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에 등장하는 동일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예프넨 진네만 문서 참고하십시오.
테일즈위버의 전승자: 플레이어 캐릭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Episode | ♂ | ♀ | |
Episode. 1 | 액시피터 | 루시안 칼츠 | 티치엘 쥬스피앙 | |
보리스 진네만 | 밀라 네브라스카 | |||
섀도우&애쉬 | 시벨린 우 | 나야트레이 | ||
막시민 리프크네 | 이스핀 샤를 | |||
Episode. 2 | 조슈아 폰 아르님 | 클로에 다 폰티나 | ||
란지에 로젠크란츠 | 아나이스 델 카릴 | |||
이자크 듀카스텔 | ||||
Episode. 3 | 녹턴 드 뷔엥 | 이솔렛 | ||
벤야 | ||||
로아미니 | ||||
클라리체 데 아브릴 | ||||
Episode. 4 | 예프넨 진네만 |
예프넨 진네만 Yevgnen Jineman |
|
|
|
<colbgcolor=#302a66><colcolor=#ffffff> 나이 | 25세 |
성별 | 남성 |
신장 | 188cm[1] |
혈액형 | A형 |
생년월일 | 3월 10일 |
출신지 | 트라바체스 롱고르드 |
가족 관계 |
율켄 진네만 (아버지) 이제니아 진네만 (어머니) 보리스 진네만 (남동생) 블라도 진네만 (숙부) 예니치카 진네만 (고모) 밀라나 진네만 (숙모) 예니 진네만 (사촌동생) |
성우 | 김장[2], 류승곤[3] |
[clearfix]
1. 개요
테일즈위버의 등장인물. 원작 룬의 아이들과는 가족 관계 및 가문이 몰락한 것 외에는 공통점이 없으며, 사실상 다른 인물이라 해도 무방하다.룬의 아이들과 4LEAF에서는 짧은 연갈색 머리카락에 푸른 눈을 지녔으나, 테일즈위버에서는 군청색 머리카락과 군청색 눈을 지니고 있었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면서 백발이 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이자크 다음으로 연장자이다. 하지만 나이는 이자크와 10살이나 차이가 난다.
이자크 다음으로 연장자라는 점과, 오랫동안 동생을 돌봐온 형이라는 점, 그리고 점잖은 성격으로 인해 이후 일행에 합류하면 리더 포지션으로 가장 유력한 캐릭터다.
2. 설정
25세. 스스로 새드 엔딩의 길을 선택했으나,
동생을 위하는 일념 하나로 차원을 넘어 테시스로 돌아온 검사.
큰 키에 하얀 장발 머리를 가진 미청년. 원래 검은색에 가까운 머리색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떤 사건 이후 백발이 된다.
쓸쓸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지만 은은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냉철한 편이며, 힘든 일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혼자 견뎌내려 하는 성격은 동생 보리스와 비슷하다.
흑의검사 시절의 무뚝뚝하고 어두운 내면이 남아있지만, 에네슈테른에서 만난 친구이자 조력자 동글과 함께 다니며 조금씩 과거에서 벗어나 앞으로 걸어 나가려 한다.
진네만 가문이 망하자 동생 보리스와 함께 오를란느로 망명한다. 오를란느에서 지내던 중 검술 실력을 인정받아 ‘ 베르나르 왕자’의 호위 기사가 되고, 왕자의 대공 작위 계승식에 가기 전 보리스에게 가보로 내려오던 검 ‘윈터러’를 넘겨준 뒤 떠난다. 왕자를 따라 계승식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이동하던 중 검은 예언자의 습격을 받고, 이후 실종되었다고 알려진다.
습격의 여파로, 죽음 대신 시벨린의 아티펙트 ‘블러디 미스트’의 영향을 받아 끊임없이 분신이 생성되고 테일즈위버에 의해서만 죽을 수 있는 반불사의 존재가 되어버린다.
사건 이후 운명에 고통받으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가장 더러운 자의 이름을 각오하면서도 테일즈위버를 인도하기로 결심하고 ‘흑의검사’라 불리는 자가 되어 테일즈위버를 통곡의 탑으로 이끈다.
통곡의 탑에서의 마지막 전투 이후, 드디어 죽음으로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여겼지만 새로운 차원, 자유자재로 몸을 변형할 수 있는 에너지체를 가진 초월적 존재가 살고 있는 행성 ‘에네슈테른’에서 눈을 뜬다.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의 여파와 예프넨의 몸 속에 있던 불안정한 코어, 테일즈위버의 아티펙트의 충돌이 차원 이동 현상을 불러일으키면서 세 번째 삶의 기회가 주어진 것.
다른 차원의 행성 에네슈테른에서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그곳에서 만난 조력자 동글과 함께 테시스로 돌아오지만, 본래 차원으로 돌아오는 대가로 흑의검사 시절, 동생 보리스와 같은 기억을 잃는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기억은 ‘소중한 사람’이 있고, 그를 찾아야 한다는 것. 잃어버린 기억의 유일한 단서인 소중한 사람을 찾기 위해 동글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
STORY DIGEST - 차가운 겨울 바람을 닮은 쓸쓸한 검사
흑의검사(黑衣劍士)
예프넨은 베르나르 왕자의 왕위 계승식으로 가던 배에서 검은 예언자의 습격에 휘말렸다. 이때 아티팩트의 힘에 휘말려 변이되었고, 그 결과 강한 근력을 가지게 된 대신 제어할 수 없는 일방적인 살의만을 가진 분신을 만들게 된다.
각성의 영향으로 테시스의 코어를 읽고 패턴을 분석할 수 있게 된 예프넨은 유출된 코어를 결정화하여 탄생석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검은 예언자에게 협조하는 대신 더 위험한 수준의 변이를 막고 있던 중, 자아를 잃고 폭주하기 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세계의 위기, 제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을 막기 위해 테일즈위버를 통곡의 탑으로, 세계의 문으로 이끄는 것. 예프넨은 어떠한 누명에도 변명하지 않고, 손을 더럽히는 걸 주저하지 않으며 불완전한 인도자의 임무를 다한다. 예프넨은 이후 검은 옷을 입은 검사라는 뜻의 ‘흑의검사(黑衣劍士)’로 불리게 된다.
탄생석으로 테일즈위버를 유인해 단련시키고 통곡의 탑으로 이끈 흑의검사는 그들을 세계의 문으로 인도한 뒤 분신들을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치른다.
보리스 진네만(Boris Jineman)
동생이자 삶의 의미. 기억을 잃은 이후 예프넨의 머릿속에 유일하게 남은 ‘소중한 사람’.
예프넨은 흑의검사로 활동하긴 했지만 완전히 검은 예언자의 편이 아니었고, 테일즈위버를 뒤에서 인도하긴 했으나 테일즈위버의 편도 아니었다. 결국 예프넨은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채 홀로 고독한 싸움을 이어 나갔다.
그런 예프넨에게 있어 보리스는 유일한 가족이자 사랑하는 동생이었고,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삶의 방향이다. 보리스는 지켜야 하는 동생 이상의 소중한 존재인 것.
동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 에네슈테른 최고의 조각가.
장난기 가득하고 능청스러운 성격을 가진 자유 영혼처럼 보이지만 은근히 생각이 깊다. 예프넨을 걱정하는 어른스러운 면도 종종 보이는 편.
자신이 속한 종족이 가진 강력한 힘을 인지하고 있고, 선대 지도자들과 종족이 왜 폐쇄적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이해하고 있으며, 왜 다른 세계에 간섭하면 안 되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으로 납득하기는 어려운 법.
마음 속에서 들끓는 답답함과 호기심을 조각으로 풀면서 무료한 삶을 이어 나가던 중 삶을 뒤바꿀 대사건이 일어난다. 오랜 세월을 살면서 생명체로서의 욕망이나 의욕이 풍화되었던 동글의 앞에 고작 20여 년 남짓 살았으면서 온갖 풍파와 고민을 다 떠안은 듯한 예프넨이 나타난 것.
예프넨을 치료해 주고 함께 다니며 자연스럽게 예프넨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고, 예프넨을 따라 새로운 재미를 찾아 나서면 오래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에네슈테른
자유자재로 신체를 변형할 수 있는 에너지체를 가진 종족 ‘에네슈테리트’가 모여 사는 다른 차원의 행성.
에네슈테리트는 유동적이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으며 고정되어 있지 않은 종족 특성상 ‘그 순간에 멈추어 있는 것’, ‘기록되어 남겨지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전쟁, 폭력 등의 동적이고 공격적인 활동보다 음악, 조각 등의 예술을 사랑하는 낭만적인 종족. 주민들이 서로의 예술품을 감상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트라움하프트’라는 행사를 매년 개최한다.
과거 있었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성향을 보이게 되었고, 최근까지도 외부인과의 교류를 거부하고 있다.
연성력(鍊成力)
광물을 가공하여 물체를 만들 수 있는 능력.
에네슈테리트는 모두 가진 에너지를 활용해 생활 전반에 필요한 소도구를 만들 수 있지만, 광물을 가공하여 형태를 가진 물체를 창조하는 능력은 소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힘이다.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으나, 힘을 양도받을 대상이 연성력을 받아들여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자질’이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연성력을 다룰 수 있는지 없는지를 두고 은근한 차별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프넨이 임시로 사용할 검을 새로 구하는 과정에서 타 종족이어도 자질만 가지고 있다면 연성력을 양도받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2.1. 스킬
공통계열[4]<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돈던지기 | 시드를 던져 적을 공격한다. | |
마스터리 | 마스터리 창 UI를 연다. 쿨타임이 존재하여 연속으로 마스터리를 변경하기는 어렵다. | |
ⓟ테일즈위버의 기운 | 테시스의 별의 힘으로 테일즈위버들에게는 행운이 함께 한다. 레어 및 스페셜 등급의 아이템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 |
ⓣ연계 자세 | 연계 공격에 집중한다. 후 딜레이 고정 효과를 받는다. | |
ⓟ속검술 |
검술의 감각을 끌어 올려 더 빠른 검술을 구사한다. 소드 셰이프 계열의 기술(ⓒ횡베기, ⓒ종베기 제외)의 타격 횟수가 증가하는 대신 위력이 감소한다. 활성화 된 파이크/액스/우르미 특화 효과도 적용된다. |
동글[5]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파이크 셰이프 |
기술을 파이크(Pike) 형태로 변형한다. 이 스킬을 배우면 웨폰 스위치 UI에서 파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 활성화된 동안 예프넨의 <연>과 <폭>, <슬레이>, <크래시>의 효과가 변경된다. |
|
ⓣ액스 셰이프 |
기술을 액스(Axe) 형태로 변형한다. 이 스킬을 배우면 웨폰 스위치 UI에서 액스를 선택할 수 있다. 활성화된 동안 예프넨의 <연>과 <폭>, <슬레이>, <크래시>의 효과가 변경된다. |
|
ⓣ우르미 셰이프 |
기술을 우르미(Urumi) 형태로 변형한다. 이 스킬을 배우면 웨폰 스위치 UI에서 우르미를 선택할 수 있다. 활성화된 동안 예프넨의 <연>과 <폭>, <슬레이>, <크래시>의 효과가 변경된다. |
|
ⓣ치즐 셰이프 |
기술을 치즐(Chisel) 형태로 변형한다. 이 스킬을 배우면 웨폰 스위치 UI에서 치즐을 선택할 수 있다. 활성화된 동안 예프넨의 <연>과 <폭>, <슬레이>, <크래시>의 효과가 변경된다. |
|
순간 이동 | 동글의 도움으로 지정한 위치로 순간 이동한다. | |
샤드 배리어 |
파편을 연성하여 예프넨에게 가해지는 공격을 방어한다. 피격 시 HP 대신 SP가 소모된다. SP가 완전히 소진되면 해제된다. HP 대신 소모될 SP의 양은 본래 물리 방어력, 장비의 물리 방어력이 높을수록 줄어든다. 활성화된 동안 <프래그>의 중첩량이 기존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다. |
|
샤드 스파이크 |
날카로운 파편을 연성하여 예프넨을 공격하는 적에게 반격한다. 활성화된 동안 <프래그>의 중첩량이 기존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다. |
|
컴바인드 샤드 |
부유하는 방패를 연성하여 예프넨에게 가해지는 치명적인 공격에 대응한다. HP가 최대 HP의 66% 이하일 때, 최대 HP의 66%까지 빠르게 회복한다. 회복량은 최대 HP가 많을수록 커지며, 현재 HP가 0에 가까울수록 더욱 커진다. 활성화된 동안 <프래그>의 중첩량이 기존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다. |
|
리 에네슈테른 | 동글의 고향인 에네슈테른으로 이동한다. 허락된 이방인인 예프넨만 방문할 수 있다. |
소드 셰이프[6]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횡베기 |
[HACK] 대상을 가로 방향으로 베는 기본 공격. <종베기>에 비해 명중률이 높다. |
|
ⓒ종베기 |
[HACK] 대상을 세로 방향으로 베는 기본 공격. <횡베기>에 비해 위력이 높다. |
|
연 | [HACK] 적을 연속으로 벤다. | |
폭 | [HACK] 무기를 크게 휘둘러 주변 적들을 벤다. | |
슬레이 | [HACK] 대상을 연속으로 강하게 타격한다. | |
크래시 | [HACK] 무기를 크게 휘둘러 주변 적들을 강하게 벤다. |
파이크 셰이프[7]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연·파이크 |
[HACK] 파이크로 적을 연속으로 찌른다. 원래 <연>에 비해 사거리가 길고 중 딜레이가 짧지만, 공격력이 낮다. 사용 시 스스로에게 <파이크 : 가속>이 걸린다. |
|
폭·파이크 |
[HACK] 파이크로 전방의 적들을 찌른다. 효과 범위가 직선으로 바뀌고 원래 <폭>에 비해 중 딜레이가 짧지만, 공격력이 낮다. 사용 시 스스로에게 <파이크 : 가속>이 걸린다. |
|
슬레이·파이크 |
[HACK] 파이크로 적을 연속으로 강하게 찌른다. 원래 <슬레이>에 비해 사거리가 길고 중 딜레이가 짧지만, 공격력이 낮다. 사용 시 스스로에게 <파이크 : 가속>이 걸린다. |
|
크래시·파이크 |
[HACK] 파이크로 전방의 적들을 강하게 찌른다. 효과 범위가 직선으로 바뀌고 원래 <크래시>에 비해 중 딜레이가 짧지만, 공격력은 낮다. 사용 시 스스로에게 <파이크 : 가속>이 걸린다. |
액스 셰이프[8]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연·액스 |
[HACK] 액스로 적을 연속으로 벤다. 원래 <연>에 비해 공격력이 높으나, 사거리가 짧고 중 딜레이가 길다. |
|
폭·액스 |
[HACK] 액스로 주변의 적들을 벤다. 원래 <폭>에 비해 공격력이 높지만, 중 딜레이가 길다. |
|
슬레이·액스 |
[HACK] 액스로 적을 연속으로 강하게 벤다. 원래 <슬레이>에 비해 공격력이 높으나, 사거리가 짧고 중 딜레이가 길다. 사용 시 버튼을 누르는 시간에 비례해 타격횟수가 증가한다. |
|
크래시·액스 |
[HACK] 액스로 주변의 적들을 강하게 벤다. 원래 <크래시>에 비해 공격력이 높지만, 중 딜레이가 길다. 사용 시 버튼을 누르는 시간에 비례해 타격횟수가 증가한다. |
우르미 셰이프[9]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연·우르미 |
[HACK] 우르미로 적을 연속으로 타격한다. 원래 <연>에 비해 사거리가 길지만, 효과 범위 내 적을 무작위로 공격하게 된다. 공격한 대상에게 <샤드 와이어>를 건다. 그리고 다른 무기보다 <프래그>를 더 많이 중첩할 수 있다. |
|
폭·우르미 |
[HACK] 우르미로 적들을 타격한다. 효과 범위가 대상을 중심으로 설정된다. 공격한 대상에게 <샤드 와이어>를 건다. 그리고 다른 무기보다 <프래그>를 더 많이 중첩할 수 있다. |
|
슬레이·우르미 |
[HACK] 우르미로 적을 연속으로 강하게 타격한다. 원래 <슬레이>에 비해 사거리가 길지만, 효과 범위 내 적을 무작위로 공격하게 된다.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기술을 반복해서 사용한다. 공격한 대상에게 <샤드 와이어>를 건다. 그리고 다른 무기와 달리 <프래그> 폭발 시, 해제 대신 일정량 소모한다. |
|
크래시·우르미 |
[HACK] 우르미로 적들을 강하게 타격한다. 효과 범위가 대상을 중심으로 설정된다.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기술을 반복해서 사용한다. 공격한 대상에게 <샤드 와이어>를 건다. 그리고 다른 무기와 달리 <프래그> 폭발 시, 해제 대신 일정량 소모한다. |
치즐 셰이프[10]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연·치즐 |
[HACK] 치즐로 적을 타격한다. 공격한 대상에게 <블렌드>를 건다. 원래 <연>에 비해 중 딜레이가 짧지만, 타격횟수가 적다. |
|
폭·치즐 |
[HACK] 치즐로 전방의 적들을 타격한다. 공격한 대상에게 <블렌드>를 건다. 효과 범위가 부채꼴 형태로 바뀌고, 원래 <폭>에 비해 중 딜레이가 짧지만, 타격횟수가 적다. |
|
슬레이·치즐 |
[HACK] 치즐로 적을 타격한다. 원래 <슬레이>에 비해 중 딜레이가 짧고 방어치 감소 피해를 준다. |
|
크래시·치즐 |
[HACK] 치즐로 전방의 적들을 강하게 타격한다. 전방 부채꼴 형태로 범위가 변경되고, 방어치 감소 피해를 주지만, 선 딜레이가 있다. |
예프넨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알 수 없는 그리움 |
보리스를 향한 알 수 없는 그리움이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팀에 보리스가 있으면 효과가 나타난다. 보리스의 윈터바텀 킷과 원래 주인인 예프넨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보리스의 수(水) 속성이 강화된다. 그리고 보리스를 공격한 적에게 예프넨이 추가 피해를 준다. |
|
ⓟ죄책감 |
묘한 죄책감을 느낀다. 팀에 나야트레이 또는 로아미니가 존재하면 발동한다. 나야트레이와 로아미니의 피격 피해량을 감소시키며, 나야트레이 또는 로아미니가 피해를 받을 경우 일정 확률에 따라 HP를 회복시킨다. 나야트레이 또는 로아미니가 전투불능 상태에 빠지면 예프넨의 공격 피해량이 크게 상승한다. |
|
ⓟ뛰어난 무사 |
진네만 가(家)의 처절한 생존자이자 베르나르의 호위기사, 그리고 흑의검사로 활동했던 예프넨. 뛰어난 무기술과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피격에 경직되지 않으며, 콤보 유지 시간이 3초 증가한다. |
|
ⓟ귀환 |
에네슈테른에서 함께 돌아온 동글을 활용하여 전투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연>과 <폭>으로 공격할 때 <프래그>를 걸고, <슬레이>와 <크래시>로 공격하면 <프래그>를 폭발시켜 추가 피해를 준다.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질 때 동글이의 도움을 받아 위험을 벗어난다. 추가로 전투 불능 상태가 되었을 때 즉시 부활하며 일정 시간 <강화>에 걸린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다. |
마스터리 스킬
<rowcolor=#ffffff> 아이콘 | 스킬명 | 설명 | 비고 |
파이크 특화 | 메인 시엔이 파이크인 기술을 적의 후방에서 사용하면 추가 피해를 준다. | 3중 1선택 | |
액스 특화 | 메인 시엔이 액스인 기술로 <블렌드>가 걸린 적을 공격하면 <블렌드>의 중첩량이 증가한다. <슬레이·액스>와 <크래시·액스>의 선 딜레이가 절반으로 감소한다. | ||
우르미 특화 | 메인 시엔이 우르미인 기술로 적을 공격시, HP를 회복한다. | ||
안정적인 혼합 | <블렌드>의 능력을 원래대로 사용한다. | 3중 1선택 | |
팽창하는 혼합 | 타격 시 <블렌드> 중첩량을 줄이는 대신, 걸린 <블렌드>의 중첩량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증가한다. | ||
축소하는 혼합 | 타격 시 <블렌드> 중첩량을 늘리는 대신, 걸린 <블렌드>의 중첩량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감소한다. | ||
안정적인 조각 | <프래그>의 능력을 원래대로 사용한다. | 3중 1선택 | |
날카로운 조각 | <프래그>의 폭발 피해량이 감소하는 대신, 지속 피해량이 증가한다. | ||
끈적이는 조각 | <프래그>의 지속 피해량이 감소하는 대신, 공격 피해량 감소 효과를 준다. | ||
샤드 배리어 | <샤드 스파이크>나 <컴바인드 샤드>를 <샤드 배리어>로 바꾼다. | 3중 1선택 | |
샤드 스파이크 | <샤드 배리어>나 <컴바인드 샤드>를 <샤드 스파이크>로 바꾼다. | ||
컴바인드 샤드 | <샤드 배리어>나 <샤드 스파이크>를 <컴바인드 샤드>로 바꾼다. |
3. 작중 행적
3.1. Episode.1
트라바체스의 명문가인 진네만 가문의 장남이었으나 공화주의자들에 의해 집안이 몰락하고 간신히 살아남는다. 예프넨은 동생 보리스를 데리고 오를란느에서 지내다가 오를란느의 왕립 기사단에 들어가 대공 후계자인 베르나르 조프레 드 오를란느의 호위 기사가 된다. 예프넨과 베르나르는 또래였고, 둘 다 동년배의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금방 친구가 된다.베르나르의 대공 계승식이 다가오자, 예프넨은 어린 보리스에게 윈터러를 건네주고 계승식을 하러 가는 배에 오르게 된다.[11] 그러나 배에는 베르나르를 암살하려는 세력이 고용한 용병들이 잠입해 있었고, 예프넨은 그들 중 하나인 시벨린 우와 결투를 벌이게 된다. 이때 예프넨이 시벨린에게 밀리자, 베르나르가 달려들어 시벨린과 1:1로 맞붙는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한창 싸우면서 배의 끄트머리로 갔을 때 갑자기 검은 예언자들이 나타나 그들을 에워싼다. 시벨린이 그 틈을 노려 공격했을 때 예프넨은 베르나르를 감싸고 바다에 떨어져 실종된다.
보리스는 형이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 같은 희망으로 형에 대한 조사를 계속했고, 형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인물인 '흑의검사(黑衣劍士)'[12]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그러나 흑의검사의 악행들을 목격하면서 보리스는 그가 정말 형이 맞는지 혼란스러워한다.
일러스트 |
에피소드 1 후반부에 흑의검사가 예프넨임이 확실히 드러난다. 호위 기사 시절에는 보리스와 같은 군청색 장발의 상큼한 청년인데, 흑의검사일 때는 검은 장발과 검은 눈을 지니고 있으며 굉장히 삭아보인다. 외모만 보면 어딜 봐서 동일 인물인지 의문이 든다(...).
흑의검사가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계승식에서 예프넨은 베르나르를 감쌌을 때 베르나르의 목숨을 구하려는 아티팩트 '블러디 미스트'의 힘에 휘말려 바다에 떨어지게 된다.[13] 시벨린 우는 베르나르와 닮은 외모를 이용해 베르나르 역을 맡게 될 대리였으나, 검은 예언자들은 네 역할 역시 마지막이라며 그 역시 바다에 밀어버린다. 진짜 시벨린 우는 여기서 죽었다.[14]
예프넨은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아티팩트의 힘에 휘말려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복제하는, 테일즈위버(전승자)들의 손에만 죽을 수 있는 반불사의 존재가 되어 있었다. 인도자로서 테시스의 코어를 읽고 패턴을 분석하여 테일즈위버의 길을 볼 수 있었지만, 반만 각성한 인도자였기 때문에 그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기에 예프넨은 삶을 원망했다.
그 끝없는 악몽 속에서, 나는 보았다. 빛을... 찬란한 그 빛을... 나는 보았다.
그리하여 비로소 깨달았다. 운명은 내게 바로 이 빛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토록이나 막막한 어둠을 내게 준 것은 다만 저 빛을 보여 주기 위한 것.
좋다, 운명이여. 그대가 내게 허락한 단 하나의 빛을 위해 무슨 죄든 지어 주마.
그 어떤 추악한 오해에도 변명하지 않아 주마.
나는 모두의 적이 될 것이고 모두의 원수가 될 것이며 모두의 위협이 될 것이다.
(중략)
그러나 죽을 수도 없는 이 목숨으로도, 분명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터.
반쪽짜리 인도자이며 존재해서는 안 되는 괴물로서도 해야 할 일이 있을 터.
그 믿음만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탱하는 힘이 되리라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
절실하고도 또 절실한, 한 없이 그리운... 나의 빛... 보리스.
살아남아라. 부디 살아남아 이 세계에 빛을...
이 비극뿐인 이야기에 마침표를... 테일즈 위버. 이야기를 잇는 자여.
그리하여 비로소 깨달았다. 운명은 내게 바로 이 빛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토록이나 막막한 어둠을 내게 준 것은 다만 저 빛을 보여 주기 위한 것.
좋다, 운명이여. 그대가 내게 허락한 단 하나의 빛을 위해 무슨 죄든 지어 주마.
그 어떤 추악한 오해에도 변명하지 않아 주마.
나는 모두의 적이 될 것이고 모두의 원수가 될 것이며 모두의 위협이 될 것이다.
(중략)
그러나 죽을 수도 없는 이 목숨으로도, 분명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터.
반쪽짜리 인도자이며 존재해서는 안 되는 괴물로서도 해야 할 일이 있을 터.
그 믿음만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탱하는 힘이 되리라는 걸 나는 알고 있었다.
절실하고도 또 절실한, 한 없이 그리운... 나의 빛... 보리스.
살아남아라. 부디 살아남아 이 세계에 빛을...
이 비극뿐인 이야기에 마침표를... 테일즈 위버. 이야기를 잇는 자여.
그렇게 무의미한 파괴만을 반복하는 분신을 끊임없이 죽이며 삶을 이어온 예프넨은 자신이 진짜 테일즈위버들의 손에 죽게 될 것을 직감하고, 한 줄기 빛인 보리스를 찾는다. 동생을 위해 마지막으로 무엇인가를 해줄 수 있다는 희망에 예프넨은 검은 예언자[15]들의 하수인이 되어 '흑의검사'가 되는 굴욕까지 참아가며 테일즈위버들을, 그리고 동생 보리스와 만날 때를 꿈꾼다.
흑의검사가 사라진 자신의 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보리스, 흑의검사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연관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시벨린이 그를 애타게 찾지만, 워낙 재빨리 등장하고 사라지는지라 만나기 쉽지 않다. 어렸을 때 흑의검사를 만났었던 나야트레이는 선뜻 그에게 아는 척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어떨 때는 자신이 알고 있는 그인데, 어떨 때는 완전 다른 사람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 이는 보리스도 마찬가지이다.
에피소드 1에서는 젤리킹, 엔피니온, 치카붐, 나비나무, 케르베로스 등, 멀쩡한 사람 혹은 몬스터에게 '탄생석'[16]을 주입해서 변이시킨 후, 테일즈위버들이 상대하게 만들어 탄생석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챕터 진행 중 흑의검사가 스스로를 복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많은 흑의검사들은 예프넨 자신이 아닌 자가복제된 분신들이다. 시벨린의 양아버지 '케렌스 우'와 나야트레이의 언니를 죽인 것도 전부 분신들이 한 짓.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오해를 받지만, 예프넨 본인은 이를 알면서도 해명하지 않고 아티팩트를 가지고 있는 8명의 테일즈위버들을 도발해 가며 어떻게든 통곡의 탑에 오르게 한다.
테일즈위버들은 마침내 통곡의 탑 최정상에 다다르지만 수많은 복제 흑의검사들을 상대하며 고전하게 되고, 이때 진짜 예프넨 진네만이 등장한다. 비록 반쪽 뿐이지만 인도자로서 각성한 테일즈위버의 마지막 힘을 폭발시켜서 자신의 모든 분신들을 제거하고 본인도 죽는다. 그렇게 예프넨의 희생 아래 마침내 통곡의 탑 정상, 별의 코어에 접근한 테일즈위버들은 8개의 아티팩트의 힘으로 각성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애초에 아티팩트는 13개였고, 또 다른 테일즈위버인 조슈아 폰 아르님, 클로에 다 폰티나, 란지에 로젠크란츠, 이자크 듀카스텔, 아나이스 델 카릴이 빠졌기 때문이다.
3.2. Episode.4
에피소드 1에서 통곡의 탑 전투에서 분신들과 함께 동귀어진하여 죽음으로 안식을 얻으려던 찰나, 그는 행성 '에네슈테른' 에서 눈을 뜬다.그곳에는 모습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는 에너지체를 지닌 초월적 존재가 있었고, 예프넨이 에네슈테른으로 온 이유는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의 여파와 예프넨의 몸 안에 있던 불안정한 코어, 테일즈위버의 아티펙트의 충돌로 인해 차원이동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렇게 에네슈테른으로 흘러들어온 예프넨은 그곳의 주민중 하나인 '동글'에게 세 번째 삶을 부여받고, 분신이 생성되는 현상을 고쳐 그 여파로 머리가 백발로 변한다. 그리고 에네슈테른 주민들 고유의 기술인 연성술을 배우고 곧 잘 구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벌어진 여러 현상을 겪으며 자신의 안에 있던 어둠을 떨쳐내고 다시 테시스로 떠나 보리스에게 돌아갈 준비를 한다.
하지만 에네슈테른으로 들어온 이방인이 원래의 행성으로 돌아가라면 자신의 기억을 지워야 한다. 예프넨 이전에 다른 행성에서 온 이방인이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갔다가 원래 행성의 주민들과 갈등이 생겨 자신의 힘으로 그곳을 멸망시켜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네슈테른의 왕은 그것을 보고 앞으로 에네슈테른에 흘러들어온 이방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한 것.
원래는 본인의 기억과, 원래 행성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당사자의 기억을 모두 지워야 하지만, 예프넨에 의해 그의 동생 보리스의 존재를 들었던 동글이 그건 너무 잔인하다며 반발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예프넨의 기억을 지우고, 테시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있는 예프넨에 대한 기억은 남기되, 그가 예프넨인것은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로 했다. 그리고 에네슈테른의 왕은 예프넨과 함께 가겠다는 동글에게 그에게 절대로 기억에 대한 귀띔을 해주는 등 그의 운명에 간섭하지 말것을 일러둔다.[17]
그렇게 자신의 검으로 변한 동글과 함께 테시스로 돌아가 나르비크에 도달하지만 역시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그때, 롱소드 굿나이트와 조우하게 되고, 롱소드는 그에게 기억의 퍼즐을 찾기위한 제안을 한다. 첫번째는 테시스로 건너온 예프넨의 뒤틀린 분신을 처치하고 그 정수를 얻어오는 것. 그리고 기억이 없는지라 애쉬라는 가명을 쓰기로 한다.
예프넨은 바로 롱소드가 알려준 장소인 통곡의 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는 이미 막시민, 나야트레이, 루시안이 분신을 상대하고 있었고, 보리스는 기절해있었다. 바로 그 장소에 난입하여 분신을 쓰러뜨리고, 정수의 소유권에 대해 세사람과 다투고 있을 때, 롱소드가 나타나 정수를 직접 가지고 올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여 정수를 양보한다.
4. 게임 내 성능
예프넨의 검은 에네슈테른에서 예프넨에게 새 삶을 부여한 초월적인 존재이자 조력자인 '동글'이 검의 형태로 변한 것이며, 스토리 상으로는 단순한 무기가 아니라 그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동글은 기본적으로 검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설정한 셰이프에 따라 스킬을 사용할 때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한다. 같은 스킬이라도 동글의 형태에 따라 이펙트, 효과가 달라진다고 한다.
셰이프는 소드, 파이크, 액스, 우르미, 치즐 다섯가지의 형태로 나뉜다
- 소드 셰이프 -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며, 평균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다.
- 파이크 셰이프 - 창의 형태를 지녔으며, 짧은 중딜레이와 긴 사정거리가 특징이다.
- 액스 셰이프 - 도끼의 형태를 지녔으며, 중딜레이가 길지만, 높은 공격력이 특징이다.
- 우르미 셰이프 - 우르미는 채찍과도 같은 유연하고, 길다란 칼날을 지닌 인도 전통의 날붙이 무기이다. 해당 무기의 이미지와 같이, 넓은 공격 범위가 특징이다.
- 치즐 셰이프 - 치즐(Chisel)은 목공을 할때 사용하는 끌이라는 공구이다. 전방으로 강하게 찌르는 듯한 형태를 지녔으며, 공격속도가 가장 느리고, 타수도 1타밖에 되지 않지만, 디버프를 걸어주는 효과가 있다.
출시 직후 평가는 전성기 리체까지도 뛰어넘는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 모든 캐릭터를 아득히 뛰어넘는 기본 대미지에, 치즐 셰이프를 이용한 자체 디버프도 가능하여 딜링 면에서는 비벼볼수 있는 캐릭터가 없고, 피흡스킬과 SP 쉴드까지 지니고 있어 생존능력도 뛰어나다. 즉 딜, 디버프, 생존 모든면에서 정점에 올라있다. 캐릭터들을 성능면으로 비교하자면 예프넨은 일단 빼고 이야기할 정도(...) 20주년 이벤트와 겹친데다가 신캐이니 만큼 성능이 강한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예프넨은 혼자 모든것이 뛰어난 꽉 찬 육각형 캐릭터라는것 자체가 문제인데, 이중 어느 하나를 하향당한다 해도, 아니면 모두 하향당한다 해도 대미지가 다른 모든 캐릭터들보다 최하위로 떨어지는 비현실적인 하향을 먹지 않는 이상 혼자 모든 것을 다 해먹을수 있는 캐릭터라는 것은 변하지 않기 때문.
2024년 7월 25일 8.90 패치를 통해 큰 너프가 진행된다. 사전 진행된 테스트서버 패치에 따르면, 슬레이, 크래시 스킬 계수가 약 20% 하향된다. 여기에 가장 큰 대미지를 주는 액스 관련 스킬의 타수도 슬레이는 무려 5타가 줄어들고 크래시는 1타가 줄어들었다. 우르미도 사정거리가 기존 36에서 32로 항향, 회복 주기도 0.4초에서 1.0초로 늘어나고 회복량도 최대 10만으로 제한되는 등 엄청난 칼질을 당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미 출시 당시부터 사기캐로 평가받을 정도로 뛰어났던 터라 위와 같은 큰 너프로 최상위 티어에선 내려오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자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5. 기타
- 처음엔 다분히 악역스러웠으나, 동생을 위했다는 점과 에피소드 1 엔딩 동영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악역을 자처할 수밖에 없었던 위악자 캐릭터로 거듭났다.
- 에필로그에서 롱소드 굿나이트와의 대화 장면은 테일즈위버에서 유일하게 인게임 스크립트 더빙이 들어간 장면이다. 대사를 스킵하면 해당 부분 더빙도 같이 스킵되는 식.
- 에피소드 3에 이솔렛과 벤야가 나오면서 성비를 1:1로 맞추는 테일즈위버의 특성상 다음에 나올 캐릭터는 예프넨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테일즈위버의 손에 죽게 된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하면서 정작 예프넨은 마지막에 자신의 분신들과 싸우면서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18] 하지만 벤야 이후 엉뚱하게도 4LEAF이나 룬의 아이들과 아무 상관도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둘이나 추가되었고, 스토리가 원작과 똑같이 따라가게 되면서 이미 사망한 예프넨의 경우, 플레이어블이 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해졌다. 하지만 그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한 명의 진짜 정체가 공개되자, 다시 가능성이 생겼으며 이후 2023년 7월, 20주년 기념 패치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의 합류가 확정되었다. 티저에서 공개된 디자인은 흑의검사와 원작 어느 쪽도 아닌 흑의검사의 장발과 외모, 원작의 머리색과 복장을 가진 이미지로 보인다. 다만 너무 늦게 나왔다는 반응도 적지는 않은데, 이는 테일즈위버가 고인물들도 할 게 없어서 떠나고 있는 상황이고, 연마와 룬이라는 최악의 나생문 때문에 뉴비들도 거의 대부분 찍먹만 하지 정착은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시벨린과 이스핀, 나야트레이와 로아미니, 아나이스와 녹턴에 이어 네번째로 형제가 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 경우이다.
- 유저들 사이에선 코트가 코디를 방해할것이라는 염려가 있었으나, 클로에처럼 코트가 제거된 모습이 구현될 것이라고 한다. 특별한 것이 없다면 이스핀과 클로에의 경우처럼 캐시템으로 구현될듯 하다.
- 추후 테일즈위버에 합류시, 이전에 자신이 모시던 주군인 시벨린(베르나르)과, 그 시벨린의 동생인 이스핀과의 관계가 주목할만한 점이다. 그리고 자신의 분신에 의해 살해당했다가 자신처럼 부활한 로아미니, 그리고 그 동생인 나야트레이와도 연관되어있다. 시벨린과 이스핀이야 이전에 예프넨과 알고지낸 관계였기에 별 문제 없어 보이지만 본의는 아니었다고 하나 분신에 의해 직접 살해당했다가 부활한 로아미니와는 관계가 좋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화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그래서인지 패시브 스킬중에 파티에 나야트레이와 로아미니가 있으면 발동하는 죄책감이라는 스킬이 있다. 그리고 보리스와 아주 연관이 깊은 이솔렛과의 관계도 주목해볼만한 점.
- MCU 인피니티 사가 스포일러
- MCU의 윈터 솔져와 유사하기도 하다. 예프넨과 윈터 솔져 둘 다 불운(흑의검사, 윈터 솔져 세뇌)으로 인해 자아를 잃고 원치 않게 주인공(나야트레이, 토니)의 가족(나야트레이의 언니, 하워드, 마리아)을 죽였기 때문이다. 이게 로아니이와 예프넨 간의 새로운 갈등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하워드와 마리아는 이미 죽음을 돌이킬 수 없고, 그리고 간접 사과라도 받을 수 있었던 토니는 희생해서 끝내 버키는 용서받기는커녕 사죄조차 못했지만, 로아미니는 부활해서 살아있기에, 용서받을 여지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1]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중에서 가장 최장신이다.
[2]
애니메이션 "세계의 문".
[3]
사전 생성 오픈 기념 영상.
[4]
레벨업시 DEX를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AGI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5]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DEX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마스터리 창을 통해 각 계열당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6]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DEF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7]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STAB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8]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DEF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9]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AGI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10]
레벨업시 HACK을 기본으로 각 확률에 따라 DEF에 보정 스탯을 더해준다.
[11]
어린 보리스를 어디 맡기지도 않고 혼자 내버려 두고 간다. 원작 예프넨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절대 납득할 수 없는 장면.
[12]
한자 그대로 '검은 옷의 검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흑의 검사로 알고 있다(...).
[13]
이 때의 연출이 좀 애매한데, 시벨린의 공격으로 바다에 떨어지는 게 아니라 아티팩트의 힘이 발동되어 바다에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14]
플레이어 캐릭터 시벨린은 진짜 시벨린이 아니라 베르나르다.
[15]
에델에서 보내진 '별의 여행자' 혹은 다른 누군가에 의해
세뇌된 집단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치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들을 보는 듯한 기이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틈만 나면 에델을 위해라고 외친다. 이 검은 예언자 집단들은 무너져 가는 에델의 재림을 위해서는 테시스(에델의 코어를 복사해서 만든 행성. 애초에 테시스는 무너져가는 에델을 대체할 용도로 만들었다.)가 파괴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16]
테시스의 코어의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자(각성한 예프넨)에 의해 만들어진 코어 그 자체의 힘, 즉 유출된 별의 힘의 일부분이다.
[17]
왕도 한 행성의 수장을 맡고 있는 만큼 혜안을 지니고 있는 자인지라, 그가 기억을 되찾을 운명이라는걸 어렴풋이 직감하고, 갑작스럽게 제 3자에게 듣는 방식으로 기억을 되찾으면 혼란스러울것을 염려해서인지,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연스럽게 기억을 찾을 수 있게 배려한것이라고 볼 수 있다.
[18]
이마저도 죽는 것을 테일즈위버들이 직접 보지 못했고 시신을 확인하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