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1:38:53

오범식(1920)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파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로고.svg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역대 사장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nopad> 박정희 정부
초대
김기엽
2대
김동조
3대
오범식
4대
안광호
<nopad> 박정희 정부 <nopad> 전두환 정부
5대
장성환
6대
윤자중
7대
한봉수
8대
박영수
<nopad> 노태우 정부 <nopad> 문민정부
9대
이선기
10대
김철수
11대
박용도
12대
김은상
<nopad> 국민의 정부 <nopad> 참여정부 <nopad> 이명박 정부
13대
황두연
14대
오영교
15대
홍기화
16대
조환익
<nopad> 이명박 정부 <nopad> 박근혜 정부 <nopad> 문재인 정부
17대
홍석우
18대
오영호
19대
김재홍
20대
권평오
<nopad> 문재인 정부 <nopad> 윤석열 정부
21대
유정열
22대
강경성
}}}}}}}}} ||
성명 오범식(吳範植)
출생 1920년
충청북도
사망 2017년 11월 4일 (향년 97세)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본관 보성 오씨
학력 청주고등보통학교 (졸업)
연희전문학교 (상과 / 중퇴)
경성법학전문학교 (졸업)
경력 해군본부 경리국장
국방부 군수국장
재무부 차관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1. 개요2. 생애3. 여담

[clearfix]

1. 개요

재무부 차관,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금융인.

2. 생애

1922년 충청북도 출생으로 1933년 청주고등보통학교에 제10회로 입학, 졸업하고( 참조) 1939년 연희전문학교 상과(現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입학하였다( 명단 참조).

그러나 청주고보 동기동창인 최병길이 입학한 관립 경성법학전문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이듬해인 1940년 3월 다시 한 번 입시를 치르고 경성법전 합격 통지를 받았다( 명단 참조).

이후 중일전쟁의 격화에 따라 동원 체제로 전환한 일본 제국의 전시 수학연한 단축에 관한 임시조치 공포 시행에 따라 본래대로라면 1943년 3월 졸업 예정이었던 경성법전을 반 년 단축된 1942년 9월 졸업하였다. 경성법전 졸업 후에는 가장 각광받는 취직처였던 조선식산은행에 입행, 근무했다.

해방 후 대한민국 해군에 투신하여 해군본부 경리국장 등을 역임했고, 1962년 11월 해군 준장으로 진급한 후( 참조) 1963년 2월 예편하면서 #1 대한민국 국방부 군수국장으로 영전하였다 #2.

동년 6월 김정렴의 후임으로 재무부 차관에 보임되었으며 # 이듬해인 1964년 10월까지 재직 후 고범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이사에게 재무차관을 이임하고 # 김동조의 후임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

1966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에 유임되었으며 # 1970년 6월 임기만료 후 안광호 駐튀니지 대사에게 이임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71년 7월 호남전력 사장으로 선임되었고 #, 1973년 3월에는 교보 대표이사, 1974년 1월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되었다 #. 1974년 4월에는 # 고려무역 사장에 선임되었다.

은퇴 이후에는 아들 내외와 함께 살기 위해 캐나다로 이민갔다고 하며 #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열린 2015년 3.1절 행사 2017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인회 활동을 주도했다.

2017년 10월 6일 부인(임복순)喪을 당했고 # 약 한 달 만인 11월 4일 사망했다. 장례는 McEnvoy-Shields Funeral Home에서 치러졌다.

3. 여담

대한무역진흥공사 초대 사장을 지낸 김기엽 한국은행 부총재의 청주고등보통학교 후배이자 조선식산은행 후배로서, 오범식 본인도 자신의 비서였던 홍재형 기재부 장관 등 충북 인사들의 후견인 역할을 해주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