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파이어슬레이어의 병종.2. 설정
#로지(lodge, 마그마홀드의 파이어슬레이어 가계 세력)의 자그림 교단의 고위 사제는 아우릭 룬마스터로 불리며 존경받습니다.
파이어슬레이어(Fyreslayers)들의 살에 박아넣은 우르-골드의 룬을 제자하는 자들이 바로 그들이며, 박아넣은 자에게 그림니르의 힘의 조각을 쓸 수 있게합니다.
아우릭 룬마스터들은 그 누구보다도 그들의 신에 익숙해져 있으며, 뛰어난 예리함으로 우르-골드의 매장지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전설들이 산 속 깊은 곳에 묻혔거나, 거대한 갓비스트(godbeasts)들의 뱃속에 삼켜져 있거나, 심지어 다른 렐름에 숨겨져 있는 우르-골드를 감지할 수 있었던 룬마스터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룬스마이터와 달리, 룬마스터는 그의 불같은 본성을 누그러뜨리고, 위대한 지혜, 지식, 그리고 그림니르의 신성한 권능과의 연계를 끌어내어 로지의 룬파더(Runefather)에게 귀중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아무리 경솔한 로지의 지도자들도 룬마스터와 먼저 상의하지 않고는 성급한 결정이나 전쟁선서, 용병 계약 같은 것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신적 조언자의 역할을 맡고있다 해서 룬마스터가 반드시 평화롭고 내성적인 인물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결국 파이어슬레이어입니다.
오히려, 룬마스터들은 그들의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마그마의 에너지로 바꾸기에 냉정하고 이성적인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위 사제는 무기이자 지위의 상징으로서 마그마홀드(magmahold)의 거대한 대장간의 불꽃으로 타오르며 거대한 권능의 일부가 담긴 브레지어-스태프(brazier-staff)를 들고 있습니다.
룬마스터는 전쟁의 때에 분노의 힘을 최대로 발산하지요.
그의 분노를 집중시키고 그의 스태프의 바닥을 땅에 내려침으로써, 바로 그 전장이 산산조각이 되어, 밑에서 솟아오르는 마그마가 적들을 목욕시킵니다.
룬마스터는 또한 마그마의 기도(magmic invocation)로 알려진 기술을 통해 렐름의 깊은 곳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의 말은 그의 혈족의 불타는 본성을 자극하여 그들의 피를 끓게 하고 전투의 분노를 엄청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는 루닉 파이어월(Runic Fyrewalls)을 소환해 세워서 적들의 전진을 막을 수도 있고, 아니면 렐름 자체에게 적에게 용암 덩어리를 뱉으라고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의 말에 들끓는 열기가 오르고, 그는 분노한 반딧불 떼처럼 휘감으며 소용돌이치는 잉걸불의 구름으로 자신을 둘러쌀 수 있습니다.
저 아래 불타는 구덩이에서 파괴적인 아쿠쉬(Aqshy, 불의 렐름)의 원소를 소환하는 것도 그의 권능이며, 그의 전우들의 전의를 불태우는 마그믹 배틀포지(Magmic Battleforges)도 마찬가지이지요.
룬마스터는 아무리 적은 양의 우르-골드라도 가지고 다니는 적들을 감지하면, 갈타르-바라즈(galthar-baraz)를 불러 성전을 선포할 것입니다.
룬마스터의 선포를 듣자마자, 파이어슬레이어들의 눈은 타당한 분노로 불타오르고, 그들은 신의 일부를 감히 거머쥐려고 하는 적들을 두 배로 박살내려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