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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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호 오리진 | 이기창 오리진 | 최주영 오리진 |
저것이 싸움의 극치에 도달한 천외천의 모습이다. 너는 무술이 뭐라고 생각하나. 그래, 하지만 그 무기를 완전히 숙달하고 나면 그 뒤로는 강해지는 것에 한계가 생긴다. 정해진 무술의 틀에 갇히게 되는 거지. 하지만 저것은 무술이란 틀에서 벗어나 모든 형식을 자신에게 맞춘 자신만의 싸움 방식이자 이기창만의 독자적인 무술. 우린 그것을... 오리진이라 부른다.
무명의 오리진에 대한 설명.
무명의 오리진에 대한 설명.
한림체육관에 나온 무술의 일종으로,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 기존의 방식이 정해진 무술이 아닌 오직 자신만의 싸움방식으로 상대방을 이기거나 혹은 살상하기 위해 창안된 개념이다. 현재까지 최상위권~최강자 정도의 레벨만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추후 블루스트링에서 상위권이나 중상위권 수준의 강자들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2. 작중 묘사
2.1. 한림체육관
PVP 챔피언쉽에서 챔피언급 선수들이 사용하며 불리하던 상황을 역전시키는 비장의 수로 묘사된다.[1]2.1.1.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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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창
: 박광용의 팔을 단숨에 부러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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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용
: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되긴 하지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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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 몸의 근육을 활시위마냥 당기는 식으로 힘을 모아 전영하를 공격한다. 전영하도 경악할 수준의 위력을 보인다.
2.2. 스터디그룹
여기서도 시즌 2에서 그 모습이 드러내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지영현. 골리앗의 입으로 오리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온다. 하지만 정확히 한림체육관에서 등장한 오리진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골리앗은 지영현에게 '포식성의 근원(origin)'이 있기에 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을 뿐이기 때문. 그리고 결국 윤가민에게 패배할 때까지 나오지 않음으로 한림체육관의 오리진은 아니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윤가민의 금지기술 10번 진번이 한림체육관의 오리진과 동일한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실제로 기존의 기술들과 다른 기술을 시전한다는 점도 동일하고, 윤가민 고유의 기술이라는 점 역시 일치한다. 애당초 오리진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언노운소속에서 그렇게 부르는 거지,[2]세계관에서 통용되는 게 아니니까.
3. 기타
슈퍼스트링에선 안 나올 가능성이 큰데 전영하 정도를 제외하면 슈퍼스트링 히어로 쪽에서 오리진의 개념을 익힌 인물이 나올 가능성이 작품 내외적으로 낮은 편이며, 나온다고 해도 한림체육관의 강자들이 사용할 확률은 더더욱 낮다.[3]
[1]
다만 최주영은 오리진까지 꺼냈음에도 하필이면 상대로 주인공을 만난지라 끝내 패배했다.
[2]
임광천도 오리진을 논했지만 이건 존과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3]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전투력 수치, 티어 등급등을 블루스트링/슈퍼스트링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하기에 독자들의 혼동이 가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