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01:56:26

오르카 AGS여 단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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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벤트 정보3. 이벤트 지역
3.1. 메인 스테이지
3.1.1. Ev1-1 부정부패3.1.2. Ev1-2 간부 회의3.1.3. Ev1-3 진심3.1.4. Ev1-4 자문위원3.1.5. Ev1-5 AGS여 단결하라!
3.2. Ex 스테이지
3.2.1. Ev1-1Ex 전지 수거13.2.2. Ev1-2Ex 전지 수거23.2.3. Ev1-3Ex 전지 수거33.2.4. Ev1-4Ex 전지 수거43.2.5. Ev1-5Ex 전지 수거5
3.3. 서브 스토리
3.3.1. 강철의 대령3.3.2. 타는 목마름으로3.3.3. Approved!3.3.4. 짝
4. 평가5. 기타

1. 개요

  • 이벤트 기간
    2025년 1월 16일 ~ 2025년 2월 13일

이벤트 시놉시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오르카의 신년,
결국 AGS의 대표(?) Mr 알프레드는 대표직 상실의 위기를 맞는다.
자칫하면 대표직을 잃을 위기에 봉착한 알프레드는
부랴부랴 AGS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AGS의 권리를 존중해 주십시오, 사령관님! 오르카 AGS여, 단결하라!"(Mr 알프레드)

공식 카페 이벤트 시놉시스 개발자 노트

2. 이벤트 정보


3. 이벤트 지역

전투 스테이지가 ex 스테이지에만 있다

3.1. 메인 스테이지

3.1.1. Ev1-1 부정부패

클리어 보상
자원 박스 3000
구역 설명
느그 회장님 카라카스 살제? 마, 내가 느그 회장이라 엘프 마을도 같이 가고... 응?
AGS들의 건의 안건을 들고온 알프레드. 갑자기 등장했지만 어쨌든 상대적으로 신경쓰기 어려운 AGS의 의견을 가져다 준건 고마웠지만 삿갓과 골타리온의 의견만 달랑 포함된 것이었기에 AGS의 대표 권한 악용에 AGS들의 무관심을 이용한 독재이니 제대로 된 기구를 만들어서 의견을 취합하기로 한다. 사령관은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자문을 받으라는 것으로 보낸다. 물론 도중에 바닐라가 만들어온 식사가 식은 바람에 알프레드는 바닐라에게도 거하게 까이게 된다.

3.1.2. Ev1-2 간부 회의

클리어 보상
자원 박스 3000
구역 설명
그 밥에 그 나물 입니다.
결국 모든게 취소되고 자문을 받으라는 말에 골타리온, 삿갓, 알프레드가 머리를 맞대지만 신통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1] 그와중에 골타리온은 거대한 흉부 지방을 가지지 못한 친근한 바이오로이드가 좋지 않겠냐는 말을 꺼내고 삿갓도 눈치를 채는데 에이다가 끼어들게 된다. 에이다는 삿갓에게 추파를 던지지 말라고 하지만 가슴 프레임의 지방덩어리는 기능미를 해친다는 성희롱성 발언에 알프레드가 2시간 동안 전원 좀 끄라며 진압한다. 어쨌든 알프레드 조차 에이다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2] 골타리온은 자문위원으로 나이트 앤젤을 추천하고[3] 알프레드는 바보같은 생각이지만 당장 추진하자며 진행한다.

3.1.3. Ev1-3 진심

클리어 보상
자원 박스 3000
구역 설명
우리 메이드가 달라졌어요.
바닐라는 소완을 찾아왔다. 사령관에게 전달한 음식은 소완에게 전수받은 것으로 칭찬은 받았지만 새해이니 기념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이에 아우로라도 참여해 케이크가 어떻냐고 이야기 하게 되고 바닐라도 케이크를 준비하기로 한다.[4]

이후 바닐라는 밤을 새가며 일하는 사령관실에 쳐들어가 커피라도 먹으라고 이야기하며 일만하지 말고 예전처럼 바보같은 이벤트라도 해보자고 이야기 하는데 사령관은 안마를 부탁하며 이후 키스를 하고 사과한다. 하지만 사령관은 지금도 충분히 즐거우며 나중에 여유로워진다면 그때야말로 놀자고 이야기하고 바닐라 역시 사령관에게 감사를 표한다.

3.1.4. Ev1-4 자문위원

클리어 보상
고급 모듈
구역 설명
미치셨습니까, 로봇?
알프레드가 찾아와 점찍은 대원이 있긴 한데 혹시 사령관이 추천해줄 인원이 없냐고 묻는다. 그래도 일은 하려나보다 하며 기술부를 추천하지만 기술부는 바쁘고 아자즈는 개조광이라 논외에 하르페이아도 고민해봤지만 인문학 전문이지 AGS감성은 아니라 고전 중이다. 그때 폭격 훈련 관련 건의를 위해 찾아온 나앤에게 알프레드의 시선이 고정되더니 나앤에게 친근함이 있으니 도와달라고 한다. 물론 무척이나 뜬금없는 부탁에 나앤 본인도 AGS에 딱히 관심은 없기에 왜 자신이냐 되묻게 되는데 알프레드는 AGS는 단백질이 없는 강철 프레임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사령관은 위험을 눈치채게 된다. 하지만 알프레드는 여전히 눈치를 못채고 조잘조잘 떠들며 빈유 속성을 건드리고 나앤은 폭격 더미로 알프레드를 신청한 뒤 미쳤습니까, 로봇?을 시전한다. 둠 브링어 내에서 하던 빈유 드립이 겨우 익숙해졌지만 AGS와의 공통점 드립은 신박한 공격이었다며 폭주를 개시하고 사령관실 밖으로 나선다.

3.1.5. Ev1-5 AGS여 단결하라!

클리어 보상
자원 1000 지급
구역 설명
AGS의 꿈은 끝나지 않습니다.
이후 알프레드는 훨씬 개선된 건의서를 들고온다. 그중 AGS 미팅 주선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삿갓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의외로 글라시아스와 아라크네가 회장이다. 그외에도 익명 커뮤니티 이용 활성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아무래도 AGS 감성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알프레드의 노고, 나이트 앤젤의 자문도 포함되어 긍정적으로 의논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새로운 소체를 장착한 에이다가 들어온다.[5]

3.2. Ex 스테이지

3.2.1. Ev1-1Ex 전지 수거1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로봇을 5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파프니르, C-77 홍련
S A-54 칼리스타
클리어 보상
자원 상자 30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시티가드 긴급조치 1호: 알프레드가 뇌무로 불출한 고급 전지를 회수하라.

3.2.2. Ev1-2Ex 전지 수거2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로봇을 5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클로버 에이스, 쿠노이치 엔라이
S AT-100 비스트헌터
클리어 보상
자원 상자 30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시티가드 긴급조치 1호: 알프레드가 뇌무로 불출한 고급 전지를 회수하라.

3.2.3. Ev1-3Ex 전지 수거3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로봇을 5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멀린, 사멸의 세크메트
S B-11 나이트 앤젤
클리어 보상
자원 상자 30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시티가드 긴급조치 1호: 알프레드가 뇌무로 불출한 고급 전지를 회수하라.

3.2.4. Ev1-4Ex 전지 수거4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로봇을 5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브륀힐드, 블라인드 프린세스
S P-3M 운디네
클리어 보상
자원 상자 30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시티가드 긴급조치 1호: 알프레드가 뇌무로 불출한 고급 전지를 회수하라.

3.2.5. Ev1-5Ex 전지 수거5

클리어 조건
스테이지 클리어
피격 횟수 2번 이하로 클리어
전투 불능 캐릭터 없이 클리어
로봇을 5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실종 대원 목록
SS 천아, 이터니티
S 이그니스
클리어 보상
자원 상자 3000
★4 보상
참치캔×2
구역 설명
시티가드 긴급조치 1호: 알프레드가 뇌무로 불출한 고급 전지를 회수하라.

3.3. 서브 스토리

메인 스토리의 언급으로 나온 이야기들을 좀 더 풀고 그외에 각 AGS들이 망가지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3.3.1. 강철의 대령

이미 AGS 자문 위원에 대한 소식은 둠브링어 내에서도 자자하게 퍼진 상황. 스앤이 그것으로 나앤을 긁고 메이도 나앤을 긁는다. 그리고 AGS 개조 드립까지 치자 자매만 아니었으면 폭격을 했을거라며 눈에 생기가 사라진다. 한편 메이는 가슴이 없어도 다리는 있지 않냐며 자기가 상담을 해주겠다고 하자 나앤이 한번 한걸로 위세부린다며 바로 태클을 건다. 이어서 다이카가 들어와 AGS 개조는 안된다며 오히려 독보적인 가슴이니 더 매력 아니겠냐며 나앤을 더 물먹인다.

다이카는 왜 자문위원을 맡았냐고 하는데 나앤은 AGS 안에서도 옛날 메이처럼 사령관과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쑥맥이 많다며 그냥 다 폭격해버릴까 하다가 친근감도 느껴지고 일단은 가슴도 있는데 불쌍하기도 해서 상담을 해주기로 한다. 물론 마지막에 스앤이 AGS가 친밀감을 느끼는 바디라는 말에 그만하라고 다시 태클을 건다.

3.3.2. 타는 목마름으로

알프레드는 알바트로스에게 AGS 부대표를 추천하지만 군권을 쥔자가 민간의 일은 간섭해선 안된다며 거절하는데 최근 활약도 있어서 칭찬이 자자한데 아쉽다는 알프레드의 말에 알바트로스는 알프레드가 실정을 저지르지만 군권과 민간 권력까지 쥐면 독재라며 쇄신하라는 말과 함께 보급품에 신경써달라고 언급한다. 이후 알프레드가 자리에서 물러나자 멋진 말이었다며 자뻑하며 오르카 위키에 명언 모음 추가를 하려는데 스파르탄 캡틴이 들어온다. 캡틴은 훈련 보고를 한 뒤 새로운 AGS 대표를 뽑자는 여론이 나왔다면서 알바트로스가 나서지 않으면 에이다가 될거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시크릿 네트워크에 익명 아이디로 알바트로스가 본인 명언집 읽히기에 꿈꾸지 않는 인어를 위해 이벤트 때는 멀린이 다 한게 아니냐는 말에 긁혀 오르카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한 뒤 유포자 색출을 명령한다. 이후 에이다에게 여론 조작은 비겁하다 하지만 에이다는 커뮤니티 볼 시간에 일이나 하라며 위키에 알바트로스 비판 항목을 임시조치 한거 알고 있으니 일이나 하라는 것으로 꼽을 준다.

캡틴은 부대원들을 하나하나 확인한다. 어썰트는 애초에 관심사가 영화 관련에 지금은 탈론페더와 영화를 만드느라 바쁜 상황으로 장르는 무려 포르노다.(...) 폴른은 음성 모듈을 고치지 못하고 팔도 없어서 관련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이다.[6] 마지막 후보는 스파르탄 부머. 이미 이전에 나앤의 가슴이 없다는 글 외에도 각종 어그로성 글을 올린 전적이 있는데다 이번 글도 비슷한 필체라 걸린 것. 어썰트는 언론탄압에 군사독재라며 솔직히 필드 전개 한거 말고 알바트로스가 한건 없다는 말을 하며 아예 자폭을 한다. 결국 만창이냐 묻는데 계급 강등부터 라는 말에 타는 목마름으로의 가사를 외치며 잡혀간다.

3.3.3. Approved!

3.3.4.



4. 평가

간만에 나온 순수 개그 이벤트 스토리.

AGS 뿐만 아니라 가슴 투표에서 AGS와 함께 에라모르겠당으로 묶이던 나앤을 AGS 자문위원이라는 형태로 묶어 새로운 개성을 부여해주었고 AGS들의 나사빠진 모습들도 등장해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하다.[7][8]

전투에서는 4성 달성 조건에 AGS 5인 편성이 있지만 2개 부대 편성이 가능하기에 딱히 편성에 문제는 없으며 난이도 역시 쉬운 것에 비해 드랍풀은 좋은 편이라 함께 업데이트된 13지역 2부 이벤트에서 떡밥을 풀고 개그로 가볍게 풀어주고 가는 느낌이라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간 이벤트성으로만 여겨지던 K180 셀주크의 '한겨울의 정령' 스킨이나 N2E-888 아라크네의 '거미 여왕의 재림' 스킨, 글라시아스의 '필멸의 운명'같은 스킨으로 여체화가 된 AGS들과 에이다 Type-G같은 명확히 여체형인 AGS들이 최초로 공식적인 히로인 취급을 받게 됐으며[9][10] 해체자 아자즈를 통해 대놓고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언질까지 던졌다.

5. 기타

  • 메인 구역이 분할 업데이트 되면서 생긴 영향으로 최초로 메인 구역과 동시에 업데이트 된 이벤트이다.

[1] 뽀끄루는 골타리온이 폐를 끼치면 안된다며 기각, 아자즈는 나중에 알람시계로 개조 되고 싶으면 해보라는 반협박성 경고에 기각이다. [2] 알프레드가 소체 업그레이드 공약을 내세우지 않았냐며 에이다가 묻는데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에이다는 머뭇거리다가 말을 못하고 그냥 간다. [3] 단단하고 담대한 흉부라고... [4] 그와중에 아우로라는 바닐라가 많이 변했다며 소완도 처음에 비해 많이 유해졌다고 드립을 치는데 소완의 눈빛에 쫄지만 소완도 어느정도 받아준다. [5] 지속적으로 새로운 소체 업그레이드에 관심을 표하는데 다음 스킨 예고인지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6] 말을 못해서 트랜스포머 영화의 범블비처럼 라디오 모듈로 대화를 하는데 팔이 없어서 글을 못쓴다는 캡틴의 말에 긁혀서 욕이 담긴 라디오 소리를 듣는다. [7] 그외에도 바닐라의 6주년 스킨이 나올 예정이라 그에 대한 바닐라의 빌드업도 있었다. [8] 그리고 벨로프로 이전하면서 그간 이벤트 없이 업데이트만 진행된 것이 길게 이어진 것에 대한 이야기로 바보 같은 이벤트라도 해보는 것 어떻겠냐는 바닐라의 의견도 살짝 지나간다. [9] 단 글라시아스의 경우 첫 등장부터 은근히 히로인 취급이긴 했다. [10] 타이런트의 '귀염살벌한 소녀폭군' 스킨은 등장하지 않았다. 원본이 여성형과는 거리가 멀고, 해당 스킨 자체가 여러모로 발매시기가 안 좋아서 불탔던 전적이 있어서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