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SPECIAL의 도감 소유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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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드 상록 그로브 イエロー・デ・トキワグローブ[1] Yellow of the Viridian Forest( 영어)[2] Amarillo del Bosque Verde( 스페인어)[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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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5세(6장 기준)[4] |
성별 | 여성 |
생일 | 3월 3일 |
신체 설정 | 148cm | 39kg | A형 |
캐릭터 소재 | 자체제작(스페셜 OC) |
트레이너 계급 | 도감 소유자 |
포켓몬 트레이너 | |
출신지 | 상록시티 |
주 활동지역 | 관동지방 |
도감 소유자 능력 | 치유하는 자( Healer) |
특수능력 |
상록숲의 힘인
포켓몬 치유 포켓몬의 생각 읽기 포켓몬의 능력치 상승[5] |
가족관계 | 삼촌( 낚시꾼 아저씨 광선) |
주요경력 | 갈색시티 서핑대회 우승 |
소지품 |
포켓몬 도감[6], 밀짚 모자 무지개빛 깃털&은빛 깃털(분실) 스케치북, 낚싯대 |
"
나한테 처음으로 포켓몬에 대해 가르쳐줬던 사람이 그랬지... '올바르고 따뜻한 마음으로 키운다면, 포켓몬은 언제나 친구'라고!
당신에게 있어서도 포켓몬은 친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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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이자 포켓몬스터 SPECIAL 2장의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포켓몬스터 피카츄의 해외판 제목인 포켓몬스터 옐로 버전. 금발 흑안[7]의 밀짚모자 캐릭터. 인물상을 쉽게 표현하자면 선배를 동경하는 후배도감 소유자로서의 능력은 "치유하는 자."(게임상으로 구현한다면 전투 후 회복 정도?)
공식 설정상 동안이다. 이는 앳된 외모도 외모지만 키가 작은 것이 크게 작용한다.
4권의 오박사의 연구실에 처음 등장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3권에서 레드가 비주기와 싸우는 편에서 상록숲에서 길을 잃었다가 레드에게 도움받는 아이로 먼저 등장했다. 당시에는 그냥 엑스트라 캐릭터였던지라 바로 다음 부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자 도리어 몰라 본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레드가 누군가의 도전장을 받고 나가 실종된 뒤[8] 레드의 피카츄만이 크게 상처입어 돌아온 그 때, 두두를 타고 오박사의 연구실을 방문한 것이 옐로 편에서의 첫 등장. 이러한 옐로의 등장은 곧 포켓몬스터 스페셜 2장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었다.
천진하고 다정하며 순수한 성격에 조금 소심한 구석도 있지만 기본적인 심지가 굳세어 중요한 시점에서는 단호히 대처한다. 다른 도감 소유자들에 비해 결정이 굉장히 빠르고 한번 정한 것을 절대 놓지 않는다. 의외로 고집이 세다는 뜻. 천연 속성도 있다.
인기가 좋아서 1회 인기투표에서 2위를 거머쥔 적도 있다. 참고로 당시 1위는 레드. 3위는 루비. 차회 인기투표에선 골드, 루비에게 4위로 밀려났지만 5위인 다이아몬드, 사파이어와는 3배 이상의 차이를 두고있다. 하지만 6장 이후로 2024년 기준 거의 18년 가까이 나오지 못하고 잠적중이다.
스토리 작가 쿠사카 히데노리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작품 전체의 히로인이라는 듯 하다. * 3월 3일과 8월 8일은 각각 잡지 연재 시작과 단행본 발간 시작일이었으며, 이 두 날은 작품 전체의 주인공과 히로인의 생일이라는 내용이다. 그리고 설정상 3월 3일은 옐로의, 8월 8일은 레드의 생일이다.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 기준인 18세 시절의 신장 및 체중은 148cm, 39kg. 18세인데 150cm도 되지 않는다.
2. 상세
초중반에는 남자인 척 변장을 했지만 사실 여자다. 긴 노랑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밀짚모자를 써서 머리칼을 숨긴다.본래 밀짚모자를 쓰지 않았지만 옐로를 여행보낸 블루가 '나처럼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는 여자인 걸 숨기는 게 좋겠다'며 덮어씌우면서 쓰고 다니기 시작해 지금은 거진 트레이드마크가 다 되었다. 그런데 5장까지의 진행을 보면 그런 시기는 영영 오지 않을 것 같다.
참고로 밀짚모자를 썼을 때와 벗었을 때의 외모가 미묘하게 다르다. 모자를 쓰면 머리가 말려서 그런지 몰라도 어린 소년티가 팍팍 나지만, 모자를 벗은 상태에서 머리가 풀리면 모든 게 가늘어 보인다. 누군가 스캔을 해서 머리를 짧게 했을 때에는 머리 짧은 소녀로 보였고, 모자 쓴 상태의 얼굴에 머리칼을 붙혔을 때에는 그냥 머리 긴 남자 같았다.
다만 이는 마토가 작화를 맡던 시절 및 야마모토가 작화를 맡은 직후 정도의 일로, 갈수록 원래의 중성적인 면모가 크게 퇴색되고 그냥 여자아이로 그려지고 있다. 옐로의 중성적인 매력을 좋아했던 팬들이 매우 아쉬워하는 부분. 작품이 진행되며 나이를 먹어가기에 납득은 되지만.[9]
눈색의 경우 마토 버전에선 명백히 흑안. 그러나 야마모토 버전 파레리그 편부터는 황록색 눈, 즉 황안 혹은 녹안으로 채색된다.[10] 다만 팬아트에서의 눈색은 그야말로 중구난방이어서 흑안/황안/녹안으로 바리에이션이 나뉜다.
주인공으로서 활약한 옐로 편에서는 제일 어렸기 때문에 별 티가 안 났지만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인지라 금/은/수정편의 크리스탈은 처음 봤을 때 옐로가 자기보다 연상이라는 걸 알고 기겁했다. 골드는 옐로가 연상인줄 모르고 옐로보고 "녀석 아니 소녀" 라고 했고 연상인걸 알고 놀랐으며 실버는 연상인걸 알고 황당해했다.
하지만 사실 타 여주인공 캐스트와 비교해서 눈에 띄는 단신+ 빈유이기 때문에, 다른 의미로 어려 보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키만 보더라도 주인공 중에서 두번째로 작아보이는 외모의 소유자.
드래곤에게 약점인 얼음타입을 제외하면 절륜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목호도 후반부에 이 주인공 보정을 가진 옐로에게 처참히 졌으며 사천왕의 리더라는 명함을 달기조차 부끄러운 처지에 놓였다.[11] 다만 동일한 능력을 가졌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목호도 옐로처럼 초능력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쓰고 있는 밀짚모자의 깃털 장식은 사실 루기아와 칠색조의 깃털로, 블루가 일부러 붙여 놓은 것이다. 혹시나 잃어버릴까봐 염려했는지 깃털들이 모자와 딱 붙어 있어서 훗날 금은편 막바지의 시간의 사당에서 그 깃털들이 필요해졌을 때엔 모자를 벗어야만 해서 이 때 레드에게 성별이 알려지게 되었다.
참고로 7권 마지막에 국내판 오역으로 "난 니가 여자란 거 다 알고 있지롱~"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덕분에 이후 금은편에서 여자라는 게 알려지자 레드가 충격받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 원래 대사는 "피카도 널 잘 따르는 것 같고... 차라리 같이 살래?" 에 이어지는 "농담이야!!(なんちゃって!)."[12]
3. 작중 행보
각 장에서 옐로의 모습들. 앞에 두 그림은 마토 버전, 뒤에 나머지 두 그림은 야마모토 버전.
3.1. 제1장: 적·녹·청 편에서
3권에서 상록숲에서 길을 잃고 미뇽에게 공격받아 레드에게 구조되는 역할로 처음 나왔다. 레드가 피카로 꼬렛을 잡게 해 주면서 처음으로 포켓몬 트레이너 대열에 합류. 레드가 포켓몬도 없이 숲에 들어온 것을 타이르자 그동안 상록시티 체육관 관장이 행방불명이었기에 도시 사람들에게 포켓몬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줄 사람이 없었다고 해명하곤 최근 관장이 돌아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걸 레드에게 알려주어 vs 비주기전의 시발점이 된다. 이후 비주기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고 기절한 레드를 간호했다.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포켓몬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체육관 관장이 또다시 사라진 걸 알게 된 옐로가 실망하자 레드는 자신이 실력을 키워 관장으로 취임하겠다고 약속함으로써 금은편 시작부에 레드가 체육관 관장 시험을 치르는 계기가 된다.
3.2. 제2장: 옐로 편에서
4권에서는 레드가 칸나와 국화에게 당하고 피카츄만 만신창이가 되어서 태초마을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 피카츄를 옐로가 거두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옐로의 목적은 동경하는 레드를 찾는 것과 사천왕의 야망을 막는 것. 블루의 조언을 따라 여행을 시작했다. 중간에는 그린의 제자가 되나 진화를 몰라 자신의 꼬렛이 레트라가 된 것을 보고 놀라 울음을 터트리거나 캐터피 한 마리를 밤새 사투를 벌여도 못 잡아 그린을 꽤나 당황시킨다.
5권 중반을 보면 의외로 서핑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7권 중반에선 용암 위에서 서핑을 한다. 서핑을 타는 상황 둘 다 목호와 싸울 때였고 7권에선 목호를 거의 이길 뻔 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선배들이 보내준 기에 힘입어 피카츄의 100만 볼트로 이겨낸다.
3.3.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에서
9권에서 낚시꾼 아저씨가 성도지방에서 골드를 보고 옐로 생각이 난다며 옐로한테 골드 이야기와 성도지방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현상들을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상록시티의 옐로 집으로 찾아온다[13]. 이에 옐로는 처음에는 광선[14]의 제안이 부담스럽다며 레드를 성도지방에 데려갈 것을 제안하나 그 레드가 상록시티 체육관 관장직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칸나의 공격을 받았던 곳의 내상이 점점 커져서 상록시티 체육관 관장직을 사직, 은빛산으로 가기로 결정하게 된다. 결국 옐로 본인이 광선을 따라 성도지방에 가기로 결정하고 레드의 피카를 데려간다. 그동안 블루가 옐로한테 씌웠던 밀짚모자가 복선이었는데, 12권에선 이 밀짚모자에 있던 은빛 날개와 무지개색 날개의 힘으로 불탄탑 시간의 장벽( 류옹의 계략으로 만들어진 공간) 안에 들어가 이 공간에 갇혀있던 스이쿤, 앤테이, 라이코를 해방시켜주기도 한다.
담청시티에서 크리스와 만나 합류하고, 이리저리 여행을 하다가 소용돌이섬에서 루기아한테 말려들어 광선과 나란히 실종된다. 이후 금빛시티 아래에 있는 키우미집 할멈과 할아범에게 구조되어[15] 키우미집에서 생활하지만 로켓단 잔당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이 때 피카와 츄츄는 알을 지키기 위해 옐로와 떨어졌다가 골드가 알을 부화시키고, 피카와 츄츄는 다시 골드와 헤어져 너도밤나무숲으로 가서 옐로와 합류, 류옹의 시간정복의 야망을 막는다.
3.4.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에서
상록시티를 찾아온 실버의 포푸니한테 텔레파시를 시도해서 상록시티 체육관의 비주기와 실버의 가족관계를 밝혀내는 걸로 파레/리그편에서 첫 등장했다.
"지금까지... 지금까지,
이 숲은 여러번 처참한 싸움의 무대가 되어 왔어요. 또 다시
이 숲을 싸움터로 만들고 싶지 않아요. 이제 싸움을 그만 두고, 여기서 나가세요.
이 숲에서…!!!!"
오랜만에 그린을 만나기 위해 상록시티의 체육관을 찾아갔지만 그린이 없음을 알고 의아해하던 중 그린이 배치해둔 홀로그램 영상과 그린이 남겨두고 간 포켓몬들에게 흥미를 느껴 상록체육관에 도전한다. 물론 츄츄 한 마리로는 택도 없었지만 애초에 뱃지를 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본인은 만족한다.상록체육관전 이후 실버와 재회하게 된다. 실버가 상록시티에 찾아온 이유에 대해서 듣고, 체육관에 남아있던 동상의 정체에 대해 물어본 실버에게 로켓단의 두목 비주기라고 대답한다.[16] 이후, 실버를 데려가기 위해 나타난 로켓단 삼인방과 대치한다. 로켓단 삼인방은 비주기가 실버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말한뒤, 이에 충격받은 실버가 납치되자 곧바로 그들을 추격한다.
"괜찮···아요···
레드 선배는….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니까…. 처음 만났을 때 한 약속도 다 기억하고…. 정말
관장시험에 합격…했고… 이번에도 꼭… 돌아올 거에요….
그 사람이… 돌아오겠다고… 했으니까… 반드시…."
로켓단의 비공정 안에선 테오키스의 생각을 자신의 능력으로 읽어내고, 그 정보를 블랙홀로 들어가기 직전 레드에게 알려준다. 그 후, 능력에 의한 반동으로 인해 잠에 빠지게 되고 그 상태에서 다른 도감 소유자들과 함께 돌이 되고 만다.3.5. 제6장: 에메랄드 편에서
에메랄드 편에서 배틀프런티어로 옮겨진 뒤 지라치의 힘으로 깨어나 다른 도감 주인들과 힘을 합쳐 가일을 물리친다.정작 배틀프런티어에서 배틀 돔 토너먼트 당시, 1회전에서 에메랄드와 대결한다. 에메랄드가 배틀프론티어를 모두 재패했다는 걸 보아 1회전에서 패배한 듯. 사실 옐로는 능력을 사용해야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입이나 대의를 위해 악당과 싸울 때만 발동하는 능력을 후배와의 친선전에서 쓸 리가 없다. 게다가 애초에 옐로는 포켓몬들이 상처입는 걸 싫어해서 배틀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기 때문에 배틀 경험도 적다. 그린이 상록체육관에 남겨둔 2군 멤버들에게 순식간에 진 것도 그렇고, 5장에서 나왔던 포켓몬들의 낮은 레벨들이 그 증거.[17] 거기다 배틀프런티어는 일반 포켓몬 배틀과는 규칙이 달라서 배틀 실력만으로 돌파하기는 힘들다.
29권 기준에서 10명의 도감 소유자 중 유일하게 1세대의 구 버전 도감을 가지고 있고, 도감 자체는 레드의 것을 4권부터 6권까지 사용했지만 정식으로 양도받기까지는 20권이나 더 걸렸다. 제일 왼쪽에 있는 구버전 도감이 옐로의 포켓몬 도감. 바로 오른쪽에 있는 세개는 성도지방의 세 명, 그 오른쪽에는 관동지방의 세 명, 아래쪽에는 호연지방의 세 명의 것들이다. 옐로의 도감은 원래 레드가 소유하던 도감을 물려받은 것. 근데 정식으로 도감을 물려받은 이후로는 도감을 사용하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18]
3.6. 제9장: 하트골드·소울실버 편에서
본인이 직접 나오지는 않는다. 그런데...이 모습은 람다가 변장한 모습. 이것을 보고 심적 동요를 일으킨 목호는 틈을 찔려 람다에게 패배했다고 한다. 목호 왈 "적이지만, 자기 상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공부하고 대비하는 놈이야. 내가 가장 흔들리는 '그 사람'의 모습을 하고 나왔어."
4. 연인
9살 때 포켓몬에게 습격당할 뻔한 것을 레드에게 구해진 뒤로 줄곧 레드를 동경하고 있었고, 현재는 동경심을 넘어 이성으로서 연정을 품고 있다. 그 때문에 이슬과는 사랑의 라이벌 관계가 되어 있다. 15권에선 레드와 이슬이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아직까지 공식적으로 결판은 나지 않았다.진행이나 캐릭터 성향, 연애에는 둔해터진 레드를 보면 양손의 꽃 사태가 벌어질 확률도 없지 않으나 비중이나 관계성, 레드와 옐로의 피카츄 둘이 눈 맞아 알[19]까지 낳고 에메랄드 편에서는 그 피카츄들이 각각 레드의 모자와 옐로의 밀짚모자를 쓰고 자식인 피츄도 합쳐 필살기를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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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어어 레드·리프 그린 편 끝에서 돌이 될 때 레드에게 공주님 안기 당한 일 등을 고려하면 옐로쪽이 우세하다.[20]
이에 대해 블루의 깔끔한 정리.
스작 히데노리의 발언이 '옐로는 작품 전체의 히로인' 이라고 하는데 소위 일본식 연애적 히로인이라 친다면 공식언급만 없지 거의 확정일수도 있다. 문자 그대로 연애 플래그와는 무관하게 여자 주인공이란 말로 해석하면 애매해지겠지만.
포켓SPedia에서 옐로의 감정선은 확실히 사랑이라고 한다.
5. 능력
상록시티에서 10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특이능력자로[21], 포켓몬들의 생각을 읽거나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다. 단순히 몸에 손을 가까이하면서 발휘하기도 하지만 낚시대 끝에 매달린 몬스터볼 안의 피카츄의 생각을 읽었던 걸 보면 확실한 접점만 있으면 거리나 시야가 제한되어도 별 문제가 없는 모양이다. 또한 그때 염동력으로 보이는 능력도 썼다.(4권, 25권 중반부에) 다만 몬스터볼 낚싯대 한정으로 이런 능력이 나타나는 걸로 봐서는 실제로는 몬스터볼에 있는 포켓몬을 통해서만 능력을 사용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그리고 언젠가부터 능력을 쓰면 체력을 소모하여 잠에 빠져들게 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22] 다만 목호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에, 익숙해지거나 체력이 받쳐주면 이런 핸디캡이 사라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회복 능력을 사람에게도 적용 가능한가에 대해서 팬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2차 창작을 하는 사람들 중에선 치유가 불가능하다고 가정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나 난데없이 포케스페 2018년 달력에서 옐로가 썬의 다친 팔을 치료하는 모습이 나옴으로써 사람 또한 치유 가능할 수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다. 이게 사실이라면 칸나에게 부상을 입고 오랜 기간 재활을 해 온 레드는 헛수고를 한 셈이다. 어쩌면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것 또한 가능할지도. 물론 서로 몸이 맞닿아야 사용 가능한 능력인데다가 체력 소모가 워낙에 크다 보니 치유 능력이라면 몰라도 텔레파시는 별로 활용도가 높지 않을 것이다. 물론 사람을 치료하는 장면은 작중에서 단 한번도 선보인 적 없다. 같은 능력자인 목호도 마찬가지로, 이들의 능력은 오로지 포켓몬에 한정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도감 소유자로써의 능력이 본인만의 고유한 능력이 아니고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의 공유기이기도 하다. 당장 스페셜의 목호만 봐도 옐로와 동일하게 상록숲 출신의 특이능력자인지라 똑같은 능력을 쓸 수 있다. 다만 목호와 싸울 때 보여줬던 버프기는 옐로 고유만의 것인지는 불명이다.
6. 기타
도감 소유자 여자 주인공 중에서 가장 노출도가 낮다. 상체도 마찬가지만. 다른 여주인공들이 하나같이 하체 노출이 예외없이 드러나는 것과 대조된다. 이는 처음에 남자아이로 등장했기 때문에 바지를 생략할 수 없는 부분일지도. 현재까지 나온 옐로의 복장은 두가지로 3권 시절의 복장과(바로 위의 그림 1번째), [23] 그 외의 복장 (2, 3, 4번째)으로 나뉜다. 두 버전 모두 얼굴과 손을 제외하고 살이 드러나는 부분이 없다.레드/그린/블루, 골드/실버/크리스탈,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다이아몬드/펄/플라티나의 3인 주인공 체제에서 혼자만 뚝 떨어져 있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전부 모인 공식 일러스트가 그려질 때는 정중앙에 위치해있는 경우가 많다.
스페셜 오리지널 주인공인데다가 초능력 설정으로 인해 메리 수나 자캐딸 등의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대놓고 인기가 저조하며 민진이 그 자리를 차지해야 했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평가가 영 좋지 않은 후배캐 에메랄드와 달리 옐로는 오리캐 포지션이라는 디버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드와의 연애 플래그, 성격, 활약상, 외모와 갭 모에 등이 제대로 먹혀들어서 인기는 좋은 편이다.
일안 그래도 어려보이는 외형인데 모자 쓰고긴 머리를 감추면 소년처럼 보이는 외모까지 합해서 여러모로 중성/보이시 기믹이 강하다.[24]
제10장: 블랙·화이트 편이 나오기 전까진 이름=눈 색깔의 공식이 확립된 포케스페에서 유일하게 이 공식을 벗어나는 캐릭터였지만, 작화가 야마모토로 바뀐 뒤로는 이름에 맞게 노란색에 가까운 황록색 눈을 띄고 있다.
작은 신장 때문에 작중에서도 어려보이는 편이지만 실제 나이는 1세대 3인방 바로 다음가는 연장자로서 2세대 멤버들보다 1살 많다. 골드, 실버, 크리스는 옐로를 자신들과 동갑 내지는 연하로 알고 있다가 자신보다 연상인 걸 알고 당황하는 장면이 있을 정도.
6.1. 실력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괴수급인 레드나 그린에 비하면 다소 뒤쳐지지만,[25] 위에서 설명한 특이능력이나 포켓몬들과의 동조로 인한 스탯증폭으로 인해 레드나 그린에게 필적하는 활약을 펼치기도 한다. 앞서 설명했지만 실제로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 때 사이키와 프랑켄과의 전투에서 신생로켓단들이 '기'를 자기 포켓몬들에게 불어넣어 능력치를 상승하게 한다고 추측하는 씬이 있다.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들로 이겨나가는 건 이런 보정 때문으로 보인다.진심으로 싸우면 13세 당시 실버도 이길 엄두를 못낸 로켓단의 삼수사(三獸士)인 사이키와 프랑켄을 쉽게 압도한다. 특히 목호와의 결전은 옐로의 능력이 최대 수준으로 발휘된 전투였으며 이 때의 전투 장면을 보면 3장 이후의 후배들 이상으로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26] 일본 팬들이 자체적으로 매긴 실력 랭킹에 의하면 진심으로 싸울 경우 관동 지방 선배들과 대등 혹은 바로 아래 수준으로 취급해도 무방할 것이다.
목호 또한 지금껏 자신이 싸워온 적수 중에서도 옐로가 최강의 실력자[27] 라면서 옐로의 실력을 인정한 바 있다. 자신의 신뇽이 가진 4가지 능력[28]을 옐로와 싸우면서 처음으로 다 써봤다고 한다. 사실 그 중 하나는 강연의 뮤츠에게 사용했다.
말하자면, '포켓몬 배틀'보다는 목숨 걸고 싸우는 '싸움'에서 더 강한 타입. 잠재력이 폭발하기 시작하면 목호같은 최상위 실력자들도 가볍게 보지 못한다. 포케스페 최종보스 후보도 제일 상대하기 싫은 난적으로 옐로를 지목, 프랑켄한테 "저 녀석(옐로)은 우리가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평한다. 다만 체력 문제인지 싸움이 끝나면 잠에 빠져버린다.
6.2. 호칭
정발판 한정으로 윗사람을 형, 누나라고 부른다. 원판인 일본판의 경우 이런 구분이 없으니 별 상관 없지만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런 이상해보이는 말버릇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일관성의 문제 때문인지 여자인 것이 밝혀진 이후로도 여전히 레드는 레드 형이고 블루는 블루 누나다. 단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일판에서도 여자인 것이 밝혀진 이후에도 보쿠소녀라서 나쁜 번역은 아니다. 무엇보다 일판 원문 기준으로 옐로는 레드를 '오빠/형(お兄ちゃん 혹은 お兄さん 등)'으로 부르지 않는다.[29] 옐로가 레드를 부를 때의 호칭은 항상 '레드 씨(レッドさん)'. 다만 이는 국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30] 호칭이므로 그들의 관계를 고려하여 의역하면 '레드 선배' 정도가 적당하다.7. 소지 포켓몬
레트라 | 피카츄 | 두트리오 | 암스타 | 딱구리 | 버터플 |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게임에서는 대부분 외면받는 잡 포켓몬이다.[31] 일명 쓰레기 포켓몬들로써 포켓몬 게임을 하지 않고 스페셜만 보는 자들에게 듣보잡 포켓몬으로도 킹왕짱이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는 듯하지만 게임을 해 보면 현실은 시궁창이다.[32] 피카츄야 전기구슬 달면 되고 암스타야 5세대에서 껍질깨기 얻은 후로는 꽤 강력한 스위퍼로 쓰이기도 하며 두트리오는 상당히 강력하다만... 다른 멤버는... [33] 그래도 후기 버전으로 갈 수록 딱구리도 많이 구원받는 등 성능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기는 하다.
사실 옐로의 파티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데는 어른의 사정이 있다. 게임을 베이스로 하며 세대가 바뀔 때마다 스토리 라인과 주연 캐릭터가 바뀌는 포케스페는 대대로 주인공, 라이벌의 파티를 해당 세대에 등장한 포켓몬들로 채웠다. 문제는 새로 추가된 포켓몬도 없는 마당에 2명도 아니고 세 명 이나 되는 주연급 캐릭터들과 멤버가 겹치지 않아야 했다는 점이다.
또한, 악역을 포함한 주요 조연급 캐릭터의 포켓몬도 많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그들과도 되도록 겹치지 않아야 했다. 때문에 선택폭이 굉장히 좁았고, 결국 딱구리가 다른 캐릭터인 비주기가 이미 사용했음에도 옐로의 멤버가 되었다. 레드의 갸라도스와 프테라, 그린의 괴력몬의 경우 목호, 시바의 것보다 등장이 더 빨랐기에 다른 캐릭터가 이미 쓰던 포켓몬을 멤버에 넣은 건 도감 소유자 중 옐로가 최초다.
대신, 이런 잡 포켓몬들로 시스템 상위급에 속하는 드래곤 포켓몬들과 동등한 대결을 벌이고 끝내 승리하는 장면은 엄청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따지고 보면 진화 조건이 굉장히 기묘한데, 통신 진화인 데구리가 웅에게 받은 순간 진화를 하지 않는 것은 의문점. 하지만 그린의 괴력몬도 레드에게 넘어가자마자 진화한 게 아니라 직후 나인테일과의 전투 중 진화했으므로 SPECIAL의 세계관에서는 통신진화의 조건이 원작보다는 조금 느슨할 수도 있다. 아마 통신진화가 무조건적인 진화가 아니라 주인이 타이밍을 결정하든지 아니면 전투를 겪어야만 진화하는 모양이다. 게다가 옐로는 레트라의 진화 후 충격을 먹어서 이후 레드의 도감을 이용해 진화를 계속 취소해왔는데, 이 때는 도감을 잃어버려서 취소 버튼을 누르지 못한다고 옐로가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드래곤 포켓몬들을 때려잡은 것을 보면 레벨 자체가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25권 중반부를 보면 공식적인 설정으로 보인다. 그러면 레벨 40에 진화하는 암나이트의 급작스런 진화도 설명이 된다. 아무리 잡포켓몬이라고 해도 사탕을 먹이든 뭐든간에 레벨이 높으면 날아다닌다. 실제로 챠크라가 만든 포켓몬 도감의 레벨 측정에서 옐로의 포켓몬들의 레벨이 평균 30 중반 쯤이었다가 갑자기 80대로 폭등했다.
현시점에서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없고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포켓몬은 2마리이다.
- 제3장을 마치던 시점(15권)에서 나온 바로는 레벨에서 레트라 25, 두트리오 33, 암스타 42, 딱구리 39, 버터플 20, 피카츄(암) 31이다. 일단 전부 진화가 가능한 레벨이긴 하지만 도감 소유자 중 평균 레벨이 제일 낮다.
- 제5장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옐로의 포켓몬들에 대해서는 레벨이 불명(??? 모양)처리되어 있다. 옐로의 잠재력에 의해 레벨이 널뛰기하기때문에 측정불가라는 소리. 20-30대 레벨에서 갑자기 80-90대 레벨까지 뛰었다가 옐로가 모든 걸 쏟아내고 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 이 점 때문에 옐로는 포켓몬스터 레벨 상한선(100)을 돌파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7.1. 꼬렛 → 레트라
옐로가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 1부에서 레드와 피카의 도움으로 잡았다는 점에서 꽤 큰 의미를 가진다. 가장 처음 진화를 하면서 진화에 대해 모르던 옐로를 울렸다. 이후에 당황하는 레트라의 귀여운 모습이 포인트.
7.2. 피카츄
이름은 츄츄. 처음 등장은 9권이다.
상록숲에서 다쳐있는 걸 치료해주자 따라왔다. 머리에 꽃도 달고 있고 뭘 어떻게 봐도 암컷인데 정발판에서는 수컷이라고 오역을 내놓았다.[34], 11권부터 레드의 피카와 파도타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도타기를 익힌 피카처럼 풍선을 타고다니는 공중날기를 익히고 있다. 파레/리그 편에서는 옐로와 함께 단 둘이서 그린이 본인 부재시에도 문제가 없도록 2군 포켓몬들을 배치해 둔 상록체육관에 도전하는 패기를 선보인다. 물론 후딘한테 졌지만, 피죤투의 공격을 몸을 돌려 회피하는 모습도 선보인다. 그린의 대기멤버들이 메인 멤버들과 그렇게 차이가 심하지 않을 걸 생각하면 옐로의 기본 실력도 어느정도 있는 걸 보여주는 부분. 에메랄드 편에서는 볼트태클까지 선보인다. 골드의 피츄의 엄마이자 레드의 피카츄(피카)의 아내. 평상시에는 골드가 옐로한테 피츄를 맡겨놓는지 피츄랑 같이 나온다.
기술배치는 공중날기 / 볼트태클. 이외의 다른 기술을 사용한 적은 없다. 공중날기는 포켓몬스터 피카츄에 나오는 풍선 공중날기다.
7.3. 두두 → 두트리오
성도에 사는 친척 낚시꾼 아저씨에게 받았다. 이동할 때 종종 타고 다니곤 한다.
7.4. 암나이트 → 암스타
이슬에게 받았다. 자기가 잡은 포켓몬이 아닌지라 처음에는 말을 안 들었지만 함께 지내며 친숙해졌고 계속 도감으로 진화를 억제했지만 목호와의 최종 결전에서 도감을 잃어버려 그대로 진화했다.
7.5. 데구리 → 딱구리
웅이에게 받았다. 암스타와 이하동문. 스페셜이 게임의 설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사례는 한두개가 아니긴 하나 통신진화를 캔슬했다가 나중에 한다는 설정충돌이 일어나 있다. [35]
7.6. 캐터피 → 단데기 → 버터플
무지개시티에서 싸움에 휘말릴 뻔한 것을 구해주자 따라왔다. 뿜어내는 실을 이용해 쏠쏠한 도움이 되었고 2부 마지막 싸움에서는 단데기로 진화해 망나뇽의 파괴광선을 막아내더니 단숨에 버터플이 되어 공중전을 가능하게 했다. 물론 게임에선 공중날기를 못 배운다.[36]
8. 관련 문서
[1]
초기엔 보통 '드'가 생략되기도 했다. 번역하면 "상록숲의 옐로" . 숲을 의미하는 'Grove'는
외래어 표기법상 '글로브'가 아닌 '그로브'가 옳은 표기이다.
[2]
영문판에서 크리스탈의 포켓기어에 등록된 이름이다. [3]
북미판의 정식 표기는 위의 영문 표기가 아니라 스페인어로 표기한 'Amarillo del Bosque Verde' ( 스페인어 발음으로는 아마리요 델 보스케 베르데)이다. 영어명은 번역명으로, 북미판 포케스페를 보면 아마리요라고 실제로 쓰이고 이걸 '약칭'으로 다시 옐로라는 표기로 쓴다. 이는 이름의 이국적인 느낌을 살리고자 함인 듯 하다. [4] 9세(1장)→11세(2장)→12세(3장)→14세(5장)→15세(6장)→18세(9장, 13장)→23~24세(12장). 각 챕터 별로 시간의 흐름을 확실히 언급하는 인물들이 있다. 제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는 챠크라,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에서는 등장 인물 다수가 제6장: 에메랄드 편으로부터 3년이 흘렀다고 언급하며, 그 해에 18세가 된다. 또한 포켓SPedia에서 다이아몬드·펄 편이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에서 2~3년 뒤라고 언급되었고 X·Y 편은 그로부터 3년 뒤이기에 23~24세가 된다. [5] 이것은 2장 옐로 편에서 최종 레벨 평균이 60대까지 올라갔던 것이 3장 들어서 30대 중반으로 떨어져서 계속 유지 되었는데, 5장에서 레벨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3가지 말고도 염동력으로 몬스터볼을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크게 부각된 건 위의 세 능력 뿐이다. [6] 2022년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1세대 기종. [7] 초기엔 거의 흑안이었는데 5장 이후에는 거의 황록색으로 그려진다. 다만 어떤 일러들에선 다시 흑안으로 그려지는등 은근 중구난방. 그래서 팬아트에서도 눈 색이 은근 통일되지 않는다. [8] 당시 레드는 포켓몬 리그에서 우승한 명실상부 최강자였기에 당연히 최강자에게 도전하기 위한 도전장이 관동 지방 각지에서 날아들고 있었다. [9] 6장만 해도 옐로는 15세로 사춘기가 와서 조금씩이라도 여자 티가 날 수밖에 없는 나이이긴 하다. 그리고 여자아이로 그려진다고 해도 모자 쓴 버전에선 조금은 보이시하게 그려지긴 한다. [10] 도감 소유자들은 해당 버전의 컬러에 맞춰 눈색을 채색하는데 그것 때문에 눈색 변경이 일어난 모양. 그래서 레드/그린/블루도 파레리그편에선 눈색이 변경되어 적안/녹안/벽안이 되었다. [11] 하지만 옐로가 동료들의 많은 도움과 버프를 받았다는것을 잊지 말자. [12] 농담 등을 하고 나서 말을 얼버무릴 때 주로 쓰는 상용구. [13] 다른 가족 묘사 없이 집에 불이 꺼져있는 것을 보아 옐로 혼자서 집에 사는 듯 하다. [14] 낚시꾼 아저씨의 본명. 옐로의 삼촌이다 [15] 규리의 명함을 가지고 있던 것이 구조의 원인이 된다. [16] 처음엔 본인도 몰랐지만 포푸니의 생각을 읽고 알아냈다. [17] 당시 시점에서 선배들은 전부 평균 80대였던 반면 옐로는 30~40대였다. 오죽하면 프랑켄이 웃기는 수준이라고 비웃었을 정도. [18] 출연 자체도 에메랄드 편 이후로 완전히 끊겼다. 목호를 상대로 람다가 그녀의 얼굴을 이용해서 방심시킨 것을 제외하면. [19] 부화한 피츄는 골드에게 넘어간다. [20] 인기투표 코멘트에서도 문자 그대로 “레드의 연인?”이라고 쓰여져 있다. [21] 한국어판 7권엔 1년에 몇번으로 오역되었다.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에선 제대로 표기되었다. [22] 그 전에도 잠이 많은 캐릭터였지만 기존의 것은 느긋한 성격을 강조하는 형태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런 설정의 반영으로 보기에는 힘들다. [23] 9권 중반에도 한번 이 복장으로 나온다 [24] 근데 성격은 별로 소년스럽지는 않다. [25] 그나마도 그린에게 훈련받아 향상된 것으로 하술할 능력이 있으니까 커버되는 거지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뛰어나지 않다. 초기에는 잡기 쉽기론 정평이 난 데다 옐로에게 호의를 보이던 캐터피도 혼자 못 잡고 사투를 벌여 그린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결국 그린의 훈수를 받으며 겨우 포획했지만, 이 당시엔 웅이와 이슬이에게 양도받은 데구리, 암나이트를 다루는 건 어림도 없었다. 이후의 싸움만 봐도 우연과 특유의 능력이 강해 이겨나간거지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옐로의 포켓몬들의 레벨도 능력 미적용시 후배들보다 낮다) 본인도 싸움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다 다른 도감소유자들과 달리 배틀과는 연이 먼 평범한 삶을 살기에 발전 폭도 미미하다. [26] 하지만 이후 단신으로 적 세력의 수장들을 이긴 블랙과 랙츠가 등장하면서 인플레가 상승했으므로 어찌 될지는 모른다. [27] 비주기에게 당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는 비주기를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서로 전력으로 맞붙으면 승패는 장담할 수 없다. [28] 1. 공중 비행, 2. 파괴 광선의 궤도 조작, 3. 기상 변화 및 조종, 4. 두 마리 신뇽의 연계 공격 [29] 사실 친형제가 아닌 사람에게 오빠, 형을 붙이는 것은 나이서열을 중시하는 한국만의 특징이다. 해외 문화에서는 그냥 이름으로 호칭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30] 우리나라에서도 어른끼리는 곧잘 쓰지만 아동/청소년기에는 거의 쓰지 않음을 감안해야 한다. [31] 대부분인 이유는 피카츄가 예외라서이나, 사실 구버전들에서 전기구슬이 나오기 전까진 피카츄도 꼴이 말이 아니었으니 시간대 상 전부라 봐도 무방하다. [32] 심지어 목호도 아직 진화하지 않은 상태인 옐로의 포켓몬들을 보자 그런 것들로 자신과 싸울 생각이냐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진화 후에는 버터플로 프테라와, 암스타로 망나뇽과 대등하게 싸우는 위용을 보였다. [33] 7권 마지막의 목호와의 결투에서 피카츄를 제외하고 전부 다 한꺼번에 최종 형태까지 진화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특히 캐터피는 단데기가 되자마자 바로 또다시 버터플로 진화해서 옐로의 등에 붙어 날개가 되어준다 [34] 이 부분은 아마도, 먼저 나온 피카를 암컷으로 성전환 시켜버린 바람에 둘 사이에서 알을 낳는 본편 스토리를 따라가기 위해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었던 걸로 보인다. 에메랄드 편부터는 제대로 성이 맞춰져서 나온다. [35] 사실 이런 설정충돌은 1장 2권부터 나왔다. 레드과 그린 사이에서 근육몬이 교환됐는데 1~2일이 지난 다음에야 나인테일과 전투중에 괴력몬으로 진화한 것. [36] 그렇다고 게임 설정에 충실하게 두트리오가 공중날기를 썼다면 꽤나 우스운 장면이 연출됐을 것이다.
영문판에서 크리스탈의 포켓기어에 등록된 이름이다. [3]
북미판의 정식 표기는 위의 영문 표기가 아니라 스페인어로 표기한 'Amarillo del Bosque Verde' ( 스페인어 발음으로는 아마리요 델 보스케 베르데)이다. 영어명은 번역명으로, 북미판 포케스페를 보면 아마리요라고 실제로 쓰이고 이걸 '약칭'으로 다시 옐로라는 표기로 쓴다. 이는 이름의 이국적인 느낌을 살리고자 함인 듯 하다. [4] 9세(1장)→11세(2장)→12세(3장)→14세(5장)→15세(6장)→18세(9장, 13장)→23~24세(12장). 각 챕터 별로 시간의 흐름을 확실히 언급하는 인물들이 있다. 제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는 챠크라,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에서는 등장 인물 다수가 제6장: 에메랄드 편으로부터 3년이 흘렀다고 언급하며, 그 해에 18세가 된다. 또한 포켓SPedia에서 다이아몬드·펄 편이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에서 2~3년 뒤라고 언급되었고 X·Y 편은 그로부터 3년 뒤이기에 23~24세가 된다. [5] 이것은 2장 옐로 편에서 최종 레벨 평균이 60대까지 올라갔던 것이 3장 들어서 30대 중반으로 떨어져서 계속 유지 되었는데, 5장에서 레벨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3가지 말고도 염동력으로 몬스터볼을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크게 부각된 건 위의 세 능력 뿐이다. [6] 2022년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1세대 기종. [7] 초기엔 거의 흑안이었는데 5장 이후에는 거의 황록색으로 그려진다. 다만 어떤 일러들에선 다시 흑안으로 그려지는등 은근 중구난방. 그래서 팬아트에서도 눈 색이 은근 통일되지 않는다. [8] 당시 레드는 포켓몬 리그에서 우승한 명실상부 최강자였기에 당연히 최강자에게 도전하기 위한 도전장이 관동 지방 각지에서 날아들고 있었다. [9] 6장만 해도 옐로는 15세로 사춘기가 와서 조금씩이라도 여자 티가 날 수밖에 없는 나이이긴 하다. 그리고 여자아이로 그려진다고 해도 모자 쓴 버전에선 조금은 보이시하게 그려지긴 한다. [10] 도감 소유자들은 해당 버전의 컬러에 맞춰 눈색을 채색하는데 그것 때문에 눈색 변경이 일어난 모양. 그래서 레드/그린/블루도 파레리그편에선 눈색이 변경되어 적안/녹안/벽안이 되었다. [11] 하지만 옐로가 동료들의 많은 도움과 버프를 받았다는것을 잊지 말자. [12] 농담 등을 하고 나서 말을 얼버무릴 때 주로 쓰는 상용구. [13] 다른 가족 묘사 없이 집에 불이 꺼져있는 것을 보아 옐로 혼자서 집에 사는 듯 하다. [14] 낚시꾼 아저씨의 본명. 옐로의 삼촌이다 [15] 규리의 명함을 가지고 있던 것이 구조의 원인이 된다. [16] 처음엔 본인도 몰랐지만 포푸니의 생각을 읽고 알아냈다. [17] 당시 시점에서 선배들은 전부 평균 80대였던 반면 옐로는 30~40대였다. 오죽하면 프랑켄이 웃기는 수준이라고 비웃었을 정도. [18] 출연 자체도 에메랄드 편 이후로 완전히 끊겼다. 목호를 상대로 람다가 그녀의 얼굴을 이용해서 방심시킨 것을 제외하면. [19] 부화한 피츄는 골드에게 넘어간다. [20] 인기투표 코멘트에서도 문자 그대로 “레드의 연인?”이라고 쓰여져 있다. [21] 한국어판 7권엔 1년에 몇번으로 오역되었다.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에선 제대로 표기되었다. [22] 그 전에도 잠이 많은 캐릭터였지만 기존의 것은 느긋한 성격을 강조하는 형태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런 설정의 반영으로 보기에는 힘들다. [23] 9권 중반에도 한번 이 복장으로 나온다 [24] 근데 성격은 별로 소년스럽지는 않다. [25] 그나마도 그린에게 훈련받아 향상된 것으로 하술할 능력이 있으니까 커버되는 거지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뛰어나지 않다. 초기에는 잡기 쉽기론 정평이 난 데다 옐로에게 호의를 보이던 캐터피도 혼자 못 잡고 사투를 벌여 그린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결국 그린의 훈수를 받으며 겨우 포획했지만, 이 당시엔 웅이와 이슬이에게 양도받은 데구리, 암나이트를 다루는 건 어림도 없었다. 이후의 싸움만 봐도 우연과 특유의 능력이 강해 이겨나간거지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별로 부각되지 않는다.(옐로의 포켓몬들의 레벨도 능력 미적용시 후배들보다 낮다) 본인도 싸움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다 다른 도감소유자들과 달리 배틀과는 연이 먼 평범한 삶을 살기에 발전 폭도 미미하다. [26] 하지만 이후 단신으로 적 세력의 수장들을 이긴 블랙과 랙츠가 등장하면서 인플레가 상승했으므로 어찌 될지는 모른다. [27] 비주기에게 당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는 비주기를 유도하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서로 전력으로 맞붙으면 승패는 장담할 수 없다. [28] 1. 공중 비행, 2. 파괴 광선의 궤도 조작, 3. 기상 변화 및 조종, 4. 두 마리 신뇽의 연계 공격 [29] 사실 친형제가 아닌 사람에게 오빠, 형을 붙이는 것은 나이서열을 중시하는 한국만의 특징이다. 해외 문화에서는 그냥 이름으로 호칭하는 것이 대다수이다. [30] 우리나라에서도 어른끼리는 곧잘 쓰지만 아동/청소년기에는 거의 쓰지 않음을 감안해야 한다. [31] 대부분인 이유는 피카츄가 예외라서이나, 사실 구버전들에서 전기구슬이 나오기 전까진 피카츄도 꼴이 말이 아니었으니 시간대 상 전부라 봐도 무방하다. [32] 심지어 목호도 아직 진화하지 않은 상태인 옐로의 포켓몬들을 보자 그런 것들로 자신과 싸울 생각이냐며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진화 후에는 버터플로 프테라와, 암스타로 망나뇽과 대등하게 싸우는 위용을 보였다. [33] 7권 마지막의 목호와의 결투에서 피카츄를 제외하고 전부 다 한꺼번에 최종 형태까지 진화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특히 캐터피는 단데기가 되자마자 바로 또다시 버터플로 진화해서 옐로의 등에 붙어 날개가 되어준다 [34] 이 부분은 아마도, 먼저 나온 피카를 암컷으로 성전환 시켜버린 바람에 둘 사이에서 알을 낳는 본편 스토리를 따라가기 위해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었던 걸로 보인다. 에메랄드 편부터는 제대로 성이 맞춰져서 나온다. [35] 사실 이런 설정충돌은 1장 2권부터 나왔다. 레드과 그린 사이에서 근육몬이 교환됐는데 1~2일이 지난 다음에야 나인테일과 전투중에 괴력몬으로 진화한 것. [36] 그렇다고 게임 설정에 충실하게 두트리오가 공중날기를 썼다면 꽤나 우스운 장면이 연출됐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