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23:21:40

연금술(가면라이더 갓챠드)

연금술
錬金術

1. 개요
1.1. 기원
2. 목록
2.1. 본편2.2. 영화2.3. 주문이 나오지 않는 연금술2.4. 금지된 활용2.5. 어둠의 연금술
3. 연금술 도구

1. 개요

파일:린네 연금술.gif
일본판
파일:인혜 연금술 더빙.jpg
더빙판
아래에 있는 것은 위에 있는 것과 같으며, 위에 있는 것은 아래에 있는 것과 같으니.
오직 하나의 기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무에서 유를, 죽음에서 생명을 만들어내는 것."
- 쿠도 린네, 2화에서 연금술이 무엇인지를 묻는 이치노세 호타로에게.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용어. 케미와 함께 작품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기술을 쓰는 사람들을 연금술사라고 부른다. 연금술의 기본 특성인 물질 재조합과 원소 변환까지 제대로 묘사된다.

일단, 린네의 설명으로는 과학에 가깝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않으며 때로는 크게 적중되면 무생물이 생물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한다. 이때 연성된 것이 케미이다. 추가로 질량보존의 법칙에 따른 것을 보아 물질 변환, 연성, 생성에 대한 한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케미의 영향을 받았을 때를 제외하면, 민간인에게 연금술을 직접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1화 방영 후 팬덤에선 본작의 연금술 = 마법으로 생각하고 봐야겠다는 평이 많다. 토에이 제작 코멘트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한 마법과는 다르게, 일단 마법처럼 보이는 "제한"을 거는 기술로 의도했다고 한다. #

이후 제작진 코멘트에서 밝혀지길, 이 세계관의 연금술은 '화학적 조합과 신물질 창조', 그리고 '생명창조와 생명체 강화' 중 '생명체' 계통으로 집중되어 발전된 형태라고 한다. 그렇기에 갓챠드의 다양한 연금술들이 사람들이 주로 떠올리는 연금술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마법같아 보이며 이질적이었던 것. 물건들을 조종하는 건 물건에 일시적으로 생명을 부여해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라는 식이다. 그리고 생명체 계통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탄생한 것이 바로 궁극의 인공생명체 케미였다. 반대로 화학적 조합 등으로 을 만든다는 것에 집중하여 만들어진 캐릭터가 바로 글리온.

연금술을 사용할 때 에메랄드 타블렛의 조항 중 하나를 영창하며, 온갖 글씨를 뒤틀어 만든 캘리그래피를 연상케 하는 자막이 나온다. 이 영창 대사의 글씨가 상당히 난해하게 배치되어 있는 데다 글씨체도 제각각이어서 보는 이에 따라 섬뜩할 수 있다.[1]

1.1. 기원

그렇게 놀라지 마~ 연금술의 시작은 나니까 말이지~
- 명흑왕 제르맹

40화에서 명흑왕 제르맹의 언급을 통해 제르맹이 연금술의 시조이며, 인간이 이를 전수받고 응용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 목록

2.1. 본편

  • 비밀문 개폐

    아래에 있는 것은 위에 있는 것과 같으며, 위에 있는 것은 아래에 있는 것과 같으니.

    오직 하나의 기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下にあるものは上にあるもののごとく、上にあるものは下にあるもののごとく。
    ただ一つたる奇蹟を成さ。




    후라스 고등학교에 설치된 연금 아카데미로 통하는 비밀문을 여는 주문. 에메랄드 타블렛의 2번 조항을 읊어서 발동한다.
  • 물질 조작
    파일:갓챠드 영창.png

    만물은 하나의, 근원적 존재에서 생겨나 변화한다.

    万物はこれなる一つ者の改造として生まれゆく。




    에메랄드 타블렛의 3번 조항 전반부를 읊어서 발동. 주변의 물질들에 생명을 부여해 원하는 대로 움직이거나 형태를 바꾼다. 1화에서 린네가 낙엽의 성질을 단단하게 바꾸어 스팀라이너를 막는데 사용했으며, 2화에서는 호타로에게 연금술을 설명하고자 주변의 물체를 띄우는데 사용했다. 이후에도 작중 연금술사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다. 연금술의 시초, 명흑왕 제르맹도 가장 기본적인 이 주문을 사용했는데 능력이 궤를 달리해 주변의 돌을 뭉쳐 플래티나 갓챠드의 공격에도 끄떡없는 골렘을 빚어내었다.
  • 질량 교환
    2화에서 미나토가 호타로에게 입학 테스트로 제시한 연금술. 물질의 질량을 교환해 무게를 조절하는 연금술이지만, 린네의 말에 따르면 이 연금술은 아카데미에서 지급하는 반지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당연히 연금술과 연이 없는 일반인이었던 호타로는 가능할리가 없었는데, 사실 설정에 의하면 갓챠드라이버가 반지의 역할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저마다 무게가 존재하는 케미 카드를 들고 힘겨워하던 호타로가 변신시에는 카드를 아무렇지 않게 들 수 있다.
    미나토도 이를 노리고[3] 호타로의 역량을 확인하려는 의도로 이런 시험을 낸 것으로 보이지만, 호타로는 케미들한테 체중 조절을 해달라고 싹싹 빌어서 무게를 맞추고 테스트를 통과했다.[4]
  • 물질 재연성
    파일:갓챠 이그나이터의 영창.jpg

    언제든지 모두를 구할 수 있는, 희망을 비추는, 활활 타오르는 갓챠드가, 나는 되겠어!

    いつでもみんなを助けられる、希望を照らすメラメラのガッチャードに俺はなってやる!




    18화에서 호타로가 사용한 연금술. 어린시절 케미들이 연성해준 고글을 갓챠 이그나이터로 재연성했다. 다른 연금술과 달리 에메랄드 타블렛의 구절이 아닌 호타로의 각오가 담긴 외침이 곧 영창이다. 기존의 연금술이 아니라 호타로만의 연금술을 상징해서인지, 영창의 폰트가 기존의 연금술과 다르다.
  • 연금술 위력 강화?
    그대는 모든 것의 영광을 얻어 모호함이 사라질 것이다.[5]

    汝、全世界の栄光ヲ得たりて 一切無名は散ずべし。




    26화에서 쿠도 후우가가 사용한 연금술. 에메랄드 타블렛의 9번 조항과 10번 조항을 한 문장으로 이어서 영창했다. 사용하자 윈드의 블랙홀의 위력이 강화되어 드래곤 말감의 화염 뿐만이 아니라 그 자신까지 빨아들일 정도로 세졌다.
  • 암흑의 문 연성
    파일:암흑의 문 영창.png

    이것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고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그리하여 세상이 창조되었다.

    そは地ヨリ天にのぼり再び地へと下ル。この世の創造もまた、かくありき。



    - 27화, 글리온

    27화에서 글리온이 사용한 연금술. 에메랄드 타블렛의 8번 조항 전반부와 12번 조항을 조합하여 영창했다. 케미들에게 잠재된 어두운 가능성을 끌어낸 뒤, 그것을 재료삼아 우로보로스계의 하늘에 떠 있는 우로보로스의 고리 가운데에 어둠의 문을 연성했다.
  • 니지곤 부화
    파일:니지곤 부화 영창.png

    모두의 마음이 푸른 하늘처럼 맑게 개는 미래의 갓챠를 내가 만들어내겠어!

    みんなの心が青空のように晴れ渡る未来のガッチャを俺が作ってみせる!




    18화처럼 호타로의 각오가 곧 영창이 되는 연금술. 타마곤을 재연성해 라이드 케미 카드로 만들어냈다.
  • 결계 제어
    파일:콘고 래보래토리 영창.png

    틀림없는 진실로써, 확실하고 가장 진실하다.

    偽りなき真にて、げに真なり。




    에메랄드 타블렛의 1번 조항을 영창해 발동. 작중에서는 콘고 래보래토리를 감싼 결계를 제어할 때 사용했다.
  • 행성 연성
    파일:지구 생성의 영창.png

    만물은 하나의, 근원적 존재에서 생겨나 변화한다.

    万物はこれなる一つ者の改造として生まれゆく。




    호타로가 새롭게 개척한 연금술의 경지. 물질 조작할때 영창하는 에메랄드 타블렛의 3번 조항 전반부를 읊어서 발동. 글리온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호타로가 글리온이 만든 황금들과 드레트루퍼들을 소재로 삼아 제2의 지구를 연성했다. 글리온조차도 이런 연성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경악했다. 더 놀랍게도 이 제2의 지구는 크기는 현실의 지구와 비슷하지만 총 질량은 지구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매우 가벼워서 태양계 행성들의 공전이나 인력을 해치지도 않는다고 한다.

2.2. 영화

  • 물질 조작
    4명의 에이스와 검은 여우에서 선행등장 할 당시 갓챠드로 변신한 호타로가 쓴 연금술. 시멘트 바닥을 진흙처럼 연성해 빠뜨리거나, 철근을 덩굴처럼 늘어뜨려 폰 쟈마토를 포박하는 식으로 활용했다. 발동시 대사는 에메랄드 타블렛의 3번 조항의 전반부를 인용했다.

2.3. 주문이 나오지 않는 연금술

  • 다중 케미 연성
    2마리 이상의 케미를 자신에게 융합시킨다. 작중에서는 갓챠드를 비롯해 쿠로가네 스파나, 라케시스가 선보였으며, 갓챠드의 경우는 케미 2종의 성질까지 모두 융합할 수 있고, 스파나의 발바라드나 라케시스는 같은 타입의 케미를 연성하여 그 케미들의 능력을 각각 사용한다. 이 중 스파나는 작중 처음으로 같은 종류의 케미 3마리를 연성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 기억 소거
    미나토를 비롯한 연금술사들이 케미나 연금술 관련 기억이나 지식을 지우고 연금술과 관련된 사실을 은폐할 때 사용한다. 14화에서 X-렉스의 기억 판독 능력을 통해 해당 기억을 물리적으로 소거하는 것이 아니라 소거를 당한 사람이 해당 기억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이라는 것이 드러났다.실제로 강한 정신적인 충격, 기억을 잃을 때의 상황을 다시 보면 기억이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게다가 너무 자주하면 정신이 붕괴되어버릴수 있어서,실제로 카지키 료는 44화에쯤엔 너무 자주 당한바람에 더했다간 정말 위험했다.
  • 가시광선 투시
    자신의 베일의 왼쪽 눈을 가리는 장식에 적용해서 특정한 사물 안을 들여다본다. 클로토가 9화에서 말감으로 융합하기 좋은 범죄자들을 물색할 때 사용했다. 35화에서는 기기스트도 사용한다.
  • 종이접기를 움직이게 함
    미나토가 24화에서 선보인 기술. 작중에서는 함정 편지를 쓴 뒤 용 모양으로 종이접기하고 이 종이접기를 키친 이치노세로 날려보내 키친 이치노세 연합과 스파나, 쿄카를 함정으로 몰아넣을 때 사용했다.
  • 영혼 복제
    아이작을 제작할 때 사용한 기술. 시전자의 영혼을 복제하여 아이작의 음성 모듈과 성격에 적용한다.

2.4. 금지된 활용

창작물에 등장하는 연금술들이 으레 그렇듯, 몇몇 연금술은 사용하는 것이 규칙 상으로든 위험부담 때문에든 금지되어 있다. 이런 금지된 연금술은 명흑의 세 자매를 비롯한 악인들이 사용하며, 이들이 사용한 금지된 연금술은 아래와 같다.
  • 세뇌
    아트로포스가 8화와 11~12화에서 보여준 능력. 이름 그대로 사람들을 세뇌하여 자신에게 따르도록 만든다. 특히 12화에서는 가면라이더 드레드로 변신시킬 희생양을 만들 때 사용해 그 악랄함을 잘 보여주었다. 이 능력은 즈큥파이어 등의 세뇌 계통 능력으로 저항할 수 있으며 27화에서 아트로포스의 세뇌 능력에 저항하기 위해 츠루하라 사비마루 이쵸 렌게가 사용하였다.
  • 공간 조작
    명흑의 세 자매와 연금 연합의 배신자, 기기스트, 니지곤이 사용한 기술이다. 어느 정도 숙련되지 않으면 신체에 부담이 가지만, 기기스트는 특기부터가 공간연금술이라 아무런 부작용도 없고, 사용할 수 있는 범위도 매우 넓다. 니지곤은 기기스트의 일부라서 마찬가지로 공간연금술을 사용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 신체 부위 이동
      자신의 신체 전체 또는 일부를 순간이동시키며, 연금 연합의 배신자가 이 기술을 사용할 때 이동시키는 신체 부위가 마치 어딘가에 침식된 것처럼 묘사되었다. 기기스트는 부작용도 없었고 아예 지구 대기권 바깥에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아공간 생성
      기기스트 전용 기술. 기기스트가 만든 아공간은 현실의 지구와도, 우로보로스계와도 완전히 다른 구간이라 스마폰은 물론 헌드레드조차도 통신이 불가능하다.
  • 인간을 케미로 재조합
    가면라이더 THE WINTER MOVIE 갓챠드 & 기츠 최강 케미★갓챠 대작전의 타이틀 악역 크로스 위자드의 고유 능력. 말 그대로 인간을 그 인간의 특징을 살린 케미로 재조합해 버리며, 이렇게 케미가 되어버린 인간은 당연히 말감의 소체가 될 수 있다. 스파나조차도 전대미문이라며 놀랐을 정도이다. 크로스 위자드가 자기 동료들인 레벨 10 케미들을 모으는 게임에 참가하면 원래대로 되돌려 주겠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인간으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한 듯하다.
  • 케미와 결합한 적이 있는 인간을 명흑 말감으로 재연성
    명흑왕 가엘리야의 아이덴티티. 이전에 악의가 케미와 결합하여 말감이 된 적이 있었던 범죄자들을 납치한 다음, 이들의 몸에 남아 있던 케미의 성질을 증폭시키고 이를 소체였던 인간과 함께 재연성하여 명흑 말감으로 만든다. 이렇게 명흑 말감이 된 인간은 쓰러뜨리면 인간으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 빙의
    글리온이 16화에서 선보였다. 작중에서는 라케시스의 신체를 차지해 말감으로 융합한 뒤 케미의 힘을 증폭시켰다.
  • 생명체 연성
    • 인간의 악의를 인공생명체 ' 악의 인형'(호문쿨루스)으로 연성
      글리온이 17화에서 선보였다. 악의 인형은 케미와는 다른 유형의 인공생명체로, 인간의 악의만을 추려서 응집, 연성하여 인간의 몸 형태로 빚은 것이다. 악의만을 응집해서 연성한 만큼 17화 이후 말감의 소체로 대신 사용되며, 작중에서 처음 등장한 악의 인형은 네미네문과 접합해 문 말감이 되었다.
      32화에서 에다미 쿄카가 라케시스의 몸을 분석하면서 명흑의 세 자매 또한 인체연성을 통해 연성된 동류의 호문쿨루스임이 밝혀진다.
    • 특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호문쿨루스 연성
      웬만한 생명체처럼 유기물을 기반으로 악의 인형을 비롯한 호문쿨루스를 연성하고, 이 호문쿨루스에 다른 생명체의 정보 일부를 주입해 해당 생명체를 100% 재현도로 복제 또는 부활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는 35화에서 기기스트 사이게츠를 부활시킬 때 사용했는데, 아크원 프로그라이즈 키에 있는 사이게츠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연금술로 연성한 새로운 신체에 사이게츠의 정보를 주입해 부활시켰다.
    • 무기물을 기반으로 한 골렘 연성
      명흑왕 제르맹 글리온 전용 기술. 무기물만으로 골렘을 연성했다.
    • 인간을 복제 악의 인형에 강제 연성
      명흑왕 가엘리야가 46 ~ 47화에서 사용한다. 두 생명에게 동일한 문양의 연성진을 설치한 다음, 설치된 피격자들 중 하나를 다른 하나의 피격자에 강제로 융합시킨다. 작중에서는 쿠도 린네 아트로포스에게 사용한 다음 아트로포스에 린네를 융합시키려는 방식으로 사용하려고 했다.
  • 기억 조작과 왜곡
    글리온이 연금 연합을 장악하고 쿠도 후가를 배신자로 몰아넣을 때 사용했다. 미나토나 쿠도 후가가 사용하는 기억 소거는 소거를 당하는 당사자가 스스로 해당 기억에 접근하지 못하게만 만들고 기억 자체에는 어떠한 조작도 가하지 않지만, 글리온이 사용하는 것은 아예 기억 자체를 물리적으로 뒤틀어 버린다. 글리온의 기억 조작은 27화에서 글리온이 패배한 뒤 모조리 해제되었다.

    이후 44화에서 카지키 료에게 더 이상 기존의 기억 소거가 통하지 않자 기억 자체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방법까지 쓸까 미나토가 생각해 보지만, 이 물리적 기억 파괴는 대상자의 생명을 위협하기에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 그러나 연금술의 대중 개방에 여전히 보수적이었던 스파나는 이 위험한 방법을 쓸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 케미의 인위적인 재연성
    24화에서 스팀라이너를 제외한 모든 케미 카드를 뺏긴 이치노세 호타로에게 에다미 쿄카가 가르쳐준 금단의 연금술로 호타로는 이를 토대로 스팀라이너를 텐라이너로 재연성시킨다. 매드휠이 스스로 재연성되어 레벨은 유지하고 능력의 성질만 바뀐 마하휠로 변한 사례와 달리, 이쪽은 케미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케미의 레벨을 급격히 올린다.
    금단의 연금술로 취급되는 이유는 생물을 재연성해 인위적으로 개조시키는 행위이기 때문으로 추정. 이렇게 재연성된 케미는 통상적인 레벨 10의 케미와는 사용법이 다르며, 텐라이너를 쓴 호타로는 말감이나 다를 바 없는 가면라이더 아이언 갓챠드로 변하게 된다. 기기스트는 악의의 매개체 없이 케미를 말감으로 만들었고 중간에 특수한 상처를 가해 재연성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상처는 니지곤 레인보우 갓챠드의 레인보우 브레스로만 제거할 수 있다.
  • 암흑의 문

2.5. 어둠의 연금술

검은 불꽃. 금술과는 또 별개의 것으로, 선택받은 자들이 드물게 가지고 태어나는 태생적인 재능. 쿠로가네 스파나 명흑왕 기기스트가 이것을 사용한다.

케미를 인위적으로 모아 연성시킬 수 있으며 작중에선 이 방법으로 기기스트가 5종류의 판타스틱 타입 케미를 모아 판타스틱 말감 5 타입 믹스터스를 만들어냈다. 또한 뿜어낸 불꽃을 다른 물질로 변환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이며, 쿠로가네 스파나가 이 방법으로 자신의 가진 것 외의 발바러셔를 한 자루 더 만들어 2도류를 사용하였다.

연금술적인 사용 방식 외에 검은 불꽃의 힘을 다루는 자는 추가적인 파워 상승 효과도 더해진다. 스파나는 검은 불꽃의 힘을 다루며 파이어 갓챠드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고 레인보우 갓챠드와도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 있었다.

어둠의 연금술사라는 별칭을 가진 글리온과는 큰 연관성이 없다. 한편 글리온도 중반에는 이 힘에 흥미를 가지고 스파나를 매개로 실험했으나, 최후반에는 더욱 큰 힘을 얻어서인지, 정말 흥미가 떨어져서인지, 더 이상 흥미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스파나는 49화에서 자신에게 영향을 준 부모님과 쿄카, 호타로를 언급하면서 이 재능을 '백은의 불꽃'이라는 새로운 경지로 진화시켰고, 기기스트도 새로운 연금술의 시조라고 극찬하며 만족했다.

3. 연금술 도구

연금술을 수행하려면 이를 매개하는 도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3.1. 알케미스트 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케미스트 링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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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갓챠드라이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갓챠드라이버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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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아트로포스의 추

아트로포스의 작은 마름모꼴 추 형태의 도구. 입김을 불어넣고 회전시켜 연금술을 발동한다. 48화에서 쿠도 린네에게 프로미스 알케미스트 링으로 재연성되었다.

3.4. 글리온 큐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큐브(가면라이더 갓챠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차후 갓챠드 한국 방영 시에 어떻게 연출할지에 대해 기대 반 염려 반의 관심이 많았는데, 한글로 똑같이 재현하는 고퀄리티 현지화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 파일:인혜 연금술 더빙.jpg [3] 미나토는 1화에서 갓챠드의 다중연성은 희귀사례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즉, 갓챠드라이버의 성능을 눈여겨봤다는 것. [4] 갓챠드라이버에 연금술 기능이 있다고 해도 호타로는 제대로 설명도 듣지 못한 체 얼떨결에 받은 거라 애초에 사용할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제일 단순하게 문제를 풀 수 밖에 없었다. [5] 일본어 대사 표기와 실제 발음 상은 전세계(全世界), 무명(無名)으로 말하지만 우리나라에 알려진 에메랄드 타블렛 해석문을 기초로 해석하기에 모든 것, 모호함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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