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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뮤지엄 ニンテンドーミュージアム Nintendo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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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76738a><colcolor=#ffffff> 시설 정보 | |||||
| 개관 | 2024년 10월 2일 | ||||
| 분야 | 비디오 게임 | ||||
| 관리 | 닌텐도 | ||||
| 주소 | 교토부 우지시 오구라초 카구라덴 56 | ||||
| 공식 사이트 | 일본어 | 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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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토부 우지시에 위치한 닌텐도 관련 박물관. 완구 사업 시대부터 생산 공장으로 운영되었고 2016년까지 서비스센터로 운영되던 닌텐도 우지 오구라 공장을 박물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였다.주요 사업인 게임기, 게임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초기 사업인 화투부터 시작해 사내에서 만들었던 장난감, 각종 제품들이 전시되며, 닌텐도에서 출시한 제품들을 활용한 각종 체험 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9월 14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2024년 3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고, 이후 2024년 8월 20일, 닌텐도 뮤지엄 다이렉트를 통해 개관일이 2024년 10월 2일로 확정되었음을 발표했다.
2. 주요 시설
-
전시 시설 (2F)
닌텐도가 개발한 게임기, 게임 소프트웨어, 그리고 게임 산업 이전에 개발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프로토타입이 많이 들어 있어 촬영이 제한되어있다.
-
체험 시설 (1F)
닌텐도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제품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 시설은 뮤지엄에 입장할 때 받는 입관증을 받게 되는데 입관증에는 10개의 코인이 들어있으며, 해당 코인으로 다양한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
울트라 머신 SP
배팅 센터 구조로 되어있으며, 울트라 머신을 통해 탁구공이 날아온다. 타격해서 현장에 있는 사물을 맞추면 반응한다. -
울트라 핸드 SP
포켓몬스터를 소재로 몬스터볼을 잡아 불꽃놀이용 발사대를 넣어 포켓몬 케릭터의 불꽃이 쏠수 있게 된다. -
재퍼 & 스코프 SP
NES용 주변기기 재퍼와 슈퍼 패미컴용 주변기기 슈퍼 스코프를 활용한 사격 체험 시설. 4코인으로 체험 시설 중 가장 많은 코인이 든다. -
시구레덴 SP
스마트폰의 특정 웹페이지와 연동하여 제시하는 말과 그림을 찾아내는 게임이다. -
러브 테스터 SP(2인용)
상대방과의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이용한 모션 감지로 미니게임을 통해 상대와의 애정도가 얼마인지 측정할수 있다. -
게임 & 워치 SP (볼/맨홀)
모션 감지를 이용하여 손으로 움직여 플레이 할수 있다. 종류는 볼, 맨홀이다. -
닌텐도 클래식 게임
닌텐도가 예전에 출시했던 게임들 중 하나를 골라 제한시간 동안 플레이 해볼수 있는 시설. 이곳에서 사용되는 컨트롤러는 Switch 온라인 구독시 구매할 수 있는 클래식 게임 전용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원본 컨트롤러와 더 유사하게 만든것을 사용한다.
- 닌텐도 클래식 빅 컨트롤러(2인용)
대형컨트롤러를 가지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너. 컨트롤러가 크기 때문에 2인이 협력해 제안시간안에 컨트롤러를 조작해야한다. 닌텐도 뮤지엄 다이렉트에서 해당 코너를 소개하면서 패밀리컴퓨터 대형 컨트롤러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플레이했는데, 미야모토 시게루는 십자키를 스태프는 점프 버튼(A)을 조작했다. 실제로 마련된 닌텐도 컨트롤러는 패밀리컴퓨터, 슈퍼패미컴, 닌텐도 64, Wii 리모컨, 위 피트 밸런스보드이다.
-
카페 (1F)
수프 전문점 체인인 수프 스톡 도쿄(Soup Stock Tokyo)의 운영사인 주식회사 스마일즈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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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1F)
노무라미디어스(ノムラメディアス)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노무라미디어스는 전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노무라공예사(乃村工藝社)의 자회사이다. 노무라공예사는 1993 대전 엑스포 당시 일본관 디자인을 맡기도 한 회사이며, 1:1 건담의 실제 설계와 제작을 하기도 했다. 키미시마 타츠미가 현재 노무라공예사의 이사로 재직중에 있으며, 언론에는 닌텐도 뮤지엄 자체를 노무라공예사가 실제 운영을 맡거나 적어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언급되고 있다.
여기서만 구할 수 있는 굿즈 중 패미컴 컨트롤러나 Wii 리모컨 등 게임 컨트롤러 외형의 대형 쿠션이 독특한 컨셉과 큼직한 크기로 화제가 되었다. 그 외에도 게임기나 컨트롤러 외형의 키홀더 컬렉션 등도 인기상품. 버추얼 보이나 Wii U의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종류별로 1인당 1개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3. 관람 정보
3.1. 입장료
| <colbgcolor=#76738a><colcolor=#ffffff> 입장 요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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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만 18세 이상 |
3,3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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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만 12세~17세 |
2,200엔 |
|
어린이 만 6세~11세 |
1,100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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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 만 5세 미만 |
무료 |
티켓은 닌텐도 뮤지엄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일정을 선택 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추첨 결과는 예매할 때 작성한 이메일 또는 사이트 내에 있는 추첨 결과 사이트를 통해 알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되었을 경우 1주일 이내에 예매한 티켓 값을 보내면 된다.
추첨에 당첨된 이후 취소표가 생길 경우 예매 페이지를 통해 취소분을 판매한다. 이 때는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3.2. 관람 시간
- 10:00 - 18:00
- 휴관: 매주 화요일[1], 매년 12월 30일 ~ 1월 3일
3.3. 가는 방법
킨테츠 교토선 오구라역이 인근에 있다. 오구라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4. 여담
- 입구 바로 근처에 게임보이와 피카츄가 그려진 포켓몬 맨홀이 있다. #
- 미야모토 시게루의 말에 따르면, 이 박물관을 세운 이유는 지금까지 축적되어온 자료와 문서가 더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 필요했다는것과 매번 신입사원들이 들어올 때마다 " 닌텐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를 해야 하는데 분량도 늘어났고 신입사원들이 많아지다보니 예전부터 유지한 닌텐도의 특유 창의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까 라고 걱정하는데 마침 예전에 썼던 빈 공장을 재활용해 이 박물관을 세웠다고 한다.[2]
- 개관 전 미야모토 시게루의 인터뷰에 따르면 버추얼 보이를 체험해볼수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에뮬레이션 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 건물 주변마다 피크민이 숨겨져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 제공되는 언어는 일본어와 영어 2가지뿐이다.
- 닌텐도의 원수 그 자체인 Conker's Bad Fur Day를 제외하면 레어 Ltd.가 개발한 대부분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3] 다만 배틀토드는 메사이어가 유통했기에 전시되지 않았다.
[1]
단, 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개관하며, 다음 요일인 수요일에 휴관한다.
[2]
그래서 닌텐도 뮤지엄 출입 카드는 닌텐도 사원증 비슷하게 만들었다. 사진이 들어가는 자리에는 마리오 캐릭터가 들어가고, 하단에 이름도 인쇄된다.
[3]
일본에서 발매되지 않은 킬러 인스팅트 시리즈도 모두 전시되어 있으며, 판권과 관련된
골든아이 007(Switch Online에 추가됨)은 물론 미키의 레이싱 챌린지 USA도 포함된다. 레어가 개발한 N64 게임은 사실상 모든 작품이 전시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R.C. Pro-Am 등 닌텐도의 세컨드 파티 이전에 나온 게임도 전시되어 있으며, 레어가 자비출판한 일본 미발매의 GBC판 퍼펙트 다크도 있다. 다만 GBC판 콩커 및 미키마우스는 전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인수 이후 발매된 게임(동키콩 컨트리 GBA 제외)은 전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