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246 | ||
오오미야 사토시 | 코바야카와 |
이니셜D의 등장인물. 카나가와편에서 등장하였으며, '팀246'의 리더이다. 성우는 토치 히로키.
튜닝 |
Garage Vary 에어로 킷 Garage Vary GT-윙 Garage Vary 4점식 롤바 Garage Vary 싱글게이지 포드 Recaro 버킷 레이싱 시트 Sabelt 4점식 레이싱 하네스 수제 Cat-Back 머플러 & 헤더 Momo 스티어링 휠 RS 아이자와 ITB 마쓰다 분리형 하드 루프탑 (검은색) BIM 크레이티브 스튜디오 다운힐 스폐셜 AE031 휠(검은색) |
번호판 | 相模 501 く 37-125 |
탑승 차량은 마츠다 로드스터 2세대 1800cc 모델인 NB8C형.
은퇴한 레이서로, 꽤 털털한 외모와 성격을 가졌다. 팀멤버 34명중 다운힐 대표를 뽑는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뽑힐 정도로 실력도 일품. '오오미야 대장[1]'으로 불리며 멤버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사실 그가 로드스터를 몰게 된 건 은퇴 이후 남는 돈이 부족해서(....)라고.
프로젝트 D의 카나가와 원정 제 1차전의 상대였기 때문에 다른팀들은 내심 패배했으면 좋겠다는 의도를 파악한 모양인지, "뭣하면 우리가 일부러 져 줄까?"라며 농담을 할 정도로 여유만만하다.
야비츠 고갯길에서 타쿠미와 대결을 하는데, 여러모로 스에츠구 토오루와의 배틀이 연상된다. 둘 다 로드스터를 타는 것이나 다운힐에 특화되어 미친 듯이 달리는 것이나...[3]
최광(最狂)의 크레이지 다운힐러'라고 불릴 정도로 실력이 좋아서 타쿠미를 제대로 고전시켰다. 특히 백미러를 볼 필요가 없다고 여겨서 아예 접어버린 탓에 블라인드 어택을 완전히 무시한 채로 달렸기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켰다.[4] 허나 도로 앞에 설치된 전방거울에 86의 라이트가 잠시 크게 비치자 대항차가 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라인을 내주는 착오를 저지르고 만다.
86이 바짝 붙은 상태로 차선이 좁아지는 90도 코너에서 선두를 사수하지만 그 대신 코너의 바깥쪽에 부딪혀 왼쪽 리어윙 접속부의 볼트가 나가버린다. 그 때문에 전체적인 공기 흐름이 완전히 박살나 리어 트랙션을 상실하게 되고[5][6] 불안정해진 트랙션에 차체가 계속 흔들리다가 결국 완전히 제어 불능이 되어 스핀으로 패배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버전5에서 그의 애마인 NB로드스터가 복귀하면서 함께 데뷔. 하지만 나가오에서 2차전 상대로 나온다. 버전7이 나온 이후 카나가와 레이서 중 코바야카와와 함께 홈코스가 없었으나 THE ARCADE에서 야비츠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웬만하면 테크닉으로 사고를 피하는 이니셜D에서 유독 토오루와 사토시의 MX-5는 꽤 파손된 편이다.
[1]
한국 정발본에서는 '오'가 하나 빠진'오미야'가 되었다.
[2]
차라는 건 원래 손대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돈이 들어가는 물건이다. 튜닝카는 튜닝 비용뿐만 아니라 그 유지비도 훨씬 많이 들며, 특히 터보 튜닝 같은 경우는 연비까지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고충이 훨씬 심해진다. 튜닝카를 타는 삶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싶다면
완간 미드나이트를 보는것을 추천한다. 이 작품의 주요 내용이 튜닝카에 미쳐서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이나 튜닝카를 그만두게되는 사람들의 주요 내용이라고 봐도될것같다.
[3]
때문에 토오루는 "카미카제 다운힐러", 사토시는 "최광(最狂)의 크레이지 다운힐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4]
다만 료스케도 이런 문제를 예상하고 있었기에, 이 배틀에서는 블라인드 어택의 순수 효과뿐만 아닌 라이트를 접어서 생기는 공기 저항의 유리함을 강조했다.
[5]
사토시의 경우 풀 스커트로 프론트를 잡고 대형 GT윙으로 리어를 찍어누르는 방식의 에어로 튜닝이 주력인데 이런 경우 리어 스포일러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순식간에 차체 밸런스가 망가지게 된다. 또한 원작과 게임 기준으로 부착한 GT윙의 너비가 차체보다 넓기 때문에 그냥 차체폭으로만 계산하면 아차 하는 순간에 박살나기 딱 좋은 구조였다. 이 부분은
쿠보 에이지와
호죠 고가 미리 지적한 부분이기도 하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차체보다 약간 좁은 모델로 나와서 파괴되는 장면을 직접 보여주지 않고 90도 코너를 지난 후 파손되어 덜렁거리는 윙을 보여준다.
[6]
굳이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뒷바퀴굴림 차량들은 트랙션의 상당수를 리어 스포일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제로
탑기어에서
코닉세그가 어떤 꼴을 겪었는지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