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4:16:03

여동생이 만든 괴로운 RPG

1. 개요2. 소개3. 작품의 특징4. 여동생이 만든 괴로운 시리즈 리스트
4.1. 1998년4.2. 2000년4.3. 2001년4.4. 2004년4.5. 2008년4.6. 2009년4.7. 2010년4.8. 2011년4.9. 2015년4.10. 2017년4.11. 2018년4.12. 2021년4.13. 2022년
5. 등장하는 캐릭터

1. 개요

니코니코 동화 게임 카테고리에 있는 영상.

작품 목록(니코동)
작품 목록(유튜브)
등장인물 목록(니코동)

2. 소개

쯔꾸르로 제작한 게임 니코니코 동화에 올린 것이 시초로, 업로드하는 사람은 ZAKO2012. 제작자는 '카와고에가 낳은 귀재' 타카하시 쿠니코(高橋邦子)로 알려져 있다. 모든 작품은 여러모로 굉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 나름대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론 "야한 여름방학"을 꼽으며, 국내에서는 위에 있는 "로리타 공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제목과 전혀 다른 양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고, 적이라고 생각했거나 전혀 다른 제3자가 주인공이 되는 건 기본이요, 내용 전개도 거의 초월 수준이라 용사가 가가린[1]과 손을 잡고 개조된 달로 지구를 박살낸다거나[2], 용사가 검과 마법 대신 기관총으로 마신을 때려잡고, 마왕이 용사 일당을 경찰에 신고해 잡아가게 하는[3] 등 막나가는 전개를 쉴 틈 없이 보여준다. 이러한 막나가는 전개가 자주 나오면 유저들은 "안심의 초전개"라는 태그를 단다.[4]

장르 또한 단순히 RPG에 그치지 않고 중도에 슈팅으로 바뀐다거나, 아예 처음부터 배경만 쫙 깔고 비쥬얼 노벨 형식으로 나가거나, 횡스크롤 플랫포머 등등 변칙적인 형식을 보여줘서 보는 이들에게 언제나 충공깽을 안겨주는 게 예삿일. 요즘은 탄막슈팅을 밀고 있는 중.

모든 작품은 깊게 생각하면 지는 물건이고, 뛰어난 기술력(13번째 작품 설명 참조)과 무시무시하게 빠른 업로드 속도[5] 덕분에 정말 여동생이 만든 게 맞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이 시리즈의 모든 작품들의 제목이 본 게임과 따로 논다는 것을 감안하면, 진짜로 여동생이 만들었다고 보기는 힘들다.[6]

KBF와 같은 명단어를 남긴 공신이기도 하며, 전투 경험치는 항상 9999...(10진법 최고치)이거나 65535(16진법 최고치)이다. 당연하지만 일본어를 모르면 웃음 포인트를 찾기 굉장히 어렵다.

국내에서는 키젤( TV플)이라는 번역가에 의해 28(+1)편[7]의 작품이, 누군가에 의해 '로리타 공주'가 번역되어서 총 29편의 작품이 번역이 된 상태다.

3. 작품의 특징

  • 제목은 검열삭제 수준. 사무라이 vs 닌자 같은 멀쩡한 제목들도 있었지만 2009년도부터 RPG라고 나오는 작품들은 모두 19금스러운 제목이 되었다. 이런 제목들은 작중에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회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타이틀의 낚시(?)용 캐릭터는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죽는다. 즉, 등장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2009년도 후반부(초반부 작품들에서는 외모가 다를지언정 등장했음) 작품부터 해당함. 게임을 시작하면 폭발과 비명소리로 시작.[8]
  • 등장인물이 (이성을 잃고) 30초 내에 살인 시작.
  • 신과 마왕, 용사가 등장하지만 조연 수준의 잡캐.[9]
  • 전투에 들어가면 항상 나오는 음악은 쿠니코의 테마(邦子のテーマ)[10]란 별칭. 다른 사람의 작품에서 이 음악을 사용하면 "쿠니코의 테마" 태그가 붙는다.
  • 최강의 무기는 전설의 검과 같은 RPG다운 무기가 아닌 총, 폭탄.[11] 그리고 사실상 총은 최상위 티어의 무기로 취급된다. 해당 문서에 나와 있듯 총이 다른 무기보다 우월한 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박격포에게는 상대가 안 된다. 필살기는 "(울트라) 볼케이노 샷"이란 명칭으로 자주 등장.
  • 최종보스 급의 캐릭터와 전투를 벌이는 곳은 결전의 배틀필드( KBF)라 불린다. 그리고 (쓸데없이) 항상 그 곳으로 간다. 최근 작품에서는 전용 음악만 나와도 반사적으로 "KBF!" 댓글이 나올 정도.
  • 주인공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다.[12]
  • 시리즈를 관통해서 나오는 등장인물이 여럿 있지만 보통 죽거나 못 볼 꼴을 당하므로 의미는 없다.
  • "여기는 흔히 있는 평범한 검과 마법의 판타지 RPG 세계"라고 하면서 주 무대는 카와고에 시, 미국 등. 그렇지 않아도 배경에 일반 가정집과 전봇대, 전선 따위가 나와서 설득력이 없다.
  • 카와고에시가 주 무대가 되는 경우, 항상 (지구와 함께) 파괴되거나 사라짐. 그리고 카와고에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주장.[13] 이것이 중심 소재가 되는 작품이 몇 개 있다.[14]
  • 카와고에시를 ' 코(小)에도'[15]라고 하며 찬양하지만 실제로는 맨날 박살나는 인외마경.
  • 몇몇 작품에서 두둥! 하는 효과음과 함께 호러 분장을 한 캐릭터 이미지가 등장. 오히려 나오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 니코동에선 아예 이 이미지들이 등장하면 쿠니코의 테마처럼 쿠니코 작품에서 사용된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그런데 정작 역할은 무지막지하게 선량한 역할.
  • 아무리 이야기가 산넘고 물건너 우주로 가도 언제나 엔딩에선 현실 문제에 대해 교훈적인 어조로 지적하며 훈훈하게 끝낸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이야기를 끝에서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기에 쿠니코의 초전개와 맞물려 쿠니코를 귀재라 부르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리고 전용 테마가 흐를 때면 KBF처럼 끝맺음 파트라며 반사적으로 반응하는 쿠니코 팬들도 존재한다. "에로에로퀸 - 슴가의 장"의 경우 한 번 더 이루어진다.
  • 고정적으로 쓰이는 효과음이 여럿 있는데 누군가 웃을 때 등장하는 '쿠쿠쿠쿠쿠' 하고 웃는 사운드와 상점 페이지 입장시 들려오는 '이럇샤이~!' 그리고 상점 종료시 나오는 '아리갓또~!' 사운드가 있다.
  • 전투에서 승리하거나 게임이 끝나면 나오는 곡은 '헝가리 무곡'의 끝 부분.
  • 미국과 관련된 소재가 등장하면 사용되는 배경 음악은 성조기여 영원하라 (Stars and Stripes Forever).
  • 결말이 훈훈(?)하게 끝날때 나오는 노래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 Love me tender의 MR버전.
  • 어미의 모음(우리말에선 종결 어미)을 굉장히 길게 늘어뜨리는 특징[16]이 있는데 이를 쿠니코 음절(邦子節)이라 부른다. 보통은 전투장면이나 긴장이 고조되는 장면에서 쓰이는데 간혹 일반대사에서 쓰이는 경우가 있다.
  • 전투 데미지는 크리티컬일 때 세기도 어려운 천문학적 숫자로 표현된다.[17] 그런데 초반에 그 정도 데미지를 여러 번 받고도 멀쩡히 살아남은 캐릭터가 마지막 전투에서 크리티컬 한 방에 죽는다. 따라서 이벤트성 전투가 대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스토리의 의미는 사실상 없어서 이야기가 대개 산으로 간다. 몇 안 되게 스토리가 산으로 가지 않고 일관성이 있는 작품도 존재.
  • 역사는 반복된다.
  • 등장인물을 당황하게 하는 금액은 5천만엔.

4. 여동생이 만든 괴로운 시리즈 리스트

괄호 안의 날짜는 업로드 날짜.

4.1. 1998년

1.「Meaningless」(09. 1. 17)
- 플레이스테이션용 RPG 쯔꾸르 버전 3로 만든 첫 작품, 미묘하게 로맨싱 사가 삘도 난다. 여기에서 사용한 음원 중 일부는 이후 시리즈에서 계속 등장한다. 허약한 신이 인상적.[18] 그리고 여기에서 등장한 소재들은 이후의 작품에서 다시 사용된다.[19]

2.「God of Destruction」(09. 02. 07)
- 1편과 마찬가지로 RPG 쯔꾸르 3로 제작.

4.2. 2000년

3. 「地球最大の決戦」(지구 최대의 결전, 09. 02. 10)
- 쯔꾸르 2000 버전으로 제작 툴이 바뀌었다. 사랑의 신이 이 작품에서 그냥 신으로 첫 등장. 대전차 로켓포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카카오 TV

4. 「妊娠戦士」(임신전사, 09. 02. 14)
- 이 때부터 제목이 이상해지기 시작한다. 이 작품에서 나온 명언 아닌 명언은 " 부모는 아이에게 있어 유일한 존재일지도 모르지마아아아아아아안!!! 아이는 부모에게 있어 얼마든지 낳을 수 있는 존재라고오오오오오오오오!!!!"

5.「スペルマン」(스펠맨[20], 09. 02. 22)
- 마왕 스펠맨이 첫 등장.

4.3. 2001년

6.「ロリータ姫」(로리타 공주, 09. 03. 03)
- 국내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작품, 아마 이것부터 먼저 본 사람이 꽤 많을 것이다.
번역 카카오 TV

4.4. 2004년

7.「性戦士」(성전사, 09. 05. 08)
- 그 성기사와는 다르며 한자를 보면 알겠지만 후에 나오는 "에로타워"부터 본격적으로 타이틀 내 이미지, 메뉴 항목도 19금스럽게 바뀐다.

4.5. 2008년

8.「Samurai vs. Ninja」(닌자 vs. 사무라이 09. 05. 16)
- 초반부는 중학 영어. 에밀리가 제2금융권 비치맨사의 사장으로 나온다. 즉, 비치맨이 캐릭터 이름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4.6. 2009년

9.「会社であった怖い話」(회사에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09. 06. 14)
- 연애 시뮬레이션 쯔꾸르(국내명 연애 시뮬레이션 만들기)로 제작한 최초의 사운드 노벨 게임. 제목은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패러디.

10. 「埼玉県川越市の怪談」(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의 괴담, 09. 06. 19)
- 두 번째로 제작한 사운드 노벨,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사실을 기초로 했다 라고 한다. 하지만 전혀 안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내용의 초전개는 건재해서 사람들이 웃고 가게 만든 물건.

11. 「エロタワー」(에로타워, 09. 06. 29)
- 본격 검열삭제 제목 시리즈 제 1탄. 분위기도 쇄신해서 최신 버전인 VX로 파워업해 등장했다. 실사 모델을 쓴 최초의 작품[21]. 제 2탄 (God of Destruction)의 리메이크판(일지도?). 마왕 잡으려고 미군까지 출동하는 막장 사태가 벌어진다.

12. 「エミリーの大冒険」(에밀리의 대모험, 09. 07. 05)
- VX의 고질적 문제(맵칩 문제) 때문에 2000으로 회귀하여 만든 작품. 여담이지만 타이틀 화면이 꽤 공포스럽다. 팬클럽(게시판)에서 비슷하게 만든 것을 내려받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게 그거.
번역 카카오 TV

13. 「フライング・ゴキブリ」(플라잉 바퀴벌레, 09. 07. 05)
- 유일하게 이 작품만 쯔꾸르가 아니라 Visual Studio C++ 6.0과 DirectX 7.0 버전으로 제작했다. 이 때문에 정말 여동생이 만들었냐라는 의문을 낳게 한 희대의 물건[22], 게다가 장르도 슈팅인 것도 모자라 나름대로 탄막계.[23]

14. 「801 アクション」(801 액션, 09. 07. 12)
- 액션 RPG 쯔꾸르로 제작한 작품. 뼈대인간이 날뛰는 슈팅 플래포머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구출하는 것이 주 스토리. 구하면 답례로 무를 준다(...)

15. 「萌え萌えアクション」( 모에모에 액션, 09. 07. 20)
- 액션 RPG 쯔꾸르로 제작한 작품. 뼈대인간이 날뛰는 슈팅 플래포머로, 14의 연장판. 14번은 그냥 테스트 프로그램이었다는 이야기. 참고로 다케다 신겐이 츤데레로 나온다(...).

16. 「エッチな夏休み」(야한 여름방학, 09. 07. 26)
- 니코동에 올라온 쿠니코 작품 중 유일하게 재생수 200만을 넘긴 작품.[24] VX로 제작한 물건, 내용과 제목이 극명하게 따로 놀기 시작했다. 보통 "여름휴가"로 번역하는데 주인공이 17세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여름방학"이 맞다.
카카오 TV

17. 「ロイヤル・ロリコン・クエスト」(로얄 로리콘 퀘스트, 09. 08. 02)
- 신데렐라와 유사한 스토리라인을 보여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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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吸精鬼エロキュラ」(흡정귀 에로큐라, 09. 08. 09)
- 니트 켄지로가 아버지의 힘으로 취직했다가 그만... 제작은 역시 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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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愛の神」(사랑의 신, 09. 08. 15)
- 2000으로 재회귀, 이름도 후기 등장한 물건 중에서는 그나마 정상이다. "지구 최대의 결전"에 등장했던 신이 이름만 바꿔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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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セックス・センス」(섹스 센스, 09. 08. 22)
- 본격 검열삭제 제목 시리즈 2탄. 연애 시뮬레이션 쯔꾸르 버전 2로 제작한 RPG. 제목은 식스 센스의 패러디.

21. 「超音速性撃ヘリ エローウルフ」(초음속 성격헬기 에로 울프, 09. 09. 06)
- 액션 게임 쯔꾸르로 제작. 역시 미국 드라마 이름이자 동명의 헬기 에어울프(Bell 222)가 모티브.

22. 「埼玉県坂戸市の怪談」(사이타마현 사카토시의 괴담, 09. 09. 14)
- 사운드 노벨 만들기 2[25]로 제작.

23. 「レズ・ナイト」(레즈 나이트, 09. 09. 21)
- 역시 내용과 제목의 연관성은 절대 없는 RPG. VX로 제작.

24. 「川越スチュワーデス物語」(카와고에 스튜어디스 이야기. 09. 09. 30)
- PS용 초대 RPG 쯔꾸르로 제작한 물건, 스튜어디스인데 어째 배경은 중세라는 이상한 점부터 시작해 걸고 넘어질 게 많지만 생각하면 지는 거다.

25. 「処女姉妹」(처녀자매, 09. 10. 10)
- VX로 제작. 더 그럴싸한 오프닝 화면으로 사람을 낚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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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超エロ RPG」(초 에로 RPG, 09. 10. 13)
- VX로 제작. 역시 내용과 제목은 아무런 연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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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変態女教師」(변태 여교사. 09. 10. 27)
- 2000 버전으로 제작. 에밀리, 마왕 스펠먼, 마신 자우거가 교사로 등장.

28. 「えろえろスク水ダンジョン」(에로에로 학교 수영복 던전, 09. 11. 10)
- VX 버전으로 제작. 이때부터 이후 시리즈는 전부 VX로 제작하고 있다. 역대 작품 중 몇 안 되게 스토리가 산으로 가지 않고 일관성이 있다. 가족애를 보여주는 훈훈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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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続・会社であった怖い話」(속 회사에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09. 11. 27)
- 전작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으로, VX로 제작.[26]

30. 「おっぱいナメキング」(슴가 핥기 왕, 09. 12. 13)
- 제목과는 달리 마왕이 벌레를 기관총으로 박살내는 경파한 내용. VX의 스크립트를 이용해 알카노이드와 횡스크롤 슈팅 게임을 만들어 버려서 장르를 초월해버린 괴작 중 하나. 메인 타이틀에서는 그냥 'おっぱい'(슴가)라고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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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2010년

31. 「えろえろ監禁病棟」(에로에로 감금병동, 10. 01. 03)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평범한 회사원이라 주장하는 네크로멘서이자 인기 캐릭터 아비게일이 주인공. 아비게일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좀비 고기를 만든다는 내용. 이 좀비고기는 좀비프(Zombeef)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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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性少女 RPG」(성소녀 RPG, 10. 01. 20)
- 참고로 일본에 있는 동명의 펜네임을 가진 19금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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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幼女 RPG」( 유녀 RPG, 10. 02. 10)
- 여주인공 이름은 일본 전래동화에서 차용함.
카카오 TV

34. 「ジュラセックス・パーク」(쥬라섹스 공원, 10. 03. 05)
- 제목은 당연히 쥬라기 공원(쥬라식 파크)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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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セックスメン」(섹스맨, 10. 03. 28)
- 제목은 영화 예스맨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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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ミルクどぴゅどぴゅクエスト」(밀크 퓻퓻 퀘스트, 10. 04. 24)
- 외계인이 지구를 부수러 왔다가 카와고에 시의 아름다움에 감화되어 정착하게 된다는 훈훈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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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エロイダー 01」(에로이더-01, 10. 05. 29)
- 13번째로 제작한 플라잉 바퀴벌레가 미니게임으로 수록된 작품. 제목은 특촬물 키카이다 01의 패러디.
현실성을 뛰어넘은 파쿠르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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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おっぱい大作戦」(슴가 대작전, 10. 06. 27)
- 플래포머 슈팅게임이 다시 등장하는 작품. 이때부터 탄막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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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萌え萌えメイド RPG」(모에모에 메이드 RPG, 10. 07. 31)
- 에로이터-01에 이어 플라잉 바퀴벌레 미니게임이 다시 등장하는 작품.

40. 「ストリップコマンダー」(스트립 커맨더, 10. 08. 24)
- 하드 디스크(그것도 SSD)와 플로피 드라이브(3.5인치)의 사랑을 그린 작품. 그리고 역대 작품들 중 몇 안 되게 이야기가 산으로 가지 않고 일관성이 있다. 제목은 오리진의 고전게임 스트라이크 커맨더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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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えろえろクイーン おっぱいの章」(에로에로 퀸 슴가의 장, 10. 09. 29)
- 제목은 퀸즈 블레이드의 패러디. 보드게임을 패러디했다. 근데 후반에 사죄와 배상 드립이 나온다.[28]
카카오 TV

42. 「スーパーランジェリークエスト」(슈퍼 란제리 퀘스트, 10. 11. 06)
- 흡정귀 에로큐라와 관계 없는 에로큐라 백작이 등장. 작은 에도로 불리는 카와고에의 비애와 이를 극복하려는 카와고에 영주의 노력을 묘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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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2011년

43. 「ロリコップ」( 로리캅, 11. 01. 31)
- 오랜만에 인기 캐릭터 아비게일과 엠마가 등장. 아비게일이 험하게 굴려지는 건 여전하다. 제목은 당연히 로보캅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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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萌え萌えウォーズ Episode 1 ファントム・エロス」( 모에모에워즈 에피소드 1 팬텀 에로스, 11. 03. 07)
- 이름이 직접 표기되진 않았지만 사실상 에밀리와 제이콥이 부부로 나오는 첫 작품. 제목은 당연히 스타워즈의 패러디.(에피소드1의 일본 개봉 제목이 スター・ウォーズ エピソード1 ファントム・メナ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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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セクシーパンティーナイト」 (섹시 팬티 나이트, 11. 06. 27)
- 세계정복을 꿈꾸는 (가공의) 미국 대통령의 이야기. 참고로 Sexy Panties Knigh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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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変態野郎エロガイバー」(변태녀석 에로가이버, 11. 11. 21)
- 주인공은 오스카라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집고양이. 아비게일과 매디슨이 등장한다. 제목은 맥가이버의 패러디.(일본 제목이 冒険野郎マクガイバー)
번역

4.9. 2015년

47. 「エッチな冬休み」 (야한 겨울방학, 15. 01. 29)
-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 주재의 17세 고등학생 카나에 나오츠구의 겨울방학 이야기. 4년 만의 신작이다. 16번째 작품인 야한 여름방학과 관계가 있는데 타이틀은 야한 여름방학에서 여름(夏) 글자만 겨울(冬)으로 바꿔서 타이틀 캐릭터는 여전히 비키니이며, 첫 선택지 내용도 그대로이나 다른 선택지를 고른다. 이후의 전개는 여전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번역 카카오 TV

48. 「エロビアンナイト」 (에로비안 나이트, 15. 02. 16)
-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의 카와고에정보시스템에서 일하는 카나에 나오츠구의 이야기. 제목은 당연히 아라비안 나이트의 패러디.
번역 카카오 TV

4.10. 2017년

49. 「ロリマンディー上陸作戦!」 (로리만디 상륙작전!, 17. 11. 24)
- 제목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패러디.

50. 「ものすごくやらしくて、ありえないほどエロい」 (엄청나게 야시시하고 믿을 수 없게 에로한, 17. 12. 02)
- 제목은 영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 / ものすごくうるさくて、ありえないほど近い)의 패러디.

4.11. 2018년

51. 「 巨乳大乱闘」 (거유대난투, 18. 00. 00)
- 제목은 대난투 시리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패러디하였다.

4.12. 2021년

52. 「 愛と平和 RPG」 (사랑과 평화 RPG, 21. 05. 09)
- 거유대난투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작품. 등장인물과 사물, 배경이 전부 한자로만 구성되어 있다. 여동생 RPG 시리즈답게 막나가는 전개와 연출, 막나가는 것과 상반되는 훈훈한 결말은 여전하지만, 이전까지의 작품들처럼 설정이고 뭐고 막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묘사되는 설정을 잘 살리면서도[29] 쿠니코 특유의 막나가는 연출이 쉴새없이 터지는데다 스토리도 왕도적이긴 하지만 산으로 가지 않고 일관성이 있고 훈훈한 결말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기에 병맛만 넘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 그리고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참으로 20년 만에 제목이 멀쩡한 작품이기도 하다.

4.13. 2022년

53. 「ご飯を食べすぎた黒猫」 (밥 먹는 검은 고양이, 22. 09. 08)
- Stable Diffusion으로 그린 그림을 나열한 동화 외전작. 처음으로 소프토크를 사용했다. 물론 여동생이 만든 괴로운 RPG답게 내용은 밥 먹은 고양이가 갑자기 괴물이 돼서 날뛰는 병맛 넘치는 내용이다. 사랑과 평화 RPG 이후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정책으로 인해 동영상 시청 제한이 걸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비교적 멀쩡하게 제목을 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54. 「埼玉県川越市 RPG」(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 RPG, 22. 09. 25)
- RPG Maker MV를 처음으로 사용해서 제작했다. 시작부터 '쿠니코의 테마'가 흘러나오고 정신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5. 등장하는 캐릭터

  • 내레이션
    닌자인 경우가 많은데 은근히 대부분의 작품에 등장했다. 작품에 따라서 도깨비 가면, 괴물 등 아이콘이 바뀐다. 고정 대사는 "여기는 흔히 있는 검과 마법의 판타지 RPG 세계." 이 대사이후에는 고층빌딩의 정글이 나오거나 갑자기 슈팅이 시작되는 것은 기본. 역으로 판타지 세계에서 스토리가 진행될 경우에는 반대로 "에도 시대의 일본" 운운한다.
  • 가미진
    악마.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에 걸친 종교탄압으로 살기 좋은 환경이 된 일본으로 이주했다. 카와고에시 거주. 직업은 강도나 K마트 직원, 엑소시스트 등. 악마지만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서는 그나마 양심적인 인물, 아니 악마다.
  • 제이콥
    초기의 레귤러. 보통 성직자의 모습으로 자주 나온다. 필살기는 지저스 플래쉬. 신의 힘을 빌리지만 곧잘 신에게 도전한다. 에밀리와 세트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나중에는 어째서인지 스켈레톤이 되어서 "에로큐라" 편에서 가미진과 세트로 활약.
  • 리처드
    슴가 대작전의 주인공. 사채업자 비치맨이 압류한 자신의 애완견 비키를 살인견으로 키우자 그를 응징하러 간다. 사진으로 보면 훈남이지만, 슈팅 게임에선 존(아래에 설명)과 같은 모습.
  • 마왕
    "속 회사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에서 힘의 균형을 맞춰주는 필요악으로 등장. 그래서 주인공의 선택은... 잡지 않았다.
  • 마왕 데스몬드
    "초에로 RPG"에서는 작은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로, "전 세계를 불바다로" 한 마디에 미국 대통령의 분노를 샀다. 그의 집 마왕성은 세계 제 1의 관광명소.
  • 마왕 벨기스
    "God of Destruction"과 그 리메이크작인 "에로타워"에서 갓난아기인 마신 자우거에게 패해 그의 노예가 된다. 주무기는 핫 캐논.
  • 마왕 스펠만
    "스펠맨", "에밀리의 대모험" 등에 나오는 파란 용. 부업으로 택배업, 교직에 종사.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사람을 잡아먹으면 사망 신고도 해준다. 필살기는 울트라 볼케이노 포.
  • 마왕 응군자(소그소더)
    "슴가 핥기 왕"의 진 주인공이며 "모에모에 메이드 RPG"에 '주식회사 하우스 클린'의 수습 사원으로 다시 등장한다.
  • 에이드리언
    "슴가 핥기 왕"에서 마왕 소그소더를 고용한 건물 철거업자. 주요 철거 장비로 플라즈마 캐논[30]을 쓰면서 기관총을 밀수해서 쓰고있다는 게 개그 포인트. "모에모에 메이드 RPG"에서 마왕 소그소더와 함께 재출현.
  • 바큉
    바퀴벌레의 왕으로 "에밀리의 대모험", "모에모에 메이드 RPG" 등의 흑막.
  • 젖소마왕
    "처녀자매", "에로이더-01" 등에 출연한 젖소. 인간들의 무분별한 살처분로부터 동족을 지키기 위해 마왕이 되었다고. 필살기는 음머음머 봄버.
  • 마신 자우가
    초기의 캐릭터지만 마신이라는 역할 때문인지 출연율은 높다. 마왕을 쌈싸먹는 실력자지만 가장 믿고 의지하는 존재는 지구방위대 미군. 마신이라지만 핵에는 못이긴다.

  • "에로이더-01"의 주인공으로, 그 현실을 뛰어넘은 파쿠르를 하는 말.
  • 비치맨
    슴가 대작전에서는 악명높은 사채업자로, 스트립 커맨더의 최종 보스이자 흑막.
    "God of Destruction", "에로타워"에서는 마신 자우거의 임시 어머니 이름으로 등장.
  • 사랑의 신
    이름과는 달리 사랑보다는 때리는 일을 많이 하는 신. 대전차 무기에 약하다.[31] 그래도 화성인따위는 발라버릴만큼 강하다. '사랑의 신'의 주인공
  • 사만다
    "슴가 핥기 왕"의 등장인물로 이 시리즈의 몇 안되는 치유계. 다만, 아들의 유해가 버젓이 놓여있는데도 모르는 것을 보면 이쪽도 정상인은 아닌 듯.
  • 사카타 쇼지로
    모기업의 CEO. 니트인 아들때문에 고생이 끊이지를 않는다. 일견 좀 냉정해보이더라도 제법 상식인인 듯했으나 곧 샷건 애호가로 알려진다. 명대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은 사랑! 단지, 샷건을 제외한다면 말이지!"
  • 사카타 미나코
    쇼지로의 아내이자 케이지로의 어머니. 인간답지 않은 듯했으나 후에 변기(벤키)마인의 왕 벤킹의 딸이며 벤킹이 결혼을 반대하여 쇼지로와 야반도주했다는 과거가 밝혀진다. 리플렉터를 써서 탄막을 반사한다.
  • 사카타 케이지로
    니트. 몇달동안 입원하는 중상을 입어도 오히려 그것을 빌미로 니트짓을 할 수 있다고 기뻐하는 진성니트. 심심풀이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걸 보면 정상인은 아니다. 험한 꼴을 자주당하지만 동정받지 못하는 건 그런 연유. 장남인데 지로(차남에게 붙이는 이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후에 복선회수가 이루어진다.
  • 상사
    "회사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의 상사. 특별히 이름이 정해지지 않고 그냥 상사로 불림. 사소한 이유로 부하를 해고하려는 과정에서 상당한 사내 권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머리를 맞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창문 밖으로 떨어져도 죽지 않는 성기사급 생명력을 지녔다. 반면 주인공은 코피로 과다출혈해서 죽고, 며칠 밤샘근무로 과로사 하는 등 스페랑카급 허약체질. 공처가 될 듯
  • 스펠만
    에로타워에서 타워 꼭대기에 사는 남자. 스티아라는 미인 아내를 두고 전세계의 에로 파워를 모아 무서운 계획을 추진한다.
  • 아비게일
    네크로맨서인지라, 인간 중에는 상당히 상위권의 능력자. 그 능력을 살려서 위의 케이지로를 좀비로 살려내거나, 좀비프를 만드는 회사에 파견을 나가는등 작품 내에서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 물론 비중이 높은 만큼 나올 때마다 험하게 굴려진다. 최근 들어서 쿠니코가 밀고 있는 듯 인기도 많은 편. 팬클럽의 인기투표에서 1등을 했다고도 한다.
  • 에마
    젊은 모습으로 나올때는 보통 아비게일의 자매로 등장하며, 중년의 캐릭터로 나올때는 매디슨 등의 어머니로 나온다. 아비게일의 동생이니만큼 실력은 상당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에게 패하는 전투력 측정기 신세. 그 실체는 귀축.
  • 조슈아
    매튜와 매디슨의 아버지.
  • 매튜
    조슈아와 엠마의 아들. 110명의 형제 중 장남.
  • 매디슨(마지슨)
    조슈아와 엠마의 아들로, 매튜 바로 아래의 둘째이자 장녀. 핵병기를 만들거나 방학의 과제물로 스페이스 셔틀을 만들기도 하는 천재소녀. 그러나 가정 환경이 불우해 학대를 당하는 일이 많다. 공식 로리.
  • 오스카
    매디슨이 키우고 있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집고양이. 평범한 집고양이라면서 사람과 대화를 하고 눈에서 괴광선이 나가는 등 태클 걸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방치하고 병원비를 벌러 가는 비범한 동물. "XXX맨"에서는 요괴 러시안블루라는 이름의 같은 모델을 쓰는 고양이가 나오는데, 동일 캐릭터인지는 불명.
  • 에밀리
    초창기의 레귤러 캐릭터이나 2010년부터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역할은 마법사 내지는 비치맨사의 CEO. "야한 여름방학"에서는 전기톱을 휘두르며, 머리가 없어져도 살아있는 요괴 살인마로 등장. 명대사는 "엣찌의 H는 헬의 H지만 말이지!!!!!!"
  • 임금님
    로리타 공주, 스트립 커맨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조연 캐릭터.
  • 용사
    성격이 나쁘다는 것 외에는 평범한 캐릭터. 로리타 공주에서 보면 외모지상주의자인 것 같다.
  • 카와고에 박사
    자칭 카와고에 시가 낳은 천재,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인슈타인. 직업은 정형외과 의사. 부업으로 다른 사람을 돕거나 기념품 가게를 운영. 기념품 가게에서는 머신건을 판다. 동생은 국회의원 겸 농림수산부 장관.
  • C 드라이브
    스트립 커맨더의 주인공. SSD 32기가. 2테라 D 드라이브를 발라버린다.
  • 제시카
    등장은 스펠만한정. 발언의 내용이나 오빠가 있다는 환경때문인지 오너캐의심을 사고 있다.

  • 초기의 슈팅-액션게임의 주인공. 다케다 신겐등을 구했다. 연인에게 이유도 없이 버림받는 과정을 거쳐서 지구를 개발살내고 어떤 캐릭터로 거듭나는데...
  • 키리에 나오츠구
    야한 여름방학 시리즈의 주인공. 하지만 나올 때마다 끔살을 면치 못하는 사망전대.
  • 히이라기 료
    등장은 야한 여름방학의 한 작품으로 한정되나 워낙에 임팩트가 강한 캐릭터라 제법 인기가 있다. 얼굴은 특수분장. 부끄럼이 많은 성격으로 연쇄살인마. 보통은 마키타사제의 작업기계를 많이 애용한다. 명대사는 "붓폴갸루삐루걓포루파아앗!" 보통 연마기의 날이 돌아가는 소리에 한 번씩 탄막을 깔아주는 것이 올바른 팬의 태도라고 여겨진다.
  • 유리 가가린
    로리타 공주에서만 등장하며, 호호백발의 할아버지로 나온다. 근데 어째선지 달에 처음으로 착륙한 사람으로 나온다.암스트롱의 의문의 1패
    죽은줄 알았더니 사실은 지구로 실수로 돌아가지 못한거고 죽은거는 자신의 대역이었다. 소련이 자기를 버린걸 알고 긴 시간동안 달을 개조해서 복수를 하려고한다. 하지만 개조한 달의 유일한 문제가 혼자서는 조종이 어려운건데 용사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그렇게 달로 지구를 개박살네고 높으신 분들이 도망친 화성도 박살내고 목성도 공격하려는데 지금 상태로는 밀린다며 태양, 천왕성, 금성를 초대해 레이드해서 목성도 박살낸다. 엔딩에서는 달도 오래됐다면서 블랙홀에 있는 중고장터에서 토성을 사려한다.
  • 오레(俺), 와타시(私), 보쿠(僕) 3형제
    사랑과 평화 RPG의 주역 형제. 말 그대로 자기 1인칭이 이름이다. 오레가 맏형이고 보쿠가 막내며 오레와 와타시가 공동 주인공이다. 초반부에 오레가 책을 읽으면서 횡단보도를 건너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몸의 '엄(奄)'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중상을 입는데, 와타시가 응급처치로 형이 읽던 책을 접합해 상처를 치료해 주면서 몸이 '몸 체(体)'가 되고[32] 이 상태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이게 복선이 된다.

[1] 병맛을 위한 고의인지, 아니면 만들면서 헷갈린건지, 유리 가가린이 닐 암스트롱 의문의 1패 최초로 달에 착륙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 이 때의 BGM은 러시아 민요인 카츄사 [3] 이유는 마왕이 키우던 고양이들을 마물로 오해하고 다 죽였기 때문. [4] 태그 자체는 다른 영상에도 달리지만, 쿠니코의 영상에 압도적으로 많이 붙어있다. "로리캅"이 나온 2011년 1월 말 기준으로 43개 작품 중 22개. [5] "성소녀 RPG" 이후 한 달에 한 번 정도 업로드, 그 이전에는 며칠 지나면 하나 올라온 적도 있다. 헌데 "슈퍼 란제리 퀘스트"부터 업로드 주기가 늦어지다 2011년 1월 31일에 "로리캅"이 업로드됐다. 대체 뭐 하고 다니는 거냐, 여동생? 3D 모델 만드느라 시간 날린 듯? [6] 만약 여동생이 만들었다면 말 그대로 그냥 여동생인데 나이가 많은 여동생일 확률이 높다. [7] '여동생이 만든 RPG를 격투게임으로 만들어봤다'는 2차 창작으로 추정된다. [8] 에로에로 감금병동에서는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 [9] 신이 주인공인 경우는 사랑의 신 단 한번. [10] 원래 명칭은 PS용 RPG 메이커(RPG 쯔꾸르 3) - BATTLE3. 작곡가도 이 별칭의 존재를 알게됐다 [11] 특히 대전차 무기, 핵폭탄류. [12] 그래서 니코동에서는 자주 나오는 중심인물을 올려놓는다. 단, "여자애 RPG"는 주인공이 괴물이라 끝까지 살아남기에 예외. [13] 교토시는 그 다음이라고 "밀크 퓻퓻 퀘스트"에서 언급. [14] 하지만 전개가 제멋대로 바뀌고 마지막에 항상 훈훈한 교훈을 남기기 때문에 금방 묻힌다. [15] 小江戸.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 등을 가리키는 말로 실제로 존재하는 명칭이다. [16] 예를 들어 強がるなぁぁぁぁぁぁ!悪魔めぇぇぇぇぇぇ! 각각 허세부리지마라아아아아아아!, 악마자시이이이이이이이이익! [17] "로리캅"에서는 후반에 데미지가 16진수로 나온다(...) [18] 이 "허약한 신" 콘셉트는 이후에 나오는 신들에게도 적용된다. "사랑의 신"이라든가, 마신들이라든가. [19] 허약한 신과, 분신술을 사용한 전투 장면이 "지구 최대의 결전"외 몇몇 작품에서 다시 사용된다. [20] ン을 빼면 정액이라는 뜻이 된다 [21] 사이타마현 카와고에시의 괴담에서 이미 실사풍 해골이 나오긴 했지만 살아있는 인물로 치면 이쪽이 우선 맞긴 하다(...). [22] 보통 기본적인 언어체계를 빠르게 익힌다 해도 이해도가 높지 않은 한 최소 1~3개월이 걸리기 때문. 하지만 98년도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니 그 때부터 익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래도 여전히 무서운 여동생. [23] 후에 쯔꾸르 스트립트로 재활용되어 미니게임 형식으로 등장하기까지 했다. 무섭다 여동생! [24] 2014년 12월 16일 기준 재생수는 약 206만. [25] 플레이 스테이션 1용으로 제작된 사운드노벨 제작 전용 쯔꾸르. [26] 이는 VX 버전이 스크립트 조작으로 사운드노벨과 같은 방식의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 [27] 게다가 한자도 다르다. [28] 중국을 상대로 한 대사. 2010년 9월 당시에 센카쿠 열도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일본쪽이 체포하면서 중국쪽이 반발을 했고, 이에 일본쪽에서 사죄와 배상을 했었다. 결국 이 내용은 자학스러운 드립인 셈. [29] 주인공 일행과 사물이 한자라는 점을 이용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조합해서 새로운 한자를 만들어내는데, 한자의 실제 조합 방식까지 잘 살려내는 것이 일품이다. [30] 그 실체는 벽돌깨기의 공이다 [31] 이유는 참을성이 없어서 = 비점(끓는 점)이 낮아서 = 전차 [32] 体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體의 신자체이며, 사람 인(人) + 근본 본(本 = 책)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회의자이다. 한자의 조합 방식도 잘 살리면서 막나가는 연출도 잘 살렸다는 점이 백미. 오레도 출혈이 멈춘 걸 보고는 '획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아무렴 어때.'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이런 한자의 조합 방식도 잘 살리면서 막나가는 연출은 해당 편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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