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rey( 영어), オードリー( 일본어)
방어형이다.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클라리스 세대의 넘버 3. 긴 머리의 방어형 전사다. 일단 일반적인 현세대 전사 중에서는 가장 강하다. 미아타는 정신이 온전하지 않고 알리시아 자매는 일반적인 전사가 아니므로... 넘버 5 레이첼과는 농담도 서로 주고받고 함께 임무 수행에 나설 정도로 절친한 사이인 듯하다.
레이첼과는 달리 예의바르고 침착한 성격인 듯하나, 사실 오만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실력에 자부심이 대단한 전사다.
특기로는 상대의 공격을 흘려보내거나 이를 그대로 상대에게 되돌려주는 유검(柔劍)이 있다. 공격을 흘려버리기 때문에 직접적인 공격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지만 상대의 힘을 이용해 공격해서 보충한다. 부족한 공격력 때문인지 같은 팀에 넘버 5인 레이첼이 있는 것 같다.[1] 유검 덕분에 방어적인 능력은 상당히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 유검을 이용하면 레이첼이 지면의 부하 없이 강검을 날릴 수 있는, 일종의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리플이 언급하길 이 기술은 준비가 오래 걸리고 한 번 보면 검의 궤도를 간파당하기 쉽기 때문에 기습 한정 1회용이라고 한다.
레이첼과 기타 2명과 함께 지나가던 리플을 만나게 된다. 초반에 레이첼과 함께 보통의 각성자 수준으로 자신의 요기를 숨긴 리플을 우습게 보며 자기의 유검으로 리플의 몸에 상처를 입히고, 이후 레이첼과 함께 리플의 촉수들을 밟고 올라가 레이첼의 검을 눌러줘 높아진 검압으로 리플의 상체를 세로베기하는데까진 성공한다. 허나 그 시도가 무색하게[2] 자신들이 밟고 있던 촉수들에게 꿰여 레이첼과 함께 붙들린 뒤 절단면으로부터 새어나오는 강대한 요기에 그만 오줌을 지리고(...) 리플은 남의 몸에 실례를 한다며 핀잔을 준다.
이후 각성자 동료가 필요하다는 논리로 진처럼 이런저런 고문을 받으려던 찰나 밀리아 일행이 근처를 지나가다 촉수들을 박살내고 가로채 목숨을 건진 뒤 밀리아로부터 보답이랍시고 현세대 전사 상위넘버들의 정보를 요구받지만 답해주진않았고 그 뒤에 묻는 알리시아는 완성되었냐는 질문을 듣자 놀란 기색을 보인다. 이에 밀리아는 알리시아의 완성을 짐작하게 되고, 직후 갈라테아의 행방을 묻는 클레어의 질문에는 자신의 넘버가 3이라는 사실과 함께 조직에게 쫓기는 몸임을 알려준다.
그 뒤 밀리아가 전사와 각성자를 계속 양산하는 악순환을 끊고자 조직에 쳐들어갔을 때 다른 전사들처럼 이를 막아서지만 쉽게 쓰러진다.[3] 이후 다른 전사들과 함께 일어나 밀리아 난도질을 지켜보나, (압도적인 실력과 달리) 자신들 모두가 죽지 않았음을 깨닫고 그녀의 성품에 이끌려 밀리아를 조직 몰래 빼돌린 뒤[4], 얼마 안가 재개될 반란에 동참, 진압용 심연식인에 이어 No.1 3인방과의 싸움을 치른다.
현세대 최상위 전사로서 밀리아 등과 더불어 전사들의 반란을 잘 지휘하고 있었으나, 말그대로 갑툭튀한 前넘버1 전사 3명[5]에게 순식간에 쓰러진다. 부상을 당했으나 레이첼, 니나와 함께 카산드라를 거의 이겨먹는다. 그러나 카산드라가 필살기를 쓰자 레이첼, 니나와 함께 순식간에 팔다리가 잘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요기조정으로 원거리에서 카산드라의 칼을 빗나가게 한 라프테라가 아니었으면 카산드라에게 죽었을 것이다.
쌍둥이 훈련생에게 다른 훈련생들과 같이 도망치라고 했지만 쌍둥이들은 그 말을 듣지 않고 전사들을 구하러 갔으며, 카산드라가 떠난 뒤에는 유마에게 치료를 받는다. 이후 라보나의 싸움에서 에우로파를 상대로 시간을 끄는 역을 맡아 잘 지휘했으며, 에우로파를 상대하게 된 각성 미아타가 폭주하자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했다. 결국 폭주 미아타는 클라리스가 막는다 (...)
후반부로 갈수록 작화버프를 받아 외모가 상승했다.
야기 노리히로의 신작 창공의 아리아드네 72화의 신캐릭터 '칼리굴라' 의 모티브가 이 캐릭터이다. 해당화에서 소변드립 을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