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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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6월 28일 충청남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성 사감장이 학생들의 제지를 뿌리치고 남학생 기숙사에 침입한 사건. 당시 기숙사에서는 학생들이 옷을 갈아입던 중이었다.2. 경과
이 학교 2학년 학생 3명이 체육 수업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있었는데 50대 여성 사감장이 학생들에게 수업에 나가라고 요청하기 위해 학생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는 방에 진입하려고 했다. 당시 다른 학생들이 해당 사감장에게 "학생들이 옷을 벗고 있다"고 알리며 방에 들어가지 말 것을 요청했으나 사감장은 이를 무시하고 방에 들어간 후 5분여 정도 학생들과 대화한 후 나갔다. 여성 사감장이 방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옷을 갈아입던 학생들은 당황하여 이불로 몸을 가리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건 이후 학생들은 남성 사감에게 사건 발생을 알리고 학교 측에 여성 사감장의 남학생 기숙사 출입 금지를 요청했다. 학교는 충청남도교육청과 논의한 후 성 관련 문제라는 판단에 따라 경찰에 신고했다.
3. 반응
한 학생은 '만약 남성 사감이 여성 기숙사에 들어가서 이런 행동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의문이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법조계에서는 "적용할 혐의가 마땅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 지역의 한 변호사는 “기숙사에 단순히 들어갔다면 성희롱이나 성추행은 물론 주거침입으로도 보기 어렵다”며 “성평등 관점에서 볼 때 학교에서도 학생 관리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