있다. 공식작에선 의외로 흑막 포지션에는 잘 서지 않는 유카리와는 달리 공식적으로도 동인계의 유카리급으로 온갖 사건에 개입하고 있다.

6면 일러의 북( 코츠즈미) 때문에 호리카와 라이코와도 엮이는 것이 간간히 보인다.

동방홍룡동 발매 이후부터는 어째선지 당하는 역할로 등장하는 일이 많아졌다.

동방강욕이문에서의 접점으로 플랑드르 스칼렛과의 커플링도 부상하는 중이다.

어떤 동인지에서 쓰인 "오늘부터 레즈세를 걷겠다!"라는 대사가 짤방으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

8.1.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마타라 오키나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 45위 48위 43위 42위 43위 44위 45위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는 첫 참가한 14회부터 현재도 계속 천공장 1위로 등극 및 유지하고 있다. 물론 제자들을 포함한 다른 천공장 출신들이 영 표를 못 받는단 점도 있다.

9. 기타

파일:너 순호냐.jpg
너 순호냐.jpg
동방감주전의 6면 보스인 순호와 많이 닮았다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이야기되고 있다. 통칭 짭호.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렇게 불리며 해외에서도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

기본적인 옷차림이나 4계절의 마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오오라가 붙어 있는 모습이 순호와 비슷하고 엑스트라 마지막 스펠 이름이 '아나키 불릿 헬 '이라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다. 이름뿐만 아니라 탄막도 순호의 퓨얼리 불릿 헬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깎일수록 탄이 추가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나중에 연관성이 밝혀질지가 주목된다. 그리고 능력면에서도 비슷한게 순호의 능력은 순화를 시키는 능력이다. 오키나의 부하인 사토노와 마이의 능력은 사계이변의 원인이 되는 '뒤에서 춤추는 것으로 대상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능력'이고 이는 본래 오키나의 능력이다. 관련성이 없지는 않아 보인다.

6면 보스전 테마곡은 야쿠모 유카리의 테마곡인 네크로 판타지아와 엑스트라 보스전에서의 테마곡은 이바라키 카센의 테마곡인 꽃틈새의 배틀필드와 닮은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데, 유카리와 카센, 오키나 셋 다 환상향의 현자인 걸 감안하면 의도적으로 비슷하게 작곡했을 가능성도 있다. 네크로 판타지아와 비교 그리고 2017년 10월 두잔 라디오 방송에서 ZUN이 섞었다고 인정했다.

직전작에서 최강자가 등장해서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지만 오키나 역시 상당한 강자. 설정상 환상향의 현자이며 자기 마음대로 환상향의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인게임에서는 6면의 결말은 능력 때문에 플레이어 기체가 도주한 것으로 취급되기까지 한다. 애초에 6면이고 EX고 전력을 내질 않았으며 계절해방 능력을 준 것이 오키나이다. 자기가 나눠 준 계절해방의 힘을 합한 상태에서도 이길 수가 없으니까 토용을 들고 플레이어 기체가 리벤지를 하러 온다는 게 EX의 스토리. 그리고, 적으로 돌리면 무서운 존재이지만, 아군으로 삼는다면 믿음직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스미레코는 마타라 손에 완전히 놀아났으며, 꿈의 관리자인 도레미 스위트마저도 꿈세계를 교란시키는 마타라를 직접 조지는 전개는 전혀 나오지 않고 스미레코를 설득하는 소극적인 대처만 주야장천 나왔다.

삼월정 클라운피스의 대사를 보면, 지옥에도 저런 힘을 가진 녀석은 별로 없다고 한다.[39] 그리고 아야가 엑스트라 클리어 시 헉헉대는 반면, 오키나는 끝까지 여유로운 상태였다. 환상향 탑에 드는 위력을 가진 아야를 상대로 이 정도인 것을 보면 정말 엄청난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40] 물론 도사복이 좀 찢어졌다.[41]

동방자가선 42화에서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은 자신이 원한다면은 환상향 그 자체를 재창조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유자재로 사계절과 날씨, 그리고 기상조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전작의 순호, 후속작의 하니야스신 케이키와 함께 동방 시리즈의 파워 인플레에 크게 기여한 보스 중 하나로[42] 셋 모두 사실상 신을 만들어내는 능력[43][44]을 지니고 있으며 환상향 최강급인 레이무 단독으로는 이들을 이길 수 없다는 강력함을 지닌 것도 공통점이다.

토라마루 쇼처럼 전용 테마곡을 보스전에서 직접 들어야 보스로서의 위엄을 더욱 실감할 수 있다면서 제맛이 된다는 평이다. 처음에 그냥 듣는다면 최종 보스치고 잔잔한 분위기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애초에 통상에서 문이 열리는 효과음과 화려한 연출에 맞게 세팅된 곡이다.

한국에서는 휠체어 비슷한 것에 앉아 있다는 밈 때문에 가끔 전장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EX 보스 테마곡에 가사를 붙인 것이 있는데 시종일관 カニ 타령만 한다. 애초에 이미지가 ふあん停이 그린 오키나 머리 위에 게를 얹인 모습이라 가사 자체가 탈력을 일으킨다. 직접 들어보자.


[1] 뮤직 룸의 코멘트에서는 엑스트라 오키나를 "마타라 오키나 (진)"으로 표기하고 있다. [2] 카센이 현자인 게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처럼 서술된 경우가 있어서 덧붙이자면, 자가선 35화에서 카센이 유카리에게 나는 당신 측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을 때 유카리가 환상향의 현자에도 이런저런 녀석들이 있으니 당신이 내 편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하는 대사가 있다. [3] 불교의 신으로, 천태종 상행삼매당에 비불로 모셔지는 것으로 유명한 신이라고 한다. 뒤에 서술한 천태종 상행삼매당의 수호신이자, 에도시대에 사교로 여겨져 탄압했다고 하는 현지귀명단의 본존불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당나라 양식의 모자를 쓰고, 일본의 귀족 의복을 입은 모습으로 묘사가 되며, 좌우에는 조릿대와 양하를 들고 춤추는 동자가 보필한다고 한다. 상세한 것은 링크 참조.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마다라 야코도 같은 신이 유래이다. [4] 다른 노가쿠 공연과는 다르게 신에게 바치는 무대, 즉 신토의 제례의식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5] 참고로, 오키나멘은 마타라 신으로서 춤을 출 때에는 수염과 하얗게 바란 눈썹이 없는 노인 가면을 쓴다고 한다. 머리색이 약간 탁한 것은 늙은이 형상에서 빌어온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고 한다. [6] 하토리 유키오의 이론에 따르면, 하타노 코코로의 모티브가 된 하타노 카와카츠는 오키나의 모티브가 된 마타라신과 동일시된다. # 치르노로 EX를 깨고 나오는 대화에서 이터니티 라바를 토코요노카미라고 말하며 자신의 천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토코요노카미의 종교는 하타노 카와카츠에게 처단당했다. [7] 외래위편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처음에는 천공장의 璋을 障으로 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도 처음에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하려던 것이 남은 흔적이라고 한다. 이후 삼월정에서 등장할 때 휠체어를 타고 나온다. [8] 이 사이트의 내용에 따르면, 마타라와 연관된 신으로는 대흑천, 다갈니천, 조로아스터교 미트라, 역병신, 인도의 일곱 여신, 야차신 등등 다양한 주장이 있으며, 신화학자인 야마모토 히로코의 주장에 의하면은 마타라 신은 예능, 상행삼매당의 수호, 에도시대에 이미 절멸하고야 만 천태종 종파인 현자귀명단의 본존이라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확실한 것은, 마타라 신은 일본 바깥에서 온 개념이자 무언가를 수호하는 존재일 거라고 한다. [9] 감주전 이전까지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는 뭐냐고 물을 수 있겠는데, 헤카티아는 일본의 카미가 아닌 서구권의 god이라, 따로 신앙이 필요 없다. [10] 사실 원전인 마타라신을 모시던 현지귀명단이 에도 시대 때 갈려나가서 마타라 신앙 자체는 진작에 사라진 상태인데 멀쩡히 활동하면서 환상향 현자 일까지 해 왔던 것으로 보아, 다른 신들이 신앙을 받지 못해 사라져가던 것과는 다른 개념으로 보인다. 애초에 오마케 설명에서도 그냥 뽐내기 위해서라고만 했지 신앙 얘기는 없다. [11] 정기적으로 후보를 골라다 자신의 부하로 삼는데,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지만 실제 강제력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다만 부하가 되면 인간일 때의 기억도 싹 날아가는데다 완전히 꼭두각시처럼 변하는 모양. 그래도 '돌려놓는다'는 표현으로 보면 원상복구도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12] 사실 플레이어 캐릭터마다 마타라가 말하는 목적이 반쯤씩 달라진다. 그냥 환상향이 괜찮은지 보러 왔다든가...자가선에서는 모습을 드러낸 진짜 이유는 인간 사회를 지배하려는 텐구들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3] 마타라 신앙은 불법의 수호와 관련된 전승을 가지고 있는데, 텐구는 불자의 수행을 방해하는 요괴라 적대시할 수밖에 없다. [14] 픽서라는 말은 부정한 방법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라는 뜻으로, 실제로 삼월정에서도 클라운피스가 환상향으로 찾아오자 강함만으로 질서가 결정되는 지옥에서 누군가가 환상향을 위협하려 한다는 판단을 하고 본인이 직접 이변을 일으켜 배후를 알아내고자 했다. [15] 특이하게 감주전 이변 당시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겉으로만 환상향 침략이고 실제로는 지상에 반 협박으로 협력 요청을 하러 왔다는 월인들의 속내를 이미 파악했기에 굳이 나서지 않았을 수도 있다. 애초에 주인공 라인으로 해결한 이변이긴 하다. 아니면 오키나조차도 월인들을 상대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긴 한데, 지옥에도 저런 놈은 얼마 없다는 클라운피스의 말과 혼자서 꿈의 세계에 뒷공작을 펼쳐 엉망으로 만들고도 대응조차도 못 한 꿈의 세계 관리자인 도레미 스위트의 모습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낮다. [16] 1스펠은 해방 3번 박고 내려오면 격파. 2스펠은 역시 해방 3번. 3스펠은 해방 3번을 타이밍 맞추어서 하면 넘어간다. 4스펠은 겨울 스펠. 5스펠은 해방버튼 연타만 하면 날로 먹는 스펠. [17] 그레이즈를 한다 한들, 서브 계절 게이지가 안올라가고 심지어는 미스 당하고 드랍되는 파워 아이템을 먹어도 파워가 전혀 안올라간다! [18] 나머지 1%는 봄 배리어라 할지라도 봄의 성능이 미미하게나마 영향을 끼칠 것이다. 레이무는 여름, 겨울 스펠에 좋고. 마리사는 모든 스펠에 그나마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등. 또한 각 캐릭터의 이동속도 역시 영향을 주지만, 이쪽은 개인차이므로 어느 캐릭터가 쉽다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19] 6면 당시의 의자가 없어진 탓에 치르노가 오키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20] 플레이시에는 6면의 마지막 스펠을 격파했지만 실제로는 거기서 강제 추방당했다는 이야기. [21] 심지어 치르노를 상대할 때도 처음에는 결국 바보는 바보였다며 실망했다가 계절 장비가 토용인 걸 알고 어수룩한 연기에 속을 뻔했다며 감탄한다. 물론 싸우고 나서는 연기가 아니었다는 걸 알고 역시 그냥 바보였다며 다시 실망한다. [22] 레이무의 봄을 예시로 들면 투사체가 보스에게 박히는 6면과는 달리 사방 팔방으로 날아간다. [23] 심지어 버티기 스펠에 맹점이 있어서 버티기만 2개 쓰는 스와코보다도 쉽다. [24] 심지어는 최하단으로 내려가서 시작하는 스펠도 있다! [25] 이 경우 자동으로 상단회수가 된다. [26] 쌍고치가 그 부분까지 안 올라온다. [27] 레이무 또한 호밍의 인식 범위 때문에 천장에 붙어있으면 안 되고 조금 밑으로 내려와야 한다. [28] 하지만 여담으로 얘기하자면 토용이 6스택 쌓여 있다면 호밍 없이도 조금만 위에서 왔다갔다 하기만 해도 깨진다. [29] 회피가 힘든사람은 계절해방이나 봄을 쓰면 되지만, 봄을 쓰면 스펠카드 점수를 못얻고 계절해방을 하면 가끔 남는 쌀탄에 맞고 피탄되는 경우가 있다. [30] 사실상 스펠 시작하자마자 마타라 위쪽에 붙어서 계절 한 번 해방해 주면 바로 체력 게이지가 생겨 레이저 한번만 넘기면 격파 가능하다. [31] 불릿 캔슬과 데스 캔슬을 말한다. 현실의 스미레코가 꿈 세계의 스미레코와 싸울 때 탄소거와 부활 능력을 보고 놀랐다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초능력이 없는 채로 싸울 때 텔레포테이션과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32] 동방향림당에서 밝히기를 현실 세계의 스미레코와 별개인 환상향의 스미레코라고 한다. 오컬트볼의 능력으로 나타난 도플갱어같은 거라서 현실의 스미레코랑 자아를 공유한다. [33] 동방향림당에서 나오는 내용. [34] 아마노자쿠 특유의 청개구리 평가. 실제로는 관장하는 영역이 말도 안 되게 넓은 다재다능한 신이다. 아니면 하이브리드의 최대 문제점인 특출난 부분이 없다는 평가 일수도 있다. [35] 그와는 별개로 오키나도 세이자와 신묘마루 모르게 참가 인원을 따로 모으고 있었던 듯 하다. 대표적으로 순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36] 치르노가 사계이변을 겪어 보았기 때문이다. [37] 동방천공장의 원소재가 된 책인 어둠의 마다라신이 동방천공장이 발매된 후부터 갑자기 잘 팔리기 시작해, 새로 나온 신장판에는 이 문구가 추가로 붙었다고 한다. [38] 게임 내에서는 ???로 표기된다. [39]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지옥은 실력만을 따지는 곳이다. 그런데, 오키나를 가리켜 지옥에서도 오키나만 한 힘을 지닌 존재가 별로 없다라는 말이 나온 시점에서부터 오키나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40]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어느 캐릭터로 클리어하던 오키나는 끝까지 여유롭다. [41] 표정은 웃고 있다. 도사복도 많이 찢어지지는 않았다. [42] 헤카티아는 파워 인플레에서는 논외의 존재로 ZUN 공식 아예 세계관 최강자의 자리를 갈아치웠다. [43] 순호는 대상을 순화시켜 능력을 크게 강화시키고 오키나는 정신력과 생명력을 컨트롤하여 자신의 마음대로 대상을 변화시킬 수 있고 케이키는 만든 물건에 우상을 부여하여 신앙의 대상이 될만큼 강력한 마력을 부여한다고 한다. 셋 모두 대상을 변화시키는데 제약이 거의 없을 만큼 개인적으로도 매우 강력한 신인 것은 덤. [44] 다만 이 중에서 케이키는 능력이 능력인 만큼 소수전보다는 다수전에 강력함을 보인다고 하며 실제 귀형수의 전체적인 시작 배경도 6면 보스급 캐릭들이 연합하여 세력을 이루고 대항해도 도저히 감당이 안 돼 이변을 일으켜 주인공 세력을 끌어들인 것이 스토리의 골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