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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 노랑 • 파랑 • 보라 • 하양 • 바위 • 날개 • 얼음 8종류의 피크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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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크민 시리즈의 주요 생물.행성 PNF-404에 사는[1] 생물로, 최초의 발견자는 올리마. 올리마가 평소에 좋아하던 야채인 "피크피크당근"에서 따와 피크민으로 명명되었다.
2. 특징
정발판 소개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바로는 키는 머리 위에 난 줄기까지 합쳐서 약 3cm 정도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피크민은 인간형으로 사지와 2개의 눈이, 머리에는 풀처럼 생긴 줄기가 달려있다. 동물의 특징과 식물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어 식물인지 동물인지 구별하기 어렵다.갓 태어난 개체의 머리에는 잎이 달려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잎에서 꽃봉오리, 꽃으로 변하며, 꽃에 가까울수록 운동 능력이 강해진다. 씨앗 상태로 땅에 박혀있는 녀석들을 잠시 두어도 머리의 잎이 꽃봉오리나 꽃이 된다. 피크민을 공격하는 몸을 털거나 바람을 부는 원주생물이 꽃잎을 날려버리면 꽃잎이 다시 떨어진다.[2]
3편에서 처음으로 노랑피크민을 만났을 때 이 피크민들이 전구에 불을 밝히려고 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빛이 있어야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피크민은 광합성을 한다고 추측할 수 있다.
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이 필요 없다. 오히려 파랑피크민, 얼음피크민[3]을 제외한 피크민들은 물에 빠지면 사망한다.[4] 게다가 머리에 물을 맞으면 정신을 못 차리고 돌아다니다가 사망한다. 물론 파랑피크민은 제외. 그래도 잠깐 비를 맞는 정도는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각 개체는 씨앗 형태로 태어나며, 새로 태어난 개체는 뽑아준 사람을 따른다.[5] 또한 하술하는 대로 각 아종별로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광합성을 하긴 하지만, 대지의 정수[6]를 먹기도 한다. 이걸 먹으면 머리의 잎사귀가 바로 꽃이 된다.
쇼트무비 3편을 보면 가끔 예상 외의 호전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자신들을 공격한 차피를 작살낼 때 사체가 모자이크로 검열될 정도로 훼손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2.1. 프리피크민
플레이어를 따라가지 않는 방치된 피크민으로, 일반 피크민보다 연한 색을 띄고 머리 위의 꽃이 빛난다. 게임 내 설정에 의하면 몸 안의 색소를 머리의 꽃으로 집중하느라 몸은 옅어지고 꽃이 빛나는 것이라고 한다. 올리마와 몸이 닿거나 호루라기를 불면 다시 올리마를 따라가고 꽃의 색소가 몸 안으로 흡수된다. 피크민이 프리피크민이 되는 까닭은 여러가지가 있다.- 플레이어나 파랑피크민에 의해 던져진 경우
- 펠렛, 시체, 부품, 보물, 과일 등을 오니용, 우주선에 넣은 직후 플레이어가 주변에 없는 경우
- 다리를 만들거나 문을 제거하거나 상자를 밀은 직후 플레이어가 주변에 없는 경우
- ( 1편 한정) 피크민이 잔디 같이 생긴 풀이나 바닥에 붙어있는 하얀 물질을 모두 뽑거나 제거한 경우
- ( 1, 2편 한정) 물에서 피크민이 구해진 경우
- 원주생물에 의해 날아가버린 경우
- ( 3, 4편 한정) 다리나 항아리 조각을 옮기고 있다가 다 옮겼을 경우[7]
3. 오니용
1편과 2편의 빨강오니용 | 3편의 빨강오니용 | 4편의 빨강오니용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오니용학명: 피크이승꽃
뻥튀기초 과
구근처럼 휴면 상태일 때는 다리처럼 보이는
3개의 뿌리가 뻗어 있지 않고, 땅에서 파내어
흔드는 등의 충격을 주면 활성화되어 발아한다.
피크민의 둥지 또는 모체와 같은 역할을 하며,
펠렛이나 같은 색의 피크민을 번식시킨다.
또한 같은 종류의 오니용을 흡수, 합체하는 등
획득한 것의 성질을 탐욕스럽게 얻으려고 한다.
몸에서 피크민과 동일하게 근섬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걸어 다닐 수는 없어도
다소의 움직임은 가능한 듯하다.
비행 시에는 먹이로 얻을 것을 분해하며 생기는
바이오 에탄올 연료를 하부의 입에서 분출하고
꽃처럼 생긴 프로펠러로 균형을 잡는다. - 올리마
피크민의 모체가 되는 생물이다. 이름대로 본체는 양파 모양이고, 본체에 다리 3개와 피크민 머리에 달린 꽃과 같은 모양의 기관이 달려있는 형태이다. 먹이 부족 등 환경이 악화되었을 때 동면 상태에 접어들며, 오니용의 색이 회색으로 변하고 반쯤 땅에 묻힌다.[8]
1, 2편에서는 꼭대기에 피크민 꽃이 달린 양파 모양에 흑백 줄무늬가 새겨진 본체에 가느다란 다리가 3개 달린 모습이었지만, 3편에서는 작은 나무열매 모양 본체에 촉수같은 다리가 3개 달리고, 머리에 꽃이 달린 모양이 되었다. 또 1, 2편에서는 피크민 종류별로(보라, 하양, 차피크민 제외) 독립적인 오니용을 가지고 있었지만, 3편에서는 새로 발견한 오니용은 이미 발견한 오니용에 합쳐지며, 점점 기존 오니용의 형태에 가까워진다. 비행 방식도 1, 2편에서는 꼭대기의 꽃을 프로펠러 삼아서 비행하며 3편에서는 일종의 제트 추진으로 비행했다가, 4편에서는 다시 꽃을 프로펠러로 삼아 비행한다.
4편에서는 다시 처음부터 1, 2편의 형태와 비슷해졌다. 반면 3편처럼 새로 발견된 오니용이 기존의 오니용과 합쳐지는 식으로 유지된다. 또한 표면이나 약간의 주름 등 식물의 열매를 연상시키게 되었다.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피크민의 생태는 오니용에서 시작해서 오니용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크민과는 가까운 종이지만, 전혀 다른 생물이라고 한다.
참고로 피크민 4 출시와 함께 나온 관찰 일지에 따르면, 각 작품마다 오니용의 모양이 다른 까닭은 양파가 여러 종류가 있듯, 나고 자라는 장소나 환경에 따라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핀치와 비슷한 케이스.
이름의 유래는 올리마가 피크민을 보고 피크피크당근을 연상시켜 이름을 지었던 것처럼 호코타테 행성의 양파 "오니용". 1편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볼 수 있는 일지에 따르면 오니용의 다리에 털이 많다고 한다. 피크민 4의 원주생물 도감에서도 루이를 통해 오니용 다리에 털이 많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오니용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
3.1. 번식
지상형 피크민은 모두 오니용에서 태어나며, 펠렛이라고 불리는 병뚜껑 모양 열매나 동물의 사체를 양분으로 삼아서 새로운 피크민이 탄생한다.[9] 게임상에서는 펠렛을 같은 색의 오니용이나 같은 색의 피크민들이 운반하면 원래보다 2배로 많은 피크민을 만들어낼 수 있다.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피크민은 최대 100마리[10]로, 100마리를 넘긴 상태에서 오니용에 펠렛이나 사체를 가져가면 피크민들은 오니용 속에서 태어난다. 만약 1종류의 피크민이 모두 없어지면 오니용이 자력으로 피크민을 1마리 만들어 낸다. 피크민 4에서는 활동할 수 있는 피크민 상한이 20마리로 대폭 줄었는데, 마늘과 비슷한 '갈립'이라는 식물을 오니용에 넣으면 오니용이 커지면서 상한을 10마리 더 늘릴 수 있다.[11]
3.2. 은신처
오니용은 번식 기능뿐만 아니라 은신처 기능도 겸한다. 피크민은 행성 먹이사슬 최하위에 놓여 있는지라 게임상에서도 툭하면 포식자들의 몸부림 몇 번에 100마리가 전멸하곤 할 정도인데, 행성에 서식하는 포식자들 대부분은 야행성이라서 밤에는 피크민들의 힘만으로 포식자들을 막아낼 수가 없다. 때문에 피크민들은 오니용 속으로 들어가 하늘 위로 올라가서 밤을 지낸다.[12]4. 종류
4.1. 피크민부터 등장
첫 작품부터 등장한 피크민들로 현재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개근한 피크민들이다. 2편의 보라피크민이 느리다던가 3편의 바위피크민이 원주생물에 붙지를 못한다든가 하는 등 여러 하자가 있는 가운데 이 셋은 모난 곳 없이 편하게 쓸 수 있다.꽃의 색은 하얀색. 인간의 이목구비를 본뜬 기관이 하나씩 달려 있다.
4.1.1. 빨강피크민
빨강피크민 赤ピクミン/Red Pikmin |
|||
출연작 | 피크민 | O | |
피크민 2 | O | ||
피크민 3 | O | ||
피크민 4 | O | ||
크기 | 29mm | ||
전투력 | 15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빨강피크민학명: 붉은피크민
피크민 과
피크민은 식물과 동물의 성질을 두루 갖고 있는
보근류의 일종이다.
자신을 뽑은 자를 따르는 습성이 있어,
다른 생물을 리더로 받아들이는 동시에
종 전체를 번영시키기 위해
특정 종과의 공생 관계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이 빨강피크민은 피크민 중에서도
가장 눈에 잘 띄는 종류로, 머리에는
코처럼 생긴 돌기가 있고 공격성이 높다.
또한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불이나 열에 강한
놀라운 특성이 있는데, 이는 피부의 근섬유가
난연성 셀룰로오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피크민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색이 붉은색이고 뾰족한 코와 같은 돌기가 달려 있다. 설정상 피부의 근섬유가 불타기 어려운 세포로 되어 있기에 불이나 열에 면역을 가진다고 한다. 4편에서는 이를 이용해 불씨를 들고 있을 수도 있다. 뾰족한 코가 달려 있어서 공격력이 다른 피크민의 1.5배로 피크민 2를 제외하면 모든 피크민 중 가장 높다.[13]
전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피크민[14]으로, 이 때문인지 피크민들 중에서도 메인으로 등장하는 빈도가 높다.
4.1.2. 노랑피크민
노랑피크민 黄ピクミン/Yellow Pik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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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 피크민 | O | |
피크민 2 | O | ||
피크민 3 | O | ||
피크민 4 | O | ||
크기 | 29mm | ||
전투력 | 10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노랑피크민학명: 뾰족귀피크민
피크민 과
피크민의 몸은 원래 식물의 뿌리인데,
근육이나 뇌의 신경 회로 등을 대체하는 조직을
오랜 세월에 걸쳐 획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 노랑피크민은 많은 생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전기에 완벽한 내성을 갖고 있다.
아니, 오히려 전기를 좋아한다고 해도 될 정도다.
전기가 통하면 꽃을 피우는 경우까지 있는데
이것만 봐도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신경 전달 방법을 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머리에 있는 귀처럼 생긴 주름을 이용해서
던져졌을 때 높이 날 수 있거나,
구멍을 잘 팔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크민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색이 노란색이고 커다란 귀와 같은 주름이 달려 있다. 전기에 면역이며, 이를 이용해 끊어진 전선을 연결할 수 있으며 전기가 통하는 것으로 머리의 잎이 꽃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커다란 귀 덕분에 던졌을 때 제일 멀리, 제일 높이 날아갈 수 있다.
시리즈마다 특징이 다른데, 1편 한정으로는 유일하게 폭탄바위를 다룰 수 있는 피크민[15]이며, 2편부터는 전기에 내성이 있고 3편과 4편에서는 가장 빠르게 땅을 팔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근속출연 3종 중에 2번째로 만날 수 있는 피크민이다. 또한 빨강, 파랑피크민과 목소리가 미묘하게 다르다.
4.1.3. 파랑피크민
파랑피크민 青ピクミン/Blue Pik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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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파랑피크민(피크민4).webp | 출연작 | 피크민 | O |
피크민 2 | O | ||
피크민 3 | O | ||
피크민 4 | O | ||
크기 | 29mm | ||
전투력 | 10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파랑피크민학명: 물빛피크민
피크민 과
피크민은 땅에서 자라는 뿌리채소가
진화한 것으로 보이며, 물속에서는
호흡하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이 파랑피크민은 머리에 입처럼 생긴
아가미가 있어 물속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다.
한편, 땅 위에 있을 때는 다른 피크민과
마찬가지로 잎사귀와 꽃, 피부에 있는 기공으로
호흡을 하는 등, 수륙양생의 특성이 있다.
체표면에는 남조나 남조세균과 마찬가지로
광합성을 하는 색소 단백질을 갖고 있어서
아름다운 파란색을 띠고 있다.
피크민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색이 파랑색이고 입이 달려 있다. 입처럼 생긴 아가미[16]를 이용하여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고 물에 면역이다. 쇼트무비에서 나온 묘사를 보면 실제 입처럼 아가미로 웃는 표정을 짓는 것도 가능하다.
설명만 들으면 별다른 능력이 없는 것 같으나 사실 피크민 중에서 가장 유용하다. 전기나 불을 이용한 지형은 재주껏 파훼할 수 있는 경우가 있거나 그렇게 하도록 설계된 경우가 많지만, 물의 경우는 전맵 어디든 널려있고, 매우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물건을 옮길 때건 싸울 때건 피곤해지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다. 피크민 3에선 모든 피크민이 폭탄바위를 다룰 수 있으나, 물속에 들어가면 폭탄바위를 놓치고 허우적거린다. 하지만 파랑피크민을 쓰면 물속에도 폭탄바위를 가져갈 수 있고 실수로 물에 들어가 버린 폭탄바위를 주워올 수도 있다.
근속출연 3종 중에 대체로 가장 늦게 만나게 되는 피크민이다.[17] 물가로 던져 물에 빠진 다른 피크민을 구조할 수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 능력은 광고나 매뉴얼 등에 나오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
4.2. 피크민 2부터 등장
피크민 2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들은 3편까지는 전용 오니용이 없어 지하에서만 구해 수를 늘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이후 4편에서 하양 피크민과 보라 피크민의 오니용도 생겼으나, 각각 게임의 엔드컨텐츠인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오단, 종단의 클리어 보상으로 얻을 수 있기에 입수 난이도가 높다.처음 등장한 피크민 2에서는 전용 오니용이 없던 관계로 밤이 되면 돌핀호의 엔진에 탑승해 밤을 보냈으나, 피크민 4에서는 모든 피크민이 아직 자신의 색과 맞는 오니용을 흡수하지 않아 본인의 색과 같은 오니용이 없더라도 오니용으로 들어가 밤을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꽃의 색은 분홍색. 상대적인 사이즈의 차이로 개성을 주었다.
4.2.1. 보라피크민
보라피크민 紫ピクミン/Purple Pik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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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 피크민 | X | |
피크민 2 | O | ||
피크민 3 | O[A] | ||
피크민 4 | O[B] | ||
크기 | 33mm | ||
전투력 | 15[20]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보라피크민학명: 천하장사피크민
피크민 과
다른 피크민보다 큰 덩치에
무게는 10배에 달하는데, 던져서 땅에 떨어지면
놀랍게도 그 충격이 중력파를 발생시켜서
공간을 일그러뜨릴 정도라고 한다.
또한 근섬유의 밀도가 높아서 다른 피크민의
10에 달하는 운반 능력을 갖고 있다.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영향으로
몸은 짙은 보라색을 띤다. 하양피크민과
동일하게 지하에 있는 뻥튀기초에서 태어나지만
오니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태고의 숨결이 짙게 남아 있는
지하 어딘가에 오니용이 잠들어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피크민 2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기본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다른 색의 피크민을 보라 뻥튀기초에 던져서 꽃 하나당 최대 5마리를 만들 수 있다.
특징으로는 피크민들 중 가장 덩치가 크며 무겁고, 던졌을 때 올라가는 높이가 가장 낮다. 이동속도가 제일 느리지만, 힘이 매우 세다. 1마리당 다른 피크민 10마리분의 운반 능력을 발휘하고, 몸무게도 10배로 무거워서 던져서 맞췄을 때의 공격력이 매우 강하다.
원주생물을 붙잡지 않고 그대로 슬라이딩 태클 공격을 가한다. 일반적으로 적에게 날아가 깔아 뭉개거나 부딪혔을 때 잠시동안 스턴을 건다. 던진 후 착지하는 효과음이 '두둥!'이다. 학명이 요코즈나에서 따왔듯이 스모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2편 한정으로 피크민들 중에서 유일하게 꼽들이가 조종할 수 없고, 알벌레의 페로몬이나 대왕툭눈점박이의 포효 등 피크민을 당황하게 만드는 공격에 당하지 않는 특징도 있어서 이들을 사냥할 때도 유용하다.
3편에서는 미션 모드와 빙고 배틀 한정으로 등장한다. 공격력이 2배에서 1.5배로 감소했으며, 스턴 능력을 잃고[21], 피크민 10마리분의 힘만 유지되고 약점인 낮은 이동속도는 그대로 남아서 종합적으로는 하향을 받았다. 그래도 운반이 중요한 모드 특성상 활약할 여지는 보인다.
게임 내에서는 하양피크민처럼 오니용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1편에서는 퍼펙트 엔딩 때 보라피크민의 것으로 추정되는 보라색 오니용이 날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고, 헤이! 피크민에서도 관련 카메오가 나온 적이 있다.
이후 4편에서는 정식으로 전용 오니용이 등장하는데, 엔드 컨텐츠인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종단, 즉 완전 클리어를 해야만 얻을 수 있어 난이도는 하양피크민 이상으로 얻기가 어렵다. 한편 10인분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특성으로 인해 계획력 챌린지에서 보라피크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냐에 따라서[22]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챌린지 한정으로 상당히 중요한 피크민이 되었다. 심지어 보라피크민의 전투 능력을 필두로 한 챌린지도 존재한다.
4.2.2. 하양피크민
하양피크민 白ピクミン/White Pikmin |
|||
출연작 | 피크민 | X | |
피크민 2 | O | ||
피크민 3 | O[A] | ||
피크민 4 | O[B] | ||
크기 | 25mm | ||
전투력 | 5[25]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하양피크민학명: 흰투구꽃피크민
피크민 과
지하에서만 자라는 하양뻥튀기초에 의해
색이 바뀌어 태어나는 것이 하양피크민이다.
몸의 독은 디테르펜계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들풀의 뿌리 등에서 검출되는 것과 유사하며,
먹으면 구토, 호흡 곤란, 장기 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 결국 심정지가 원인이 되어 사망한다.
강력한 독이지만 생약의 효과가 있어서
부자라는 이름의 한방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피크민은 식물에서 진화한 보근류이지만
식물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한 종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크민 2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색이 흰색이고, 선홍색의 눈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등장하질 않고, 다른 색 피크민을 하양 뻥튀기초에 던져서 꽃 하나 당 최대 5마리를 만들 수 있다.
다른 피크민들에 비해서 몸집이 작은 편이며, 독극물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독 공격에 면역을 가지며, 먹히면 먹은 원주생물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피크민들 중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시체와 보물을 빠르게 옮길 수 있다. 다만 다른 피크민에 비해 공격력은 약해서 독 능력 대용이 아닌 이상 전투용으로는 그닥이다.
2편 한정으로 새빨간 눈은 레이더 기능이 있어서 땅속에 묻혀있는 보물을 찾아낼 수 있다.
3편에서는 미션 모드와 빙고 배틀 한정으로 등장한다. 여기에서는 2편과 달리 독에 대한 내성이 없을 뿐더러[26] 땅에 묻힌 보물은 안 나와서 레이더는 없지만, 운반 속도는 여전히 무척 빠르며, 피해량은 줄어들었지만, 잡아먹힐 때의 독 공격 능력은 유지되었다. 그 외에도 공격력이 다른 피크민과 같아지도록 상향되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하향이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유용한 편.
4편에서부터 전용 오니용이 생겼으나 엔드 컨텐츠인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오단을 클리어해야 지급된다. 게다가 운반에 있어 날개피크민이 더욱 우월한 관계로 희소성에 비해 선호도는 은근 낮아졌다.
피크민 가든에 나온 설명에 따르면 하양피크민이 가지고 있는 독은 투구꽃이 가지고 있는 독인 아코니틴으로 보인다.
쇼트 무비 3화를 보면 독은 강산성 용액처럼 철도 간단히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하며, 성격도 상당히 신경질적이다.[27][28]
4.3. 피크민 3부터 등장
피크민 3에서 처음 등장한 이들은 특정 용도를 위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꽃의 색은 보라색. 보이는 모습의 근본적인 차이로 개성을 주었다.
4.3.1. 바위피크민
바위피크민 岩ピクミン/Rock Pik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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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 피크민 | X | |
피크민 2 | X | ||
피크민 3 | O | ||
피크민 4 | O[B] | ||
크기 | 30mm | ||
전투력 | 15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바위피크민학명: 바위깃듦이피크민
피크민 과
피크민의 일종이긴 하지만 몸의 주성분은
식물성이 아니라 암석이다.
이는 깃듦이피크민이라 불리는 기생종 피크민이
바위를 숙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식물의 씨앗이 암석 틈새에서 싹을 틔우듯이
바위 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수정 지오드처럼 안이 텅 빈 바위의 내부에
생명 활동에 필요한 기관을 위치시키고 있다.
기생이라는 특수한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추측컨대 바위오니용이나 바위뻥튀기초 내부에는
바위피크민의 원료가 되는 바위가
저장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피크민 3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몸이 회색이며, 이름 그대로 몸이 각진 돌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단단한 몸 덕분에 찌르는 공격이나 깔아뭉개는 공격에 면역을 가지며, 던져서 수정이나 유리판과 같은 단단한 물체를 부숴버릴 수 있다.[30]
공격 시에는 2편의 보라피크민보다는 약하지만, 다른 피크민보다는 던질 때 더 강하다. 다만 딱딱한 몸이 방해가 되기 때문에 공격이 적을 붙잡고 때리는 게 아니라 한번 박고 튕겨져 나갔다가 다시 일어서 박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라 공격속도가 느려서 웬만하면 던진 후 불러와 다시 던지는 걸 반복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게 효율적이다. 특히 소수로 흙으로 된 벽을 부수는데에는 정말 한 세월이 걸린다.
깔아뭉개거나 찌르는 타입의 적을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투에 특화된 피크민이다. 심지어 달라붙는 공격이 아니므로 꽤나 큰 딜로스를 유발하는 털기 행동을 방지할 수 있으며, 회수 속도도 빨라서 다음 패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4편에선 너프를 당했는데, 가든 설정에 맞춰 딱딱한 표면 위라면 압사하는 게 가능해졌다. 또한 전용 오니용은 2회차 초반에 등장하게 조정되었다. 때문에 초반에는 날개피크민 급은 아니라도 은근 희귀한 종에 속하게 되었다.
피크민 가든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차피크민처럼 바위에 기생한 피크민이라는 설정을 가진다. 또한 깔아뭉개는 공격에는 면역이지만, 내부가 비어 있기 때문인지 딱딱한 바닥 위에서는 부서져 버린다고 한다.
울음소리는 보라색 피크민 정도는 아니지만, 다른 피크민에 비하면 중음역이다. 또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3편을 기준으로 등장한 피크민들 중에서 유일하게 올리마의 기술로 등장하지 않았다.
4.3.2. 날개피크민
날개피크민 羽ピクミン/Winged Pikmin |
|||
출연작 | 피크민 | X | |
피크민 2 | X | ||
피크민 3 | O | ||
피크민 4 | O[B] | ||
크기 | 20mm | ||
전투력 | 5[32]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날개피크민학명: 분홍비행피크민
피크민 과
등에 한 쌍의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 수 있는데
이 날개는 식물성이 아닌 이 행성에 사는
원주생물의 것과 흡사한 구성을 갖고 있다.
아마도 태고의 날개오니용이 원주생물의
비행 능력 DNA를 취득하여 날개피크민으로
형질을 전이시킨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처럼 오니용은 어떤 특성을 획득하면
그것을 피크민에게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크민 3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몸이 분홍색이며, 이름 그대로 날개가 달려 있다. 몸에는 벌레처럼 줄무늬가 있다.
하늘을 날 수 있어서 물 위로 시체나 펠렛을 들고 운반 가능한 편리한 피크민. 분홍색 풀을 뽑거나 나무말뚝으로 된 문을 여닫을 수 있다. 공격력이 다른 피크민의 0.5배라 공격 능력은 별로지만, 날아다니는 적들을 처리할 때는 아주 편리하다.
4편에선 바위피크민과 함께 뻥튀기초로만 등장하게 바뀌어 하양피크민 급으로 상당히 귀한 피크민이 되었다. 전용 오니용은 2회차 후반에 가서야 등장하기에 초반에 날개피크민을 잃어버리면 상당히 뼈아프게 된다.
피크민들 중에서 가장 몸집이 작으며, 목소리도 높아서 다른 피크민들에 비해 귀여운 인상을 준다.
4.4. 피크민 4부터 등장
꽃의 색은 노란색. 3처럼 보이는 모습의 근본적인 차이로 개성을 주었으며 전작의 피크민들과 달리 꽃잎 끝 부분이 뾰족하다.4.4.1. 얼음피크민
얼음피크민 氷ピクミン/Ice Pikmin |
|||
출연작 | 피크민 | X | |
피크민 2 | X | ||
피크민 3 | X | ||
피크민 4 | O | ||
크기 | ? | ||
전투력 | 5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얼음피크민학명: 얼음깃듦이피크민
피크민 과
피크민은 식물에서 진화했다고 여겨지는데
얼음피크민은 놀랍게도 몸이 얼음으로 되어 있다.
아니, 정확하게는 얼음에 기생하는 피크민이다.
이 얼음의 성분은 대부분이 물이지만
신경 전달을 위한 미량의 나트륨 이온,
칼륨 이온, 칼슘 이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농도는 생리 식염수와 비슷하다.
게다가 이 얼음은 햇볕에 노출되거나
물에 잠겨도 녹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부에 위치한 핵에서
상시 얼음을 생성해서 일정 크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피크민 4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몸이 하늘색이며, 이름 그대로 몸이 각진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주생물이나 수면에 던지면 대상을 얼릴 수 있으며, 얼음에 면역을 가진다. 대신 불에는 매우 취약하다. 적을 얼린 채로 처치할 시 시체가 남지 않지만 대신 피크민을 레벨업시킬 대지의 정수[33]를 주며, 수면에 던지면 얼음이 물보다 가벼운 덕분에 물에 뜨지만[34] 파랑 피크민과는 다르게 이동할 수 없고, 얼린 상태에선 수면 내의 오브젝트들을 챙길 수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 피크민들이 물 위를 걷게 해주는 역할만 담당한다.
물에 뜨는 특징 덕분에 물에 빠져 헤매지 않아 물이 주 무대인 3구역에서 부담 없이 데려가기 좋다. 다만 지하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전용 오니용은 1회차 후반부에서나 등장하기 때문에 은근 한정적이며, 적을 얼린 채로 처치하면 시체조차 남기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계획력 챌린지나 대결에서 점수를 버는게 불가능하다는게 은근 양날의 검이다.
바위피크민처럼 얼음에 기생한 피크민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4.4.2. 반짝피크민
반짝피크민 ヒカリピクミン/Glow Pik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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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 피크민 | X | |
피크민 2 | X | ||
피크민 3 | X | ||
피크민 4 | O | ||
크기 | ? | ||
전투력 | 10 |
- 【피크민 4 올리마의 설명 보기】
- >통칭: 반짝피크민학명: 저승빛피크민
? 과
반짝피크민으로 불리지만 진짜로 피크민이
맞는지 아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운반하고 수를 늘리고 싸우는 기본적인 성질이나
머리의 잎사귀가 있는 점 등은 공통된 특징이지만
오니용이 아닌 빛둑을 모체로 하고 있고,
밤이나 지하에서만 활동이 가능하고
낮에는 씨앗이 되어 휴면 상태가 되는 점 등,
다른 점이 많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생체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죽으면(이 표현부터 잘못되었지만)
빛의 입자(포톤)가 되어 빛둑으로 돌아갈 뿐
본질적으로 죽는다는 개념이 아니다.
비과학적일지 모르지만 생물이라기보다는
심령 물질의 한 종류가 아닐까 생각한다.
피크민 4에서 처음 등장한 피크민. 특징으로는 몸이 반딧불이처럼 빛나는 연두색이며, 다리가 없어서 유령처럼 떠다닌다. 일단은 같은 피크민으로 취급하지만 생물학적으론 어느 분류에 속해 있는지도, 아니 생물이 맞는지 조차도 알 수 없고, 기존 피크민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습성을 갖췄는데, 피크민 공식 사이트에서도 "피크민?"이라고 표시한 것을 보면 피크민과 비슷하게 생긴 다른 생물일 가능성도 있다.
야간 탐색 중에서만 등장하는 피크민으로, 오니용이 아닌 흰개미집과 비슷한 '빛둑'이라는 터를 잡고 생활한다. 반짝피크민은 별사탕처럼 생긴 반짝 펠렛[35] 3개로 수를 늘릴 수 있으며, 이들은 죽어도 약간의 텀 이후 빛둑에서 다시 되살아나 복귀한다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게임 내 설정일 뿐이라 피크민 갯수가 줄어드는 것은 여전하다. 하지만 그 설정 덕에 반짝피크민들이 전멸해도 게임 오버되지 않으며 15마리만 제공한 채로 게임이 다시 재개된다.
야간 탐색 동안에는 오로지 이 피크민만 활용하기 때문에 성능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기본적으로 부양 능력을 갖춘데다 모든 속성[36] 면역을 가지고 있으나 잡아먹히는 것과 밟히는 것에는 면역이 없다. 따로 이탈한 상태라도 즉시 플레이어에게 되돌아온다.[37] 또한 x버튼으로 반짝피크민들을 한 곳에 모은 다음 한꺼번에 날리면 플래시버스트를 일으켜 원주생물들에게 확정적으로 광역스턴을 먹일 수 있으며, 모은 피크민 수량만큼 스턴 시간도 길어진다. 플래시버스트의 성능은 피크민 4 전체를 통틀어도 강력한 성능이라 60마리 정도 모으면 야간탐색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몹은 원킬이 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38]
야간 탐색을 마치고 낮이 되면 반짝피크민들은 반짝 씨앗으로 변한다. 생존한 반짝피크민 5마리 당 씨앗 1개. 반짝 씨앗은 동굴이나 야간 탐색에 아이템 창에서 꺼내서 소환시킬 수 있다. 동굴을 클리어 하고 밖으로 나가면 같이 데려가지 못하는 데다 씨앗으로 되돌아가지도 않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을 가진 일회성 피크민으로써 활용하게 된다. 특정 피크민만 데려갈 수 있는 동굴의 첫 탐사, 다양한 속성의 공격을 펼치는 최종 보스전에서 특히 유용하다.
4.5. 기타 특수 피크민
이들은 평소에는 절대 쓸 수 없고 특정한 상황에서나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부 해당 작품 내에서 일시적인 기믹으로 등장한 뒤 다신 나타나지 않았다. 꽃의 색은 차피크민에 한해 흰색. 버섯피크민은 버섯이 달려 있다.4.5.1. 버섯피크민
버섯피크민 キノコピクミン/Mushroom Pik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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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 피크민 | O | |
피크민 2 | X | ||
피크민 3 | X | ||
피크민 4 | X | ||
크기 | 29mm | ||
전투력 | 10 |
멍텅버섯을 죽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버섯피크민을 조종할 수 없으나 버그로 인해 조종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후 피크민 4에서 멍텅버섯이 재등장하였으나 피크민이 멍텅버섯의 포자에 감염되어도 버섯 피크민이 되지 않고, 혼란만 빠지도록 변경되었다.
4.5.2. 차피크민
차피크민 ハチャッピー/Bulbmin |
|||
출연작 | 피크민 | X | |
피크민 2 | O | ||
피크민 3 | X | ||
피크민 4 | X | ||
크기 | 50mm | ||
전투력 | 10 |
적으로 나오는 차피가 그렇듯이 모든 속성에 면역이지만, 던전 밖으로 데리고 갈 수 없는 게 단점.[40] 따라서 던전을 탈출하기 전에 뻥튀기초에 던져서 다른 피크민 종류로 변환하는 게 좋다.
5. 기타
- 피크민의 이름의 유래가 되는 '피크피크 당근'은 게임 속이나 쇼트무비 1편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피크민을 처음 본 올리마는 그들의 생김새가 피크피크 당근과 꽤나 유사하게 생겨서 피크민이라고 명명하였다. 피크민 4에서는 구조물자 중 특히 쓴 피크피크 당근을 추려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며, 원주생물에게 던져주면 아무 의심 없이 집어먹고 스턴에 빠진다.
- 게임 외적으로 피크민의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당시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생물을 개발진들이 한 마리(匹(ぴき), 피키), 두 마리.. 하고 세면서 불렀는데, 같이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던 영국인 개발자 콜린 리드[41]가 이름을 피키(ピキ)라고 착각한 것이 원형이었다. 상당히 어감이 괜찮다고 느낀 개발진들이 피키에서 픽키로, 최종적으로 Pick me와 발음이 비슷한 피크민으로 이름을 변형한 것. 미야모토 시게루의 말로는 비타민이 연상돼서 괜찮게 들렸다고. 개발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피크민 4
- 먹이사슬 최하위에 위치한 만큼 툭하면 단체로 죽어나가는 생물들이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대하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된다. 특히 피크민이 죽으면 애처로운 소리를 내면서 영혼이 되어 날아가는데 1마리가 죽어도 안타까운 기분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 1편 엔딩에서만 나온 오니용을 보면 주황색, 초록색, 하늘색 3종류가 더 있어서 나중에 다른 피크민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제로 이 3가지 색깔은 피크민 4 시점에서 전부 등장하긴 했는데, 정작 오니용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건 하늘색 피크민인 얼음피크민 1종류뿐이다.[42]
- 게임 모드나 시스템의 차이에 의해 달라지기도 하지만 보통은 뭔가 옮길 때 그 무게의 2배까지 피크민을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무게 7의 시체는 피크민을 14마리까지 넣을 수 있는 식. 물건에 넣을 수 있는 피크민의 수는 옮기는 힘이 아니라 옮기는 수로 정해져, 보라피크민의 경우 무게 7의 물건을 14마리로 140의 힘으로 옮길 수 있다.
- 피크민 2, 3에서는 5종류의 피크민을 20마리식 모으면 피크민 1의 CM송인 '사랑의 노래(愛のうた)'를 부르는 이스터에그가 있다.[43] 비가 오는 날에는 부르지 않는다.
- 초대작 1, 2의 타이틀에서 글자를 이루는 꽃은 본작에 나오는 피크민의 꽃 색과 똑같다. 다만 3편에 와서 깨지기는 하였으나[44], 피크민 4 타이틀의 4가 노랑색이라서 4편에서는 노랑색 꽃을 가진 얼음피크민이 등장한다.
- 피크민들의 울음소리는 하지메 와카이가 녹음한 것으로, 여기서 약간 음성 변조를 가해 만들어 낸 것이다.
6. 관련 링크
피크민 위키
[1]
외전작인
헤이! 피크민에서는
PNF-404가 아닌 또 다른 행성에서도 피크민의 존재가 확인된 바 있다.
[2]
최근 출시된 3편이나 4편에선 알아두면 좋은 정도였으나, 초기작인 1편과 2편에서는 잎피크민의 속도가 느려서 움직이면서 던지려 하면 펀치가 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였다.
[3]
얼음피크민은 물에 빠지는것만 살 수 있지, 머리에 물을 맞는거는 죽는다.
[4]
2편 한정으로 등장하는 차피크민은 모든 속성에 면역이여서 물에 빠져도 아무렇지 않다.
[5]
다만 이는 피크민들이 올리마 등 주인공의 헬멧에 달린 통신
안테나 모양이 자신들의 머리에 달린 줄기와 비슷해서 리더 피크민으로 인식하는 것일 수도 있다.
[6]
필드나 동굴을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
알'이나 풀숲에서 나오는
꿀처럼 생긴 액체.
[7]
이 경우는 두 가지가 각각 달라서, 3편에서는 다 옮기면 조각 더미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 프리피크민화하지만 4편에서는 해당 피크민이 더 이상 옮길 필요가 없는 시점에서 물건 앞에서 프리피크민화한다. 또한 3편에서는 더미가 있던 곳에서 대기하면 알아서 대열에 합류했지만, 4편에서는 피크민 근처에 있어도 자동으로 대열에 참가하지 않는다.
[8]
다만 3편에서 등장하는 날개피크민의 오니용은 거미줄에 걸려있는데도 동면 상태에 들지 않는 등 동면에 드는 정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9]
3편까지는 보라피크민, 하양피크민, 차피크민 등 오니용을 얻을 수 없는 피크민 등이나 4편부터 오니용이 아직 없는 피크민은 짐승을 처리하고 시체를 운반해도 그 수를 늘리지 않으므로 같이 들고있는 피크민 중 많은 쪽의 오니용을 향해 따라간다. 다른 피크민만 있을 때는 가장 적은 수의 피크민을 만들어내러 간다. 이는 오니용이 없는 모든 피크민에 똑같이 적용되는 법칙이며, '종족 번식의 본능'에 따른다고 한다.
[10]
피크민 3 디럭스의 불맛 난이도에서는 60마리만 밖으로 나올 수 있다.
[11]
마찬가지로 최대 100마리까지 늘릴수 있으며, 갈립을 더 모으게 되면 상한이 늘어나지는 않고 정수를 뿜어낸다.
[12]
2편에서 보라피크민, 하양피크민은 따로 오니용이 없기 때문에 올리마의 돌핀호에 탑승한다. 그 후 다시 등장한
4편에서는 다른 피크민들과 같이 오니용에 탑승한다.
[13]
3편에서도 기본 공격력은 가장 높지만, 던졌을 때의 공격력은 바위피크민이 가장 높다.
[14]
3편 한정으로 노랑피크민이 먼저지만, 정식 사용은 빨강피크민이 먼저이다.
[15]
2편에서는 폭탄바위를 아예 다룰 수 없고, 3편부터는 모든 피크민이 폭탄바위를 다룰 수 있다. 4편에서는 아예 플레이어가 다루도록 바뀌었다.
[16]
볼 옆에 아가미가 있다고 하는 작품도 있다.
[17]
피크민4에서 파랑 피크민을 노랑 피크민 보다 먼저 만날 수 있다.
[A]
미션 모드와 빙고 배틀 한정으로 등장한다.
[B]
1회차 한정 지상에선 만날 수 없고, 동굴 및 계획력 테스트에만 등장한다.
[20]
3편부터. 2편에서는 20.
[21]
그러나 여전히 다른 피크민들과 달리 던질 때 스턴을 걸려는 듯 힙드롭을 날린다. 2편의 데이터를 재탕하다가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22]
기본적으로 10인분의 아이템을 운반하는데 좋지만, 느린 이속 때문에 금덩이를 나르는 일은 잘 못한다.
[A]
[B]
[25]
4편부터. 2편에서는 7.5, 3편에서는 10.
[26]
피크민 3에서는 큰유령거울만 독을 사용하는데, 큰유령거울과 싸울 때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하양피크민을 데리고 갈 수 없어서 애초에 내성을 구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7]
하나는 여러 피크민들이 널뛰기의 원리를 이용해 위로 올라와서 올리마에게 수확품을 보여주러 줄을 섰을 때 떨어트린 못을 맞고 화를 내며 보라 피크민과 자리를 바꿨다가 보라 피크민 둘의 무게로 인해 저 하늘의 별이 되었고, 다른 하나는 잘 안 빠지는 나사에 독을 뿌렸는데 독이 너무 강력해 철을 흔적도 없이 녹여버려 수거할 수 없게 돼서 다른 피크민들이 붙잡으니 독을 주변에 마구 뿌려댄다.
[28]
다행히? 독을 맞아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사태는 없었다.
[B]
[30]
또한 별쿵쿵이나 거대갑옷지네 등 단단한 외피를 가진 원주생물들 역시 바위피크민으로 외피를 부술 수 있다.
[B]
[32]
3편에서는 7.5.
[33]
낮은 확률로 불맛정수가 나온다.
[34]
때문에 물에 던져도 죽지 않는다.
[35]
파피용이 지은 이름이다.
[36]
불, 전기, 물, 얼음, 독
[37]
플레이어를 스왑하였을 경우에도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 피크민은 바로 스왑한 쪽에 합류한다. 물론 바로 던질 수 있을 때 까지의 텀이 어느정도 존재한다.
[38]
반짝피크민 100마리를 모은 채로 불맛분무기를 사용하고 플래시 버스트를 사용하면 최종보스의 한페이즈가 스킵된다.
[39]
예를 들어 파랑피크민이 버섯피크민이 되면 물에 내성이 사라져 익사가 가능하다.
[40]
강제로 끌고 데리고 나가면 일몰 때 로켓에 타나 다음 날 로켓에서 꺼낼 수 없다.
[41]
슈퍼 패미컴
스타폭스,
메트로이드 프라임 헌터즈에 참여
[42]
주황색인 기생형 피크민은 기생한 숙주와 생사를 같이 하고, 초록색인 반짝피크민은 빛둑을 기반으로 살아간다. 특히 반짝피크민의 경우 빛둑이 파괴되면 안에 아무 것도 없는 걸로 봐서 애초에 피크민인지 아닌지도 애매한 상황.
[43]
3편에서는 메인테마곡을 부른다.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에서는 해당 이스터에그가 삭제되었다.
[44]
정확히는 발매 이전에 E3 에서 공개된 베타 버전에서의 3 로고는 바위피크민, 날개피크민의 꽃 색과 같은 남색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주황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