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2:39:56

영원신검 시리즈


The Spirit of Eternity Sword
1. 개요2. 관련 설정
2.1. 이터널
2.1.1. 로우 이터널2.1.2. 카오스 이터널2.1.3. 나루 이터널2.1.4. 무소속

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사 XUSE가 내놓은 일련의 게임 시리즈. 2003년에 나온 영원의 아세리아를 시작으로 하는 일련의 시리즈이다. 각 시리즈는 제목으로 메인히로인[1]을 암시하고 있으며, 메인 테마[2] 제목이기도 하다. PC판은 세이나루카나의 특전 영원의 아세리아 CS를 제외하면 19금. 이식작의 네이밍은 그 이식된 본작의 오프닝 테마와 엔딩테마를 합친 네이밍 센스.

시리즈 일람은 다음과 같다.
따로 뒤에 표기가 없으면 PC판.
영원의 아세리아 ~The Spirit of Eternity Sword - 2003년 11월 28일 발매
영원의 아세리아 EXPANSION - 2005년 11월 28일 발매
영원의 아세리아 ~이 대지의 끝에서[3] ~ - 2005년 4월 22일 발매
스피땅 ~ Spirits Expedition in the Phantasmagoria[4] ~ 2006년 3월 3일 발매
스피땅 SPECIAL BOX - 2006년 12월 22일 발매
성스러운 카나 ~The Spirit of Eternity Sword 2[5] - 2007년 8월 1일
세이나루카나 스페셜 팬디스크 - 2008년 7월 25일
세이나루카나 외전 정령천상 ~ 무너져가는 세계의 소녀들 - 2010년 1월 29일 발매
영원의 아세리아 SPECIAL EDITION - 2010년 5월 26일 발매
세이나루카나 외전 정령천상 ~ Crystal Friends ~ - 2010년 10월 29일 발매
영원의 아세리아 ETERNAL SKY[6] - 2011년 1월 29일 발매
영원의 아세리아 ~ 이 대지의 끝에서 - 2012년 3월 15일 발매[7]
성스러운 카나 ~ 오리하르콘의 이름 아래서 - 2012년 4월 28일 발매[8]
성스러운 카나 ~ SPECIAL EDITION[9] ~ - 2012년 9월 28일 발매
영원의 아세리아 Premium Special Edition - 2016년 12월 22일 발매[10]

2. 관련 설정

  • 마나
    작중 시공에 존재하는 에너지, 머나먼 옛날부토 세계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지만, 일반인한테는 그 존재가 해명되어 있지 않다.
    요티아에 따르면 세계의 생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물질
    생명이 쓰는 만큼, 일방적으로 마나를 써버리면, 다른 쪽에서는 마나가 부족하게 된다.
    그것이 심해지면, 세계는 죽음을 맞고, 반대로 윤택해지면 세계도 살아난다.
    생명의 탄생이 심해지면 되는 마나는 소멸이 돼버리면, 마나가 부족한만큼 생태계는 기형적으로 된다. 그것이 세계를 멸망으로 이끄는 것이다.
  • 나루화 마나
    마나의 상극에 존재하는 마나를 먹어치우는 마나. 마나와는 사실과 허상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상극에 있다해도, 일방적으로, 나루화 마나가 마나를 흡수, 변질시키고 있어, 마나의 변환에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 이 마나를 가진 존재를 나루 존재라고 하며, 일반적인 마나로 이루어진 존재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다. 동시에 모든 마나존재에게 기피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 마나에 엑세스 가능한 신검이 제1위 총운. 그 위험성으로 성위와 운명의 로거스가 봉인[12]하였으나, 현재는 세토키 노조무가 총운의 계약자로 있다. 성위의 말에 따르면 나루카나는 돌연변이라고 한다.
  • 마나 장벽(프로텍트)
    에텔을 결정화시켜 그대로 대기에 방출시키, 마나로 돌리지 못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장벽 발신측 수신측 두개의 장치를 기동시켜 이 사이의 마나소실 공간을 발신측에서 수신측으로 에텔을 전송시키는 것으로 이동시킨다.
    마나소실공간에 발사시킨 에텔은, 이상한치 만큼 급속한 마나 변환을 다하여 동시에 막대한 에너지를 발생시켜 마나장벽화 된다.
    과거에는 요티아가 있던 제국의 연구소에서 개발되고 있었으나 중단되었다.
    마로리간 공화국에서 재개발하여, 실전투입시킨것이 에텔병기.
    마나장벽이 쳐진 공간에는 마나로 구성되어있는 물질이 날라가 사라져버린다.[13]
    확산되어 흡수된 마나소실공간은 사람에게 있어서 난점이지만, 원래 마나소실 공간에 있는 사막을 이용하는 것으로 거대한 마나 장벽을 개발하는것이 성공했다
    발신기A->발신기B에 에테르를 보내고, 그 후 B->A로 보내는 것으로 반영구적인 마나장벽이 가능하다. 요티아가 개발한 것은 항마나변환장치로 보내, 구성된 마나를 항마나화시키는것으로 무력화시킨다.[14]
세이나루카나에서는 마나벽은 상기의 효과를 지니는것으로, 원리에 있어서는 일절 나와있지 않은 데다 세이나루카나 시점에서는 에텔의 존재가 불확실해서,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 것일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다.

프로텍트는 이터널 사이에서 불리는 용어. 프로텍트가 쳐져 있으면, 이터널이 침입하기 힘들어지거나 아예 불가능하게 된다.

2.1. 이터널

상위 영원신검 (3위) 이상의 보유자. 스피릿과 에트란제와 달리 신검의 힘을 최대로 끌어내어 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신검의 힘으로 세계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으며, 어느 세계에서든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세계의 마나량에 따라 강함이 결정되고, 한 세계에 오래 있지 못하는 듯하다.[15]

이터널이 되는 순간 기존의 육체를 재구성하여 일반적인 생물과는 다른 마나화 존재가 된다. 무한한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영원신검의 분리를 통하여 전투로 인한 소멸도 막을 수 있다. 영원신검의 일부만을 분리하여 사용하면 분리된 영원신검이 부숴지거나 이터널의 힘이 끊어지는 순간 나머지 한쪽에서 재구성된다. 당연히 쓸 수 있는 힘은 그만큼 줄어들지만, 그 세계의 마나량에 따라 강함이 결정되는 이터널의 특성상 대부분의 세계에서 전투력의 감소는 거의 없다.[16] 덕분에 이터널끼리의 싸움에서 완전한 소멸을 당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분리된 상대의 검을 깨트려서 약간의 마나를 빼앗는 정도로 끝난다. 하지만 이터널이 된 직후의 유우토와 히로인은 당연히 그런 걸 몰랐으니(...) 만약 졌다면 신검의 힘이 통째로 넘어가는 대참사가 일어날 뻔.

이터널이 되면, 존재 자체가 변하기 때문에, 과거의 존재도 자연스럽게 없던 것이 된다. 예를 들어 알파라는 세계에 존재하는 A라는 인물이 이터널이 되면, A라는 인물이 알파의 세계에서 했던 일은 다른 이가 했던 것으로 치환되며, A를 알고 있는 모든 이의 기억이 변조된다. 대표적으로 주인공 타카미네 유우토가 이터널이 된 후에 카오리는 그에 대한 기억을 잃어 버렸으며, 타카미네 가족의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던 것도 없었던 일이 되었다. [17] 또한 이터널이 된 후에도 세계를 벗어나거나 이동하면, 전에 있던 세계에서 했던 일이나 관련된 사람의 기억이 없어지거나 변조된다. 다만 특이한 케이스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유우토가 이터널이 된 후에도 계속 남아 있는 카오리의 (욕구의 파편으로 아세리아가 만든) 팬던트. 원래는 이 팬던트 받은 사실 자체가 없던 일이 되어야 하는데 카오리는 이걸 계속 소중하게 지니고 다닌다.

이터널은 세계보다 더 큰 존재이다. 애초에 영원의 아세리아의 무대인 판타즈마고리아나 세이나루카나의 세계/세계수가 2위 재생과 성천으로 구성된 세계이다.

간단히 정리하면 어디든 갈 수 있으나 어디에도 머물 수 없는 존재가 이터널이다.

이터널 사이에도 각자의 목적으로 움직이는 조직들이 존재한다. 로우 이터널,카오스 이터널,특수한 나루화 마나를 사용하는 총운의 노조무의 나루 이터널이 존재한다

2.1.1. 로우 이터널

로우 이터널(Law Eternal : ロウ・エターナル)

뮤기를 리더로 삼아서 활동하고 있는 조직.

세계를 파괴 마나를 회수하여 모든 신검을 통괄하여 영원신검의 원래 형태로 되돌리려는 목적으로 하는 집단. 카오스 이터널과 대립하고 있다.

세계를 우주로 모아서 완전소멸시킨 뒤에 마나를 신검에 흡수하여, 더욱 강력한 힘을 가지게 한다. 그것을 반복하여 모든 세계를 소멸시키면, 자신들도 마나가 돼서 모든 신검을 원래의 형태로 되돌리는 게 목적이다. 로우 이터널이 세계를 파괴하려는 이유도 이 때문. 다만 작중에선 악역으로만 나왔다.[18] 마나를 회수하는 도중 로거스를 위시로 한 카오스 이터널의 방해로 인해 뮤기의 정신은 주변의 마나를 다 흡수해 폭주. 보보, 야가, 템오린과 그의 수하들을 제외하고 모두 전멸한다.[19]

2.1.2. 카오스 이터널

카오스 이터널(Chaos Eternal : カオス・エターナル)

로거스를 리더 삼아 활동하는 조직.[20] 로우 이터널과 대립하고 있다.

세계를 파괴하려는 로우 이터널에 반발해, 신검 개인의지를 중시하는 조직으로 로우를 방해하여 세계 파괴를 막고 있다. 하지만 명확한 목적이 없고, 로거스가 나가는 걸 막지 않아서 회의감을 느끼고 나가는 이터널도 몇 있다. 그래서 카오스측은 로우측에 비해서 시기에 따라 인원의 증감이 꽤나 심한 편이다.

2.1.3. 나루 이터널

나루 이터널(ナル・ハイエターナル)

특수한 마나인 나루화 마나를 제어할 수 있는 총운과 계약한 노조무와 세파리카[* 이카루가 사츠키 : 총운의 그릇), 나루카나, 그 신수인 聖레메가 속해있는 조직(??).
일단 카오스, 로우 입장에서는 무소속으로 취급된다.[21]

나루카나는 자신을 봉인한 로거스한테 복수하려고 벼르나 계약자인 노조무는, 로우 측으로 가버린 유포리아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돌연변이 신검이라고 평가하는 포르로와는 물론, 영원신검 지위 찰나의 힘을 받은 일향의 베르데리알스, 가르발스 형제가 총운의 노조무를 습격하는 사태로 로우 이터널을 적대하고 있다.[22]

2.1.4. 무소속

로우든 카오스든 속해있지 않은 이터널들을 일컫는 말.

원래는 로우/카오스 소속이었다가 나간 부류도 있고, 단순히 인간을 관찰하는 것이 재밌어서 그냥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부류도 있다.[23]
[1] 스피땅에서는 메인이 스피릿/정령천상에서는 크리스트 족 [2] 단 영원의 아세리아 PSP판과 PS2판은 제외. [3] PS2/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이식 [4] 부록 : 영원의 아세리아 Digest [5] 부록 : 영원의 아세리아 CS(PS2판인 이 대지의 끝에서 PC 역이식판) [6] 드라마 CD [7] PSP/ 사이버프론트 이식 [8] 위와 동일 [9] 영원신검 서드데스티네이션은 동봉특전 [10] 2010년 5월에 발매한 영원의 아세리아 SPECIAL EDITION을 기반으로, 2012년 3월에 발매한 PSP판에 추가된 컷인효과 등을 추가, PC판으로 리뉴얼한 버전. [11] 두개는 같은거 같으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다 [12] 제어가 안되면 마나 세계에 큰 해약을 주니까. [13] 이 이유 때문에 이터널이 침입 불가능. 이터널은 마나로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 [14] 쉽게 말해, 항마나를 한군데 머무르게 하지 않고, 계속 순환시켜서 계속 항마나 생성과 무력화를 반복. [15] 유우토와 아세리아는 집을짓고 한세계에서 꽤나 장기간 체류하며 유포리아를 양육한바있다. '오래'의 기준이 이터널의 기준으로 오래인지라... [16] 다만 마나의 제약을 받는다. 마나가 풍부한 곳일수록 당연히 강하며, 마나가 적어도 일단 그 세계에서 힘은 상위에 속한다. [17] 비행기 추락 사고 자체가 유우토와 욕구의 계약을 실행하기 위해 조작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18] 그야 세계를 파괴하려 하니, 세계를 지키려는 주인공들 입장에선 당연히 악역 [19] 나루카나를 봉인하려고 성위가 데려간 지위신검들도 다 로우 이터널 소속일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세이나루카나에서의 설정변경으로 목적인 제1위 영원신검으로 되돌린다는 목적이, 원초의 신검으로 되돌린다로 바뀌고 로거스가 가진 신검 운명이 제2위에서 1위로 올라가버렸다(...).본격 적 파워업 [20] 만들어지기전에는 혼자서 방해하고 다녔다고 한다. [21] 그야 구성원이 총운의 노조무, 나루카나, 사츠키뿐. 게다가 3명이라지만 한 명은 검의 화신이고 한 명은 노조무가 총운을 사용할 때에 검과 융합(!)이라 전투 시에는 한 명이라 쳐도 무방. 그래도 일단 사츠키의 강함은 이터널화 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6위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 [22] 베르데리알스, 가르발스 형제가 습격한 일로 인해 노조무는 정계의 힘과 나루화 마나를 완벽하게 다룰 수 있는 나루 하이 이터널이 되었다. 로우 얘들은 방해는 하는데 도움만 줌 [23] 스피땅에 나오는 로티의 신검 본체인 엮음 등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