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후루의 등장인물로 치하야와 타이지가 처음으로 영입한 카루타부원.
CV : 카야노 아이, 줄리엣 시몬스(북미판), 배우 : 카미시라이시 모네
카루타 급수 : C
일본 전통의상 가게 오오에 포목점의 딸로 일본 고시(古詩)에 매료되어 있다. 만화 작중 대사에 의하면 고전(古典) 오타쿠라고...[1] 그 고시들을 가지고 경기하는 카루타에 관심을 가졌지만, '경기 카루타'의 격렬함에 질려 기피하던 것을 치하야의 권유에 힘입어 치하야가 가게 표지 모델이 되고, 카루타부 전원이 하카마를 착용한다는 조건으로 입부한다.
사이타마현에서 열리는 대회의 D급에서 책상을 상대로 우승하여 C급으로 승급하며, 제 11회 전국대회 개인전에서는 C급의 준결승전에서 패했다.
목표는 독수가 되어 명인전/퀸전에서 낭독하는 것. 문제는 독수가 되기 위해선 A급이 되어야 한다.
작중 본인은 인기가 없다고 서술하나 사실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귀여운 얼굴과 대비되는 볼륨 있는 몸매 덕분인 듯하다. 후지사키 고교의 에무로는 H컵이라고 평하였으며, 같은 카루타부의 후배 스미레도 처음 오오에를 본 순간부터 로리거유라고 경쟁심을 불태웠다. 남녀포함 작중 캐릭터들이 카루타부 내의 사귀고 싶은 순위 1위.[2]
고문 선생님에게 부탁을 받아 동료들에게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는 것과 동시에 후배들에 대한 교육담당을 맡고 있다. 착실함이 인정받은 모양.
코마노의 고백 후 분위기가 묘해졌는데, 이미 니시다에게는 커플 취급. 3학년 때는 전국대회 완료 직후 니시다와 코마노에게 차례로 고백을 받았다.
존댓말 캐릭터다. 심지어 후배들한테도 높임말을 쓴다.
[1]
단순히 전통의상인 하카마를 입고 싶어서 궁도부에 가입했었다. 그마저도 하카마 입고 달리기는 망측하다고 생각해 매번 빼먹었다.
[2]
치하야는 데이트 할 적에도 카루타를 할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