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7:02:36

오클랜드 아레나

파일:external/extras.mnginteractive.com/20160406__CCT-COLISEUM-0406-02~1.jpg
왼쪽이 오클랜드 아레나, 오른쪽이 콜리세움
파일:external/oraclearena.s3.amazonaws.com/NBA-Finals-Warriors-vs.-Cavaliers.jpg
파일:Oakland_Arena.png
Oakland Arena
오클랜드 아레나
위치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7000 Coliseum Way
기공 1964년 4월 15일
개장 1966년 11월 9일
운영 앤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AEG)
홈구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NBA) (1966~1967년,1971~1996년,1997년~2019년)
오클랜드 오크스 ( ABA) (1967년~1969년)
산호세 샤크스 ( NHL) (1992년~1993년)
오클랜드 팬서스 (IFL) (2020년~현재)
수용인원 농구: 19,596석 / 아이스하키: 17,200석 / 공연: 20,000석
준공비 2,500만 달러 / 1억 2,100만 달러 (리노베이션)
1. 소개2. 명칭3. 기타

[clearfix]

1. 소개

1964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66년에 개장한 종합 아레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샌프란시스코 워리어스 시절 1966~1967 한 시즌 동안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며, 1971년부터 2019년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팀명을 변경하고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1970년대에 지어진 오래 된 경기장인 데다가 수용 인원도 15,000명이 약간 넘어가는 NBA 기준에 미달한 경기장이어서 지속적인 리노베이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1996년부터 1억 2,100만 달러를 들인 리노베이션을 시작하여 1997년에 완료되었다. 리노베이션하는 한 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호세 아레나[1](농구:18,549석)를 임시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리노베이션하면서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경기장 중간에 360도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었으며 좌석수가 19,596석으로 늘어났다.

바로 옆에 있던 오클랜드 콜리세움이 워낙에 막장이라서 상대적으로 묻히긴 하지만, 오라클 아레나 또한 리노베이션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된 경기장이었다는 것은 변하지 않은데다가 오클랜드서부의 마경이라고 불릴 정도로 헬게이트인지라 GSW는 신 구장 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2]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라는 새로운 경기장이 확정되었으며 2019년 9월에 완공하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홈경기장을 변경하였다.

2. 명칭

경기장 명칭은 개장 이후 1996년까지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 아레나(Oakland-Alameda County Coliseum Arena)이였다가 1997년 리노베이션 이후 디 아레나 인 오클랜드(The Arena in Oakland), 2005년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로 변경했고, 2006년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기업인 오라클 명명권을 획득해서 오라클 아레나로 불렸다가 2019년 워리어스 체이스 센터로 이주한 직후 명명권 계약이 종료되어서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로 변경되었다.[3]

3. 기타

  • "Roaracle"(roar + Oracle)이라는 별칭이 있다.
  • ABA 구단이었던 오클랜드 오크스가 1967년부터 1969년까지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며, NHL 구단인 산호세 샤크스가 1992~1993년 시즌에 임시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 미국시간으로 2019년 6월 13일 NBA 파이널 6차전이 이 경기장에서의 마지막 경기였으며, 마지막을 장식한 건 캐나다 구단인 토론토가 되었다.
  • 2019년 경기장 명칭을 예전 명칭인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로 변경했다.

[1] 현재 명칭은 SAP 센터 앳 산호세. [2] NFL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라스베가스로 이전하였고 워리어스마저도 옆동네인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함으로서 오클랜드에 남은 유일한 프로 팀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유일하게 되었다. 이마저도 애슬레틱스의 홈구장의 사정이나 주변 환경을 고려한다면 과연 얼마나 더 버텨낼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결국 애슬레틱스마저 라스베가스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되어 2025년부터는 오클랜드 지역에 프로스포츠 구단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3] 오라클은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 구장 명명권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