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0:15:24

오오야마 라우지

시몬 패밀리 역대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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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패밀리 대지 빙하 사막 강(추정)
<colbgcolor=#FF1717> 1대 시몬 코자토
10대 코자토 엔마 SHITT.P! 아오바 코요 오오야마 라우지 스즈키 아델하이트 카토우 쥴리 미즈노 카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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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기타

1. 개요

키 : 195cm
몸무게 : 181kg
생일 : 2월 23일
혈액형 : O형
좋아하는 것 : 패밀리의 "라우지, 이것도 먹어", 람보
싫어하는 것 : 바지 엉덩이 찢어지는 소리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인물. 시몬 패밀리의 일원 중 한 명으로 몸집이 비대하고 뚱뚱하며 그만큼 먹을걸 많이먹는다.

본고레 패밀리 멤버중 람보와 겹처 독자들은 그냥 단순한 바보일거라 생각했지만 생긴거와는 달리 코자토 엔마의 얼굴에 상처가 늘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는 스즈키 아델하이트 히바리 쿄야와 싸울때 좀 불안해 하는 듯 의외로 착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가식일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 표면적으로는 봉고레 패밀리에게 악감정을 보이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심지어 람보가 라우지의 코에 젓가락을 쑤시는데도 정작 라우지 본인은 화도 안냈으며 람보가 라우지와 더 놀고 싶다고 하자 사와다 나나가 허락해 준다면야 상관 없다고 말하는 등 대인배 적인 모습을 보인다.

같은 패밀리이자 보스 후보인 코자토 엔마를 약하다고 빈정대며 놀리는 아오바 코요 카토우 쥴리와 비교됐으며 엔마를 보스로써 진심으로 신뢰해 지킬 가치가 있는 남자라고 신뢰하고 있다. 시몬 패밀리의 배신 이후에는 엔마의 신뢰를 져버린 사와다 츠나요시에 대해서 강렬한 증오를 품고 있다.[1]

하지만 이 만화의 대다수 독자들이 등장인물의 성격보다 외모를 중시하다보니 이놈에 관해선 별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게다가 추정되는 불꽃 속성이 7속성 중 이 만화에서 가장 천대 받는 번개 속성으로 추정됐고 시몬 패밀리 전원이 대지의 7대 속성이란 독창적인 속성에 속한다는 것임이 밝혀져도 어차피 대립되는 속성이 번개다 보니 특별히 취급이 나아진 것 같지도 않다(…).

2. 작중 행적

아오바 코요 다음으로 본고레 패밀리를 막아선 상대로 나왔으며, 지하에 있는 장소에 함정을 치고 람보를 꾀어 일행 모두를 가두는데 성공한다. 이 필드가 자기와 상성이 좋다고 한 말로 미루어보아 땅이나 바위 계열의 능력으로 추정되며, 결국 311화에서 산의 속성이라 밝혀진다. 번개 속성과 마찬가지로 폭발적인 힘을 압축시키는 타입인 것 외에도 땅 위의 흙과 모래에 침투시켜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지면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고 한다. 이 싸움에선 뒤로 밀려나지 않도록 처음에는 디딤돌을, 다음에는 등 뒤에 거대한 암벽을 솟아올려 순수 완력으론 밀릴 수가 없는(…) 상태로 10년 후의 람보에게 스모 승부를 건다. 그리고 람보의 부하 노릇을 한 것은 순전히 본고레 패밀리의 동태를 살피기 위한 거짓임을 밝히지만 람보가 본고레 패밀리가 아니었고 자신과 같은 나이였다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말을 한 걸 보면 람보 자체에겐 큰 악강점은 없었지만 본고레 패밀리의 일원이기에 원한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10년뒤의 람보에게 패배해 빈디체에 끌려가게 된다. 끌려가는 그때까지도 본고레 패밀리에 대한 원한을 철회하지 않았지만 람보만은 인정했으며 그에게 즐거웠다는 말을 남기는 것으로 빈디체에 갇히게 된다. D.스페이드가 소멸하고, 시몬 패밀리의 다른 멤버들과 본고레 패밀리 사사가와 료헤이와 함께 빈디체에서 풀려나게 된다. 이후의 행적을 보면 다시 예전처럼 람보와 노는데 오후 3시부터 적당히 논다는 게 람보가 새벽 3시 부터 노는 걸로 오해하는 바람에 새벽 3시 부터 밤을 꼴딱 새도록 람보와 놀아버렸다.[2]

3. 전투력

  • 산의 불꽃
    대지의 7속성 중 하나로 마치 화산이 분화하는 것처럼 불꽃을 폭발적이게 분화시킬 수 있다. 산의 불꽃의 성능은 대지의 7속성 중에서도 가장 폭발적인 강도를 자랑하며, 불꽃의 에너지를 압축, 집중시키는 것으로 강인한 턱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턱은 사슴벌레의 집게 턱과 같은 형태며 산의 불꽃은 대지의 흙과 모래에 침투하고, 동조하는 것으로 불꽃을 띤 토사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대지를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조종할 수 있으며 발뒤꿈치에 작은 턱을 만들어 자신이 밀리지 않게 하거나 몸의 몇 배나 되는 크기의 돌을 솟아 올려 지형을 바꿀 수 있다.

4. 기타

병기의 형태는 장수하늘소와 닮은 턱으로 사슴벌레같은 투구를 장착한 람보와 싸웠을 때를 보면 벌레들끼리 싸우는 충왕전을 연상시켰다(...).[3]

[1] 실상은 람보에 의해 엔마의 편지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바람에 서로간 오해가 생기게 됐다. [2] 이에 츠나는 이런 라우지를 보며 라우지 씨, 사람 너무 좋아!!란 말을 하였다. 남말할 처지가 아닌데 [3] 시몬 패밀리의 병기는 왠지 대부분 벌레의 형태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것 같으며, 다른 수호자인 SHITT.P!에 가까운 성질을 지닌 8개의 거미 다리를 가지고 있거나 엔마의 링은 위기에 처한 츠나를 구하기 위해 장수풍뎅이 형태로 변형하기도 했다. 여기에서 이미지를 억지로 대입하자면 스즈키 아델하이트의 낫은 사마귀, 아오바 코요의 보호대는 메뚜기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