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2:50

오가타 치에리/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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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긴장돼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컴플리트 애니메이션 팬북에서 공개된 오가타 치에리의 애니메이션판 공식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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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애니메이션 오가타 치에리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특징

그 누구보다 마음이 여리지만 동시에 강한 마음을 가진 소녀

성격상 드러낼 부분이 없어서인지 7화까지도 그다지 눈에 띄는 장면이 없었다.[1] 다만 모바마스 때에 비해 성격에 미묘하지만 큰 차이가 생겼는데, 원작 게임의 치에리가 "버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대사로 대표되듯 프로듀서에게 병적일 정도의 의존증을 보이는 반면 애니판의 치에리는 남에 대한 의존은 거의 드러나지 않고 그보다 자기 자신의 부족함이나 잘못에 예민한 성격이다. 분석글

대인관계에선 카나코와 친한 모습을 보인다. 치에리와 카나코는 서로 조용한 성격이긴 하지만 카나코가 치에리를 챙기는 식. 그리고 서로 조용해서 분량이 적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한명 남게되는 타다 리이나와도 엮이는 편이였으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는 후타바 안즈가 리이나 자리에 들어갔다.

신데프로 14인들은 뉴제네(3명), 안키라(2명), 미나미&아냐(2명), 미쿠&미리아&리카(3명, 미쿠가 미리아&리카의 보호자격)로 갈라져있어서, 남아있는 3명인 리이나,치에리,카나코가 잘 엮인다. 왠지 한명이 비는거 같지만 상관없다. 원래 컨셉이 그런쪽이기도 하고. 치에리와는 달리 리이나와 카나코는 공식에서 자주 엮이는 파트너인 나츠키치 토토킹이 신데프로 멤버가 아니다보니 이 셋이 묶일 수 밖에 없는 운명.

본가 애니 하기와라 유키호처럼 원작에서의 인기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 큰 비중을 얻지 못해 피해를 본 캐릭터이다. 캐릭터성도 유키호와 어느 정도 비슷한데 애니에서의 대접까지도 계승해 버린 셈.그래도 유키호는 애니에서 생일이라도 챙겨줬는데

BD 발매 완료돼서 안심하고 있다가 컴플리트 애니메이션 팬 북에서 강제개명까지 당했다

3. 작중 행적

1화 오프닝 부분에 뛰어 지나가는 모습이 짧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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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잔디밭 한 켠에서 혼자 네잎 클로버를 찾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잠시만 눈물 좀 닦고 이 때 공터에서 신나게 뛰어 놀던 미오, 우즈키, 과 달리 초라한 모습이다. 죠가사키 리카와 달리 우연히 마주치기만 해서 그런지 사진 촬영 세트에서 셋과 대면했을 때 서로 초면인 듯하게 행동했다. 일부러 그랬는지 아니면 정말로 알아보지 못해 그랬는지는 불명.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때 리이나가 치에리를 툭 치는 모습이 나왔는데, 자기 생각엔 좋은 일이 있을 때 록해보이지 않을까 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이 일 때문에 한동안 겁을 먹다 못해 NOMAKE 5화 전까지 리이나를 무서워했다고. 근데 그런 것 치고는 본편에서 딱히 겁먹은 듯한 묘사가 없고, 치에리도 정작 리이나가 쳤을 땐 싱긋 웃어줬다. 그래서 미쿠가 치에리 대신 말해줄 때까지 리이나가 눈치 못 챈 듯 하다(..).

NOMAKE 5화에서 출연. 나나에게 "연상인 줄 알았다.", "우사밍씨는 왠지 말에 연륜이 있으시네요." 란 말을 했다.
8화까지 이 문장이 다였다

3화에서 미쿠와 카나코와 함께 한 팀으로 미오, 우즈키, 린 팀과 젠가를 한다. 자기 차례에 탑을 쓰러뜨려 정신적 충격을 먹은 미쿠를 위로하기 위해 카나코가 만든 슈크림을 챙겨주었다. 이후 미쿠, 카나코와 같이 스트레칭을 한다. 이후에 서로 친해졌는지 셋이서 미카의 콘서트 대기실에까지 찾아와서 미오 일행을 응원해준다. 그리고 이때부터 치에리의 얼굴이 가려지기 시작 했다(...)

4화에서 카나코와 함께 돗자리 깔고 소소한 다과회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등장. 홍보용 영상을 찍기 위해 갑작스레 나타난 미오 일행에도 평정심을 유지한 카나코와 달리 치에리는 많이 긴장해버린다. 때문에 대화에도 전혀 끼지 못하고 자기 차례가 되자 굉장히 머뭇거리며 말한다. 수줍음을 많이 타기 때문에 긴장해서 실수할까봐 미리 인터뷰 내용을 메모지에 적어놓았지만 메모지가 바람에 날려버리는 바람에 허둥지둥하고 말았다. 카나코에게 네잎 클로버 모양의 과자를 받자 굉장히 기뻐하며 그 모습을 본 미오에게 좋은 미소라고 칭찬받는다.

5화에서 카나코와 리이나와 함께 붙어 다녔다. 각자 어떤 데뷔를 원하는 지 나름대로 상상하고 계획을 해보는 와중에 치에리는 데뷔에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데뷔를 한다면 누구 한 사람이든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힌다.

9화에서 유닛 3탄으로 후타바 안즈, 미무라 카나코와 함께 CANDY ISLAND라는 유닛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CD 홍보를 하는데 장소를 잘 잡았는지 갓 데뷔한 신인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초등학교 여학생까지 CD를 받으러 오는 것으로 보면 인지도가 꽤 넓은 듯하다. 치에리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약간 불안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맞이한다.

사실 치에리는 CANDY ISLAND의 데뷔에 있어 보이지 않는 불안요소기도 했는데, 시키면 하는 카나코, 인세 때문에 일할 때는 잘 하는 안즈와는 달리 데뷔 시점부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에 프로듀서가 본편, NO MAKE를 걸쳐서 계속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2]

곧바로 ‘근육으로 쾅! 머슬 캐슬’에 고정 출연하게 되는 등 CANDY ISLAND는 다른 아이돌 유닛들보다 발 빠른 행보를 보인다. 다만 안즈조차 부담스러워할 만큼 진도가 빠른 것이 걱정. TV출연에 불안해하는 치에리는 카나코와 함께 상식공부에 매진하고 특히 미오와 미쿠에게서 예능감을 익히는데 주력한다.

그리고 “좋아! 특훈이다.”를 외친 미오에게 츳코미 기술을 전수받는다. 미오는 안즈에게도 츳코미를 전수하려 했지만 안즈는 바보 역할을 자청하며 피해간다. 그렇게 TV출연에 자신감이 붙어갈 때, 문득 청중들 앞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걸 뒤늦게 떠올리고 도로 심란해하고 만다. 네잎 클로버를 만지작거리며 귀여운 의상을 좋아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긴장해버려서 아이돌 활동에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미오의 요청으로 프로듀서가 개구리 인형탈을 쓰고 나타나긴 했는데 그만 치에리를 놀래키고 말았다. 놀란 치에리는 곧바로 카나코의 품안에 쏙 기대는데 치에리가 카나코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하지만 미오가 폭소하며 나타나서 프로듀서라는 걸 밝히자 안심하고, 청중들을 모두 개구리로 생각하면 나아질 거라는 미오의 말을 듣고 기운을 차린다.

방송 녹화 직전, 치에리는 네잎 클로버를 들고 개구리씨와 なんでやねん을 되뇌이며 긴장을 풀려한다. 중간에 KBYD가 대기실에 찾아왔는데 이전부터 아이돌을 동경했기 때문인지 굉장히 반가워했다. 그러나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긴장한 나머지 자기 팀 이름도 제대로 소개하지 못하고 입을 우물거리기만 했으며 사치코의 귀여운 도발에 땀을 뻘뻘 흘리며 아주 진지하게 사과한다. 이후로 제대로 미소 짓지도 못했다.

이후 휴식시간에 안즈와 카나코의 조언을 듣고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중간에 몇 번씩이나 눈시울을 붉히는 등 불안한 모습은 여전했다. 벌칙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건강차를 먹고 손으로 입을 가리다 2잔째는 다함께 물수건으로 입을 가렸다. 마지막 벌칙으로 번지점프란 것이 알려지자 그간 받았던 중압감이 폭발하여 발열이라는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고야 말았다. 프로듀서가 웃는 얼굴로 녹화를 계속할 수 있냐는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하다가 카나코의 바람을 듣고 기운을 차려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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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닛으로 데뷔해서 정말 기뻤어. 분명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했을 거야. 무섭지만, 웃는 얼굴도 자신 없지만, 하지만 모두에게 용기를 받았으니까. 같이 하고 싶어!

그렇게 다시 녹화가 시작하고 역전의 기회가 있는 퀴즈 코너에서 안즈도 풀지 못한 문제를 힘차게 풀며 근성을 보여준다. 이 때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치에리의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 긴장도 많이 풀려서 관객석에서 응원하고 있던 뉴제네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었다. 최종 결과 동점으로 두 팀 모두 번지 점프 벌칙을 받기로 하고 특집코너를 조성한다는 말을 듣고 “또 일할 수 있구나”하고 좋아했다. 츳코미 기술을 배우지 못한 안즈는 그저 투정만 부릴 뿐이었다. 막간 CD앨범 홍보영상에서 안즈가 은퇴 선언을 하자 그간 배웠던 츳코미 기술로 치에리 춉을 날렸다.

12화에서 아이돌 패스를 준비하기 위해 단체합숙을 한다. CANDY ISLAND가 센터 역할을 맡은 것으로 봐서 신데렐라 유닛들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유닛인 듯하다. 그러나 어려운 안무에 비해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다른 신데렐라 아이돌들과 함께 힘들어한다. 저녁에 이러다간 무대에서 실패하고 말거라는 안즈의 말을 듣고 손이 미끄러져 들고 있던 접시를 깨뜨리고, 당황해서 깨진 그릇조각을 위험하게 손으로 그냥 집으려 할 만큼 안절부절 못했다. 실패에 대한 강박관념이 치에리를 짓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에 쫒기다보니 맹훈련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우즈키, 카나코, 안즈와 함께 일어서기 힘들어할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특히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는 미오의 발언에 치에리가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그만큼 체력적인 한계에 다다른 것.

닛타 미나미의 기지로 운동회를 열어 팀워크를 다지는데 이어달리기에서는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인3각에서는 뉴제네, 데코레이션에 이어 3위로 골인. 아나스타샤, 미나미, 란코로 결성된 임시 팀이 넘어지자 힘껏 응원하였다. 물건 빌려오기 경주에서 "엄마 데려오기"라는 과제를 받고 키라리에게 안기는 모습이 나오는데 원작에서 가정사정이 좋지 않다는 암시를 주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의미 있는 부분이다.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카나코와 란코와 함께 팀을 이루었다. 단체줄넘기에서 그만 줄에 걸리고 마는데 실수해서 굉장히 미안해한다. 하지만 미오에게 조급해하지 말자는 얘기와 란코에게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우자라는 얘기를 듣고 힘을 얻는다. 단체줄넘기를 다시 뛰면서 치에리는 아주 신나게 웃고 있었다.

그 날 저녁 모험해서 한 걸음 내딛어보길 잘했다고, 다음 라이브도 분명 또 새로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기회겠구나 싶어서, 이번에는 다 같이 뭘 볼 수 있을지 확인해 보고 싶어다는 미나미의 고백을 듣고 공감하며 강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13화에서 아이돌 페스를 준비하는 여러 스텝과 다른 부서 아이돌들을 보고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미나미가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이돌 페스가 시작되자 대기실에서 모니터로 현장을 지켜보던 치에리는 개구리씨를 되뇌이며 굉장히 불안해한다. 이에 미나미가 따로 연습 같이하자고 종용했고 둘은 리허설 실에서 연습을 같이 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나미가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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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연습과 극도의 긴장감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 것이다. 미나미는 급하게 양호실로 옮기고 거기서 프로듀서에게 무대에 출연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리더로서의 고단함을 감수하며 기운찬 얼굴을 유지하려던 미나미는 서럽게 울고 만다. 그러면서 프로듀서에게 아나스타샤만이라도 무대에 올려달라고,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다고 사정한다. 그리고 치에리는 그런 미나미를 울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곁에서 키라리와 카나코가 치에리를 다독여주었지만 눈앞에서 자길 위해 같이 연습해 주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목격한지라 심한 충격을 받아 쉽게 가시지 않았다. 눈물을 왈칵 쏟아내며 상황을 설명한 치에리는 미나미의 대역을 정하는 자리에서까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 때 안즈는 계속 치에리의 등을 어루만져주었다.

다행히 란코가 미나미의 대역으로 나서게 되면서 아나스타샤는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다. 상심한 마음을 걷어내라고 동료들이 기합을 불어넣어주는 가운데 정작 기합을 받아야 할 치에리도 동참했다.

러브 라이카의 공연이 무사히 끝나고 돌연 소나기가 내려 스케줄이 연기되었다. 이 시간에 치에리는 뉴제네 앞에서 미나미가 쓰러지고 나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자신을 질책한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제대로 해야 한다고 반성한다. 그러자 안즈가 자기는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도 벅차다고 말하다. 안즈의 한 마디에 뉴제네와 CANDY ISLAND는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안고 재개된 무대에 선다. GOIN’!!!을 성공적으로 부른 후 안즈의 격려를 받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공연이 끝난 후 팬레터를 받았다.

15화에서 미시로 상무의 방침에 따라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강제 해산될 위기에 처하고 부서를 좁고 낡은 사무실로 이동하는 등의 대변화를 겪는다. 치에리는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해산될 수도 있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우즈키와 함께 몹시 불안해했다.

그리고 다른 아이돌들이 타 부서의 상황을 목격하면서 간접적으로 힘들어하는데 CANDY ISLAND는 고정출연했던 ‘근육으로 쾅! 머슬 캐슬’에서 잘리는 직격탄을 맞았다. 갑작스럽게 결정되었는지 임시 회의가 소집되었고 거기에서 교체 통보를 받았다. 치에리는 충격을 받아 눈물을 글썽거렸다. 프로듀서도 적잖게 당황해했고 일을 하기 싫어했던 안즈마저 침울한 표정으로[3] 치에리를 위로해주었다. 이 후 미시로 상무의 행보에 분노하는 미쿠에게 기다리라는 프로듀서의 말을 언급하며 진정시키는 다부짐을 보인다.

17화에서 유치원 복장으로 토토키라 학원에 고정 출연해야 하는 리카의 고민을 들어주었다.

18화에선 드디어 카나코와 함께 주연으로 발탁. 토토키라 학원의 벚꽃반으로 고정 출연한다. 특히 안즈가 키라리와 함께 토토키라 학원의 안키랭킹이란 신규 코너에 출연한다. 방송으로 2번째 레귤러 출연이지만 긴장하는 것은 여전해서 개구리씨를 계속 되뇌었다. 고민이 있냐는 안즈의 질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서 대답하지 못했다. 이후 카나코와 함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공터 잔디에서 네잎 클로버를 찾는 치에리를 타케P가 발견. 타케P가 치에리를 부르자 깜짝 놀라며 뒤돌아본다. 뭔가 잃어버렸다는 질문은 하는 것으로 보아 타케P는 네잎 클로버를 찾는 것이 치에리의 취미인 것을 여태껏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타케P는 긴장을 덜기 위해 치에리와 함께 클로버를 찾는다. 하지만 결국 클로버는 찾지 못하고 치에리는 울상을 짓는데 때마침 찾아온 카나코가 네잎 클로버 모양의 쿠키를 보이며 일단락.

카나코와 함께 VTR 인터뷰를 담당하게 되는데, 사실상 안즈가 주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CANDY ISLAND에서 안즈가 빠지자 소극적인 성격의 두 사람은 코너를 진행하는데 애를 먹는다. 이에 자신감이 떨어진 치에리는 안즈에게 들었던 개구리씨를 되뇌이며 자신을 가다듬지만 결국 마스코트인 피냐코라타에게 도움을 받고 만다. 나중에 일단 녹화 내용이 VTR에 쓰인다는 프로듀서의 말에 기뻐하며 과자를 집어든 카나코와 달리 치에리는 제대로 반성하고 있었다. 이후 프로듀서의 충고를 받은 카나코와 치에리는 인터뷰를 잘 하기 위해서 심리학이나 화술 관련 책들을 빌려 틈틈이 공부한다. 더불어 마음을 다잡은 카나코는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사전에 개구리씨를 되뇌지만 유리공예 장인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코너에서 긴장한 표정 때문에 진행을 망쳐버리고 만다. 이후 침울해져버렸고 프로듀서에게서 사탕을 받으면서 개구리씨 주문은 하지 말라는 주의를 받는다. 마침 같은 장소에서 로케이션을 돌고 있던 코시미즈 사치코가 이를 발견하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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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은 앞을 보며 나아가야 해요! 귀여운 나처럼!

이후 프로듀서에게 미소가 부족했다는 훈계를 듣고 자신이 지나친 중압감 때문에 주변을 돌아보지 않았던 것을 반성하고, 따로 유리공예 장인을 찾아가 견학을 하면서 유리공예에 대해 알아가고 재차 인터뷰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후에 장인이 보는 앞에서 직접 유리공예품을 만들어 선물 받는다. 장인도 치에리와 카나코도 활짝 웃게 한 멋진 기념품이었다. 긴장을 풀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손에 사람 인(人)대신 네잎클로버를 그려 삼키는 것. 안즈가 일을 끝내고 현장에 찾아오자 반갑게 손을 흔들다가 촬영 중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카메라맨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20화에서 코히나타 미호의 미니 라이브에 CANDY ISLAND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DVD 영상으로 선보였다.

21화에서 가을 라이브 문제로 예민해진 모두에게 러브 라이카와 뉴제네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다는 말투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22화에서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오오츠키 유이에 네잎 클로버를 손바닥에 그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3화에서 시마무라 우즈키가 양성소로 돌아가고 미무라 카나코가 그 자리를 대신 채우면서 토토키라 학원에 출연할 수 없게 되자, 카나코 대신으로 들어온 칸자키 란코와 VTR 인터뷰를 찍게 되었다. 처음 인터뷰를 했을 때보다 훨씬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24화에서 겨우 돌아온 우즈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며 네잎 클로버 책갈피를 전해준다. 실패를 두려워해서 항상 긴장하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진정성 있게 조언해준다.

파일:external/s27.postimg.org/Horrible_Subs_THE_i_DOLM_STER_CINDERELLA_GIRLS.jpg 파일:external/s29.postimg.org/Horrible_Subs_THE_i_DOLM_STER_CINDERELLA_GIRLS.jpg
실패만 해서 초조했던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해보길 잘했다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어.

이후의 라이브 응원에서는... 혼자 얼굴이 가려지게 된다 첫번째 장면에선 리카와 미리아의 팔이 크로스로 겹치면서(...) 치에리의 얼굴을 완전 가리고 있고, 두번째 장면에선 리이나가 왼팔을 흔들면서 치에리의 얼굴을 반씩 가리고 있다. 총선 큐트 평균 1위 취급이...

25화에서 코시미즈 사치코와 호리 유코와 콤비를 맺어 소소한 예능 파트를 진행하였다. 항상 긴장해서 얼굴이 굳던 때와 비교하면 정말 감개무량. 마지막 무대로 신데렐라 프로젝트 아이들과 함께 M@GIC☆을 아주 활기차게 불렀다. 이후 해가 바뀌고 사치코와 유닛을 구성하여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BD에서는 역변했다. 치에리 P '경악' 그리고 애니 특전 카드 중에 혼자 목소리가 없었지만 p들의 항의로 인해 뒤늦게 생겼다. 무슨 지거리야

26화의 극중극 신센구미 걸즈에서는 정보수집요원으로 나오는데, 이로 볼때 배역은 야마자키 스스무 역. 리카의 다이어트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할로 나왔다. 그런데 해주는 대답이 모두 카나코에게 들은 얘기[4]들이어서 역효과때문에 리카만 고생하고 만다. 여기서 치에리가 항상 카나코와 과자를 나눠먹으면서도 살이 안 찌는 이유가 나오는데, 다름아닌 태고의 달인이었다.(...) 게다가 고수 반열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이라는 것도 드러났다. 여기에 깨알같이 나오는 Star!!는 덤. #[5]

......사실 알 사람은 알다시피 대놓고 나온 성우장난. 치에리의 성우 오오조라 나오미는 신데렐라 걸즈 성우들 중에서도 알아주는 태고 고수로, 아이마스와 태고와 관련된 콜라보 방송이 나올 때마다 거의 빠짐없이 나와서 그 무시무시한 실력을 피로하는게 일상다반사다(...). 이렇게 애니에서 이 현실 네타를 대놓고 도입하는 바람에 기존 카드와 달리 결과만 떠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치는 장면이 나오면서 리듬 게이머 속성이 확실하게 붙었다.
그리고 사족으로, 프로듀서의 성우 또한 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오조라에 꿀리지 않는 실력자로 유명한데, 이를 고려하고 보면 이 장면에서 치에리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타케우치P가 묘하게 침을 꿀꺽 삼키는 것이 상당히 의미심장해보일 것이다(...).아 나도 오랜만에 오니 쳐보고 싶다

발매된 컴플리트 애니메이션 팬 북에서 오가타 치에리(緒方智絵)로 오기 되어 있다. 강제 개명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이 올라와 있지만 사과문으로만 그칠 뿐, 교환이나 환불같은 구체적인 보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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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화부터 7화까지 치에리가 나오는 장면만 정리해도 12분 30초밖에 안나온다. [2] 미오가 프로듀서에게 복장을 입어달라고 제안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긴장을 푸는 방법을 찾고있었고, NO MAKE에서 밝혀진 바로 미쿠와 미나미에게 말을 걸어서 긴장을 풀어달란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3] 이는 어쩔 수 없는게 아무리 일하기 싫어도 자신들이 출연한 곳에 잘렸기 때문에 일하기 귀찮으니 뭐니 하며 그럴 시간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7화 때는 미오와 린이 탈주 했을때도 이땐 자기 문제가 아니었는지(…) 별 신경쓰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안즈가 귀차니즘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치에리를 위로하는 걸 보면 자기 일에 얼마나 신경쓰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만약 여기서도 귀차니즘 행각을 보였다면 팀원인 치에리와 카나코를 오히려 더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이었을꺼다. 안즈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포인트.물론 후반부엔 마스크는 쓰긴 했지만 다시 귀차니즘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4] 고기를 잔뜩 먹기, 원하는건 참지 않고 먹어서 스트레스를 쌓지 않기. 그런데 이 뒤에 카나코가 하는 말은 '그래서 난 과자를 끊지 않기로 했어!', '맛있으니까 괜찮아!'(....) 정작 카나코는 이렇게 해서 1kg 빠졌다. [5] 리듬 게임 항목에도 나와있듯 실제로 효과가 있다. 덤으로 체력단련도 되는듯 한데, 그 가는 팔로 그 정도 난이도를 치는걸 보면 내장형 근육이거나, 혹은 힘을 빼고 칠 수 있을 정도의 진짜배기 상급자인 듯. 물론 그래도 악력이 보기보다 세다는 건 확실해 보인다.과연 저렇게 단련된 팔로 촙을 날리니 프로듀서들의 심장이 버티지 못하는 것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